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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컨셉이 명확한 요리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따뜻한 냄비 하나'라는 제목에 드러난 것처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냄비요리'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이 책을 받고 제가 가장 먼저 해먹은 요리는 바로 이겁니다. 콩나물은 가장 구하기 쉬운, 그리고 싼 식재료잖아요. 그렇지만 콩나물국이나 콩나물무침 외엔 딱히 뭔가 콩나물이 주재료가 된 음식은 드문데,
저는 예전에 삼겹살과 콩나물을 넣은 콩나물밥 레시피는 알고 있었어요. 일단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얼큰한 김치 콩나물밥'을 볼게요. 그러면 이 책의 기본 패턴도 파악할 수 있을테니까요.
첫 장에선 음식 이름을 소개해요. 그리고 요리에 들어갈 재료들을 설명해줍니다. 사진을 통해 음식 재료들을 보여주는 것도 장점이죠?
그리고 다음 장에서 요리를 하기 전에 재료들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알려주고, 요리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한 번 설명해줘요. 글로 읽어도, 사진으로 봐도 어렵지 않겠다 싶죠?
그럼 시작해볼까요? ^^
초보자들은 요리책에 나온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될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 삼겹살이 없어 베이컨으로 대신 했어요. 생삼겹살은 아무래도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서요. 마침 사놓은 삼겹살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처럼 베이컨으로 대체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컨(이 책에선 삼겹살)이 익은 후 요리책에 나온 대로 김치를 넣어 함께 볶아주었어요.
올해는 처음으로 텃밭에서 농사를 지었어요. 그렇게 기른 배추 1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았는데, 이건 늙은 호박을 넣고 담은 김치예요. 그냥 김치만 넣는 것보단 호박맛이 가미되면 더 맛있을 것 같아 특별히 이 김치를 썰어서 볶았어요. 맛이 무척 기대됩니다.
베이컨에서 충분히 기름이 나오니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잘 볶아집니다.
밥 위에 콩나물과 잘 볶은 베이컨과 김치를 얻은 후 계란을 얻었어요. 레시피에선 치즈와 계란을 잘 풀어서 끼얹으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이렇게 원형이 살아 있는 편이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고.
그리고 치즈도 올린 후 5분 정도 더 가열해줍니다. 치즈가 잘 녹고 계란이 익을 정도로요.
보면 책에서 설명한 것과 조금 방법이 다르다 싶으실 거예요. 맞아요. 저같은 경우 오븐을 쓰는 과정을 생략하고 대신 뚝배기 냄비에 담아 오븐 과정을 대신했어요. 오븐은 예열도 해야 하고, 1인분이나 2인분을 하기엔 가정용 오븐은 너무 크거든요. 먹을 사람이 많다면 오븐에 넣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뚝배기로 냄비를 대신해 이 과정을 대체하는 것도 무방할 것 같아요. 오븐이 없으신 분들에게 드리는 하나의 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이 요리를 본 남편이 "와, 돌솥밥이다! 맛있겠다!"하길래 "돌솥밥이 아니라 뚝배기냄비밥이라고 해줘."라고 부탁했습니다.
입이 짧아서 모든 음식을 깨작거리며 참 맛없게 먹는 남편이 한 뚝배기를 뚝딱 해치우고 다음에 또 만들어달라고 한 걸 보면 맛은 짐작이 되시죠?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마지막에 치즈를 듬뿍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조금 더 가미하면 좋을 것 같구, 남편 말대로 돌솥비빔밥 먹듯 따뜻하고 푸짐하게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볶은김치도 충분히 맛있는데 거기에 콩나물과 삼겹살(혹은 베이컨), 달걀에 치즈까지 들어 갔으니 어떻게 안 맛있겠어요? 맛은 보장합니다!
직접 해보고 나니 조리 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요리들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같은 겨울철에 따뜻한 음식이 그리울 때 하나씩 해먹으면 겨울 내내 영양가 있고 맛있는 요리들을 먹을 수 있으실 거예요.
