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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lml이 되고 싶다. 이 무슨 뜻일까 절대값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이 책 속에는 자상한 배려가 군데 군데 보인다. p128 에 등장하는 선생님은 앞 부분에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말씀도 멋지다.
하지만 쏠쏠한 재미와 깨우침도 있다. 수학 공식과 실생활을 연결해 가는 재미와 신기한 연결 고리를 하나 얻은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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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학소설" 이라는 설명답게 중/고등학교 과정 수학에 나오는 일차방정식, 절댓값,분배법칙,연립방정식,다항식,제곱근,함수와 함수그래프 등을 생활 속 현상에 빗대어 이야기하면서 학교 옆 담벼락에 쓰인 숫자 암호풀이에 도전한 테스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수학이란 것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들 말하지만 항상 시험문제 속 수학만을 수학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수학천재(부럽당!!) 테스의 호기심 덕분에 수학이 우리 생활에서 동떨어진 먼 별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생활이란 테두리 속에서 적용되어지고 있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주인공 테스는 수학을 좋아하는 고지식한 여자아이 같아요. 아니 부정한 것을 참기 싫어 하는 정직한 아이가 맞겠죠.. 친구 리처드가 컨닝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교장선생님께 일러바칩니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자 학교 옆 담벼락에 숫자 암호가 낙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를 리처드의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숫자"4"로만 이루어진 낙서... 수학천재니 만큼 숫자로 낙서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암호풀이에 도전 하는 테스. 담벼락의 숫자"4"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식을 만들어 암호를 풀던 테스는 학교 컴퓨터실의 화재 사건까지 생각이 미치게 됩니다. 학교생활, 친구들, 벽에 쓰여진 낙서, 화재사건까지 연결되는 이야기는 살인사건이 없는 가벼운 추리소설 같은 느낌을 주면서 암호풀이에 성공하는 테스의 끈기는 청소년 성장기 같은 느낌도 줍니다. 수학과 미스테리와 청소년 성장소설의 절묘한 믹스라는 말이 맞겠군요.
숫자 암호 풀이에 도전한 테스의 이야기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현실에 적용되는지, 학교생활을 얼마나 재미있게 만들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학문제가 조금 길어진다 싶으면 답안지부터 뒤지거나, 풀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라면 테스의 문제풀이에 관한 집념을 배울 필요가 있겠네요. 요즘 제가 즐겨보는 미드중 "넘버스"라는게 있는데 수학교수가 갖가지 형사사건들을 수학공식을 활용해서 예측하고 범인을 잡아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수학을 문제집 풀이가 아닌 분야에 적용한다는 점에서는 테스의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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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조금씩 관심을 갖는 우리딸에게 좋은 선물이라 생각한 [암호낙서의 비밀]은 수학소설뿐 아니라 암호를 풀어가는 추리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읽는 내내 누가 교회벽에다 수수께끼같은 암호를 써놨을까? 왜 그런 메세지를 보냈을까?하는 궁금증을 느끼면서도 학창시절 머리에 쥐가 나도록 배웠던 방정식에 제곱근, 함수가 나를 괴롭히는것 같았다.
이책의 주인공은 우리딸과 비슷한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잘하고 흥미있어하는 소녀였다.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배우는 수학을 많이 알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주인공 테스에게 생긴일은 교회벽에 씌여진 숫자 4의 암호를 풀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암호를 풀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조언도 들으며 208호 컴퓨터실에서 불이 난것과 우연한 일치라 테스와 그의 친구들은 암호를 풀기 위해 온 힘을 다하였다.
그런데 테스가 벽에 낙서한것을 교장 선생님이 알게 되어 3일간 정학을 받아 학교뿐 아니라 학교행사에도 참여할수 없어 수학경시대회도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느날 새로 전학온 루시아가 식을 단순화 시키는것을 본 테스는 그의 예리함으로 벽에 암호를 쓴 사람이 루시아임을 알게 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이런 암호도 풀수 있고 우리 생활에서도 수학과 관련된것들이 무수히 많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수학의 중요성을. 그런데 학년이 오를수록 어려워서 포기하는 불상사가 있으니.......
