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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음악 소개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접한 '꽃별' 아마 작년 여름 쯤이었을 거다.
완전 꽂혀서 다음 날 앨범 통째로 여러 개를 구입해 싸이월드 매출을 올려줬었다.
음악을 들으면 마치 앙드레가뇽이나 시크릿가든의 음악처럼 대자연의 품 속에서 눈을 감고 두 팔을 벌린 채, 바람의 냄새를 맡고 그 촉감을 느끼는 내가 떠오른다.
거기에 해금의 음색이 더해져 해금의 현 끝에서부터 흘러나온 그 음들이 내 말초신경 하나 하나를 여행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우리 나라에 이런 색깔있는 아티스트, 진정 아티스트라 할 수 있는 이런 인재들이 많이 나타나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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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 PBC 평화방송 북콘서트 에서 알게되었다. 28일날 회사 출근해서 냉큼 구입했다. 국악 그 중에서도 해금 연주자 였다 . (국아계의 보아라는 .. ^ ^) 올해 꼭 서른 .. 보아도 언젠가는 서른이 된다는 사회자의 멘트가 기억난다..
크로스오버 .. 뒤에 클래식과 어우러져 .. 정말 멋지다. 색다른 음악 , 색다른 경험 이었다 .. 이 음악을 듣는 순간 뒷머리가 찡 ~ 한 느낌을 받았다. 해금 참 멋진 국악기 인것같다 . 노무현 대통령도 이 해금연주를 좋아하셨다고 하니 .. 참 우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