이번 겨울 내내 이 요리책을 애정할 것 같습니다.
감기로 오래 고생하신다구요? 여기 있는 요리 중 아무 거나 한 번 해서 드셔보세요. 따뜻한 음식을 후후 불며 한 그릇 뚝딱 하고 나면, 언제 나았나 싶게 건강해져 있으실 거예요. ^-^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요리책입니다. 혼자 사는 분이나 신혼 부부, 그리고 맞벌이하는 부부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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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으로서 이 책이 가진 최고의 장점을 뽑자면, 모든 요리들에 앞서 맛있는 요리를 위한 육수 내기 비법을 알려준다는 점이었다.
요리에 앞서 또 하나 소개하는 건 맛있는 솥밥 짓기이다.
<따뜻한 냄비 하나>라는 책의 제목답게, 이 책은 냄비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한다. 무쇠 냄비, 비전 냄비, 스테인리스 냄비, 질냄비, 그외 압력냄비와 코팅냄비, 구리냄비와 법랑 냄비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을 극 냄비별로 카테고리화하였다.
각 챕터별로 소개하는 요리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가령 무쇠 냄비 요리의 경우엔 19개의 요리로 가장 많고, 스테인리스 냄비 요리는 8개로 가장 적다.
우선 쭉 목록을 살펴봤는데, 국물이 있는 지리나 전골, 탕이나 뚝배기부터 밥이나 죽에 면요리와 케이크 요리까지 요리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 중에 내가 직접 해본 건 두부 전골과 콩나물 우엉 잡채였는데, 콩나물 우엉 잡채는 내가 하기엔 다소 난이도가 높아서 결국 아내의 손을 빌렸고, 두부 전골은 아주 따뜻하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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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하나만 있어도 밥 한끼는 뚝딱했던 어릴적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엄마가 정성스레 끓여왔던 냄비를 내려놓자마자 가족모두가 숟가락으로 열심히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냄비는 가장 친근하면서도 소중한 식사의 존재인것같아요. 그런 소중한 존재인 냄비로 할수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이책으로 만나게 되어 참 기뻤습니다. 저자분의 냄비 사랑이 느껴져서인지 정말 다양한 요리들이 많음을 느꼈어요.
물론 목차부터 알참은 빼놓을수없죠. 저자분의 냄비에대한 사랑이야기부터 재료이야기, 계량하기, 육수내기 등 꼭 알아둬야할 부분들을 짚어주면서 이제 챕터마다 다양한 냄비들로 만들어내는 요술같은 요리들이 등장합니다.
특히나 재료이야기에서 짚어준 양념이야기 또한 좋았습니다. 소금, 설탕, 간장, 고추장, 조청 등 다양한 양념에 대한 알수있었던 정보들이 참 귀했어요.
육수내기는 또한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것이라고할수있죠. 찌개나 전골은 어떤 재료를 사용한다고해도 가장 공통된 점이 바로 국물이 맛있어야 제맛을 낼 수있다는 점이죠. 결국 국물이 들어가는 음식의 기본은 감칠맛 나는 육수를 만드는 것에서 출발하는데 이 대표적인 육수내기의 방법을 또 알려주어서 너무나 좋있습니다. 특히나 구수하고 개운한 국물 맛 을 내는데에는 쇠고기 육수보단 멸치 육수가 좋다는데에 한 수 배웠습니다.
무쇠냄비. 식탁위에 올려놔도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한 식탁이 되게하는 냄비. 열전도율이 높은 특성을 가진것에서부터 조리 끝낸후에 설거지의 방법과 관리법까지 알려주어 무척좋았어요.
평소 돼지고기를 참 좋아해서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이 삼겹살을 넣은 김치찜이라니. 정말 1순위로 해보고싶은 요리였어요. 특히나 삼겹살은 기름기가 많아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을 바꿔줄만한 그런 요리란것에 더욱 끌렸습니다. 칼칼한 묵은지에 통삼겹을 듬뿍넣은 김치찜은 정말 밥도둑일것같습니다.
