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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부탁해 | 한상남 글 | 이현정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6-11
한상남의 <강아지를 부탁해>(어린이작가정신, 2016)에서는 부모의 이혼으로 주인공 ‘성미’가 짊어지게 된 깊은 슬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어린 성미에게 아픔이고 절망이며 변화였다. 엄마와 아빠가 헤어진 후, 성미는 오빠와 함께 아빠를 따라서 낯선 동네로 이사하게 된다. 그러니까 가족 중에서 성미의 엄마만 따로 살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하여 오빠는 폭식을 하고, 컴퓨터 게임에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었다. 성미 또한 숫기를 잃어간다. 이제 더 이상 어떤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 성미 앞에 수호천사가 나타난 건 동네 놀이터에서였다.
성미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의 8층에 살고 있는 구정옥 선생님의 강아지를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다. 지금은 할머니가 된 구정옥 선생님은 젊었을 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였다.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강아지와 함께 산다. 강아지의 이름은 ‘미니’다. 이름이 예쁜 미니의 나이는 아홉 살이다. 놀이터에 산책 나온 미니를 한 번 보고 난 후부터 성미는 마음이 설렜다. 미니가 자꾸 보고 싶었다. 아무 경계심을 두지 않고 성미에게 안기거나 손을 핥아준 미니였으니 어찌 관심이 가지 않겠는가. 그런 인연으로 성미는 구정옥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면서 차츰 마음을 열게 된다.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성미에게 다시 희망이 빛을 안겨준 것은 미니였다. 미니는 성미에게 함부로 하지 않았다. 성미가 사랑해준 만큼 성미를 따르고 좋아했다. 엄마와 아빠는 성미의 마음 따윈 생각하지도 않고 이혼을 했지만, 미니는 언제나 성미의 마음을 헤아려 준다. 성미는 그런 미니가 좋다.
그래서 구정옥 선생님이 여행을 떠날 때 미니를 맡아서 돌보게 된다. 그때 아빠와 오빠도 미니를 많이 예뻐해 준다. 모처럼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것도 미니 덕분이다. 성미의 생일선물로 강아지를 분양 받을 예정이라는 이빠의 말에 집안 공기가 훈훈해진다. 앞으로는 성미에게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응원한다.
“아빠와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동안, 나와 오빠는 미니를 데리고 놀았다. 손바닥을 보이며 ‘손!’ 하면 얼른 한 발을 내미는 게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었다. 특별한 생일 선물에 대한 기대로 내 가슴은 이미 잔뜩 부풀어 있었다.” (본문 99쪽)
-2016. 12. 30. ⓒ 심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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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미는 3학년이다.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오게 되어 적응중. 엄마의 부재는 상당히 커서.. 평상시 다정했던 아빠도. 맨날 게임만 하는 게임대장 오빠도 엄마의 부재를 채울 수 없다. 게다가 친구들은 죄다 낯설고. 어느날. 아파트 쉼터에서 홀로 있다가. 같은 아파트 같은 단지에 사는 강아지 미니와 구정옥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정년퇴직 후 유기견 미니와 함께 사는 구정옥 선생님은 마음이 따뜻하고 다리가 아팠던 유기견 미니를 돌보는것처럼 성미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주신다. 친정집의 문제로 아빠와 이혼하게 된 엄마는 스스로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외할아버지도. 폐지를 줍는등 고생을 하시며 사신다.
어떤 집이나 이런 저런 사건사고와 아픔쯤은 지니고 있지 않은 집은 없다. 그 문제들은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상처로 되돌아가게 된다. 친정의 문제였으나. 아이들을 두고 갈라선 엄마의 마음도. 아빠의 마음도.. 참으로 안타깝고 성미와 오빠가 안스럽게 느껴진다.
이혼, 왕따. 이런 이야기들이 요즘 아이 동화책에 많이 등장한다. 이런것들을 극복해나가는 주인공의 마음과 모습들이 그려진 책들 말이다.
