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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쌤의 원서 뚫는 영단어, 원서 읽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한 책
다니엘 스틸과 시드니 셀던, 그리고 존 그리샴의 작품에 빈번히 등장하는 단어들을 요약하여 한, 영 2가지로 나타내어 져 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예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듦. 예문이야 원서에서 접할 수도 있지만 단어 자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되기 때문에 예문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음.
레몬쌤의 단어 외우기 팁도 함께 포함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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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쳐보면 놀랄 것이다. 이 책은 단어장이다. 공부법과 글쓴이가 선택한 작가 소개 조금, 나머지는 단어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의 목적은 양을 채우는 것이다. 어떤 언어든 기본 문법을 배우고 나서 왕도는 없다. 단어를 많이 알고, 그 언어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그러려면 많이 보고 많이 말해야 하는데 글쓴이는 많이 읽을 방법을 알려준다. 글쓴이는 세 명의 작가의 책을 추천한다. 첫 책으로 '다니엘 스틸'의 책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다니엘 스틸이 쓰던 단어를 계속 쓰는 경향이 있고, 쉽고 평범한 단어를 쓰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글쓴이가 선정한 다니엘 스틸 독서 목록에 소개된 책이 21권이나 된다. '다니엘 스틸'은 '양을 채우기 위해 읽는다'는 글쓴이의 목적에 맞는 작가라는 걸 알수 있다. 이렇게 다니엘 스틸 책으로 쉬운 문장에 익숙해지면 시드니 셀던 책으로 독서 속도를 올린다. 그리고 존 그리샴으로 넘어가 더 어려운 단어에 도전한다. 글쓴이는 이런 방식으로 독서를 이어나가게 하는데 그대로만 한다면 독서량은 어느 정도 채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시간과 꾸준함에 달려 있겠지만. 하지만 이 책을 사기 전이라면 글쓴이가 추천한 공부법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으니까. 이 책의 6쪽부터 14쪽까지(프롤로그, 공부법)만 읽어봐도 이 책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영어 공부는 처음이고, 자신에게 어떤 공부법이 맞는지 모르는 사람은 한번 따라해 보는 것도 좋겠다. 다만 양을 채우는 과정은 길고 지루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의 공부법이 안 맞는 쪽에 속한다. 하지만 어떤 책을 읽을지 모르고, 단어장 만들기도 귀찮은 내가 찾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영어 원서 읽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다시 영어 원서를 집어들 때가 온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