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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쓰메 소세키의 고향은 마쓰야마? 아니,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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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읽지 않았으니 리뷰라고 할 순 없지만, 꼭 알려줘야 할 것같아서.... 광고에 '나쓰메소세키의 고향 마쓰야마에서 봇짱따라하기'라고 되어있다. 단지 광고문구인지 책에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보고 웃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아마 <봇짱(도련님)>을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인 듯하다. 마쓰야마가 나쓰메소세키의 고향이라니..... 나쓰메 소세키는 물론 봇짱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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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읽지 않았으니 리뷰라고 할 순 없지만, 꼭 알려줘야 할 것같아서....

광고에 '나쓰메소세키의 고향 마쓰야마에서 봇짱따라하기'라고 되어있다.

단지 광고문구인지 책에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보고 웃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아마 <봇짱(도련님)>을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인 듯하다.

마쓰야마가 나쓰메소세키의 고향이라니.....

나쓰메 소세키는 물론 봇짱도 도쿄 출생이다.

책광고가 많이 나갈수록 망신살이 뻗치니

빨리 수정하시길..... 

 

 

b******i 2009.05.03.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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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본철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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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있는 책을 읽을 때면 항상 마음이 설레인다. 내가 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림공부를 했다면  난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나도 이런 책 만들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과 여행이 담긴 책 특히 일본여행을 드로잉한 책이라 더욱 좋다. 여행의 진짜 묘미를 알 수 있는 그림이 있었다.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발자취를 따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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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있는 책을 읽을 때면 항상 마음이 설레인다.

내가 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림공부를 했다면 

난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나도 이런 책 만들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과 여행이 담긴 책

특히 일본여행을 드로잉한 책이라 더욱 좋다.


여행의 진짜 묘미를 알 수 있는 그림이 있었다.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발자취를 따라 나선 아오모리 쓰가루 기행이다.

다자이가 사랑한 카페에 들어가 “쇼와의 커피”한잔을 주문하고 커피를 음미하는 그림

커피잔속에서 다자이 오사무와 내가 같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커피가 흘러내린 잔 자국은 마치 내가 그곳에 그렇게 하고 온 것처럼 선명하다.

 
이 책은 원래 추석연휴에 돗토리현을 가볼까 궁리하며 읽은 책인데 아오모리에 꽂히게 되었다.

왜나햐면 내가 좋아하는 아오리사과 때문에..ㅋㅋ

사과를 매일 먹어야 하는 나에게 지금이 가장 사과를 구하기 힘든 시간이다.

6~7월이면 냉장 사과가 바닥이 날 쯤이라 사과 값은 오르고(이때 사과가 가장 맛이 없고 시들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모리 사과가 아직 나오기 전이다.

내 필명이 “myleeaoi”도  あおい(青い)에서 나온 말.

빨리 아오이 사과 먹고 싶다.

사과 먹으러 아오모리로 고고씽~

l***1 2012.07.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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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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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철도 여행’은 로망과도 같은 것인데, 일본을 철도로 여행을 한다니 우선 부러움부터 느낀다. 맨 앞에 ‘드로잉’이 붙긴 했지만, 내용이 ‘드로잉’이나 사진일 줄은 몰랐다. 이렇게 무게감 있는- 책을 딱 들었을때! 묵직~ 한 느낌이다- 책이 아주 쉽게 읽힌다. 작가가 여성분이라는 걸 몰랐다면... 남자가 그렸다고 생각할 그림체이다. (? 순정만화와 같은 나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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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도 ‘철도 여행’은 로망과도 같은 것인데, 일본을 철도로 여행을 한다니 우선 부러움부터 느낀다. 맨 앞에 ‘드로잉’이 붙긴 했지만, 내용이 ‘드로잉’이나 사진일 줄은 몰랐다. 이렇게 무게감 있는- 책을 딱 들었을때! 묵직~ 한 느낌이다- 책이 아주 쉽게 읽힌다. 작가가 여성분이라는 걸 몰랐다면... 남자가 그렸다고 생각할 그림체이다. (? 순정만화와 같은 나긋나긋 아리따운, 혹은 일러스트같은 귀여워 죽을 그림체는 아니란 얘기다) 그리고 일본을 철도로 여행하고 들른 곳을 그림과 사진, 간혹 글로 설명해 놓은 여행기였다. 
다시금 부러움을 느낀다.