카레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요리에요. 카레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는 뚝딱하는데 이 카레를 이용한 소면이라니요. 양파의 단맛과 채소들의 씹히는 맛이 더해진 그런 독특한 카레에 소면에 적셔먹는 이 요리는 특별하면서도 매력있게 느껴져 얼른 먹어보고싶단 생각이 절로들어요,
불고기 떡볶이. 떡볶이를 원래 좋아하지만 너무좋아하는 불고기까지 더해지는 그런 불고기 떡볶이라니 맛도 맛이지만 건강해질것만 같아 더욱 끌립니다. 예쁜 조랭이 떡까지 정말 영양에 모양도 완벽해서 얼른 시도해보고싶은 떡볶이에요. 간식을 넘은 한끼 요리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속이 좋지않을때 먹었던 죽이 이제는 평소에도 잘 챙겨먹게되었을 정도로 죽을 좋아하게되었어요, 특히나 녹두죽을 좋아하는데 제가좋아하는 삼계와 콜라보한 삼계 녹두죽이라니.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기력이 없고 체력 보충을 필요할때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종종 해먹으면 좋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영양 가득한 요리인것같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닭에 독소를 빼주는 녹두까지 아주 완벽하게 느껴져요.
이 책은 특히나 재료 컷을 실어서 제 눈으로도 재료를 가늠할수 있게 담아 특히 더 좋았어요. 애매하지않게 딱딱 짚어주어서 재료가 낭비되지않게 모두 적절히 잘 사용될것 같아 더욱 좋아요. 쉽게 구할수있는 김치부터 삼겹살 닭고기 그런 재료들만 있으면 해낼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이 냄비하나에서 탄생된다니 너무 신기했고 얼른 하나씩 시도해보고싶단 생각이 절로들게하는 책이에요. 든드하고 푸짐한 냄비 요리 하나로 나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말 멋지고 든든한 나의 식탁을 책임져 줄 요리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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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자 더욱 음식 만들기도 귀찮아지며 요리 메뉴도 참 한정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반찬도 여러가지 해야되는 부담감까지 들어 사실 식사 준비가 하나의 고민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 따뜻한 냄비 하나에서는 기타 다른 반찬이 없어도 이 냄비 한 그릇만으로도 맛있고 영양가도 듬뿍 담겨진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쉽게 만들 수 있는 떡볶이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냄비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케이크를 오븐이 아닌 냄비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 어른, 아이 입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또한 자세한 요리 사진이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거창한 재료의 냄비요리가 아닌 냉장고에 있는 요리만으로도 맛있는 냄비요리를 뚝딱 만들 수 있는 알찬 레시피를 설명해주고 있어 더욱 실용적인 레시피인 것 같습니다. 요즘 어린아이들에게는 가족 모두 옹기종기 모여 먹던 뚝배기, 냄비요리에 대한 추억이 없지만 우리들에게는 엄마의 사랑을 가득 담은 냄비요리에 대한 추억과 사랑까지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의미와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리에 부담감을 느끼시는 분, 요리 초보자, 요리 귀차니즘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믿음직하고 좋은 레시피라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계절에 딱 맞는 냄비 요리 레시피 저에게는 정말 너무 좋은 요리 정보이었습니다. 방학동안 가족들 몸과 마음이 다 따뚯한 냄비요리도 걱정없이 식사준비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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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찌개나 국이 없으면 밥을 못먹는 독자입니다. 그런데 늘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혹은 생선조림 정도 외에는 뭔가 새로운걸 만들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납니다. 물론 시중에 국이나 찌개 래시피를 담은 책이 많지만 그림이 부실하거나 재료 설명이 미흡하거나 반대로 사진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 고민을 모두 해결합니다. 냄비에다가 할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음식들이 상세하고 친절한 그림과 설명이 다른 책에 비해서 휠씬 가독성이 높습니다.
