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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가라시 다이스케 난 확실히 표지나 제목에 혹하는 스타일 맞다. 제목이 너무 좋아서, 애니 표지를 너무 사랑하는 편이어서 학생같은 아가씨와 초록 풍경, 그리고 광고같은 호평에 이끌려서 소장본으로 주문했는데.. 첫장을 넘기면서 손이 너무 안갔다. 거친 그림체는 절대 절대 사랑스러운 숲 소녀를 연상시키지 않아 글 속에 파묻혀 지지 않았다 유명 작가라던데 컬러판까지도 좋았는데 ..거기까지 였다. 일본 토호쿠 산간 지방의 작은 마을 코모리에 내려온 도시여자 이치코는 산천에 널려있는 재료들로 밥을 만들어 먹는다. 그 재료로 만든 음식 얘기지만 우리나라 정서와 맞지 않아 아니 나랑은 더 맞지 않아 괴로운적은 이 책이 처음. 나중에 김캐리인가 나오는 한국영화가 더 그림같고 이쁘고 좋았고 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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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책은 주인공이 자신이 고등학생까지 엄마와 함께 살던 집에 돌아와 농사와 요리를 하는 만화입니다. 주로 간간하다고 할만한 그런 소박한 요리를 하는데, 저는 그게 참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각 요리마다 간단하게 레시피도 나오는데 유튜브에 리틀 포레스트 요리를 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한 번 따라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토마토랑 밤 요리 따라해봤는데 꽤 즐겁게 만들고 먹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작성일기준 원작인 만화 두 권, 일본판 영화 두 편, 한국판 영화 한 편을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판 영화는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의 두편으로 정말 만화 내용을 잘 살려 만든 영화이고, 잔잔하면서 흐름과 깔끔한 장면 넘김이 특징입니다. 한국판 영화는 한국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지만 그 속에 좀 더 한국적인 요리와 내용, 특히 일본판 보다는 약간 더 자극적인 내용이 특징입니다. 모두 잘 만들어진 작품이고 각자의 개성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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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서 일본서적 부분을 어슬렁거리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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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지난 학기 기말에 학생들과 함께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았다.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한 것은 물론 학생들이었고, 나 역시 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 흔쾌히 응했다.
일본을 배경으로 한 만화와 달리, 영화는 한국을 배경으로 바꾸어 그려내고 있었다.
만화에서는 주인공의 고향행이 다소 불분명하게 처리되어 있었지만, 영화에서는 임용시험 탈락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한국 사회의 문제로 제시되어 있었다.
다루고 있는 음식 역시 일본과 한국의 특성에 맞추어 변형되어 있었으며, 등장하는 고향 친구들과의 관계도 적절히 설정되어 있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갑자기 사라진 '엄마'의 존재는 여전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만약 돌아온 고향에 엄마가 있었다면, 이러한 소재는 성립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만화나 영화에 등장하는 작품의 스토리 라인보다는 음식을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에 집중해서 보았던 것 같다.
나 역시 예전에는 아침 산책을 하면서 뒷산에서 따온 나물이나 열매로 무언가를 만들어 먹기도 했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때 당시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이제는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러한 여유를 내는 것이 쉽지 않기에,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추억을 떠올렸던 것이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일탈'을 꿈꾼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며 살기는 쉽지 않다.
하여 이 책을 통해서라도 잠시나마 '일탈'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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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물 흘러가듯 흐르고 그리움과 뭔가 상황에서 오는 느낌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난 이런 내용을 참 좋아한다. 운동을 해서 나오는 땀보다는 사과나 무엇을 수확하다 흘리는 땀을 좋아한다. 뭔가 더 맑고 좋은 냄새가 나는 기분에 취한다. 하지만 그림에서는 그런 느낌은 내 스스로 느껴야 한다. 내 경험에서나 내 상상으로.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그림체. 뭔가 하나의 포인트가 없이 그림 또한 똑...같은 느낌으로 흘러가서 하이라이트도 기억에 남는 모습을 취한 그림이 기억나지 않는다. 매력적인 그림은 아니다. 내용은 이렇게 매력적인데 그림은 왜 이다지도 밋밋할까. 빠져드는 느낌이 부족하다. 멋진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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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1권과 거의 비슷한 이야기로 흐른다. 일본 토호쿠 산간 지방의 작은 마을 코모리에 도시여자 이치코는 산천에 널려있는 재료들로 밥을 만들어 먹는다. 영화를 보고 이 만화를 기대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일본 정서와 한국 정서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게다가 만화 [리틀 포레스트]는 이미 10여년 전에 출간한 만하다. 이가라시 다이스케 작가는 화려하고 선명한 그림을 그리지도 않는다. 감자빵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대로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컸다. [이밥차]를 보고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 수 없는 것처럼 [리틀 포레스트]를 보면 이치코가 하는 방법으로 따라서 요리를 만들고 싶어진다. 요리책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치코와 친구들이 입을 크게 벌리고 빵을 먹는 장면이나 신선한 재료를 있는 자리에서 바로 수확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식극의 소마]처럼 한번쯤 따라 만들고 싶은 요리가 몇 개 있을 뿐. 그냥 누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고 싶어 진다. ^^ |
| 일본에서도 영화로,한국에서도 김태리,류준열주연의 영화로 개봉했다.만화가 주는 다소 거친 그림체와는 사뭇 다르게..영화들도 다른 의미로 좋았다.기회되면 같이 보시는걸 추천한다.이 만화는 조금 지치고 휴식이 필요할때 보면 좋을 비타민 같은 책이다.곁에 두고 오래볼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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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서 여러가지 요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에는 나지 않는 나물들로 만드는 요리들, 한국과는 다른 조리법들이 되게 신기했어요! 기회되면 따라 만들어서 먹어보고싶네요 일본의 시골 생활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만화책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니 결말이 조금... 난해하게 끝난 듯 싶었는데 그래도 만화책은 덜 난해하게 마무리 된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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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영화 보고 원작이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가벼운? 이해가 쉬운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과 일본 두군데에서 나온 영상물들이 나라마다 다른 특징을 보여줘서 재미있게 보았떤 것 같습니다. 시골의 식탁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요리를 통해서 상처 치유도 하고요 농촌 생활 만화인데 잔잔합니다. |
| 최애 영화 중 하나가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이다. 영상미도 좋았지만 뭣이 중헌지를 닮은 감독 의도가 더 잘 들어나는 한국판의 잔잔함과 알맹이 있는 스토리가 좋아 일본판 영화도 봤다. 일본판은 확실히 좀 더 밋밋하다. 사람간의 관계를 다룸에 있어 일본 특유의 정서가 나는 여전히 익숙치 않다. 아예 음식에 집중하던가 인간 관계를 더 다뤄주던가.. 주인공 내면에 더 집중해주던가 뭔가 이도저도 아닌 되다 만 느낌. 아쉬움에 사 본 원작. 만화는 화풍은 거칠고 투박하고 스토리도 뭐가 없다. 그냥 일본 요리책을 사는게 나았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