가장 부러운 것은.. 여행 자체도 그렇지만, 여행을 다녀온 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의 기록을 남겼다는 것. 앞서 말했듯, 그림, 사진, 글...

요즘 여행 작가들은.. 다방면에 뛰어난 자질을 가진 와방 우수한 인재들인가부다.

  여행은 후쿠오카에서 시작된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캐널시티에 대한 소개가 있고,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교통법, 요금도 소개가 되어 있다. 이어 나가사키, 유후인, 고베, 오사카, 삿포로, 교토, 에노시마, 도쿄.......  일본의 구석구석이 차례차례 소개된다. 여행 정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호텔(숙박), 먹거리, 볼거리, 교통, 비용 등은 기본으로 각 지역마다 있다.   

  이 책에서 내가 좋았던 부분은 아무래도 주교통편이 “ 철도” 이기 때문에 가능한 다양한 철도 관련 이야기들이었다. 일본의 구석구석을 연결해주는 수단이면서, 그 목적을 충족시켜주는 실리적인 노선들, 실용적인 기차 내부의 모습,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외관,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광, 열차에서 만난 사람들, 기차 역에서만 판매한다는 에키벤(도시락)...... 직접 여행해본 사람만이 풀어놓을 수 있는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된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글이 아닌 드로잉과 만화적 표현으로 접하니, 눈으로 본 것이라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보통, 유레일 패스를 이용한 유럽의 철도 여행에 관해서만 접해오다가 바로 옆에 있는 나라를 철도를 통해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받으니, 새로움에 눈이 번쩍 뜨이고, 얼른 나도 경험해 보고 싶은 조바심도 난다. 지금 당장은 환율 때문에,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떠날 수 없다치더라도, 언젠가 한번, 그러니까 ‘죽기 전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여행’ 목록에 담아두고, 실행해 보고 싶은 여행이었다.

  정말 여행은 다양함을 지니고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함이 있겠지만, 교통 수단위주로만 생각해보아도 걸어서, 자전거를 타고, 캠핑카를 타고, 이렇게 철도까지.. 다양한 모습이 있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려는 자의 몫이겠지..^.^

천편일률적인 여행보다는 이렇게 개성 넘치고, 다양한 빛깔을 지닌 여행서가 더 많이 나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b****4 2009.05.2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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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일본 철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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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진도 별로 없고 상세 여행 정보도 없어서 그저 그랬다. 그런데 읽다보니 은근 빠져들게 된 책이다. 만화지만 호들갑스럽지 않고 담담해서 좋았다.   몇 년 전에 어머니랑 마쓰야마에 가서 봇짱 열차를 타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소세끼의 유명세 때문에 이 지역에만 이런 열차가 있는 줄 알았지, 이렇게 일본의 열차가 다양한 줄은 몰랐다. 이 책의 저자가 타 본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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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진도 별로 없고 상세 여행 정보도 없어서 그저 그랬다. 그런데 읽다보니 은근 빠져들게 된 책이다. 만화지만 호들갑스럽지 않고 담담해서 좋았다.

 

몇 년 전에 어머니랑 마쓰야마에 가서 봇짱 열차를 타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소세끼의 유명세 때문에 이 지역에만 이런 열차가 있는 줄 알았지, 이렇게 일본의 열차가 다양한 줄은 몰랐다. 이 책의 저자가 타 본 열차 중에  다자이 오사무의 고향 쓰가루로 가는 '달려라 메로스’호도 있으며, 아베 코보의 소설 <모래의 여자>의 배경이라는 돗토리 사구로 가는 열차도 있다. 사카이 미나토에는 유명 만화 <게게노 키타로>의 작가인 미즈키 시레루의 고향이어서 '요괴 열차'도 운행된다. 등등. 부산과 경주 외에 우리나라 열차 여행을 해 본 적도, 관련 책을 읽어 본 적도 없어 비교가 어렵지만 일본은 지자체와 철도당국의 아이디어와 열성이 대단한 것 같다. 열차 성능 개선으로 이제는 필요가 없게된 스위치백 노선도 관광용으로 보존할 정도이니.

