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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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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 스탕쥔 엮음​ 매일밤, 내게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밤잠을 설치게 할 만큼 격동적이기 보다는 하루동안 소란스러웠던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시라도 품었던 미움이나 원망 혹은 분노를 비워낼 수 있을 정도, 어쩌면 엄청난 이야기가 필요할 수도 있겠구나 싶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간추리자면 마음을 '따뜻하게'해줄 수 있는 이야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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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 스탕쥔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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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내게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밤잠을 설치게 할 만큼 격동적이기 보다는 하루동안 소란스러웠던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시라도 품었던 미움이나 원망 혹은 분노를 비워낼 수 있을 정도, 어쩌면 엄청난 이야기가 필요할 수도 있겠구나 싶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간추리자면 마음을 '따뜻하게'해줄 수 있는 이야기, 아픔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착한아이'가 복을 받는다는 조금은 지루하고 뻔한 이야기가 오히려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스탕쥔이 엮은 [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그런 바람을 어느정도 충족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실제 이 글이 SNS올라온 시간 대가 21~23시로 '밤'의 시간대다. 개인적으로 감수성이 예민해질 무렵은 이보다 더 늦은 시간이지만 서두에 꺼내놓은 것처럼 내마음의 히터가 필요한 시간대는 딱 이 책의 실린 글들이 올라왔을 때다. 사랑이야기가 주로 많이 포함되어 있는 데 <배신자를 용서하는 법>이란 제목의 펑충쯔의 글은 읽다가 울컥 할 정도로 다소 과할만큼 내 마음에 들어왔다. 사랑을 하다보면 배신을 당하는 경우가 없을 수 없지만 마치 막장드라마처럼 복수를 다 한 뒤 용서하고 껴안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어첨 저렇게 바보같을 수 있을까 싶을만큼 사랑으로 배신을 감싸안는 모습에 울컥했던 것이다. 사랑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기 때문에 처음에 이 이야기도 그런 줄 알았다. 자신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는 남자의 빚을 갚아주는 여자, 심지어 그 남자의 여자가 아프다고 하니 치료비를 그 어떤 서류하나 없이 냉큼 건내주는 모습도 놀라웠지만 그 뒤에 평생 그렇게 속만 썩이고 살 것 같던 배신남이 너무 고마워서, 면목이 없어서 그 여자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것과, 출소 후 월급의 90%에 가까운 돈을 매달 빚을 갚기위해 여자에게 보내고 있다는 것이 그야말로 용서가 사람을 구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런가하면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재력이나 외모등 외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저 사람 그 자체로 존중해주고 웃으며 인사할 줄 아는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룽룽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우리들의 겨울>편도 가슴이 훈훈해졌다. 어쩌면 수록된 그 어떤 이야기보다 밤에 만났을 때 시린 마음을 노곤하게 해주는 진정으로 따뜻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온라인으로 매일 밤 15분씩 영어공부를 무료로 해준다고 할 때 너도나도 몰려드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나 역시 영어학원에서 연초 혹은 시즌마다 이벤트 형식으로 무료강의, 교재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할 때 서둘러 지원한 적이 참 많았다. 허나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역시 공부는 돈을 내야 책임감도 생기는구나 하며 포기한 적이 많았는데 이 청년은 그러질 않고 오히려 그 긴시간 빠짐없이 공부했을 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까지 챙겨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그 어떤 자기개발서보다 열정을 불러일으켜주었다.


지금 내게는 위의 두 이야기가 가장 맘에 와닿았지만 몸이 불편하거나 연인과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혹은 첫사랑을 잊지못해 아직도 가슴아픈 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미처 언급하지 못한 다른 이야기들이 더 와닿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저마다 어떤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매일 밤 마음이 시린 이들에게 각자 크게 공감하는 내용들이 존재할 것이다. 삶을 산다는 것은 또 그안에서 마음이 시리다는 것은 결국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비롯되기에 나눌 수 없을 때는 가만가만 듣는 것,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된다. 글을 전부 읽지 않고 본문에 수록된 일러스트를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글로 혹은 그림으로 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6.12.0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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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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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가슴 훈훈한 이야기'라고 적혀있어서자기 전에 읽으려고 놔두고 있다가 결국에는 낮에 읽게 되었다.이 책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신에서 이경식당에 올라온 수많은 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얻었던 글만을 엄선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중국 번역본은 처음 읽어보는데, 중국 이름들이 나오니까 새로운 느낌이었다.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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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가슴 훈훈한 이야기'라고 적혀있어서