강아지로 인해서 그러한 상처를 보듬어 주고 치유해나가는 성미의 모습. 그리고 그것을 인정해주고 의견을 존중해주는 아빠. 게임만 해서 성미의 마음은 몰라줄것 같았던 오빠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마음 따뜻한 구정옥 선생님. 주변에 친구들로 인해서 성미는.. 상처입었던 마음이 조금씩 아물어가고 있다. ^^
한국화를 전공한 이현정 선생님의 따스한 그림도 이 책과 너무나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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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부탁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한상남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우리 집도 아빠의 직업상 잦은 이사로 매번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커갈 수록 가장 큰 문제는 학교에 적응하고 친구들을 사귀는데 있어서 조금은 어려움을 토하고 있다. 이 문제를 직접 나서서 해결해 줄 수는 없기에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옆에서 격려하지만 속 깊은 곳에 아직 다 이야기 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늘 염려된다. 그래서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 이사를 가게 될 때가 많아서 낯선 학교와 친구들을 만나야 하기에 아이의 속마음 속에 남모를 고민이 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주인공 성미의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한다. 성미는 이혼한 부모님 가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가진 아이이기에 좀 더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우울한 마음을 달래줄 강아지를 가지고 싶은 마음은 우리 딸아이와 같은 마음이었다. 뭔가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강아지였던 것이다. 딸아이도 처음 적응이 힘들 때는 강아지 이야기를 줄곧 할 때가 많았다. 아마도 그런 마음을 대변하고 있어서인지 작품에 감정을 몰입하면서 읽었다. "한 번 버려졌던 상처가 있는 아이잖아요.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그래서 더 예뻐하면서 기르고 있어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상처받은 아이들은 더 관심이 필요할 거예요." 그리고 유기견인 미니를 통해서 성미가 미니를 바라보는 시선을 생각해보며 자기와 비슷한 처지라 생각하는 것을 보면 참 마음이 아팠는데 이를 보며 그 속에서 더 마음 밭이 단단해지길 같이 응원했다. 이혼 가정의 아이라 해서 우리가 색안경을 쓰고 그 아이를 대한다면 어린 아이가 받을 상처는 더 깊고 더 아플 것이 분명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 또한 잘 이해시키고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더욱이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은 순수한 마음을 해치지 않길 바란다. 더욱이 어른들이 주게 되는 상처 속에서 성미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 나가는지를 통해 뭔가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하길 바라면서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속에서 살 수 있길 소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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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를 부탁해 **
강아지를 부탁해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성미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사에 전학에 또 가장 가슴아플 부모님이 이혼까지 하지만 성미는 생각보다 씩씩한 친구인 듯 하더라구요 놀이터에서 미니와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성이 역시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반대로 키우질 못하네요 강아지 키우는 일은 무엇보다 힘든일이거든요 목욕시키고, 배변에 또 목욕, 산책까지... 아이가 키우기에는 정말 손도 많이 가고 힘든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성미가 1박2일동안 미니를 맡고 키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아빠 역시 성미를 믿어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불편하고 낯선 상황에 적응해가는 성미 또 다른 존재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며 미니에게 손을 내미는 성미 이렇게 자기의 상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성숙한 자세 성미의 용기에 응원고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저도 4년전 이사올 때가 생각이 납니다 저야 문제 없지만 큰 딸아이가 6살 되던 해였습니다 어린이집 경험도 없이 바로 유치원을 가야했고 유치원도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가야 했는데 4월 중간부터 가야했던 상황이라 적응기간은 없었죠... 이사와서 바로 아는 사람이라곤 없는 유치원에 큰 버스를 타고 가야했던 아이 그때는 어쩔술 없었던 상황이었다지만 지금 생각하면 큰 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집니다 아마도 성미와 같은 낯설음과 불편함을 많이 느꼈을 테지요 하지만 잘 다녀주고, 지금 3학년 올라가는 딸 아이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아이도 이 책을 읽었고, 저 역시 읽으면서 큰 아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미안한 생각... 