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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사랑을 책으로 배웠다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든 사랑을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효과가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면 사이몬 후미의《연애론》이 도움이 될 듯하다. 사이몬 후미는 만화가이자 수필가로, 일본 트렌디 드라마의 시초〈도쿄 러브 스토리〉의 원작자이기도 하다.《연애론》은 1996년 발간 당시 ‘연애 바이블’로 불리며 7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거의 20년 전 책인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연애서로도 손색없다. 총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여자 남자의 애정, 2장은 여자 남자의 수수께끼, 3장은 여자 남자의 속내를 담고 있다. 연애를 하려면 자신이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저자가 정의하는 연애 감정이란 다음과 같다.
하나,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둘,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 셋, 그 사람과 자고 싶다. -p. 15
그렇다면 연애란 무엇일까?
연애란, 하룻밤의 만남과는 다르다. 연애란, 그럴듯한 외모의 이성과 영화를 보고 밥을먹는 것이 아니다. 연애란, 어떤 감정의 기복을 어느 정도의 시기(대체로 2~ 3년) 동안 특정한 상대와 공유하는 것이다. -p. 17
눈치 챘겠지만, 저자에 따르면 ‘원나이트 스탠드’도 ‘썸’도 연애가 아니다. 물론 짧게 끝난 만남도 연애가 아니다. 저자가 연애를 막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독자 역시 그렇게 바라볼 필요는 없다. 온전히 각자의 자유다. 저자는 그것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평범한 여자인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한두 번 진짜 사랑을 겪을 수 있다면 성공한 삶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또 장별로 Q&A 코너를 만들어 평범한 여자들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연애에 대한 고민과 답을 실었습니다. ‘해답’이라기보다는 가벼운 감상 같은 글입니다. 여자들이 다른 사람에게 연애 고민으로 상담하는 것은 결코 해답을 구해서가 아닙니다. 결론은 자기 안에 나와 있습니다. 그 결론을 응원해 주는 의견이 듣고 싶을 뿐이지요. 내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남자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솔직하게 “그런 놈하곤 얼른 헤어져.”, 라고 답했다가 “너, 너무 차가운 거 아니니?” 하며 핀잔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녀는 그 만남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응원의 말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이 책에서 들려 드리는 저의 조언은 해답이 아닌 생각의 힌트로 받아들여 주세요. 이 책 전반이 그렇습니다. ‘사랑은 이러해야 한다’가 아니라 ‘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힌트가 사이몬 후미의 ‘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힌트’가 사이몬 후미의《연애론》이라고. -p. 250~ 251 작가의 말
무엇보다 Q&A가 인상적이었는데, 답변이 너무나 명쾌해서 나도 상담을 받고 싶었다. 아마도 이 코너 때문에 이 책이 당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남자친구의 가정사가 복잡해서, 직업이 시원치 않아서, 6살 연하남이라서 고민하는 여자에게 저자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고 사랑하고 결혼하라고 말한다. 이런 응원의 말이 고민하는 여자들에게 힘이 되었을 것이다. 연애에 해답은 없으니, 우리도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조언 전에 응원의 말을 건네는 건 어떨까. 물론 그 전에 우리도 사랑을 하자.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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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콩깍지를 벗겨주는 연애 자기계발서. 텔레비전 속에도 책 속에도 연애가 넘쳐나는 세상. 그런데 저자는 그것이 '진짜 연애를 피해가는 예방 접종'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힘들이지 않고 마음 고생하지 않고 연애를 모의체험하는 시대. 하지만 진짜 연애는 생각보다 드물다. 그래서 살면서 단 세 번, 진지한 연애를 할 수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는 것이 저자의 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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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도서 - 연애론 ... 평범한 여자라서 들려줄 수 있는 연애의 힌트 ... 사이몬 후미 지음 ***
"마음의 방, 남자는 그림을 걸고 여자는 음악을 튼다." 트렌디 드라마의 흐름을 이끈 < 도쿄 러브스토리 >의 원작자, 사이몬 후미가 들려주는 진짜 연애 이야기! 만화가, 수필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34개의 만화 작품 중 12개가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청춘들의 공감을 얻은 작품이 많은데 만화가 특유의 선명한 시선으로 젊은이들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다수의 연애 에세이를 출간했고 기록적인 결과를 얻어서 많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어요.