저자가 미술 전공자여서 그런지, 다른 일본 여행서에는 잘 안나오는 미술관 소개가 많은 점도 즐거웠다. 일본이 엔고시절 넘쳐나는 돈을 투자하고자 인상파 작품을 다 쓸어와서 미술관에 걸었다더니, 정말 지방 도시의 미술관도 컬렉션이 대단했다. 그 중 섬 전체를 미술관으로 만든 나오시마의 경우가 제일 신선했다. 또,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현대 미술관이 꽤 많이 등장했다. 지추 미술관은 제주에서 가본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미술관과 비슷한 컨셉인 것 같다.

 

애초 내가 가보려고 정보를 얻고자했던 지역은 4,5페이지 정도밖에 안 되어 독서 의도 밖이었었지만,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느낌이 좋았다.

 

* 참, 책 상세 페이지에 "나쓰메 소세키의 고향 마쓰야마에는 역시 동명의 소설 ‘봇짱’ 열차가 있다."라고 소개되었는데, 마쓰야마는 소세키의 고향이 아니라 그의 대표작 <도련님(봇짱)>의 주인공이 교사로 가는 지역으로 소설의 공간적 배경일 뿐이다. 



m******n 2010.10.21. 신고 공감 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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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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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자하며 펼쳐드니 역시나 술술~ 읽힙니다. ^^   철도를 이용하여 일본의 곳곳을 돌아본 이야기를 사진과 그림으로 풀어두었습니다.   복잡한 활자를 벗어난 자유로운 그리고 약간은 긍정으로 포장된 여행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가방둘러메고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을 불쑥 솟구치게 해주네요~   확실히 여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건 사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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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자하며 펼쳐드니 역시나 술술~ 읽힙니다. ^^

 

철도를 이용하여 일본의 곳곳을 돌아본 이야기를

사진과 그림으로 풀어두었습니다.

 

복잡한 활자를 벗어난 자유로운 그리고 약간은 긍정으로 포장된

여행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가방둘러메고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을 불쑥 솟구치게 해주네요~

 

확실히 여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건 사담...

 

개인적 사정상 철도를 굉장히 자주 이용하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식의 철도자유이용 패스가 있더라지요? 내일로티켓.

다만 적용대상이 only 청소년....

 

좀더 확대된 서비스가 있다면

맘먹고 훨훨 국내 여행하기 참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지요.

 

 

뭐 어쨌든 향한 곳이 어디든 여행은 마음을 설레게합니다.

 

 

 

 

 

 

 



s*****e 2010.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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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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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담아낸 일본 철도 여행... 사실 가볍게 읽으려고 집어든 책인데, 만화 만화 사이에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이렇게 30일간의 철도 여행을 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읽었던 책... 그나저나 각각 철도역에 파는 도시락... 정말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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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담아낸 일본 철도 여행... 사실 가볍게 읽으려고 집어든 책인데, 만화 만화 사이에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이렇게 30일간의 철도 여행을 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읽었던 책... 그나저나 각각 철도역에 파는 도시락... 정말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c******e 2009.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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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마인드 맵+하기 지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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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다. 일본이라는 나라. 가까이 있고 우리와 얽힌 역사가 있어선지 낯설지 않다. 그래설까. 몇년전 일본에 갔을때 어찌 그리 우리나라처럼 느껴졌는지. 깨끗하기도 하고, 그 친근함이 또 한번 가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그 땐 여행사와 함께가 아니라 가벼운 배낭을 메고 철도 여행으로 가야지했다. 그런 내 맘을 알았는지 친절한 책 한권 만났다. 지루하기 않게 익살스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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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다. 일본이라는 나라. 가까이 있고 우리와 얽힌 역사가 있어선지

낯설지 않다. 그래설까. 몇년전 일본에 갔을때 어찌 그리 우리나라처럼 느껴졌는지.

깨끗하기도 하고, 그 친근함이 또 한번 가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그 땐 여행사와 함께가 아니라 가벼운 배낭을 메고 철도 여행으로 가야지했다.

그런 내 맘을 알았는지 친절한 책 한권 만났다.