하지만 그 상황을 잘 적응해주고, 잘 따라준 아이가 기특합니다 그처런 전 성미도 참 기특하네요 아이들 모두가 이런 상황을 겪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고, 성미의 상황을 공감해보고, 또한 본인이었다면 어떻게 적응해가고 대처해갈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한층 더 성숙해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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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부탁해 작가 한상남 출판 어린이작가정신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맑고 밝은 환경에서만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한 순간순간들만 경험하며 자라난다면 이 세상은 더 밝아 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예요. 부모님의 이혼은 어린이들의 잘못이 아니예요. 마땅히 그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겪는 부모님의 이혼은 나 때문인가? 하는 질문을 꺼내게 되고 자책하는 순간순간을 겪게 하는 것 같아요. 강아지를 부탁해 주인공 성미도 마찬가지예요. 성미도 부모님의 이혼이 자신 때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어요. 외삼촌의 빚을 갚으려고 엄마가 사채를 쓰게 되고 그것을 갚는 과정에서 아빠와의 불화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되지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성미네는 이사를 하게 되고 전학까지 하게 되죠. 아이들은 부모님의 이혼도 감당하기 어려운 큰 시련인데 전학까지 하게 되어 적응하기가 더 힘들었을거예요. 이사한 곳에서 알게 된 강아지 미니와 미니의 주인인 구정옥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성미는 조금씩 적응하게 되고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졌어요. 아이들에게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정서적으로도 좋다고 하니 성미가 마음을 붙일 수 있게 성미의 강아지가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과연 아빠가 강아지 키우는 것을 찬성해 주실지요. 유기견센터에서 데려왔던 미나는 한번 버려졌던 아픔을 겪은 강아지예요. 그래서 또 버려질까 두려운 강아지예요. 그런 미나를 사랑으로 기르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욱 많은 사랑을 줘야겠어요. 부모님의 이혼을 겪는 아이들의 상처는 더 관심 가져주고 따뜻하게 보살펴 주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니 그 아이들에게 아픔을 준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또다시 아프지 않도록 노력해야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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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를 부탁해 > 한상남 글 이현정 그림 < 강아지를 부탁해 > 이책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된 성미가 강아지 키우기 대작전을 그린 동화였다. 부모님의 이혼에 이사 그리고 전학까지... 모든 게 낯설고 불편한 주인공 성미, 그래도 이웃집 구정옥 선생님이 키우는 강아지 미니와 친구가 되었다. 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성미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졌다. 사료 주고, 물 주고, 산책 시키고, 목욕도 시키고… 성미도 다 할 수 있는데 아빠는 강아지는 안 된다고만 하고 그런데 선생님이 며칠 집을 비울 동안 미니를 맡아 줄 사람을 찾게 되었다. 성미는 용기를 내어 미니를 돌보는 내용이다. ![]() ![]() < 강아지를 부탁해 > 이 책를 통해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어떻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내는지 알 수 있는 동화였다. 성미가 나와 다른 존재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며 손을 내미는 사이, 자신이 맞닥뜨린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차분히 대처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자신이 선택할 수 없었던 커다란 환경 변화를 겪는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이해 할 수 있을 것같다. 우리나라 이혼 문제는 이제 특별한 어느 가정의 일이 아닐 만큼 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주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그만큼 부정적인 시선 또한 많이 줄었다 하지만 아이가 받은 상처는 작을 수 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혼에서 오는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는 부모 뿐 아닌 아이에게도 큰 상처가 되니까 말이다.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어보며 성미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고 그 아이가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어른인 나도 많이 배우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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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강아지를 부탁해
성미를 이사를 오면서 전학을 왔답니다.
친구도 없고 특별히 재미있는 일도 없이 하루 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답니다.
심심해서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면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성미의 아빠와 엄마는 이혼을 해서 아빠와 오빠랑 함께 살고 있답니다.