냄비 종류에서부터 시작해서 단순히 국, 찌개류만 국한되지 않고 냄비로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못한 음식들도 이 책으로 알게 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다른 책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재료의 적정양, 요리방법, 요리 사진 등이 다른 책들과는 퀼리티가 휠신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요리 배우려고 요치핵 여러권 샀는데 몇 번 펼쳐보고 어려워서, 안맞아서, 재미 없어서, 재료가 너무 많이 필요해서, 책대로 따하래도 그 맛이 안나서,..... 등등의 이유로 요리에 대한 흥미까지 떨어뜨리는 책들에 질렸다면 이 책이면 많은 보상을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지금이 가장 이 책이 돋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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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로 해먹을수 있는 수많은 요리들이 듬뿍 담겨있는 냄비요리 전문책입니다.
냄비의 종류나 식재료 고르는 법, 양념장, 요리의 기초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고 생각외로 넓은 범위의 냄비요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냄비마다 냄비에 대한 설명과 그 냄비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나와있고 요리 과정이 글과 사진으로 하나하나 세세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굿입니다.
처음에 재료 이야기나 계량하는 방법도 유용한 좋은 요리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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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맛있게 만들어 눈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식탁 위를 디자인하는 푸드 스타일링 전문가인 저자의 냄비 사랑이 가득 담긴 요리를 소개하고 있어요. 이 재료는 뭘까 얼마나 필요한 거지 하고 가늠하기 애매한 경우도 있는데 재료 컷을 별도로 실어 눈으로 먼저 재료를 가늠할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냉장고 속 친근한 재료들로 맛있는 냄비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알려줍니다. 든든한 냄비 요리 하나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풍성한 식탁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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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따뜻한 냄비 하나
매번 저도 자취생활을 하다가 결혼한지 1년이 다되어 갑니다. 매일 아침에 아내랑 같이 식사를 하면서 맞벌이를 하다보니 자주 밥을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외식보다는 집에서 집밥을 먹고 싶은데 처음 집밥을 시작 오늘은 무슨 요리 반찬을 할지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면서 냄비하나로 정말로 맛있능 음식을 만들수가 있다는것에 대단히 놀랍습니다.냄비를 가지고 만드는 기본적인 밥부터 시작해서 죽이나 스프 건강을 생각해서 인터넷이나 요리관련 책을 보면 다양한 레시피가 있어서 이책에서 그러한 죽이나 스프 전골 레시피까지 정말로 대단한것 같습니다. 주말에 보면서 따라해보았는데 초보자들도 쉽고 만들수가 있어서 이제는 배워두면 건강한 집밥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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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냄비하나
진희원 지음 / 성안북스
면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해산물을 이용한 볶음 국수는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메뉴이다.
