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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영사전 사용하기'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미 머리가 한국어로 굳어진 한국인들이 첫 출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또한 그것이 별것 아닌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완벽한 영어로 가는 하나의 좋은 step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생각해보건데 한국어로도 논리가 정리가 안되고 중구난방의 문장은 결국 영어로도 말할 수 없으며
구체적인 실행방법으로는 한국어에 영어를 섞어쓰기와 5문장으로 매일 영어일기쓰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큰" 한영사전을 늘 가지고 다니며 영어표현을 그 속에서 찾아쓰라는 것이다.
이미 영어=시험공부라는 공식때문에 10년 공부가 도루아미타불이된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좀 더 덧붙이자면, 열심히만 공부하지 말고 실용적인 방법과 현장에서 쓸 수 영어로 우선 무장하고 준비한다면 거기에 살이 덧붙여지고 좀 더 나은 그리고 완벽한 영어로 말하기 뿐만 아니라 생각하며 말하기가 가능해진다라는 원리이다.
결국 은근하고 끊임없이 나의 노력없이는 영어도 그렇지만 아무것도 될수가 없는 것이겠지 꾸준한 연습만이 완벽한 영어가 되는 길이라는 거지.Steady practice makes perfect English.
* 2010년 영어공부 스케쥴을 정했다가 일주일간 이 책을 읽으며 잠점 보류했다. 다시 나만의 방식으로 스케쥴을 조정하며 좀 너 나은 영어가 되길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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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질러보시는 게 어떠세요? 충동구매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읽고나서 여기저기 소문 냈네요.
사실 모든 영어학습서가 그렇지만, 알맹이는 간단하고 길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책에 비해선 훨씬 읽을 거리가 있었습니다.
일단 이 책의 신선한 핵심주장인 한영사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한영사전은 일영사전의 번역본이라는 이유로 여러모로 비판받고 있고, 영어를 제대로 하려면 당연히! 영영사전을 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죠.
하지만 일단 성인이 되어 한국식 표현이 머리에 자리잡힌 다음에는 한국어를 영어로 변환해서 그걸 다 외우는 게 낫다는 게 저자의 말입니다.
생활하면서 수많은 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하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그 한국어를 한영사전을 통해 찾은 뒤 노트에 정리해서 틈만 나면 외워라.. 정도 되겠습니다.
저자가 만난 외국인 중에 한국어 잘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영한 사전을 들고 다니면서 외웠다는 거죠. 꽤 설득력 있지 않나요?
이외에도 자기만의 스토리를 영어로 만들어서 외워라, 영어랑 한국어를 대화중에 마구 섞어써라 등이 있습니다만.. 역시 한영사전이 핵심인 듯.
내용이 아니라 낯선 저자, 출판사, 표지 때문에 망설이시는 거라면 읽어보실만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참고로 저자는 호주에서 영어네이티브들을 대상으로 설교를 한다고 하네요. (목사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