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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짓말 대마도, 그 진실은 무엇인가 날씨가 좋을 때면 부산에서 육안으로도 보인다는 대마도. 이 대마도가 아주 옛날에는 우리 조상의 땅이었다는 이야기는 가물가물하지만 저도 들어본것같습니다. 한때 이승만 대통령이 대마도를 돌려달라며 일본에 영유권을 주장했다는 이야기도 같이 들었고요. 물론 지금은 일본의 국토로 인정되어있어서 대놓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은 없지만말이죠. 그래서 조선의 거짓말이라는 책을 보고 눈이 번뜩했습니다. 대마도를 놓고 조선이 어떤 거짓말을 했다는건가하구요. 대마도는 그 지리적 위치가 한국과 일본의 중간에 있어서 그런지 양국의 통행로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기에 적당한 곳이죠. 그리고 그건 옛날부터도 그랬을겁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왜인이나 왜구도 많이 살았겠지만 신기한건 조선시대 지도를 보면 대마도를 일본이 아니라 조선의 땅이라고 표시한 지도가 꽤 보인다는 거죠. 오오 그렇다면 대마도는 조선의 땅이었는가?하면 그게 또 그렇지만도않아서 대마도를 일본의 땅으로 기록해놓고있는 자료도 보입니다. 이거참 헷갈리네요. 우리는 국사시간에 세종대왕땐가 이종무가 대마도 섬을 정벌했다고 배웠는데말이죠. 그리고 대마도 동쪽바다는 본래 이름이 조선해였는데 구한말이후 현해탄으로 이름이 어느샌가 슬쩍 바뀌었구요. 대마도에 가보면 동남쪽 이즈하라에 대마도 부중이 있는데 거기 문 이름이 고려문이랍니다. 허허 그러니 예부터 대마도는 계림의 땅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즉 고려말기에 고려에 복속되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사람들이 대마도를 우리 영토로 인식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본래 계림에 속했는데 언제부터 왜인이 들어와살게 되었는지 알수없다는 그런 언급도 있는걸 보면말입니다. 한편으로는 왜 즉 일본인도 옛날부터 대마도에 많이 살았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되기도하지만. 그리고 대마도를 다스리는 대마도주인 종씨가문이 가계를 살펴보면 원래는 고려인이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쨌든 문제는 조선시대 500년동안 그럼 조선정부는 대마도를 어떻게 다루었나하는 것인데 외교의 권한을 대마도주에게 맡기는 일종의 위탁외교에다 더하여 대마도를 달래기위해 물자를 퍼주는 요즘말로 하자면 햇볕정책을 쓴거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햇볕정책은 실패하기 십상이죠. 가까이는 우리가 북한에 해준 퍼주기 햇볕정책에서 보는것처럼. 여튼 19세기에 들어오면서 일본은 대마도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합니다. 대마도를 나가사키현에 편입시키고 대마도주에게는 백작이라는 신분을 하사해서 일본영토가 되게 만들었죠. 우리에게 더욱 나빴던 것은 2차대전이후 일본의 항복으로 일제시대가 끝났지만 이어지는 6.25전쟁 그런 혼란기속에서 맥아더라인 발표로 미국은 일본의 손을 확실히 들어줍니다. 이후 대마도는 일본령으로 못박아진것이고 대마도를 돌려달라는 이승만정부의 주장은 공허한 외침에 지나지않게 되었습니다. 글쎄요 어떻게보면 대마도를 잃어버린 우리의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거울이 되기도하겠는데요. 그런 안타까움은 어쨌거나 이 책을 읽어보면 대마도의 옛날 역사와 오늘날 현재의 모습을 잘 알수가 있습니다. 과거의 지도와 자료,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같은 도판자료가 많아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대마도는 한국과 일본 어느 나라의 땅일까요. 한일간의 교류의 시작이기도하지만 갈등의 가교역할도 했던 대마도. 그섬이 품고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대마도에 대한 책이 많지않은데 이 책이 그런 의문에 대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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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 관한 모든 것을 알수 있는 [조선의 거짓말]을 매우 흥미롭게 만났다. 지금이야 관심이 좀 덜하지만 한때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다. 