돼지갈비에 단호박과 사과를 넣어 풍부한 단맛과 칼칼함이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고 느끼함을 잡아 줄 것 같다.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대구로 만든 대구지리.. 담백하고 시원하게 즐겨보자~
식탁에 올려 바로 먹는 반찬이 필요 없는 요리
내가 먹어보지 못한 요리들, 내가 평소 만들지 않았던 요리들을 배우고 만들어보는 시간은 늘 즐거운 도전이다. 며칠전 무쇠냄비에 금이 가는 일이 있었다. 아주 아끼는 녀석이었는데 제대로된 관리법을 숙지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또 15년된 스텐 냄비가 요즘 말썽이다. 그래서 구입을 위해 다양한 냄비들을 검색하게 되었는데 내가 주로 사용하는 냄비는 스텐과 무쇠, 압력냄비이다. [따뜻한 냄비하나라]는 책을 보니 푸드 스타일링 전문가의 손길로 만들어져서 인지 내가 좋아하고 평소 갖고 싶었던 냄비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고 비쥬얼적으로 눈에 띄는 예쁜 플레이팅들이 요리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침샘을 자극한다. 이책은 요리도 좋지만 무엇보다 무쇠, 비전,스테인리스, 압력,코팅,구리,법랑,질냄비에 대한 냄비의 특성에 알맞는 요리가 소개 되어 있어 요리법만 소개된 책들과 차별화 된다. 또한 어떻게 관리를 하여야하는지 세척방법이나 불 조절등도 친절히 설명 되어져 있다. 차디 찬 냉기가 가슴팍으로 스며 들어오는 이 계절엔 누구나 따뜻하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냄비 속 무언가를 찾게 된다. 시원한 국물,얼큰한 국물, 솥밥으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부터, 죽,수프, 부드러운 찜, 즉석 찌개, 모락모락 보글보글 끓여 먹는 전골과 아이들의 일등 간식 떡볶이, 바삭한 튀김, 달달한 케이크까지 많은 일을 해내는 냄비야 말로 주방의 핵심 조리도구가 아닌가 싶다. 각 챕터별로 냄비 종류에 맞는 요리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2~3인분 기준의 재료들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 글을 읽지 않아도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 수 있어 좋다. 냄비 요리를 위한 소고기,다시마,가다랑어, 북어머리 육수등 육수내기 방법을 통해 어떤 육수가 어떤 국물요리에 어울리는지를 배워 볼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을 익히기에 좋다. 냄비밥을 어려워 하는 이들을 위한 방법도 설명이 쉽게 되어 있다. 주로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에 밥을 하다보면 질냄비나 무쇠 냄비에 밥을 하는법을 몰라 태우거나 질거나, 혹은 너무 고슬고슬한 경우도 있는데 이번 기회에 맛있는 밥 짓기에 도전해 보면 좋을 듯하다.
오늘 저녁엔 통통한 알이 있는 대구 한팩을 사왔는데 스텐냄비 손잡이가 고장나서 그나마 멀쩡한 전골냄비에 담아 보았다. 겨울철 진미 대구지리, 시원하고 담백하게 모시조개까지 들어가서 맛이 일품이다. 평소에 내가 끓이던 방식과 다르게 일단 재료를 데쳐 내고 끓이는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온가족이 2주에 한번씩, 저녁만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우리가족에겐 이 저녁이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다. 남편과 아이들의 숟가락질이 빨라질때, 보글 보글 식탁 위에 행복도 함께 피어오르는 것 같다. 식탁에 바로 올려 식지 않고 오래도록 먹을 수 있는 냄비요리와 함께 오늘 하루도 따뜻하고 푸짐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넉넉한 식탁이 된것 같다. 앞으로 실습해볼 요리는 헝가리 전통 스튜인 굴라쉬, 아삭한 우엉가지밥,견과류 듬뿍 피칸파이,감자,베이컨이 든 프랑스요리 방당죄르, 넉넉한 당면을 넣은 갈비 낙지 전골이다. 요리책을 소장용으로 구입할 것이 아니라 꼭 만들어 보고 먹어 보고 미식에 대한 안목을 키워보면 좋을것 같다. 매일 먹는 김치찌개,된장찌개를 넘어 다양한 냄비 요리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는 즐거운 책이다. 따뜻한 열정의 국물 한숟갈의 목넘김이 참 시원하다. 참 담백하다.. 은근한 따뜻함이 몸속으로 스며들며 행복을 가져다준다. 냄비요리의 따뜻함을 여러분도 즐겨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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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 성안북스
도서명 : 따뜻한 냄비 하나 지은이 : 진희원
안녕하세요!