외삼촌이 사고를 쳐서 그 합의금을 물어 주느라
엄마는 사채를 쓰고 그 빚을 갚아야 해서 아빠는 화가났답니다.
어느 날 밤 아빠와 엄마의 다투는 소리에 성미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림에서 이미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지요.
그렇게 성미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어딘가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엄마는 가끔 성미를 찾아오고 이사오기전에도 집에 찾아 오곤 했지만
아빠는 새집에 엄마를 오지 못하게 하였답니다.
어느 날 찾아온 외할아버지는 모습에 성미를 마음이 아픕니다.
아빠에게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합니다.
엄마와 다시 잘 살면 좋겠지만 자신의 아들 때문에 그리되고
본인 탓인것 같아 아빠에게 더 뭐라하시지도 못하네요.
성미는 8층에 사는 구정옥 선생님의 강아지 미니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미니는 유기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마음이 쓰이지요.
같은 반 친구 정민이 부모님이 이혼을 한 것을 알고 조금 비슷한 마음이라도 느낀 걸까요.
구정옥 선생님의 부재로 미니를 봐줄사람을 찾다가
성미는 아빠에게 강아지를 사달라고 졸라대는데 오빠는 함께 성미를 도와줍니다.
오빠도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진 않았을까요?
항상 티격태격하다가 이번만은 오빠와 성미가 죽이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가끔 부부 싸움을 할때면 정말 나쁜 생각도 많이 합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은 하지 않을까요. 다만 실천을 하지 않을 뿐이죠.
사랑하는 아이들이 콜콜 자고 있는 모습은 정말 행복해 지는 것 같아요.
성미의 마음이 그림에서 나타나는 것만 같아 가슴이 찡합니다.
성미는 꼭
소원하는 강아지를 기르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 도서는 해당출판사와 도치맘 카페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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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부탁해
강아지를 부탁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된 성미의 이야기입니다
이혼이 흔한 일이 되어 버렸지만
이혼으로 인한 상처는 아이들이 특히 많이 받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것이
부족한것 현실인거 같아요
그러니 성미처럼 이혼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성미는 부모님의 갈등과 다툼 그리고 끝내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느껴 왔어요
집 안에서 큰 소리가 나고, 외할아버지가 찾아오고,
끝내 엄마 없이 낯선 환경에 놓이고 맙니다
아빠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냐 바쁘고
오빠는 게임에 빠져 있었어요
과연 성미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까요?!
새 아파트로 이사와서 친구도 없는 성미는
어느날 선생님과 미니라는 강아지를 만나게 되었어요
미니라는 강아지도 처음보는 성미가 좋았는지
성미의 손등을 날름날름 핥았어요
선생님은 같은동 같은라인 8층에 사셨어요
성미는 6층에 살지요
성미는 학교에 갔어요
선생님께서 친구를 사귀는 비법을 알려주셨지요
바로 그 아이의 좋은 점이 뭔지 찾아서 그걸 칭찬해주는것이지요
이방법 정말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우리 친구들이 새학기가 되면 이방법
사용해서 많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네요
성미는 앞에 앉은 친구 지혜에게
"이렇게 글씨 잘 쓰는 친구는 처음 봤어"하며 칭찬을 했어요
그리고 지혜가 강아지를 키운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나서
강아지 키우냐고 물어봤지요
지혜랑 이야기하며 미니 이야기를 하였고
엄마 아빠랑 같이 살고 있는것처럼 말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부모님이 이혼해서 고모랑 살게된
조정민이라는 친구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조정민은 부모의 이혼사실을 숨기지 않고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했다고 소리도 들었지요)
이렇게 당당하게 부모이 이혼을 말할 수 있는 친구도
들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조정민이라는 친구한테 조언도 들은 성미였어요
어느 날 선생님께서는 성미를 집으로 초대하셔서
맛난 떡볶이를 만들어 주셨어요
"성미야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방식으로 사는 건 아니야
어떤 사람들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결혼해서 살다가 서로 헤어지기도 하지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결혼을 안 하고 살기도 해"
성미는 선생님에게 친구에게도 이야기 안 한 비밀
부모님께서 이혼하고 이 아파트로 이사온 이야기를 했어요
선생님은 그런 성미에게 미니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미니는 사실 유기견이였다고 해요
그러면서 일박이일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미니를 돌봐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도 하셨지요
성미는 문득 미니를 내가 돌봐 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어느 날 조정민은 성미의 부모가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가와서 말을 걸었어요
그러면서 부모님이 이혼할 때 아빠와 한 가지 협상을 했다고 말해줬어요
바로 드럼 배우겠다는 거였고 허락을 받았다고 했어요
"드럼 배우는 걸 허락받고 나니까