수많은 만화작품이 드라마화 되면서 그 흐름을 이끌었고 연애 바이블로 불리는 성과를 거두었구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솔직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공감가게 풀어 놓은 내용은 현재 사랑하고 있거나 과거에 사랑했던 잊지못할 추억들을 꺼낼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들판에서 갑자기 벼락을 맞는 것 " 이상해, 취미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전혀 다른데 이상하게 끌린단 말이야?" 그것이 사랑입니다. 의아한 점이 많을수록 사랑의 마음이 큰 것입니다. - 본문중 -
연애에 필요한 것은 감수성뿐. 지성도 부도 지위도, 사랑과는 관계 없습니다. 사랑은 춸씬 더 깊고, 부조리하고, 인간 존재의 불가사의함을 느끼게 해주는 다이내믹한 감정의 물결인 것입니다. - 본문중 -
여자와 남자의 각기 다른 측면에서 보는 애정관계, 미스테리한 수수께끼, 속내를 알아보는 심리까지... 사이몬 후미가 들려주는 진짜 연애 이야기로 흥미롭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해서 지루할 틈이 없는것 같구요. 마음속에 되내이며 살아가야할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거침없이 소개하는 '연애 바이블'... 읽는 동안 재밌기도 흥미롭기도 의아하기도 한 여러 경험을 느꼈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유익한 정보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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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렌디 드라마 [도쿄 러브 스토리]의 원작자 사이몬 후미의 사랑에 대한 생각이다. 도쿄 러브 스토리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한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 [질투]가 방영되었다. 그 외에도 [P.S. 잘 지냅니다. 슌페이]등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화될 정도로 인기 작가다. 사랑과 연애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사랑의 고민을 Q&A 형식으로 풀어내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 책이다. 시집처럼 작은 핸드북 사이즈라 틈틈이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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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필요한 것은 감수성뿐. 지성도 부도 지위도, 사랑과는 관계없다. 명함 속에나 있을 법한 것들 때문에 지금의 연인을 선택했다면, 당신이 하고 있는 것은 연애도 무엇도 아니다. 그 사람은 당신의 겉치레용 액세서리에 지나지 않는다. 연애란 그리고 사랑이란, 훨씬 더 아득하고 부조리하며 인간 존재의 불가사의를 맛보게 해주는 다이내믹한 감정의 파도라고, 나는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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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고 싶어. 라는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다면 정말 좋아서 죽을 지경인 남자가 나타나길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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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하실래요?" 데이트 신청에 등장하는 단골 멘트. 거기에는 이렇게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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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행복과 자존심에 대해 탐욕스러운 사람이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쉽다. 연인이 아주 잠깐 다른 여자와 이야기 나눈 정도로 발끈하는 사람. 그에게는 자기가 최우선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생각, 그래서 상처받은 자존심. 이것 역시 자기중심적인 감정이다. 남자의 질투도 여자 못지 않다. 일반적으로 마마보이는 독점욕과 질투심이 강하다. '엄마는 나만의 것.' 이런 유아기의 감정은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바람기가 많은 남자일수록 연인의 행동을 더 많이 의심한다. 나는 바람을 피운다 - 사랑에 관해서 정조관념을 믿지 않는다 - 나의 애인도 바람 피우고 있을 게 분명하다. 그러므로 남자친구의 심한 의심과 질투를 애정의 증거라 여겨서는 안된다. 그가 당신의 정조관념에 대해 믿음이 없다는 증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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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눈에 우아한 사람은 남자에게 웃음을 팔지 않는 여자이다. 술집 아가씨와 길에서 만난 '잇걸'의 느낌이 닮아 있는 것은, 둘 다 남자의 취향에 맞춰진 모습이기 때문이다. 둘의 공통점은 남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남자 취향의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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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적은 이웃집 아줌마가 아닙니다. 결혼적령기에 집착하는 것은 오히려 남지들이죠.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닳는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의 젊음과 정신의 젊음은 사람마다 다르고 별개인 것을 잘 몰라요. 10대에도 닳은 사람은 닳고, 30대에도 순수한 사람은 순수합니다. 이 간단한 사실조차 모르는 남자가 많습니다. 사랑에 연령제한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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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여자답게 라는 말보다. 성숙한 한 인간으로서 라는 말이 훨씬 끌린다. 아무리 노력해도 여자는 남자가 될 수 없지만, 미성숙한 인간도 열심히 살다 보면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녀의 차이를 강조하는 단어가 꽁꽁 닫힌 말이라면 성숙도를 말하는 것은 넓게 열린 문이 아닐까? 전자와는 생각의 깊이가 다른, 후자의 표현이 훨씬 좋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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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할수있는지.....
