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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만화를 보았을 때 음..캐릭터가 강철의 주인공과 닮았는데?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게되었다. 하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이 작가의 강한 오로라가 풍겨져 나왔고 마치 정말 중독되듯이 페이지를 넘기는 내 자신을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쩌릿쩌릿하게 느껴갔다. 지금은 여사님(?)의 분노로 한국에서는 원서로써밖에 만나볼 수 없지만 난 이 원서라도 가질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일어번역 능력이 안되서 그림으로 대~~충 때려 이해할 수 밖에 없지만...어느날 여사님이 원한을 푸셔서(;;) 어여 노여움을 봄햇살에 얼음 녹듯이 녹이시고 한국정식판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소원하지만 그날이 올까? 어쨋든 한 귀족가문에서 벌어지는 개성있는 아들들의 더욱 많은 에피소드들이 기대된다. 지금은 윌리엄과 그 가정교사가 끈쩍끈적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는듯~~하지만.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심장을 쿵-하고 떨어뜨리게 만드는 그 컷구성과 만화적 표현능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