나도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많이 없어지더라
내 마음을 잡는데 도움이 됐어"
이에 성미는 강아지를 키우게 해달라고 아빠한테 말해보기로 결심하지요
성미는 아빠에게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키우게 해달라고 말하며
선생님 강아지 미니를 시험삼아 돌보겠다고 말했어요
오빠는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성미편을 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유기견 사이트를 함께 보았어요
선생님은 미니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상처받은 아이들은 더 관심이 필요할거예요"
라는 말을 하셨지요
성미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잘하고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은 자신이 선택할 수 없었던 커다란 환경 변화를 겪는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며, 어른들에게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바라보며, 보다 깊이 이해하고, 더 관심 갖고
지켜볼 기회를 마련하게 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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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합니다. 그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겠지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이혼하고 아빠, 오빠와 살고있는 성미의 이야기입니다. 글씨가 큼직해서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부모의 이혼과 이사, 전학까지... 아이는 많은 변화를 한꺼번에 겪고 힘들어합니다. 그러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주머니의 친절로 활기를 되찾습니다. 아주머니가 키우는 강아지와 놀면서 남을 돌보는 마음도 배우게 되지요.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의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부모의 이혼을 숨기는 성미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움찔합니다. 그에 비해 부모의 이혼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친구도 있지요. 아이들의 세계에서 부모의 이혼은 큰 충격이겠지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짠하네요.
책을 읽다보면 부모의 마음이 어떤지도 알 수 있어요. 성미의 입장 뿐 아니라 부모의 입장도 살펴보면서 아이들은 자라겠지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있으면 조금씩 치유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강아지를 통해 성미는 웃음을 되찾게 되고 가족의 사이도 좋아집니다. 우리나라도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해도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상처받기 마련이지요.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환경을 인정하고 잘 이겨나가면 좋겠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를 잘 반영한, 아이들이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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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은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한 따뜻한 관심으로 회복이 되기도 한다는 내용을 담은 책인데요. 이혼한 부모님으로 인해 성미가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책을 통해 느껴보게 되더라구요. [ 어린이작가정신 / 강아지를 부탁해 ]
사실 주변에서도 이혼을 한 가정의 자녀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가 받게 되는 감정들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깊이 생각해보지는 못했는데.. 책을 통해 생각을 하게 되네요.
차례를 살펴보니 성미의 고민과 감정들이 고스란히 보여지기도 하더라구요. 글밥은 많은 편이구요. 간혹 그림들이 한페이지에 담겨있기도 해요.
글자크기는 손톱절반보다 작은 편이네요. 그림에 성미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성미에게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격려도 해주는 구정옥 선생님의 모습도 보이구요.^^ ( 구정옥 선생님은 퇴직을 하셨대요.)
성미는 친해지고 싶은 지혜에게 다가서는 방법을 몰라서, 간혹 배가 고플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이 복잡할때, 따뜻한 말과 성미가 원하는 답을 제시해주는 구정옥 선생님의 모습에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음과 생각을 항상 가질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더라구요.
"성미야,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방식으로 사는건 아니야." "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상처받은 아이들은 더 관심이 필요할 거예요."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들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만들어주는지를 책을 통해 느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아이에게 성미의 마음을 설명해주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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