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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에서 자질,가능성을 발견,미래를 키운다
"아이의 뇌에서 자질,가능성을 발견,미래를 키운다" 내용보기
우리는 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기주도학습을 공부하면서 뇌에 관한 부분을 심층적으로 공부해 나갈때는 굳이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하나 살짝 반감도 들었었다.  생소하기도 했고 굳이 꼭 알아야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내제되어 있었던것 같다.   우리도 성인이기 이전에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어릴때부터 학습되어져온 습관이나 지식들이 머리속 작은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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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기주도학습을 공부하면서 뇌에 관한 부분을 심층적으로 공부해 나갈때는 굳이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하나 살짝 반감도 들었었다.  생소하기도 했고 굳이 꼭 알아야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내제되어 있었던것 같다.   우리도 성인이기 이전에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어릴때부터 학습되어져온 습관이나 지식들이 머리속 작은뇌에 저장되고 또 우리가 죽는 그 순간까지 우리의 신체기능과 학습에 관여하며 총사령관의 역할을 한다.  그러면 아이의 뇌에선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구성되어있고 세부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컬러사진들과 해외사례들까지 첨부되어있어 읽는데만 그치지 않고 그에 따른 자료들까지 제시해주니 왠지 더 믿음이 간다고 할까? 

 

1부 뇌에 대한 믿음과 오해
1장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2장 뇌에 대한 우리의 상식, 과연 옳을까?

3장 좌뇌와 우뇌를 연결해주는 뇌 속의 작은 다리 

 

흔히 살아가는데 있어 '뇌의 주어진 능력을 10%만 사용한다'는 속설이 있다.   1부에선 이런 속설에 따른 이야기를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두뇌는 다른기관과 마찬가지로 100%에 가까운 활동을 하고있으며 다만 경우에 따라 더 활발히 활도하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이 변화할 뿐이라는 것이다.

 


2부 뇌의 구조와 기능
1장 아이의 뇌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들

2장 뇌는 분업도 잘 하고, 협업도 잘 한다

3장 뇌는 기능에 따라 3개의 층으로 나뉜다

 

요즘 아이들은 한 가지 책이나 장난감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주변의 사소한 일에도 주의가 바로 산만해진다.  사실 이런 주의산만은 우리의 오랜 진화사에 관련된다.  원시시대에는 한 대상에 주의집중하고 있다가는 자칫 맹수에게 잡혀 먹힐 수도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원시인들은 모든 정보를 두루 탐색해야 했는데, 이런 특성이 생존에 유리하다 보니 인간의 유전자에 저장되기에 이르렀다...중략....또한 어려서부터 TV나 게임에 접하면서 한 가지 정보에 집중하기보다는 동시다발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상황에 많이 노출되기도 한다.  그밖에 장난감이나 교구들이 풍부해 어느 한가지에 푹 빠질 기회가 없다. -p51-52

아이들이 주의가 산만한 이유, 그리고 부모와의 학습을 회피하는 이유등등 근본적인 원인을 보다 전문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따른 열쇠가 뇌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뇌의 각 부분들에 따른 역할과 그부분이 손실되거나 손상되었을때의 연구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화목한 가정환경이라고 말하고 있다.  가정이 아이의 생존기반이라는 점에서 힘이 없는 아이가 무서운 가정을 능동적으로 피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가정의 불안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포나 위협상황을 만들지 않는 부모의 배려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3부 뇌를 알고 가르치자
1장 '환경과 경험'은 뇌 발달의 핵심이다
2장 아이의 뇌 발달은 자궁에서부터 시작된다
3장 아기는 온몸으로 세상을 탐구한다
4장 학습교육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5장 학습에 날개를 달아주자

 

또한 출생 직후 아기의 뇌 무게는 성인 뇌의 25%인 350그램 정도지만, 생후 1년 만에 1,000그램(1kg)에 이르게 된다.  이후 생후 3년간 꾸준히 뇌 무게는 증가한다.  이 무렵 뇌 무게의 급격한 증가는 4엽에서 이루어지는 물리적 기초공사와 관련된다. -p111

생후 3년간은 아이의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 발달하는 시기인만큼 아이의 영양도 주변의 환경도 중요하다.  어느 하나에 집중하는 교육이 아닌 아이가 체험하면서 본인의 의지대로 자율성을 느끼며 풍요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가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뇌의 무게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균형잡힌 뇌 발달을 위해 시각, 청각만이 아니라 오감을 두루 자극해야한다.  풍부한 뇌의 가소성은 우리에게 무한한 기회를 주는 반면 무거운 책임도 부과한다.

 

물론 청각은 7~10세까지 계속 발달하는 능력이지만, 첫해의 청각발달은 언어발달의 기반이 되는 소리변별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에 흥미를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때 부모들은 소음이 청각발달에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텔레비전 소리 등 주변 소음들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많은 TV프로그램들의 소리가 아이의 뇌에는 지나치게 큰 자극을 줄 수도 있ㅆ다.  큰 소리에 길들여진 아이는 훗날 학교에서 수업시간이나 대화를 위해 정보를 경청해야 할 때 어려움을 겪게 된다.  오히려 자장가, 노래, 정감어린 말들이 영아를 진지한 경청자로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하자. -p113

 

부모가 아이의 창의적 욕구를 인정해주는 것만으로 아이는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있는 셈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이가 무엇을 만들려다가 망가뜨렸다고 해서 그 행동을 나무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뭐든지 미완성의 상태로 중단할 경우에는 나름대로 마무리를 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독려해야 한다. -p149

아이의 정서지능 발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나 교사 자신의 정서를 조절하고 정서를 언어적, 행동적으로 적절히 표현하는 모델이어야한다.   그리고 일관적으로 아이를 대해야 아이가 정서적으로 혼란스럽지 않고 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  가끔 부모들이 감정조절을 못해 비일관적인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사실 이런 행동은 유아의 정서발달에 강한 부정적 영향을 준다.

 


4부 특수 아동들의 뇌
1장 우리 아이도 영재일까?
2장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는 아닐까?
3장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는 우리 아이 괜찮은가요?
4장 폐쇄적인 우리 아이 괜찮은가요?

 

영재와, ADHD아동, 주의 및 행동장애 아동, 자폐 아동 등 특수 아동들에 대한 내용을 짤막하게 다루었지만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아 관심있은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인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며 크게 느낀점은 아이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신이 안전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행동을 만족감 있게 충족되었을때, 그리고 자신의 행동이 지지받고 인정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을때 더 큰 성장을 하는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뇌를 알고자 했다기 보다 나 자신의 생각이나 그동안 뇌에 대해 잘못 알고있었던 상식에 대해서 더 많은 학습을 한 시간이었던것 같다. 

d******7 2010.07.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