특히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할때마다 한번씩 들려왔던 대마도의 관한 이야기. 진실이 무엇인지 모른채 그래 대마도도 우리 땅이였는데, 일본이 대마도를 집어삼키더니 이젠 독도까지 집어 삼키려고 하나보다 하는 생각을 예전엔 꽤 했었다.물론 그 후 대마도에 대해서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유는 흥미가 없었다. 많은 지하자원이 있고 또 이백해리 관련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독도에 대해서는 흥미가 좀 있어서 독도 기록에 대한 것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대마도만은 그렇지 못했다. 각종 옛기록에 대마도가 조선 시대까지 한국의 땅이였다는 것을 믿으며 별 관심 없이 지냈는데 '주류성'출판사에서 관심이 가는 책이 출간이 되면서 대마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마도 조선 시대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난 지금도 그런데. 그런데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대마도는 한때 우리의 땅이였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 대마도는 오래전부터 일본의 땅이였다고 한단. 그 기록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3세기말에 나온 삼국지라는 역사서에서 알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대마도라는 이름을 가지겐 된 것은 삼국지의 영향이 컷다고 한다. 그런데 왜 대마도는 일본의 땅이 아니라 조선 후기까지 우리땅이라고 했을까? 그 사실을 알면 알수록 기가 막힌다. 후미진 구석에 처박힌 작은 섬이 조선을 5백 여년 동안 쥐락펴락 했다고 한다. 조선 5백 년 동안 조선의 국왕과 중앙의 상층관 관료들은 일본 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민 대부분은 대마도는 조선 땅이라고 믿게 만든 이유에 대한 조선의 외교정책의 대한 안일함. 그 안일함이 지금은 크게 달라졌다면 좋으련만, 최근의 한국의 외교정책을 보면 실망이 크다. 특히 일본에 대한 부분에서는. 역사에서 배운다고 하는데.
아직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대마도. 놀랍다 부산에서 대마도의 까지 거리가 51km 밖에 되지 않는다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은 들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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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짓말
주류성
대마도, 그 진실은 무엇인가
서동인 지음
이오봉 사진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를 하는데 아이들이 광해군의 대해서 책을 찾는다. 서너권을 찾아주고는 앉아 있는데 아이들이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라 말고 고구려가 통일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때 우리나라 땅이 고구려까지 잖아' 하는데 학생때 기억이 납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 나당연합이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을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말이다. 그러면 나라의 힘도 일제의 침략도 막아냈을 것 같은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땅 넓었으면, 그 땅이 아직도 있었으면 아깝다고 생각하는것은 똑같은가 봅니다.
'조선의 거짓말 대마도, 그 진실은 무엇인가' 읽으면서 좀 아리까리 하다. 먹고살라고 먹을 것을 제공했다고 하고 대마도주(조선이 부여한 신분이라고 한다)에게 녹봉까지주면서 대마도를 살피게 했다는것을 보면서 이상하다 생각했다.
양식과 물자를 넉넉하게 보내주었는데 이것이 위장술이라고 한다. 조선의 왕과 지배층은 대마도에 물자를 제공함으로써 조선의 백성에게 대마도는 조선땅이고 그 곳에 사는 왜인들도 조선의 백성이라는 명분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면 조선의 땅이 아니면 왜 물자를 주었다는 것일까. 공물로 주었다는 이야기인가? 그것은 왕과 지배층이 편리하고 교활한 방편이라고 할수 있다. 김정호의 대동지지 등 많은 지도가 대마도는 조선땅이라고 기록된것은 순전히 왕과 지배층의 기만술에 빚어낸 결과라고 할수 있다.
