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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요가라고 하면 인도를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요가는 역사적 전통이 아주 오랜된 수련법이다. 이 요가가 티벳에도 전승되었을 것이고, 티벳의 전통적인 수행법, 그리고 중국의 도교수행법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고 본다. 어떤 수행전통이 다른 수행전통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요가수행은 불교 수행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알고있다. 인도에서 요가와 불교의 수행법이 티벳에 전해지고 이를 티벳에 맞도록 발전시킨 것이 티벳요가라고 할 수있다. 이 티벳요가는 난도 높은 동작보다는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과 마사지 그리고 이완법 등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이완에 보다 중점이 두어진 것으로 이해했다. 인도의 요가가 명상수행을 건강하게 하기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이 티벳요가도 그런 면에서 이해하는 것도 타당할 것같다. 몸을 수행하고 이완시키고 하는 것은 결국은 마음을 닦기위한 기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완을 위한 동작은 이런 면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마음이 평온해져서 정신수련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몸에 불필요한 긴장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정신수행을 염두에 두지 않고서 심신의 건강을 위해서 이 수행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분량이 많지 않은 책인데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는 책이다. 이런 책을 언급할 때마다 얘기하는 것이 있다. 이런 책은 읽고 던져두는 책이아니라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참조하면서 실천하는 책이라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