이 책은 평범한 여자들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연애에 대한 고민과 답을 실었습니다
해답 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감상 글 같아서 쉽게 잘 읽혔구요
사랑은 이러이러 해야한다가 아니고
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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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남자이건 여자이건 이성에 대해서는 늘 어려운 문제인듯해요..
더 늦기전에 연애론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이성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되고싶어서 읽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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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방
남자는 그림을 걸고
여자는 음악을 튼다
저 여자 맞나봐요 ㅎㅎ 음악 자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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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서도 지루하지않도록 다양한 예시로 이야기를 풀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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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데는
이유 따위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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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에 엽서 한장이 깊은 여운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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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수수께기
아마도 서로가 그렇게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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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들 볼수있는 고민거리를 질문 대화 형식으로 풀어주어서
좀더 편하게 읽어볼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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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에서 진실을 말하지않는다는것처럼
그 여자의 속마음 진실
그남자의 속마음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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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세번 진짜 연애를 할 수 있다면 남는 장사입니다
일도 사랑도 삼년은 고생해 보세요..
고난을 극복하는 것 외에 당신을 빛나게 할 방법은 없으니까요
연애에 필요한 것은 감수성 뿐
지성도, 부도, 지위도 사랑과는 관계없습니다
사랑은 휠씬 더 깊고 부조리하고
인간 존재의 불가사의함을 느끼게 해주는
다이나믹한 감정의 물결인 것입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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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론 이 평범한 도서를 통해서 난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와 사랑할때 일어날수 있는 일들. 고민등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인이 지었지만 사랑에서는 공통점이 많은가보다. 많이 공감이 되었고, 이해할수있었다.그래서 읽는 동안 신기했다. 이 책은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 여자의 애정,남자의 애정 2. 여자의 수수께끼, 남자의 수수께끼 3. 여자의 속내, 남자의 속내 이렇게 3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밑에는 연애,고민상담 Q&A가 나와있었다. 연애에 관해 진실하면서도 상세하게 나와있었다. 연애초보인 나이기에 정말 적합한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 책을 보면 사랑에 대한 고민과 답변도 나와있는데, 읽다보면 해결법에 수긍하기도 하고,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연예인의 연애와 비교하지 마세요 라는 제목의 내용을 보면, 연예인의 세계에서는 일반적인 사랑의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드라마속 여자주인공이 자신의 과거를 현재의 연인에게 들킬까봐, 허둥지둥하는 심리따위,연예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의 연애는 일반인인 우리에게는 아무런 본보기나 교훈이 되지 못한다. '연애는 겉모습이 아닌 감수성으로 하는것' 이라는 말을 작가는 좋아한다고 한다. 나도 많이 공감하는 바이다. 사실 나도 연예인들의 연애가 부럽고, 나도 연예인들과의 연애를 상상으로 꿈꿔왔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연예인들의 사랑이 좋아보이지는 않은것 같다.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들이기에 그들은 언제나 비밀스럽고 행동을 조심해야 하고 조금 지치고 힘들것 같다. 감수성을 가지고 하는 연애. 나도 올해에는 꼭 해보고 싶다. 또 연애고민중에 결혼적령기 타령이 듣기 싫은 고민녀가 있었다.. 나도 이 글에 완전 공감하면서 봤다. 고민녀는 28살인데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에서는 난리가 났다며 이웃집 아주머니의 참견이 극성이어서 고민이라고 한다. 얼굴 볼때마다 " 얼른 시집가야지? 나이도 꽉찼고," 라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정말 고민녀가 많이 괴롭고 힘들것 같다. 결혼적령기라는 말은 여자의 출산연령을 기준으로 생긴 말이 아닌가 싶다고 한다. 이웃집 아주머니라는 존재는 늘상 누군가를 결혼시키고 싶어 합니다. 결혼적령기라는 단어는 그녀들의 주문, 다른사람들의 결혼이 자기삶의 보람이기라도 한 양 젊은 여성들을 어떻게든 빨리 결혼시키고 싶어한다. 이것이 의미없는 참견은 아닐것이다. '여자는 한 살이라도 어릴때. 그 젊음을 무기로 더 많은 남자가운데 더 좋은 남자를 골라야 해!분발해.'라고 외치며 응원하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결혼적령기에 집착하는 것은 오히려 남자들이다.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는 나이먹을수록 닳는다.'고 생각한다. 육체의 젊음과 정신의 젊음은 사람마다 다르고 별개인것을 잘 모른다고 한다. '결혼적령기'라는 틀안에 여자들을 가두고 어린 여자를 고집하는 남자들의 속내가 빤히 들여다보인다고 한다. 