자기 전에 읽으려고 놔두고 있다가 결국에는 낮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신에서 이경식당에 올라온 수많은 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얻었던 글만을 엄선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중국 번역본은

처음 읽어보는데, 중국 이름들이 나오니까 새로운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중간중간 그림과 함께 나오는 짧은 구절

이 참 좋게 느껴졌다.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시적이면서도 잔

잔한 감정이 느껴져서라고 할까... 몽환적인 그림도 함께라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 듯하다. 마지막의 '오늘 밤, 안녕히'를 보면서는 역시 밤에 읽을 걸 하고

약간의 후회도 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책 내용도 정말 좋았다. 트라우마를 이겨낸 이야기, 아픈 사

랑 이야기 등 누구나 겪을 만한 이야기들이다. 가슴 아프기도, 아름답게 느껴

지기도, 지난 날의 나를 떠올리게도 한다. 읽어보면 위로가 되는 책이다.


짧은 단편 형식이기 때문에 바쁜 사람도, 책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시간 들

이지 않고 한 편씩 읽어나가면 금방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다시

한 번, 이번에는 잠들기 전에 읽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밤이고 하니 힐링하시라고 마음에 드는 구절 하나


이 세상은 잔인한 동시에 또 얼마나 상냥한가요.

간절히 원하는 걸 얻기 힘든 대신,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곤 하잖아요.

그러니,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마음 쓰지 말아요.

급할수록, 침착하게

 

오늘 밤

안녕히


r*****3 2016.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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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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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명의 저자가 아니라 17명의 저자가 쓴 글을 일명 ‘옴니버스’로 쓴 글이다. 전체 소제목은 21개이다. 필진을 보면 유명한 저자도 있지만 평범한 직장인, 주부가 쓴 글도 있다. 하지만 저자 중에는 여러 종류의 작가, 즉 책을 펴낸 작가도 있고 시나리오 작가가 쓴 글도 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즉 SNS에 쓴 글이 유명해진 경우도 있다. 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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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명의 저자가 아니라 17명의 저자가 쓴 글을 일명 ‘옴니버스’로 쓴 글이다. 전체 소제목은 21개이다. 필진을 보면 유명한 저자도 있지만 평범한 직장인, 주부가 쓴 글도 있다. 하지만 저자 중에는 여러 종류의 작가, 즉 책을 펴낸 작가도 있고 시나리오 작가가 쓴 글도 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즉 SNS에 쓴 글이 유명해진 경우도 있다. 이 작가들의 소개는 본문을 다 읽으면 어떤 사람인지 간략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좀 더 주목해야 하는 것은 어떤 작가는 앞에도 나오고 다른 작가의 글이 나오다가 앞 글의 작가가 중간에 또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다양한 만큼 다양한 주제의 글을 볼 수 있다. 어떤 주제는 장애인으로써 자아를 찾아가는 주제도 있고 사랑에 대한 주제도 있으며 이별, 심지어는 지인의 죽음,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즉 작가가 많기도 하지만 평범한 사람도 있으며, 짜낸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그대로 온라인에 풀어냈다가 책으로 만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중간에 글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그림이 있다는 것이다. 작은 그림부터 2쪽에 걸친 크기가 많이 큰 그림이 있다. 한 사람이 한 번에 다 삽화를 그린 것인지 아니면 작가가 하나씩 그려서 편집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작가 몇 명이서 그린 것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읽고 보았을 때에는 한 사람이 한꺼번에 그린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은 받았다. 그림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사람의 감정, 느낌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고, 때로는 마음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며 때로는 글을 읽다가 쉬고 싶을 때 마음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어서 보기에 너무 좋았다.

