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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에스에프 작가인 코니 윌리스의 서면 추천으로 로버트 에이 하인라인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이라니 제목이 웹소설이나 라이트노벨 스타일 제목같아서 가장 먼저 손이 갔습니다. 역시 코니 윌리스가 영향을 받았다더니 비슷한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에스에프이지만 현실적인 면모도 담고있어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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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소설은 2075년이 배경인 1966작 임을 기억하면, 딱 지금이 그 중간으로 떨어지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전율이 일어난다. 참으로 이 소설을 읽기에 시의적절하지 않은가. 책은 식민지의 독립을 위한 비밀조직의 혁명기쯤 되겠다. 물론 sf답게 주 무대인 달은 지구의 식민지이며, 혁명을 꿈꾸는 주요 인사들은 인간은 물론, 인공지능을 포함한다. 여기서 인공지능컴퓨터인 마이크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한 가지 확실한 건 sf소설이라도 그 가장 중심엔 인류에 대한 고찰이 깊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가 됐건, 달이 됐건, 저 먼 우주 어느 행성이 됐건, 배경은 달라질지라도 인간은 문제에 봉착하고, 꾸준히 문제를 해결하고,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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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트라는 별명을 지닌 컴퓨터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컴퓨터다. 그러나 똑똑하지만 완벽하지 않던 이 컴퓨터에 인간틀이 자꾸 하드웨어를 추가하는 바람에 마이크는 눈을 뜨게 된다. 인간 어린이에 가까운 슈퍼 컴퓨터 마이크와 전기기술자인 마누엘이 주인공입니다. 여러 이유로 달에 정착해 살아가는 유형수들. 마치 지구의 식민지처럼 살아야하는 그들의 이유 있는 혁명 이야기가 담긴 소설이었습니다. |
| 이 글은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출간된 로버트 A. 하인라인 저/안정희 역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 환상문학전집 10>을 읽어 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을 배경으로 한 혁명기입니다. SF 소설 특유의 상상력과 흥미로운 배경 덕분에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 달 세계 중앙 컴퓨터 수리를 담당하는 마누엘이 유머에 관심이 많은 인공지능 마이크와 어울리며 지내다 얼떨결에 혁명의 한 축으로 자리잡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재미있다는 생각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소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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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십 트루퍼스를 읽고 조금 꼰대스러운 설교가 거슬렸는데 이 작품은 같은 작가가 맞나 싶게 유머가 넘친다. 오래된 작품의 유머 치고는 요나스 요나손의 작품처럼 별일 아닌 것처럼 툭툭 던지는 신랄한 풍자가 피식피식 웃게 만든다. 달을 죄수들의 유형지로 써서 여성이 드물기 때문에 결혼제도가 특이하다는 설정이 재미있다. 부모가 죄수지만 달에서 태어난 사람들까지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달의 시민들이 저항운동을 벌이면서 컴퓨터 기사인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린다. 그가 수리하던 컴퓨터는 농담을 좋아하더니 저항운동을 게임처럼 생각해 발벗고 나선다. 달의 반란이 너무 순탄하게 진행되고, 기술적으로 우위일 지구가 달의 컴퓨터에게 속절없이 당한다는 게 걸리지만 코미디로 보면 넘어갈 수 있다. 정치와 과학에 대한 설명이 길어져서 지루한 부분이 있긴 하다. 지구인들이 달의 무중력 속에 얼마간 생활하면 다시 지구에 적응할 수 없다거나, 우주생활이 노화를 늦춘다는 생각이 당시의 SF 작품에서 자주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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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와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에 이어 세번째로 읽는 하인라인의 소설이다. 우주를 개척하는 형벌 부대, 그리고 혁명 이야기에서 한국의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가 떠오르며 찐한 근본의 향기를 느꼈다. 21세기, 그리고 2020년대 들어서 점점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1966년에 혁명이란 단어가 갖는 의미는 지금보다 훨씬 강렬했을 것이다. 그것도 달에서라니. 그때가 그때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1966년은 엄연히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내리기 전이다. 물론 스푸트니크 쇼크 이후로 미국이 이것저것 난리를 치던 시기긴 하나 일반인에게 뭔가 제대로 된 정보는 알려지기 전이었다. 이러한 와중에 쓰인 이 소설이 당대 사람들에게 어떤 감상을 주었을까? 현대에 봐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말이다. 방금 확인해보니 1966년은 쥘 베른의 자구에서 달까지가 출간되고 100년하고도 1년이 더 지난 해였다. 과연 2067년에도 역사에 남을 달에 관한 소설이 나올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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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3대 거장이라 불리는 로버트 하인라인이 작품입니다. 이 작품 말고 영화로도 유명한 스타쉽 트루퍼스가 있습니다. 근미래 인류는 우주에 진출하였고 달에도 식민지가 세워졌는데 호주처럼 처음에는 죄수들의 수용을 위한 감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구가 폭증하여 식량이 부족해진 지구로 식량을 생산하여 보내는 역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달의 주민들은 식량난과 지구에서 보낸 식민지 총통의 폭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컴퓨터 기술자인 마누엘 가르시아는 호기심에 지구정부를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했다가 유혈진압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후 여러 인물들과 달의 독립을 위한 조직을 세우고 혁명을 준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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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 환상문학전집 10 환상문학전집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구매했습니다 yes24 ebook 전자책으로 구매했습니다 평소 짧은 소설만 읽어서 그런지 많은 페이지수가 부담스러웠으나 이런장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