18세기 '한고관외사'를 보면은 대마도는 옛날 부터 계림에 속한 땅이었는데 언제부터 왜인이 들어와 살게 되었는지 알수 없다. 섬은 8개 군으로 나뉘어 있으며 땅이 척박해서 사람들이 가난하다. 소금을 구워 팔아 살아가며 종씨가 도주를 세습하고 있다. 라고 나온다.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하여 그주변에 어떠한 것이 묻혀 있는지 가치를 제대로 알수 없었다. 그 시절의 판단은 그저 농사를 지울수 있는지 먹고 살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가 중요포인트 였던 것이다. 농사가 잘되는 땅이었다면 제주도처럼 절대로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어설픈 외교로 지배가 아닌 공물이 되어버린 대마도정책이 아쉬울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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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짓말이라고 쓰여진 이 책은 조선의 역사와 지도 속에 담겨진 대마도에 대한 역사적인 관점의 재해석과 우리가 생각하는 대마도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담겨져 있다. 우리의 역사교과서에 담겨진 왜구의 정체가 마로 대마도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역사교과서에서 왜구를 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고려와 조선시대에 그들을 양보와 타협 그리고 채찍을 통해서 그들을 대해왔다는 걸 알 수 있다.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건 대마도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이판암 구조의 척박한 땅이었으며 소금과 고기를 구워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지역이라는 것과 일본의 지배영역에 속해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그럼으로서 그들은 스스로 먹거리를 해결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들에게 있어서 일본보다는 조선이 더 가까웠기 때문에 조선에 들어와 노략질을 일삼게 된다. 그들이 이렇게 노략질을 할 수 있었던 건 그 당시 서남해안이 섬이 많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선 수군으로서는 그들을 방어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역부족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그리고 조선 초기 세차례의 대마도 토벌을 했음에도 그들을 완전히 굴복시키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렇게 일본과 조선의 경계선에 있었던 대마도는 그래서 인후지처(咽喉之處)라고 불리우게 된다.그들은 조선과 일본 경계선에서 조선이 강하면 조선에 붙었다가 일본이 강하면 일본에 붙는 그런 외교방식을 선택하였으며,대마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 왜구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일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그 왜구는 일본이 아니었다는 것이다.그건 우리의 민족사관에 의해 잘못 해석된 것이며,우리 스스로 임진왜란으로 인한 역사적인 사실과 일본에 대한 반감을 역사에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왜구에 대해서 논하기 이전에 우리는 먼저 왜구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며,그들은 살길을 찾기 위해서 조선와 중국 요동을 선택했던 것이다. 대마도에 살고 있었던 왜구의 모습은 지금의 소말리아 해적과 비슷하였으며 우리는 북방의 여진족보다는 왜구 토벌이 더 힘들었다. 이렇게 책에서 말하는 대마도인의 대한 해석 차이.조선의 역사책과 지금 우리의 생각에는 대마도를 조선영토가 아닌 일본 영토라고 생각하지만 조선 신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그들과 물질적인 교류과 많았으며 조선중엽까지 그곳에 조선인이 들어가서 말을 방목해서 키웠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역사서 속에 남아 있는 대마도는 계림(鷄林)에 속한 땅이라는 그 해석에 대해서 신라를 의미하는 것인지 고려를 의미하는 것인지 역사학자들 사이에 해석이 분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물론 책에서 계림(鷄林)를 신라가 아닌 고려로 설정하고 있으며 대마도에 남아있는 고려의 흔적을 근거로 들고 있었다. 