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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특히 우리 대한민국에서 불경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 경제에 대해 교황님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에 대해 알고 우리 또한 날카롭게 바라보고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것들에 대해 생각할꺼리를 던져준다~ 돈이 먼저가 아닌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꾼다~ 이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길.... 사람잡는 경제가 아닌 사람사는 경제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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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재임 이래로, 공식 석상의 여러 발언들을 통해 경제에 대해서도 대단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종교를 떠나 자본주의 체제에서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내는 것에 대한 비전을 이 책에서 기대해 본다. '이놈의 경제가 사람잡네'라는 제목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생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사람잡는 경제가 아닌 사람 사는 경제, 이번 생에 가능은 한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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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적어도 산업혁명과 종교혁명 그리고 정치적 자유를 획득했던 프랑스 대혁명, 각 국가별 독립이후로 자신의 일만 잘하면 잘먹고 잘산다고 믿어왔다. 사실 이 믿음은 1999년 이후 붕괴되었다. 맡은 바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세계경제의 흐름이, 주식이, 부동산이 우리의 삶을 차지했고 재테크는 의무가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경제적 흐름을 만들어낸 합리적 사람들이 수많은 재난을 발생시켰다. 아동노동을 비롯한 저소득 국가의 노동착취, 심지어 한국내에서 고용관계에 따른 갑을관계까지 수많은 부조리를 만났고 이제 우리는 미생과 송곳에 반응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놈의 경제가 사람잡네>는 이러한 현상에 정말 사람을 꼭 잡아야만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어느새 우리를 대변하는 냉소와 이웃의 무감각에 대해서 정말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가? 우리가 이러한 세상을 원했기에 살아가는가에 대한 질문을 따뜻하게 던진다. 모두들 안다. 응답하라 1988의 신드롬은 따뜻한 이웃과 안전함 그리고 사람다운 삶에 대해서 우리의 감성이 답한 것이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사람이 근본이 된 연대의 경제학을 말한다 물론 그는 경제학 박사도 아니고 경제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선의를 다른이에게 퍼트리는 공공선의 경제를 실현시키는 사람이다. 이미 낙수효과, 합리적 인간에 대한 경제적 합리성은 행동경제학, 심리학의 결합을 통해 많은 부분이 무너지고 있다. 21세기 자본에서는 우리가 속고 있는 부자의 방정식을 밝혔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 책은 누구보다 순수한 동기로 모두를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시대의 거인의 시선을 따라간다. 우리는 이책을 덮으면서 정말 이놈의 경제가 사람을 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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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이 그리스도의 몸이다!" 이 책은 현직 교황인 프란치스코(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Jose Mario Bergoglio) 경제관을 담은 책이다. 저자들은 바티칸 출입기자 출신들로서 교황의 순방에도 동행하고, 여러 추기경들과도 가까운 관계를 갖고 있으며, 바티칸 전문가로서 상당한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이 이제 교황이 된지 약 2년 반이 넘어가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제관에 대해 여러 사건들과 언행들을 종합해서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교황과의 직접 인터뷰도 뒷부분에는 실어놓았다. 교황의 경제 관념은 한 마디로 "가난한 이를 위한 경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는 그러한 경제관이 복음과 직접적으로 연관될 뿐 아니라 복음 그 자체라고까지 말할 만큼 강력하게 주장한다. 미국사회에서 최근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경선중)는 스스로를 사회주의자라고 밝힐만큼 사회 경제 구조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매우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데, 그의 그런 주장들이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부의 대부분이 집중되어 있는 구조의 폐단을 실랄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구조가 깨져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그의 주장이 힘을 얻는 이유는 실제로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빈곤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유한 이들의 재산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샌더스가 사회 경제학적으로 이러한 부의 불균형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슷한 이야기를 복음과 종교의 관점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가난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뿐 아니라 구조적인 부의 재분배가 절실하다는 것이 복음의 요청이라는 것이다. 자본주의자들이 말하는 "낙수효과"에 대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꼬집는 이야기에 무릎을 치게 된다. "자유로운 시장의 자발성에 근거한 경제성장의 '낙수효과'.. 이것은 경제 스스로 균형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그 전제는 컵의 물이 가득 차면 아래로 떨어지고,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덕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물이 가득 차면 마술처럼 컵이 커집니다. 그게 반복되면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서는 한 방울의 물도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구조적 악"이라고 표현할만큼 그 문제성이 심각한 것이 사실이다. 자본주의가 발달한 나라들의 내적인 문제일 뿐 아니라, 전지구적으로도 이러한 부의 불균형과 폐해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해지고 있다. 교황은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본인은 마르크스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선을 긋는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사상이 일정 부분 절실히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