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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를 읽고나서 스콧 피츠제럴드 작가에 대해서 알아보니, 단편소설을 훨씬 더 많이 썻던 작가님이라고 해서 단편 소설집을 찾다가 책이 너무 작고 가벼워서 들고다니면서 읽기 편할 것 같아서, 여행갈 때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음. 진짜 재미있다. 여행가서 읽으려고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한 편 한 편 읽기 시작했더니 벌써 5편이 끝났다. 이 작가님의 다른 단편 소설도 참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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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기 미국 문학사의 3대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중 하나. 그는 장편 소설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해졌지만, 단편 소설을 더 많이 썼다. 이 책에 나오는 5편의 단편소설들의 공통된 정서는 '상실감'이고 속물이 되어가거나 속물이 된 인간이 등장한다. 1929년 대공황 전후인 1920년대와 1930년대의 황량한 사회를 배경으로 한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은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서 인기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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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샀는지 모를 피츠제럴드 단편집 원서가 책장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에 당연히 안 읽었으므로 번역본을 사 보자. 읽은 후의 감상은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었을 때와 유사한 느낌이었다. 하루키가 <위대한 개츠비>를 극찬한 데에는 피츠제럴드가 자신에게 끼친 영향력을 입증하는 행위였던 겐가. 꿈 속을 걷는 느낌, 분명히 사람인데 발이 땅에 닿지 않고 부유하는 듯 몽환적이며 현실성 없는 이야기들. 제목부터가 이미 초현실주의다. 개츠비도 읽어봤으니 피츠제럴드에 대해선 그만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