이런말을 들었을때 불공평하다는것을 느꼈다. 실제로 여자들에게서 결혼적령기라는 말을 더 많이 듣고 어른들도 같은 나이의 남자보다 여자를 더 걱정하는것을 듣고 볼 수 있었다. 남자들도 이 책을 읽고 뜨끔하면서 생각을 고쳤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조건에 맞추면서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공감을 많이 얻었다. 또 같은 고민을 가진 고민녀에게도 위안을 얻고 답변에도 큰 힘이 되었다. 작은 책이어서 들고다니면서 읽기에도 좋고, 가볍게 읽기에 부담이 없다. 연애에 대해 잘 표현하고 답해준 책 나와 같이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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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론 하면 뭔가 연애를 닳고 닳도록 해본 사람이 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인생에 한두 번 정도 진짜 사랑을 했다고 하며, 세 번 연애하면 남는 장사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2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책 제목에 자신을 평범한 여자라고 하기는 했지만, 80년대 후반 일본의 버블경제 시기에 <동급생>, <도쿄 러브스토리>를 비롯한 수많은 만화책들을 히트시켰으며, 드라마화되면서 일본 트렌디 드라마의 흐름을 이끌었던, 평범하다기보다는 비범하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차례는 총 3장으로, 애정, 수수께끼, 속내라는 주제로 나눠서 저자의 생각과 함께 독자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Q&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Q&A는 실제 고민들이 담겨있어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공감가는 고민들도, 주위에서 흔히 하는 고민들과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일본이나 한국이나 사랑 고민에는 국경이 없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단 일본뿐만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특히 사이다처럼 명쾌한 답변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 한 번쯤 그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고백을 망설이는 여자에게는 나이에 집착하지 말고 혹시 다른 조건들을 재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라고 하기도 하며, 남자친구의 적은 연봉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는 여자에게는 그에게 빚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자신이 더 많이 벌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따끔하게 혼내기도 합니다. 남자친구와의 교양 차이로 고민하는 여자에게는 왜 지금 당장 교양을 쌓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는 건지, 교양을 쌓아 더 똑똑한 여자가 되어야지 더 사랑받겠다는 조급함을 버리라고 조언을 해 주기도 하죠.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사랑만이 전부라고 외치는 비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로움 때문에 유부남인 동료와 불륜관계인 여자에게는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대방의 마음도 알아볼 수 있도록 조언해 줍니다. 결혼한 이후에도 독신처럼 살고 싶다는 여자에게는 그런 여자를 아내로 두고 있는 남편의 심정이 어떨지에 대해서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라고 하기도 하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남자친구의 복잡한 가정사로 고민하던 여자의 사연이었는데,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여동생을 책임져야만 한다며 여자에게도 가족을 함께 돌봐야 한다고 강요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보다는 그래도 결혼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답변이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헤어져서 평생을 후회로 사는 것보다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살아보고 정 안 되겠으면 이혼하는 게 차라리 낫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녀가 그런 주장을 하는 데에는 그만큼 진짜 사랑을 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인생을 살면서 나보다 남을 더 많이 생각하고, 안 보면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조건보다는 사랑을 보라고 끊임없이 조언해 줍니다. 백세인생을 부르짖는 요즘,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않는다면 남은 길고 긴 인생이 그만큼 불행해질 테니 말이죠. 그만큼 그녀는 진짜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로 Q&A에 대한 부분만 이야기했지만, 에세이답게 사이몬 후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그녀의 만화책이나 드라마를 보지 못했지만 일본에서의 인기를 생각한다면 그녀의 팬들에게는 그녀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경하던 이시다 준이치를 캐스팅한 것도 모자라 기자회견 뒤풀이까지 하게 되어 소원풀이를 제대로 했지만 본의 아니게 추태를 부렸다며 한탄하는 부분이나, 왜 게이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지, 그녀의 시대를 앞선 남자 취향 같은 소소한 부분들 덕에 말이죠. 그녀가 이야기한 것처럼 책에 나온 모든 조언들이 해답이 아니라 힌트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는 말처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때론 응원을, 때론 채찍을, 때론 교훈을 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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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론>은 일본의 인기 만화가 사이몬 후미의 연애 에세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7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어보니 나의 연애관, 나의 생각과 잘 맞았다. 저자의 메시지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연애든 사랑이든 진실되게 하자는 것이다. 저자의 그런 생각은 곳곳에 잘 드러나있다. 특히 Q&A상담을 통해 잘 들어난다. 가식과 허위, 속마음을 까발리고 솔직하게 돌직구를 던진다. "돈때문 아니냐?" "섹스때문 아니냐?" 라고 되묻는다.