중국인들의 평범한 생활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글이다. 따라서 중국 지명과 상품, 프로그램 등이 나온다. 그래서 약간의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강하게 들었던 특징은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나올 수 있는 모든 감정을 작가 각각이 가지고 있는 글로 나타내기 때문에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어쩔 때는 다르지만 어쩔 때는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은 같고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즉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 있는 전체의 글이 전부 소중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때로는 마음을 웃고 울리게 하는 글이었지만, 그래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을 꼽자면 장애를 가진 여성의 여성성과 자존감을 자신의 몸을 주제로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찾아가는 이야기 (저자는 리허시, 제목은 ‘나를 위한 스트립쇼’)와 전 남친의 예상치 못한 뇌암 발병으로 인해 전 남친을 가슴 속에 묻어야 했던 이야기(저자는 양시원, 제목은 ‘잘 가, 전남친’)이었다. 장애인 여성이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면서 장애라는 것을 스스로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장면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고, 전 남친과 헤어지는 과정, 그리고 뜻밖의 암 선고 및 죽은 후의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다만 옴니버스와 같은 글에서 한 작가가 쓴 두 개의 글은 연달아 배치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한 작가의 글이 앞쪽과 뒤쪽에 따로 따로 배치가 되어 있는데, 편집할 때 일부러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연속성 있게 읽기에는 약간은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연말 바쁠 때 읽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즉 출간을 12월에 한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12월은 원래 연말연시를 맞아 몸과 마음이 매우 들뜨는 데다 지금은 한국의 시국도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활 속 진솔하고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가라앉힐 수 있다면, 그리고 그림을 통해 시각적 재미와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중국인의 삶의 이질성과 삶에 있어서 자신의 인생과의 동질성을 또한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어떨까 싶다.

 

e*******s 2016.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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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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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21가지 인생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잔달해 주는 이야기들. 그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변화하였더라도 잊지 말아야 하는 건 내 곁에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며, 사람을 소중히 해야만 우리가 살아갈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또한 책에서 말하는 따스함이란 어쩌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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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21가지 인생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잔달해 주는 이야기들. 그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변화하였더라도 잊지 말아야 하는 건 내 곁에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며, 사람을 소중히 해야만 우리가 살아갈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또한 책에서 말하는 따스함이란 어쩌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완벽함보다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성정해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걸 이해하게 되고, 생각하게 하며, 이 책이 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책의 처음에 등장하는 <나를 위한 스트립쇼>.. 장애를 가진 쉬잉웨이.잉웨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남자이름으로 흔히 사용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잉웨이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불안감과 마주할 수 있으며, 잉웨이의 마음 속에 존재하느 자존심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잉웨이와 주췌. 두 사람 사이에 존제하는 무언가의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잉웨이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자존심..스스로 작시 몸조차 가누지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살아가는 잉웨이의 모습 속에서 현실은 냉혹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주췌는 잉웨이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고 다가가고 있으며, 잉웨이가 가진 아픔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로가 가지는 여러가지 가능성, 잉웨이가 가진 것을 주췌가 가지고 있지 않듯이, 주췌가 할 수 있는 것을 잉웨이는 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로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나아가는 것이며, 그 안에서 그들은 사랑이라는 하나의 합일점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햇던 우리들의 이야기> 여기에 등장하는 두사람.샤오예와 샹펑이 있었다. MP3를 가지고 싶었던 샤오예는 매일 조금씩 조금씩 돈을 모으게 된다. 샤오웨는 800위안을 모았지만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mp3 플레이어를 살 수가 없었다. 여기서 왜 그녀가 사고 싶었던 걸 왜 사지 못한 걸까. 샤오웨가 가지고 싶었던 mp3 플레이어를 사주었던 샹펑의 따스한 행동. 샹펑은 자신의 비싼 자전거를 팔았던 것이다. 그렇게 샤오예는 샹펑이 준 mp3를 고이 간직하게 되지만, 그것이 이제 샤오예에게 필요치 않았다. 어쩌면 샤오예에게 mp3 보다 더 소중한 것을 찾고 싶었던 건 아닐런지.. 샤오예와 샹평,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과 우정, 청춘을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샤오예는 마음 속에 과거로 되돌아가 자신이 일어버린 것을 찾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닐런지, 또한 그것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건 아닌지. 그걸 알 수가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걸, 시간이 흘러서 이해할 때가 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때 우리는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때로는 후회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 할아버지,할머니도 그렇게 살아왔고, 우리 부모님 또한 그렇게 살아오고 있는 건 아닐런지, 그걸 우리는 감추면서 살아가고, 느끼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나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소중함과 감사함을 일깨워 주려고 하는 건 아닐까, 이 책을 통해서 그럴 느낄 수 있다. 언제나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사실과, 때로는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그 사실을 이 책은 말하고 있으며, 상기 시켜 주고 있었다.. 