그렇게 척박하고 농사짓기 힘든 그 땅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건 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며,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대마도를 요새화 함으로서 그곳의 지리학적인 위치를 재확인 시켜주었다.일본은 강화도 조약을 통해서 그 땅을 일본 땅이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으며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가 대마도주에게 결혼한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의구심이 한가지 들었다.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이 확실하며 우리는 조선의 지도와 세계의 지도를 증거로 내밀고 있다는 것이다.그런 논리라면 우리는 대마도도 우리의 땅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그렇지만 실제 그렇지 못한 것은 역사 문헌에서 대마도에 대해서 조선땅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기에 우리는 그 땅을 우리땅이라고 할 수가 없다는 점이며,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내세울때 필요한 것은 조선의 지도 뿐 아니라 우리가 이야기 하지 않는 역사 문헌 속에 기록된 독도에 대한 명확한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일본은 그것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그럼으로서 일본에게 빌미를 만들고 있다는 점과,그 당시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 외교력의 무능함을 알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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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간의 관계는 역사적 시계를 되돌려 놓고 보아도 우호적이거나 협력적 과거 가야와 삼국시대를 통하여 일본으로 이전한 가야, 백제민들이 왜인들을 조선 왕조 시대에는 이미 대마도는 실질적으로 조선의 영향력을 벗어나 일본 본국의 이 책은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거짓말을 하게된 배경과 실제 조선의 국왕과 중앙 한.일간의 관계가 역사문제, 위안부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등으로 갈등과 냉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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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금까지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가 조선시대의 대마도 문제에 있어서 약하게 나왔기 때문에 국력이 약한 우리로써 독도를 그 당시에 우리가 일본에 대했던 대마도처럼 똑같이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대마도를 항상 정벌하고 지배해왔지만 정장 일제시대 완전한 주권을 잃은 후로 독도마저 우리 땅이 아니라 일본 땅이라는 어불성설에 조차 흔들리고 있으니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러한 영토에 관해 일본과 안좋은 관계를 가진 저에게 이 도서의 제목 <조선의 거짓말>을 보자마자 저에게 이렇게 된 원인을 역사적으로 조선시대에 두고 중점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꺼 같은 기대감을 가지게 했었답니다.
"조선지도에 들어 있는 조선전도 역시 재색립사본 지도인데 심하게 휘손되어 있지만 대마도를 조선전도 안에 포함시켜 조선의 섬임을 알려주고 있다." "배후의 의도는 어디까지나 봉쇄를 풀어 사람과 물자의 유통을 터 보자는 꼼수였다." 대마도가 우리나라 조선의 땅이었음을 명백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종 때 이종무의 쓰시마 섬의 정벌이 정말로 역사적으로 사실이었음 잘 알려주고 있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마도가 왜 왜구의 손에 있는 것인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조선이 왜 대마도를 정벌하였고, 대마도를 정벌하기 까지의 과정과 정벌하고 나서도 직접 조선의 통치 영역으로 삼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역사적인 사실들을 바탕으로해서 잘 설명해 주고있습니다. 