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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 된 Froggy라는 캐릭터가 나오는 책이 눈에 쏙 들어와서 빌린 책입니다. 상당히 글밥이 많은 편이긴 한데, 쉬운 문장들이라 읽어주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CD도 있긴 했지만, 아이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직접 읽어주어야 했구요, Froggy~!!! 하고 부르는 장면에서 제가 부르는 억양과 CD 음원의 억양이 달랐는데, 아이들은 제 억양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말 안 듣는 아들 하나 재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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