"연애에 필요한 것은 감수성뿐. 지성도 부도 지위도, 사랑과는 관계없다. 명함 속에나 있을 법한 것들 때문에 지금의 연인을 선택했다면, 당신이 하고 있는 것은 연애도 무어도 아니다. 그 사람은 당신의 겉치레용 액세사리에 지나지 않는다. 연애란 그리고 사랑이란, 훨씬 더 아득하고 부조리하며 인간 존재의 불가사의를 맛보게 해주는 다이내믹한 감정의 파도라고, 나는 말하겠다." -p41
위의 글이 저자의 핵심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실패한다. 감수성이 아닌 돈과 미모를 쫓는다. 돈과 미모를 쫓아서 행복을 거머쥘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치 않다. 돈과 미모를 보고 사귀거나 결혼했는데 훗에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 표정, 습관들 때문에 그를 혐오하게 될 수도 있다.
저자의 연애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양한 이야기와 갖가지 사례들, 그리고 저자의 명쾌한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 평범한 여자가 들려주는 보통의 연애이야기. 평범한 여자가 들려주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다. 사이몬 후미의 <연애론>은 당신에게 사랑과 연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힌트가 되어 줄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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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Bridge over troubled water' 로 유명한 세계적 가수 사이몬& 가펑클의 폴 사이먼을 좋아해서인지 자신의 필명을 폴 사이먼에서 따와 사이몬 후미(1957~ )라 지은 일본의 30대(집필당시) 유명 작가(이 책은 20년전 일본에서 출판되어 '연애 바이블'로 불리며 7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아줌마의 솔직담백한 연애론이다,
*쟈인카툰
작가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남자의 눈물을 말하면서 '그대가 견디기 힘든 밤이 찾아오면, 내가 험난한 파도 위에 엎드려 다리가 되어주리'라고 노래한 가수겸 영화배우 폴 사이먼의 감성을 남자가 흘리는 따뜻한 눈물의 최고봉이 아닐까 하면서 그를 추켜 세운다, 자신의 필명으로 쓸 만큼 열렬한 팬임에 틀림없다,
각설하고, 이 책은 만화가인 그녀의 프로필에 걸맞게 상당부분 만화처럼 술술 읽힌다, 만화같은 재미를 동반한다는 말이다, 연애론이라 하여 심각하고도 무거운 고민꺼리의 연속이 아니란 거다, 그러니까 가볍게 읽히되 그 말들에 내포된 의미들은 제법 깊고도 여운이 오래 간다는 말씀,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은 알파요 오메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미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사랑이 전부다' 라고 자신이 대학시절 활동했던 만화 동아리의 동인지에서 이런 메시지를 밝혔다고 쓰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지구에 사랑과 평화를' 같은 광범위한 인류애가 아니라 지극히 원초적인 남녀간의 사랑을 말한다고 했다, 옳은 말씀, 모든 시작과 출발은 여기서다, 물론 끝도 여기가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전부라는 말씀,
그리고 그녀는 이 연애론에서 연애에 대한 여러 정의를 내리는데 그 중에 진짜 연애에 필요한 것은 돈이나 번지르르한 외모로 하는게 아니라 오직 감수성 뿐이라고 순수하고도 열정적으로 주장한다, 그러면서 연애란, 사랑이란 훨씬 더 아득하고 부조리하며 인간존재의 불가사의를 맛보게 해주는 다이내믹한 감정의 파도라고 말한다, 오오~ 시詩적이다,
또한 책의 각 챕터 후미에 게재된 연애 상담의 경우, 직설적이고도 후련한 속내를 밝히고 있어 쉽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 질문과 답들이 솔직 담백해서 공감하는 바가 크다는 말씀,
[도쿄 러브 스토리]라는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낸 작가의 연애론이라 하여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연애를 말하는게 아니라 뭇 청춘들의 평범하고도 내밀한 속내들을 작가의 말마따나 지금까지 한두 번, 진~짜 사랑을 해본 아줌마 작가가 쓴 진~ 짜 연애론이라 할 수 있겠다,
끝으로 이 책의 기획, 번역, 출판 등 일인다역의 출판에 대한 노고를 생각하며 양서 출판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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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연애란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남녀라고 구분 지은 걸로 봐서 우정과는 다른 감정이란