이렇게 대마도가 중요한 요충지 였지만, 워낙 왜구들이 들 끓는 곳이라 쉽게 다스리지 못하였던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렵게 차치한 대마도를 지금은 일본의 영토로 되어있는 우리의 현실이 많이 나약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 도서 <조선의 거짓말>을 읽는 내내 대마도에 대해 다시 잘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서 조선의 대외 정책과 영토확장에 대해 그들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사대부의 정신으로 선비의 자세로 소박하게 살아가려는 의지가 강해서 그랬는지 오로지 우리의 영토를 지키는 대만 너무 몰입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지금의 대마도인 쓰시마 섬을 정벌했던 그 당시의 강력했던 조선의 모습을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귀한 사료로 여겨지는 도서 <조선의 거짓말> 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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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쓰시마)는 한반도와 규슈 사이의 대한해협 중간에 있는 일본의 섬이다. 규슈본토까지의 최단거리는 약 80 km, 남동쪽 이키 섬까지의 거리는 47.5km이며, 한반도와의 거리는 약 49.5km이다. 섬 크기는 남북으로 82 km, 동서로 18km이다. 섬 넓이는 700 km²이며, 농경지는 전면적의 3.4%이며, 대부분이 산지이다. 삼국시대 초에는 대마도를 ‘진도(津島)’라고 불렀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하고 쌀 등의 답례를 받아갔다.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조?일 간의 교역을 독점하였고, 지리적으로 가까워 외교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대마도주는 고려와 조선으로부터 관작을 받았으며, 왜구들에 대한 회유책(懷柔策)으로 통상의 편의도 봐주고 귀화 정책을 쓰는 등 우대를 해주기도 하였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일본의 섬, 대마도는 수천 년 동안 한?일의 사람과 물자 그리고 문화가 오고 간 통로였다. 왜인들이 이 땅을 드나드는 목구멍과 같은 곳이어서 고려과 조선에서는 인후지처(咽喉之處)라 하였다. 때로는 한일 우호와 선린외교의 가교역활을 한 곳이지만, 우리 한국인에겐 많은 피해와 상처를 안겨준 곳으로 기억되어 있다. [대마도가 조선의 땅이었을까?] 고려와 조선은 왜구 토벌의 명분으로 대마도를 세 차례나 정벌하였다. 그러나 조선은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그리고 조선의 자료 중에는 '대마도는 일본 땅'으로 기록한 자료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개인의 문집이나 답사기 또는 조선통신사들의 기록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엔 어김없이 대마도가 일본령으로 되어있다. 이런 기록을 남긴 이들은 중앙 정치무대에서 고위관료로 활동하였거나 한일외교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이 외에 학문에 정통하고 학식이 많았던 이들로서 당시의 현실을 잘 알고 있던 유명 인사들 또한 대마도를 일본 땅으로 알고 있었다. (살펴보면) ●세종 때, 신숙주는 <해동제국기>에서 대마도를 일본 땅이라고 기록 ●조엄의 해사일기, 10월 20일 "대개 이 마도는 본래 조선에 속한 곳이었으나 어느 나라 어느 때 일본으로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 ●김세렴의 해사록, 10월 13일 "...옛날에는 우리나라의 지방이었으나 어느때 일본땅이 되었는지 모른다. 황형이 삼포홰란으로 인해 이 섬을 차지하려 하였으나 조정이 허락하지 않았다.' ●김세렴의 해사록, 2월 19일, "...그렇지만 '대마도의 장로승(長老僧)인 현소(玄昭)는 자신이 머무는 절에 조선국왕전하수만세(朝鮮國王殿下壽萬歲)라고 쓴 목판을 절 가운데 모셔놓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분향하였다." 이 역시 대마도가 일본 땅임을 인정한 것이다. ●15세기 중엽 퇴계 이황이나 선조도 이미 오래전에 일본에 빼앗긴 것이라 말했다. ●<세종실록>에서 윤인보(尹仁甫)는 "신이 사신이 되어 일찍이 대마도에 이르니 추장 종정성과 그 백성들이 모두 '의식은 오로지 임금의 은덕을 입게 되었으니, 몸은 일본 땅에 있어도 마음은 귀국의 백성과 다름이 없읍니다.'면서 섬사람들이 모두 물고기와 술을 다투어 가지고 와서 위로하였읍니다..." 이처럼 대마도를 분명하게 일본 땅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정조(정조 19년1795년)는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그렇지 않다. 