지루하기 않게 익살스런 그림도 더불어 보여주고

어디를 갈 수 있는지 혹은 가야하는지 나침판처럼 일본 구석구석을 보여준다.
물론 일본을 보여주는 사진도 생동감 넘치고 말이다.

그래설까 책 한권을 읽고나니

마음이 조용해지고 가만 눈을 감아보게 된다. 그러면서 이곳저것

책에서 소개한 곳을 그 코스대로 지하철, 철도 등을 그려가며

나름 일본 여행을 정리하게 된다.

참 묘한 기분이다.

뜬금없음이 아니라 지은이가 직접 발품을 팔며 그려놓은 손지도 같은 책이라설까

이대로 따라가다보면 일본 여행에 어려움은 없겠다 싶은 믿음이 솔솔 생겨나고.

다시 한번 내 배낭여행에 힘을 실어준 책이기에

한편 고마움도 느껴진다.

지독한 지도 해석을 하지 않아도

책 속에 담긴 설명과 그림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마인드 맵으로 일본을 정리하다보니

일본 여행에 자신감 만땅이 되어버린 내가 그 속에 있었다.

 

다음에 일본을 가게 되면 이 책 한권 소중하게 가져다

여행 계속을 짜야겠다 싶다.



y*******1 2009.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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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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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나는 작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일본이라는 곳으로 갔었다. 처음 여행이라서 그런지 그냥 들뜬 마음과 짐 몇가지만 챙겨서 4박 5일이라는 기간동안 그냥 짜여진 여행코스에 그냥 그냥 물흐르듯이 다녀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정작 다녀와서는 기억에 남는 것이라는 몇장의 사잔이 찍혀 있는 곳이 전부였다. 문득 정말 내가 일본 여행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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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나는 작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일본이라는 곳으로 갔었다. 처음 여행이라서 그런지 그냥 들뜬 마음과 짐 몇가지만 챙겨서 4박 5일이라는 기간동안 그냥 짜여진 여행코스에 그냥 그냥 물흐르듯이 다녀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정작 다녀와서는 기억에 남는 것이라는 몇장의 사잔이 찍혀 있는 곳이 전부였다. 문득 정말 내가 일본 여행을 다녀온것이 맞는지 아니면 일본 풍이나는 우리나라 여행을 한것인지 헷갈리 때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첫 일본 여행이 나에게는 좋은 추억보다는 다녀오고 난후의아쉬움과 후회가 더 많이 밀려왔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두번째로 올여름에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짜여진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미리 내가 가보고 싶은 곳가 갈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와중에 만난 이책은 정말로 유용한 것 같다.

 

일본 여행하면 비행기나 배를 타고 가서 버스를 탄다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일본의 한 도시만을 구경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일본 전체를 철도를 타고 여행하다니 정말 놀라웠다. 어떤 철도 여행일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책을 읽고 나서 나의 여름 일본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과 철도여행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본이라는 나라 생각보다 넓은 것 같다. 우리 나라 같이 작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만 단순히 생각했는데 신칸센부터 증기기관차, 그리고 깜찍한 요괴열차까지 있다고 하니깐 새롭게 보였다.

 

철도여행을 위한 JR패스와 북규슈레일패스가 필요하다고 한다. 철도 여행을 하면서 들린 도시가 무려 20여곳이 넘었다. 그중에서 내가 가보고 싶어하는 후쿠오카의 여행은 필히 내가 적어두었다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곳이 있는 것 같다. 또, 내가 작년에 갔던 도쿄로의 철도 여행은 반가웠다. 그중에는 내가 나리타공항에 내려서 탔던 공항철도, 그리고 JR야마노테센, 그리고 오다이바에 들어가기 위해서 탔던 유리카모메가(모노레일)이 나오니깐 아.. 나가 탔었지 그러면서 예전 생각이 문득 문득났다.

