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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 아무리 왕이라도 저 정도면 뻔뻔함을 넘어선 안하무인 아닌가? 자기 위에 사람 없다는건 알겠지만 아무리 봐도 자신이 잘못 한건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억지를 부리며 이러니 저러니 하는거지? 참을수가 없군!!!!!
초반에 멋대로 군 건 지로도 마찬가지지만 태원이만 좋아한 청담이가 미움!! 초반에야 지로도 한량에 여자들 많이 후리고 다녔지만, 목숨도 구해주고 7년동안 보살펴줬는데 없던 정도 생기지 않아?! 아니 난 태원이한테 빠진 계기도 이해가 안돼!!! 그리고 사람 마음이란게 그렇게 철옹성은 아닌데, 가지지 못했던 떡이 막 더 커보이고 그런건가? 복수를 다짐한 사람의 아들을 7년이나 옆에서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준 사람을 무시하면서 까지 좋아할 수 있는건가... 난 잘 모르겠네~
그리고 태원이는 너무 힘이 없지 않니. 7년 동안 뭐했니? 대원군이 너 끌어내릴려고 준비하는 동안 넌 청담이 없어졌다고 우는거 말고 한게 뭐임? 아무것도 준비 안해놓고 애들 나타나니 대원군을 하야 시켜야 겠어 하면 그게 뚝딱 되냐고. 그렇게 쉬운거였음 왜 이때까지 못했니. 칼을 갈아도 백만번은 더 갈았을 시기를 그냥 어영부영 보내다 운 좋게 애들 나타나니 손잡고 쎄쎄쎄 하자 해도 되는거냐고~ 이건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얹는 정도도 아닌데?
휴~ 이게 남조가 이뻐 보이는 현상으로 인한 안타까움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주와 비교했을 때는 남조가 뒤쳐져야 하는게 안타깝지만 남주에게 보내자 라고 토닥이기라도 하지. 여기서는 남주보다 남조가 더 매력있는데 여주는 남주만 보고 있으니 참 속 터지고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리고 왜 괜찮은 남조는 항상 그렇게 가야만 하나요. 정녕 그 방법이 최선이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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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다이어리는 마치 훗날 드라마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드라마스러운 이야기였다. 책 읽는 내내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뿐만 아니라 다른 조연들까지 내 마음속 캐스팅보드를 만들어가며 그 이미지에 맞는 연예인을 선택해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야기 소재들이 과거 뿐만 아니라 "부르마블" 처럼 현재의 소재까지 과거에 잘 버물러져있는게 참 새로웠고 유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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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비밀 다이어리? ^^ 바야흐로 시대는 조선시대~ 그리고 철종에서 고종으로 넘어가는 대원군이 정권을 움켜쥔 그런 시대의 이야기인 '한양다이어리' 물론 이 책은... 픽션이다~ 하지만 그걸 아는가? 픽션도 알고보면 논픽션에 기반을 둔 이야기란 사실을... 대장금만해도... 신록에 기록된 "대장금"이란 그 글자 하나만으로 그런 대작이 나왔지 않는가???!!!
그런 의미에서 픽션이지만 픽션인듯 픽션이 아닌 이야기라 평가받을수도... ^^ 일단... 이미 뭐 정평이 나있는 글쟁이들이시다!!! (그래서 재미있다. ㅠㅠ ㅋㅋㅋ) 주인공은... 신청담(이후 이수라 불리우며 남장을 하고 다닌다.), 이태원(고종이다.) 암튼 부모없는 천애고아인 청담! 하지만 그녀는 재주가 많고 능력이 많고 머리가 좋고... 암튼 배경빼고는 주인공의 요건을 죄다 갖췄다. 그런 그녀는 구락부 원에서 향초 등을 만들어 파는데... 이건... 겨땀을 제거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암튼 이런 능력자 신청담을 짝사랑하는 을지로! 그런데 그런 그의 불알친구인 이태원 또한 청담을 연모하게 되고, 청담또한 지로의 맘을 고마워는 하지만 사실 태원을 좋아한다. 근데 그냥 좋아하면 재미가 없잖아~ 청담을 알고보니 철종의 후사! 그리고 태원은 흥선대원군의 후사! 결국 둘이 적군인게지... (그게... 흥선대원군이 자신의 아들인 태원을 왕으로 옹립하기 위해 철종의 후사를 죽였다고 나온다.) 뭐... 그렇게 해서 여차저차 해서 서로의 맘을 알아갈 쯔으음... 흥선대원군이 청담을 죽이려 하고, 청담만 바라보고 모든걸 버린 을지로와 청담이 제 눈에 죽는 모습을 본 이태원. 암튼 이래저래 1권이 끝난다. 내가 받은 서평은 원래 여기까지였는데... 헐... 헐... 2권이 느무 궁금한거지~ ㅠㅠ 그.래.서...!!! 전자책으로 1권과 2권의 합본은 총 1313페이지정도라 나오는데... 1권이 440페이지쯤인데 전자책으로 800페이지쯤이였으니까... 실제 책으로는 2권도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나저나... 작가들 진정 대단함에 엄지 척! 올려주고 싶다.
위의 대오두란투도 그랬는데~ 2권엔 부루마불도 나온다~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을 이걸 보며 깨달은 나!!! 그나저나...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영화는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로 나오면 진짜 재미날 듯... *^^* 그리고... 뭐... 주인공은 요즘 젊은 배우를 잘 몰라서 그런데... 청담을 키우고 지키는 역할의 구락부 원의 행수인 혜화는 왠지 간신의 차지연씨가 자꾸 생각나더라는... 엄청 차갑게 청담을 키우지만 사실 그건 청담을 위해서 그리한 혜화의 모습에 자꾸 차지연씨가 떠오르더란... 캐스팅은... 뭐 만드는 분들 맘이기에~ 그냥 그렇다고~~~ ^^ 어여... 2권도 마져 봐야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