대마도 북쪽으로부터 압록강 동쪽에 이르기까지 팔역(八域)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으니 간다 한들 장차 어디로 가겠는가..."- 정조의 말에서 당시 조선의 영토에서 대마도가 빠져 있음을 알 수있는 것이다. ●정상기의 조선팔역도(1740년), 청구요람의 본조팔도주현도총목에도 울릉도와 제주도는 있어도 대마도는 없다. [조선은 대마도를 실질적 지배에 들어가지 않았나] 조선은 이성계 때부터 대마도를 일본 땅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면서 세종 때부터는 다시 대마도가 조선 땅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지만, 세종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대마도주에게 항복을 받았는데, 대마도를 조선의 땅으로 취급하여 지배할 생각이었다면 왜 세종과 그 이후의 조선 국왕들은 대마도가 조선의 땅이라고 일본에 통보하고 조선의 강역을 외교적으로 확정하여 실질적인 지배에 들어가지 않았는가, 사람을 먹여 살릴 곡식이 나지 않은 곳이었기에 취할 생각도 없었던 것 같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지도에는 대부분 대마도가 조선 땅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조선 중앙정부의 기록인 <조선왕조실록>과는 정반대의 내용이다. 역사 기록을 대조해볼 때, 대마도가 조선 땅이라는 것은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대마도는 조선 땅'이라는 믿음은 조선조 5백여 년 동안 조선의 국왕과 중앙의 상층관료를 제외한 조선의 신민 대부분이 갖고 있던 생각이었다. [사실과 진실로써 새로운 관계 열자] 대한민국 수립 직후, 이승만 정부는 일본에게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해방과 대한민국의 탄생이란 기쁨과 설렘 속에서 이 문제는 온 국민의 이목을 끌었다. 결국 이 문제는 3년 가까이 집요하게 거론되었으나 1951년 7월 양유찬 주미대사의 대마도 포기선언과 이듬해 평화선 선포는 이후 일본과의 어업협정에서 약점으로 작용하였고, 급기야 1950년대 말, 일본이 "재일교포 북송"으로 대응함으로써 외교적 참사를 불렀으며 어업협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반일을 말하면 편협한 국수주의자라 하고, 일본과의 화해를 말하면 친일파로 매도되는 사례를 꽤 보아 온 터라 한일 사이의 문제를 말할 때는 나 스스로 "자기검열”에 빠지는 수가 있었다. 대마도에 얽힌 거짓과 진실을 말하다 보니 그 또한 우려되는 점도 없지 않으나 사실(史實)로써 사실(事實)을 밝혀 "대마도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이런 과정과 노력은 실로 쉽지 않은 일이지만 큰 길은 언재나 진실과 용서, 열린 마음에 있는 것 아닌가. 두 나라, 서로 다른 국민이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우선 나부터 진실을 밝혔으니 저들도 나와 같은 기준과 자세를 가져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 여러분은 조선 국왕과 지도층의 사고방식이며 행동양식에 대해 분개할 것이다. 어쩌면 지금의 상황과 저리도 똑같은지 그 "기시감"에 말문이 막힐 때도 있을 것이다. 이제 국제적 환경은 날마다 새롭게 바꿔고 있으며, 우리는 내외적으로 새로운 도젼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과의 관계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금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한일 교류의 전환기"라 하여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겐 보다 전향적인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대마도는 한국땅"이라며 목청껏 외치고, 일본은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며 감정 싸움을 하기 보다는 이제 사실에 근거하여 올바로 알고 서로의 잘못된 주장부터 접을 일이다. 다시 말해, 먼저 대마도의 진실을 밝힘으로써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 우기는 억지타령을 그만두게 하려 함이다. 이것이 이 책을 쓰게된 진정한 이유인 즉, 나머지 답은 일본, 그대들이 하라. 대단히 어렵겠지만, "일본의 거짓말-독도의 진실"을 그대들의 입에서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해동제국기>조선왕조실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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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짓말이 어디 한두개이랴... 건국 자체가 거짓으로 시작된 것 아닐까? 