 

그외에도 일본에는 신기한 열차도 많이 있었고 가수 이수영의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것도 있었다. 일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새로운곳을 가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철도여행을 새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철도역 주변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도 나와있어서 참고하기도 좋은 것 같다.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책 만화같은 그림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사진으로 현지의 모습도 나와있고 꼼꼼히 여행에 관한 정보도 많이 나와 있는 것 같다. 일본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x******0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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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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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이 더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책 제목 그대로 <스케치북과 카메라로 기록한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가 한달 일정으로 기차(정확히는 JR패스를 기본으로 한)를 타고 한 여행이며 일본 열도 곳곳을  스케치하고 사진을 찍어 담은 기록서이기도 하다.     여행 준비에서부터 일정과 숙소, 먹거리 등을 따라가며 읽다보면 나도 함께 일본을 여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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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이 더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책 제목 그대로 <스케치북과 카메라로 기록한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가 한달 일정으로 기차(정확히는 JR패스를 기본으로 한)를 타고 한 여행이며 일본 열도 곳곳을  스케치하고 사진을 찍어 담은 기록서이기도 하다.  

 

여행 준비에서부터 일정과 숙소, 먹거리 등을 따라가며 읽다보면 나도 함께 일본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지금까지는 사진만큼 더욱 정확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만화 로 그 여행을 보여주어도 전혀 생동감이 떨어지지 않고 재미있었다. 오히려 작가의 생생한 의견과 감동이 더 잘 전해져 오는 것 같다. 

  

   

 

 

JR패스는 한 번 구입해 놓으면 그 기간동안 별도의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지만, 일본의 복잡한 철도 여건상 사철을 이용(요금 별도)해야 하는 등 JR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기차도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저자의 여행을 보니 그런 불편함마저도 아주 즐거워 보인다. 그것은 여행하는 자만의 여유이며 낭만이겠지... 

 

때로는 기차나 버스를 놓치기도 하고, 그런 당황스런 상황 속에서도 과감히 새로운 일정을 짜고, 그 일정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며칠씩 계속되는 강행군을 하기도 하고 아주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등 저자의 여행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여행" 이라는 느낌이 든다. 

 

각 역의 에키벤을 먹어보고, 지역별 라멘과 맥주를 먹어본 후 자기 나름대로의 순위를 매긴 것도 재미있었고(나도 어찌나 먹어보고 싶던지..ㅠㅠ) 미술관 관람 후기들이나 다자이 오사무를 따라가는 문학 기행도 아주 좋다. 여행 후 이렇게 많은 기록을 일일이 남기기도 쉽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이 책이 읽는 이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여행을 떠날 땐 매번 무언가 달라지거나, 깨달음을 기대하지만 돌아올 때 나를 기다리는 것은 미뤄둔 현실 뿐.
그러나 여전한 일상이라고 느끼다가도 예전과는 다른 울림을 느낄 때가 있다." ...430p 

 

여행은 그런 것 같다.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 위해 떠나고,마치 꿈결같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면 조금은 허무해진다. 그래도 그 여행의 추억을 조금씩 되살리며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내곤 한다. 그 다음번의 또다른 여행을 위해... 

나도... 떠나고 싶다. 

y****s 2009.05.25.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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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teki님 안녕하세요. 일본철도여행 책 작가입니다.   책을 보셨으면 지금쯤 아실수도 있겠지만 답변을 달아드려야 할것 같아 적어요. 마쓰야마를 나쓰메소세키의 고향으로 적은것은 문구 작성시의 착오인것 같습니다. 빨리 정정했더라면 좋겠지만 이미 보도자료가 다 나가있는 상태라서 지금에 와서 고치는것은 큰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본문에는 '나쓰메 소세키가 교사로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내용보기

bariteki님 안녕하세요.

일본철도여행 책 작가입니다.

 

책을 보셨으면 지금쯤 아실수도 있겠지만 답변을 달아드려야 할것 같아 적어요.

마쓰야마를 나쓰메소세키의 고향으로 적은것은 문구 작성시의 착오인것 같습니다.

빨리 정정했더라면 좋겠지만 이미 보도자료가 다 나가있는 상태라서 지금에 와서 고치는것은 큰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본문에는 '나쓰메 소세키가 교사로 부임한 지역인 마쓰야마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쓰였다.'라는 내용이 제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도련님' 책도 물론 읽었고요..^^

 

책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꾸벅..^^

 

 

ps .

엇. 별점 생략하려고 했는데 필수네요.

뻔뻔하게 5개 찍고 도망.

 

 

n*****e 2009.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