뜻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감정은 왜 생기는 것일까? 아마도
자연의 섭리일 것이다. 그러나‘적과 흑’의 저자인 스탕달은 애정은 일종의 착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
착각들이 하나씩 쌓여 결정작용을 한다고 하였다. 결정작용이란 연애를 하는 사람은 공상의 세계에서 상대방을
극도로 미화하는 경향이 있어, 상대방의 곰보자국도 보조개로 보게 된다는 의미로, 잘츠부르크의 암염 채굴 장에서는 죽은 나뭇가지만 던져 두어도 소금의 결정으로 덮여 다이아몬드처럼 아름답게 빛나게
되는데, 이 것이 연애와 유사하다고 표현하였다. 하지만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사랑에
관한 연구’라는 책에서 사랑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스탕달을‘사랑은
미를 잉태하려는 열망이다.’라는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며‘사랑은
자신보다 우월한 대상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순수한 감정적
활동이라고 주장하며, 반대 의견을 피력하였다. 개인적으로
스탕달의 주장에 한 표를 던진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랑을 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연애가 잘된 연애일까? ‘사랑을 하면 눈에 콩깍지가 씐다.’라는
말과‘사랑에 빠진다.’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랑이란
현실보다는 가상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런 이유 때문에 스탕달에게 한 표를 선사했지만 …… 잘된 연애를 하려면 현실 위에 씌어진 가상을 걷어 내야 한다. 첫째 남자들은 여자의 얼굴만 보고, 여자는
남자들의 외보보다는 성격에 치중한다는 말은 낭설이다. 남자들도 여자의 성격도 보고, 여자들도 남자의 외모를 본다. 결국 성격도 좋고 인물도 좋은 사랑이
사랑 받는 다는 이야기 인 듯. 둘째 마음에 든다고 무조건 dash하는
것 보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먼저 파악한 후 접근하라. 기왕이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갖춰 상대가
접근 dash 하게 만드는 것이 금상첨화일 듯 셋째 인간은 보편적으로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빼어난 화술로 대화를 리드해 나가는 것도 좋지만,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려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듯. 넷째 첫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모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머리 속에 지식이나 말투, 행동 등 내면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한다. 보이지 않는 detail에도 신경을 쓰라는 듯
저자는 일본에서 이름있는 만화가이며 수필가라고 한다.
우리나라 나이로 60세인데, 그녀가 가진 연애론이
과연 모든 독자에게 적용이 가능 할지 모르겠다. 어떤 부분은 공감이 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나이차이 때문인가? ㅋㅋ 공감되는 부분은 ‘닮은 꼴 연인은 사이가 좋을 때는 괜찮지만 한번 틀어지면 상처가 깊다.’ ‘남자와 여자가 이성으로 관계를 맺는 순간 둘은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된다.’ ‘들이대는 여자를 거절할 남자는 없다.’ ‘남자들은 이상적인 결혼을 꿈꾸지만, 여성들은
결혼에 대한 환상을 품지 않는다.’ ‘완벽한 이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남자는 자기가 못 가진 것을 가진 사람을 여자다운 여자라고 생각한다.’ ‘취중진담’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서 나온 말일 가능성이 높다.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 ‘생일은 정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야 한다.’ ‘사랑은 돈보다 중요합니다.’속물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떠난 사랑은 사상누각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여자의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은 콤플렉스나 자격지심,
허영으로 가능 차 있을 가능성이 높다.’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 외모에 집착하는 편이다.
평범한 여자가 저자가 되어 들려주는 연애를 평범한 남자가 독자가 되어 대꾸해 보았다.
젊은 연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좋을 듯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