중국의 패권 앞에 약소국의 입장에서 강요된 사대는 자발적 사대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드라마 태양의 후예라는 프로가 인기리에 방영된다. 그에 대한 기사 중 눈에 들어온 것은 [기브미 쵸콜렛]이란 기사의 내용이었다. 전쟁을 겪으며 우리가 세계 각국의 도움을 받았지만 특히 미군정 아래에서는 도움과 상실의 역사를 함께 겪었다. 그 가운데 드라마처럼 나의 부모님...아마 아버지는 그 또래의 아이로 자라며 굶주리고 아픈 어린 서절을 보냈을 것이다. 우리역 뼈아픈 역사를 지우기라도 하듯 드라마에서는 한국 파병군의 낭만적이고 무조건적인 국가의 위상을 멋지게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보여주는 것이 그저 드라마라기 보다는 일종의 군 홍보수준이란 비난에 대해 일정 부분 타당하게 느껴졌다. 누군가를 굴복시키고 군림한다는 것,,, 지배자의 위치가 아닌 핍박받는 자의 입장에서 보면 치욕적인 면 뒷면에 너무나 부럽고 꿈꾸는 상황이 아닐까.... 고려 말 침략을 당하기 이전 북으로 전진하던 우리나라가 결국 조선으로 바뀌면서 여러 이유로 더욱 중국에 대한 사대를 깊이 각인하게 된 것은 지울 수 없는 역사의 현실일 것이다. 그러나 일본에 대해서는 항상 우리가 반대의 입장으로 있었기에... 자존심???? 일본에 대해 급변하는 정세를 읽지 못하고 애써 무관심하거나 우위에 있다고 자만했던 것은 항상 매맞던 아이의 반항같이 느껴졌다. 이 책을 지은 저자는 수많은 자료를 찾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 새삼 궁금해졌다. 책에 표현된 글자말고 온갓 자료와 역사를 뒤지면서 과거의 안일함, 보잘 것 없는 자만함, 열강에<?> 대한 현실 등 지금 현재 되풀이 되고 있는 상황들에 더 가슴 아프지 않았을까? 수많은 지도, 그것도 국운이 쇠하던 말엽에도 지도들에는 대마도를 조선의 영역으로 표기했던 것은 건국 이전부터 당연히 대마도에 대한 실효권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거리상으로도 대마도가 이렇게 우리 땅과 가까운 땅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 대마도가 본래 우리나라에서 말을 기르던 땅이라느 내용도 있다니...대마도 사람인 사신이 한 내용이라니 사실로 여겨진다. 책에서 말하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지만 결국 조선의 왕조가 피의 역사이다보니 국력을 키워 안정적 시기보다는 중국과 일본에 침략 당하여 피폐한 시기가 더 많아서 명분만을 앞세운 왕조의 탓이 결국 대마도를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국운을 뻗치기 보다는 왕좌의 찬탈을 중요하게 여겼던 역사의 결과는 오늘날 지도자나 기득정당을 보는 것 같다. 열강 들 틈에 끼여 국가를 위한 외교가 아닌 기득권 수호를 위한 외교만을 하다보니 국고를 탕진하는 자원외교, 말도 안되는 독도 문제, 국민을 분노케하는 위안부협약 등 조선의 역사보다 한발 더 무지막지한 무식함을 보이는 작금의 현실에 다시 분노하게 된다. 내가 이해한 이책의 핵심은 결국 지도자의 의지가 아닐까 싶다. 실책을 할 수 있지만 하늘이 내린 왕인듯 착각에 빠져 모든 것은 왕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무식함...그에 편승하여 빌붙어서 손바닥만한 권력을 대대손손 누리고자 눈먼 외교를 자화자찬하는 위정자들....한심하기가 마치 이 민족의 근성인가 싶을 정도로 갑자기 허탈해진다. 대마도의 역사는 기록된 고문서에만 멈춰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의 실책을 보고 거울 삼지 못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걷는 위태로움이 바로 현실로 말해준다. 국정역사교과서로 우리는 또다시 권력 잡은 인간들의 입맛에 맛는 거짓과 편법의 역사를 배울 위기에 처해있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대마도에 관한 가려진 역사를 다시 되풀이하여 배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르고 객관적으로 역사를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를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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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짓말
반일주의자들은 이 책을 읽지 않고 이상한 책이라고 단언하는 실책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나도 반일과 인간의 존엄성 사이에서 일본을 바라본지 얼마 안되었기에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조선 왕조의 시작부터 일본의 패망 이후 미국정부가 개입한 일본과 한국의 영토 획정 문제까지 대마도를 중심으로 조선과 일본의 역사적 사료 등을 정리하여 대마도에 대한 자료들을 제공하는 역사적인 책이다.