행운맘입니다.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
유난히
반찬만드는것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찌개하나로
먹을때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냄비하나에 영양가득해서 먹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만나게된
따뜻한 냄비하나 책을 소개할까해요
요리목록이예요
무쇠냄비,
비전냄비, 스테인리스 냄비, 질냄비,
그외 압력,
코팅, 구리, 법랑 냄비 하나
다양한
요리방법들이 나와요.
chapter 1 무쇠 냄비 하나 대추 퓨레에 재운 살치살 조림 마를 넣은 아롱사태찜 레드와인에 조린 닭날개 다진 소고기를 넣어 구운 양배추롤 헝가리 전통 스튜, 굴라쉬 도라지 조청을 넣은 오겹찜 통 삼겹살을 두둑히 넣은 김치찜 가을채소 크림스튜 얼큰한 김치 콩나물밥 버터 연어 누른밥 담백하고 고소한 밤 수프 담백한 백합 현미죽 닭 한 마리 냄비구이 쥬키니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이국적인 면 요리, 새우 팟타이 군밤이 들어간 크렘브륄레 벌꿀 치즈케이크 두부 삼총사 전골 아삭한 우엉 가지밥 chapter 2 비전 냄비 하나 닭다리살 토란 조림 열무가 들어간 도루묵 조림 무 듬뿍 삼치 조림 토마토소스에 닭다리살 콩조림 카레소스에 적셔 먹는 소면 쿠스쿠스를 넣은 토마토 카레 수삼을 넣은 차조죽 영양 듬뿍 엄마표 불고기 떡볶이 고소한 감자·고구마 수프 시금치 한 단이 들어간 카레 조랭이 떡 들깨 미역국 미역귀 매운 고추장찌개 chapter 3 스테인리스 냄비 하나 당면이 넉넉히 들어간 찜닭 견과류가 듬뿍, 피칸파이 캘리포니아 찹쌀 케이크 보릿가루로 만든 얼그레이 케이크 감자와 베이컨이 들어간 프랑스요리, 방당죄르 대구살이 들어간 새우 크로켓 새우와 가지가 듬뿍 토마토 카포나타 소고기채 무청나물 볶음 chapter 4 질냄비 하나 모시조개 국물이 시원한 대구지리 일식풍의 햇무 어묵조림 우엉을 넣은 시원한 전골 감칠맛 좋은 꽃게 어묵탕 바다 내음 가득한 해물 뚝배기 담백한 특식 참조기 바지락 솥밥 뚝배기에 구운 파에야 작은 생새우가 들어간 무 굴밥 여름에는 검정보리 감자밥 식감이 좋은 톳밥 닭고기가 들어간 영양 솥밥 부드러운 청국 비지장 당면이 넉넉한 갈비
정말 말깔스런
요리가 한가득이네요
마를 넣은 아롱사태찜
재료소개
손질법,
요리순서가 자세히
적혀있어요
통삼겹살을 두둑히 넣은 김찌찜
늘
쉬워보이나, 요리가 섬뜩안되었어요.
고기넣으면 잡내가
나지않을까해서요.
근데
다진생강으로 그 냄세를 잡더라고요^^
자세한
재료법이라, 정말 뚝딱해낼수있겠어요.
아삭한 우엉 가지밥
우엉과 당근으로는
해봤지만,
이렇게 가지도
넣는군요^^ㅎㅎ
양념장에
비벼먹으면 정말 맛나요
시금치 한단이 들어간 카레
카레에 시금치를
넣다니~ㅎㅎ
정말 새로운
요리법이네요.
당면이 넉넉히 들어간 찜닭
어른과 아이가
좋아하는 요리죠~
중간에 물을
넣을때는 뜨거운물을 넣어주면 좋다는 팁도 있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냄비에
그거에 맞는 요리가 있다니 새롭네요.
따뜻한 냄비하나 책을 읽어보니,
우리가족을 위해 요리하고싶은 요리가 참 많아져요.
어른요리는 얼큰하고 담백하기만 하면 맛도 좋은데
아이들요리는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매우면, 짜면 안되잖아요.
따뜻한 냄비하나 책 덕분에, 요리도 맛나게하면서
다양한 냄비 활용해보니, 정말 냄비마다 맛도 다른기분이 들어요.
냄비하나로 영양가득 요리를 맛나게
해볼수있는
좋은기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