k*******2 2016.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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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꿈을 꾸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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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번역된 중국 책은 처음 봤다! (물론 삼국지 등등 고전을 제외하고)<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소장용으로 좋을 것 같은 예쁜 책 한권! 표지를 포함하여 책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중국판 트위터의 인기있는 글들을 엮은 책으로, 정말 제목 그대로 잠들기 전 한 편씩 읽기 좋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없이 흘러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침대 머리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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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번역된 중국 책은 처음 봤다! (물론 삼국지 등등 고전을 제외하고)


<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소장용으로 좋을 것 같은 예쁜 책 한권!

표지를 포함하여 책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중국판 트위터의 인기있는 글들을 엮은 책으로,

정말 제목 그대로 잠들기 전 한 편씩 읽기 좋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없이 흘러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기 참 좋은 책.


대부분은 힘든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사랑, 우정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리고 누군가는 겪어봤음 직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오르기도 한다.


힘든 시기를 보내며 함께 이겨내자 약속했던 이들을 때로는 어쩔 수 없이, 때로는 자의로 떠나보내면서

20대 청춘만이 경험할 수 있는 조용하지만 돌아보면 희황찬란했던 하루하루를 보여준다.


나는 공교롭게도 이 책을 출퇴근 지하철에서만 읽었었는데,

이 책이 매일밤 잠들기 전 읽기 좋은 이유는 두가지로 요약된다.

1. 지하철에서 읽었더니 눈물을 참기 힘든 경우도 많았고, 혼자 씨익 미소 지었더니 민망하더라.

2. 따뜻한 글을 읽고도 지옥철에 치이다보니 짜증만 남더라!


어린 아이들이 잠들기 전 부모님이 동화책을 읽어주시는 것처럼,

어른들이 잠들기 전 누군가 곁에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은 이야기이다.


세상 사는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읽다 보면 새벽 녘 라디오 사연을 듣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오래 전 가슴아프게 했던 첫사랑을 떠올리며 혼자만의 추억에 빠져들게끔하는 힘을 가진 책이다.

책에 삽입되어 있는 삽화들이 이야기를 더욱 뭉게구름처럼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준다.


이경식당이라는 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이라는데,

문득 한번 들어가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

중국어로 되있어서 이해는 안되겠지만!


막상 잠자리에 들라치면 얽히고 섥힌 문제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해결책도 없는 문제들을 끊임없이 고민해봤자 걱정만 많아 지는 법.

그냥 가슴 따뜻한 글을 읽으며 미소 머금은 얼굴로 잠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b******a 2016.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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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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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밤마다 잠들기전에 읽으면 좋은 이야기 책이다.이 책은 이경식당이라는 중국판 트위터라고 하는 SNS이다.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이경식당이라는 SNS. 중국을 대표하는 SNS스타 17명으로 구성된 책이다.그들이 사람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문구들이 담겨져있다.이경식당에서 힐링이되어줄만한 글 21개를 뽑아서 이 책으로 탄생된것이다.많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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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밤마다 잠들기전에 읽으면 좋은 이야기 책이다.

이 책은 이경식당이라는 중국판 트위터라고 하는 SNS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이경식당이라는 SNS. 중국을 대표하는 SNS스타 17명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들이 사람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문구들이 담겨져있다.

이경식당에서 힐링이되어줄만한 글 21개를 뽑아서 이 책으로 탄생된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글귀들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잠들기전에 우리를, 그리고 스스로에게 힐링을 시켜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읽으면서 어쩌면 나의 일상과도 닮았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고, 그 이야기를 읽어가는 독자입장에서 참 위로를 얻는다.

그리고 잠들기전 글을 읽어가면서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또 다른 하루인 내일을 위해서 하루를 마감할 수 있어서 참 의미있고 따뜻해지는 시간이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이고, 중간중간 일러스트레이터의 삽화들은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감동을 전해주고 인생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메시지가 담겨져있는 책이다.


p******1 2016.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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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 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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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소장용으로 좋을 것 같은 예쁜 책 한권!표지를 포함하여 책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중국판 트위터의 인기있는 글들을 엮은 책으로,정말 제목 그대로 잠들기 전 한 편씩 읽기 좋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정신없이 흘러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기 참 좋은 책.대부분은 힘든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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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소장용으로 좋을 것 같은 예쁜 책 한권!