서두에 반일주의자를 말한 것은 그저 반일에만 사로잡혀 중요한 역사적 관점을 놓쳐선 안된다는 마음으로 주의를 환기시킨 것이다. 저자도 고백하지만 저자 또한 처음에 반일주의자였다. 이것은 한국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일본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더욱이 일본에서 오히려 가해자인 주제에 중국엔 꼼짝못하면서 반한시위를 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일본과 아베정권을 보면 열이 받을 것이다. 그러나 반일은 반일이고 역사는 역사다. 다시 말해 인정할 건 인정하고 우리의 성숙함을 저들에게 보여주므로 저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데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마도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이와 함께 일본보다 한단계 위에 서서 바라보면 저들의 파렴치한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대마도에 대한 저자의 연구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까지 대마도가 한국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두 조선 지도층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대마도가 일본에 속하는 섬이 되었다고 말한다. 물론 그렇다고 조선의 것이었다는 증거도 없다. 그러나 실로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것은 지금도 한국정부는 뻘짓을 하므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고 한일 위안부 타결 소식이 이와 크로스 되기에 그렇다.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어떠한 설득과 대화없이 우선 일본과 굴욕적인 합의를 한 후 설득하는 정부의 행태는 그야말로 남의 집에 가서 도둑질을 한 다음 도둑질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
결코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역사 이래 '왜'에게 당한 잔인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요. 이로 인한 피해들이 지금까지 한국을 망쳐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 뿐 아니라 우리는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 역사가 반복된다는 느낌을 주어 더욱 멍청이 같은 조선 지도층에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와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은 대마도는 일본과 조선의 문화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주던 섬이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이 책을 통해 역사는 역사로 심판하되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부디 이 책이 대마도의 진실을 바로 알고 한일 양국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길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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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에 대한 도발을 해올 때 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가 “대마도도 우리 땅!” 이라는 주장. 뭐 역사적 근거가 많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는데 과연 그런지 검증을 한 번 해 보자는 것.
결론은 거짓말이라고. 대마도는 과거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교묘한 줄타기 외교를 통해 실리를 챙기며 어느 쪽에도 종속되지 않는 독자적 지위를 유지해 왔다고.
몽고가 일본을 정벌하러 갈 때 먼저 대마도를 점령했는데 이때 고려가 직접 통치했던 적이 잠깐 있을 뿐 그 이후 단 한 번도 대마도가 우리 땅이었던 적도 없을 뿐더러 우리 땅이라고 주장한 적도 없다고 한다. 공식 역사서인 조선왕조실록에서 분명히 일본국 대마도라고 칭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그렇다면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일반 백성들이 대마도를 우리 땅으로 알고 지도에도 분명하게 우리 강역으로 표시했던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 그것은 토질이 척박해 농사가 불가능한 조그마한 섬이라 인구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적(왜구)이 되어 남해안 일대를 약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경상도에서 생산되는 식량의 절반을 지원해 주며 저들을 달래야만 했던 조선 정부의 현실이 있었다고. 그러면서도 이같은 사실을 알려질 경우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든데 누구를 도와 주느냐는 백성들의 분노가 두려워 대마도는 우리가 정벌한 우리 땅이지만 임금께서 대마도 종씨에게 사패지로 내려준 땅이므로 우리 백성인 그들이 굶어 죽지 않도록 도와 주는 것 뿐이라는 교묘한 논리를 퍼뜨렸다는 것이고 이것이 먹혀 들어 갔다는 이야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끊임없이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믿음이 굳어져 갔던 반면 최고 지배층 내부에서는 절대로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주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진실이라며 지은이는 이 내용을 설명하고 고증하기 위해 조목조목 따지고 검토하고 있다.
주장의 타당성 여부야 별론으로 하더라도 어쨌든 밑도 끝도 없는 인터넷상의 ‘카더라 통신’과 주장 말고 대마도에 대한 본격적인 학문적 탐구는 흔치 않은 것이 현실. 그리하여 이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도라고 감히 나는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