표지를 포함하여 책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중국판 트위터의 인기있는 글들을 엮은 책으로,

정말 제목 그대로 잠들기 전 한 편씩 읽기 좋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없이 흘러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기 참 좋은 책.


대부분은 힘든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사랑, 우정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리고 누군가는 겪어봤음 직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오르기도 한다.


막상 잠자리에 들라치면 얽히고 섥힌 문제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해결책도 없는 문제들을 끊임없이 고민해봤자 걱정만 많아 지는 법.

그냥 가슴 따뜻한 글을 읽으며 미소 머금은 얼굴로 잠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z******5 2016.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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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당신에게/필요한/이야기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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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집,잠일,집,잠가끔 수레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 질릴때가있는데요세상을 감성적으로살기에는 각박한 세상같을때가있죠 잠자리에 씻고누워 핸드폰이아니라 종이책을 들고 다른사람들의 사는이야기를 본다는건 정말 좋은것같습니다이책은 그런책입니다 부담없으면서도 자기전에 마음을 따듯하게해주는 책 곳곳이있는 일러스트들은 글을을보면서 뻑뻑해진눈들을 풀어주고내가생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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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집,잠

일,집,잠

가끔 수레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 질릴때가있는데요

세상을 감성적으로살기에는 각박한 세상같을때가있죠

 

잠자리에 씻고누워 핸드폰이아니라 종이책을 들고

다른사람들의 사는이야기를 본다는건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이책은 그런책입니다 부담없으면서도 자기전에 마음을 따듯하게해주는 책

 

곳곳이있는 일러스트들은 글을을보면서 뻑뻑해진눈들을 풀어주고

내가생각했던 이미지들을 시각화하니까 참 재미있었어요

 

한번에 후루륵 다 읽기보다는 매일 한챕터씩 읽고 읽고 그리고 책을 한권을 다읽어도

다시처음으로돌아가 읽어보면 또 다른 무언가가 느껴지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제목에딱 맞는 책인것같아요 매일밤/당신에게/필요한/이야기

 

 

 

 

 

 

잘가,전남친 ㅜㅠㅠㅠ

 

 

 

 

 

 

 

 

s*******e 2016.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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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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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는 나를 재우기 전이나 한가로운 주말 아침이면 나를 안고 그보다 더 어릴 적의 나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엄마가 세탁기를 앞으로 다 끌어내고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청소를 다 하고 세탁기를 다시 밀어 넣으려고 해도 암만 해도 세탁기가 들어가지를 않는 거야. 뭔가 이상해서 세탁기 뒤를 들여다봤더니 아니 글쎄 네가 거기 끼어서 배시시 웃는 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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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는 나를 재우기 전이나 한가로운 주말 아침이면

나를 안고 그보다 더 어릴 적의 나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엄마가 세탁기를 앞으로 다 끌어내고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청소를 다 하고 세탁기를 다시 밀어 넣으려고 해도

암만 해도 세탁기가 들어가지를 않는 거야.

뭔가 이상해서 세탁기 뒤를 들여다봤더니

아니 글쎄 네가 거기 끼어서 배시시 웃는 거 아니겠니.

아마도 네 딴에는 그게 숨바꼭질인 줄 알았나 보지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그러다가 찍찍 창자가 터지면 어쩌려고

 

하루는 네가 아파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히고 들어오는데

온 몸에 힘을 다 빼고 늘어져서 자더라고.

몸이 흐물거려서 업고 오는데 무척이나 힘들었어.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내려놓자마자 반짝 눈을 뜨더니 노는 거 아니겠니 

화도 나고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고 있었더니만

처음에는 슬렁슬렁 말을 타다가 점점 신이 났는지

나중에는 손가락으로 하늘까지 찔러대면서

“하! 하!” 소리를 내며 땀을 뻘뻘 흘리며 놀더라.

그렇게까지 재미있게 말을 타는데

그래, 앓아 누워있는 것보다 저게 낫겠다 싶더라고.

 

실제로 내가 기억하는 것들과

그 이야기를 할 때의 엄마의 행복한 감정이 버무려진 그 이야기를 듣는 것은

바쁜 엄마가 나를 안고 있는 가장 긴 시간이었기 때문에

나는 너무 많이 펼쳐보아 닳아버린 동화책 같은,

전적으로 엄마에 의해 왜곡되었을 그 레퍼토리를 따분해하면서도

킁킁거리며 엄마의 살갗냄새를 맡곤 했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잠들기 전에 들었던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이야기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마법 같은 내용이기 보다는

그걸 이야기해주는 사람의 낮은 목소리와

나를 안아주는 그 온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옛날에-로 시작하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느닷없이 호랑이가 어흥-하고 나타나고 도깨비가 쿵쿵거리며 골목 끝에서 걸어오는

허무맹랑한 그 이야기가 치밀한 서사구조를 가졌을 리 없다.

그래도 번번히 꺄악 소리를 지르며 파고들 수 있는 그 할머니의 품이 있었기 때문에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 즐거운 기억이 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는 동안에도 그런 기분이 들었다.

흥미진진한 사건이 일어나기 보다는 그냥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들이,

지금 당장 숨막히는 아픔이기 보다는 조금 지나 무던해진 그 시간들이

잔잔한 독백처럼 툭툭 내려놓는 그들의 삶을 읽는 것이

마치 엄마나 엄마의 엄마가 들려주던 그 이야기들 같았다.

 

s**********1 2016.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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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참 좋아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나이가 들면 그땐  책도 많이 읽었으니 글을 쓰며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런 글들을 읽으며  감동하는걸 보면 읽는것에 더 감동을 느끼나 보다. 겨울이라 센치한 내 기분 탓도 있고 어수선한 시국(?)탓인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어떤 책이 필요했다. 이번 책은 "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하 이야기"라는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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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참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그땐  책도 많이 읽었으니 글을 쓰며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런 글들을 읽으며  감동하는걸 보면 읽는것에 더 감동을 느끼나 보다.

 

겨울이라 센치한 내 기분 탓도 있고 어수선한 시국(?)탓인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어떤 책이 필요했다.

 

이번 책은 "매일밤 당신에게 필요하 이야기"라는 제목이 주듯 무겁지 않고 잔잔하 감동을 줄 듯한 냄새를 풍긴다.

 

나는 단순한 인간이라 제목에서 이끌리고 다시 목차를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 목차를 보면서 가장 눈에 띈

 

"배신자를 용서하는 법"를  그대로 서서 읽어내려갔다.

 

이 책이 끌리는 것은 한편의 짧은 글로 나누어져 있어 짧은 시간에도 한 단락을 읽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배신자를 용서하는 법이 있다니. ㅎㅎㅎ ^^

 

약간의 의문을 품고 나는 첫 문장을 읽었다.

 

제 아무리 흔들리는 감정도

마지막에는 평온해지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아직 마지막이 아닌 탓이다.

 

 

용서하는 방법은 없었다.

 

사랑은 복잡다단한 감정을 모두 가지게 만드는 엄청난 심리구조가 얽혀있어 그

 

것에 끝자락까지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 결국 우리는 평온이라는 감정을 발견하게 될것이라는 메세지를 주는 듯 느꼈다.

 

 

결국 용서는 사랑이다. 성인이 될 수는 없겠지만 내 마음의 평온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나머지 부분도 읽고 싶은 마음에 카페에 와서 천천히 차례를 지켜가며 읽었다.

 

하나의 감동이 사라지기도 전에 다시 또 다른 감동이 이어졌다.

 

 

 

사랑, 이별 많은 이야기의 감동이 잔잔히 온다.

살짝 눈물이 날듯 눈시울도 붉혀진다.

나의 옛사랑도 생각나고 ㅎㅎㅎ

나의 지독했던 사랑도 생각나고,,,

그땐 왜 그랬지 돌아보고...

 

지금 내 옆에 사랑에 감사도 한다.

당신에게 필요한 이 이야기는 아마 나의 이야기일수도 우리의 이야기 였을지 모른다.

 

글 속에 아름다운 삽화도 눈을 멈추게 한다.

 

내눈에 가장 이뻐보였던 삽화.....

 

 

 

 

우리는 아마 이런 글을 읽고 싶은 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루하루 힘겨운 감정과 싸우는 나에게 다시 들춰보고 재 감동을 만들어줄 책같아

책꽂이에 고이 간직하고 싶다.

 

  

 

 

 

 

s*******4 2016.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