깊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는 우리 아이들에게 테스와 그의 친구들이 암호를 풀기 위해 서로 자신의 의견을 내며 끊임없이 접근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것같다.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고민과 갈등, 호기심등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딱딱한 수학을 흥미롭게 접근시켜 다양하고 깊은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중학교 선행을 한 고학년부터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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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수학을 참 어려워했던 나, 그런 엄마를 닮은 나의 딸들은 교과목속에서 아직 그리 힘들어 하지않으면서도 수학은 어려운과목이라는 의식이 지배적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의 과목이 없어질수 있다면 그것이 수학이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수학을 좋아하는 테스의 모습이 우선은 부럽고 다소 엽기적이다 느껴지기까지한다.
하물며 매사에 너무 오바하는 친구 새미에겐 5제곱근을 붙여주고 가장 긍정적인 친구에겐 절대값을 대입시킨다. 어려운 수학공식을 외우고 복잡한 문제를 풀어낼때마다 대체 생활속에서 써먹지도 못하는 이 어려운것을 왜 배워야하는걸까 의문을 품곤했는데 테스는 그 복잡한 수학적용어를 생활속에 대입시키고 있었다. 더더욱 별나보인다.
이렇듯 이야기는 수학소설이란 타이틀답게 수학적 공식들과 용어들이 소설의 근간을 이루고있었지만 미스터리와 음모 로맨스가 뒤섞인 복합구도로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기본을 이루고있었기에 재미도 시사하는바도 많아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방학이 끝난후 학교로 돌아간 테스는 교장선생님이 불법이라 간주한 벽에 그려진 낙서속 비밀이 넘 궁금해진다. 거기에 컴퓨터실에 일어난 방화와 자신의 고발로 컨닝사실이 밝혀져 정학을 당해야만했던 리처드의 복수가 얽히며 불법이라는 위험을 감수한채 더하기도 하고 빼기도하고 곱하기도 하며 복잡하기 그지없는 제곱근 계산에 방정식대입까지 해야하는 암호풀이에 몰두하게만든다.
그리곤 마침내 할아버지의 도움까지 받으며 풀려버린 암호의 비밀 '방화' 그건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냈을때의 쾌감 바로 그것이었으며 한단계 더 높은 문제에 도전하게 만드는 촉매제가된다. 그렇게 미스터리와 음모의 한가운데에서 테스가 암호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엔 친구들과의 우정과 데미안과의 로맨스가 존재했고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과정에선 스스로 지키야만 하는 자아를 발전시켜 가고도있었다.
자신을 괴롭히는 리처드의 행동엔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을 빌리기보단 스스로 현명한 대처법을 찾아내고 친구의 비밀을 인정해주는 성숙함에 또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기고한 나의 의견은 한사건을 바라보는 다각도의 시선을 제시하고 있기도했다. 기본적으로 수학적 공식이 깔려져있는 가운데 그위에 청소년들의 성장일기가 올려져 있다 느껴지는구조다.
수학을 잘하는데다 바른 생각까지 그 과정을 거쳐가는 테스의 여정은 굴곡이 있었지만 참 이상적인 모습이었다. 거기에 이야기속에 묻혀있던 일차방정식 절대값 분배법칙 연립방정식 다항식등의 수학적 용어들이 조금더 친숙해진다. 책을 읽는내내 만만치 않구나 생각하게 만들었던 이론들은 책 말미를보니 중학교 수학과정에서 만날수있다한다. 그렇게 알고나니 수학적 개념도 그렇고 아이들의 성장일기도 그러하고 중학생들이 읽으면 너무 좋겠다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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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성장소설의 만남. 의외로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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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사고력으로 풀어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수학 소설
어느날 학교 옆 담벼락에 쓰여져있는 의문의 숫자들...
이 암호낙서의 비밀은 단순하게만 보이는 담벼락의 숫자 암호를 테스가 다양한 수학적 방법으로 여러 공식들과 방식들로 색다른 맛을 보여주고 있는 수학의 또 다른 변신이 아닐까 싶다...
적당한 긴박감과 테스가 의문의 암호들을 수학적으로 하나 하나 풀어가는 과정은 옜날에 배웠던 머리 아프고 어렵기만 했던 수학공식 들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기도 한다...
수학... 아직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학문..
지금 한창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보면 테스가 푸는 암호들을 같이 한번 풀어보며 동참해 보면 어떨까 싶다..
학교 옆 담벼락에 쓰여진 숫자 암호들... 궁금하다면 빨리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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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학소설'이란 책표지의 문구가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수학을 어려워하는 초등5학년 딸아이때문에도 '수학'과 관련한 책들이 반갑운 마음에 집에도 적지 않은 수학 관련 책들이 책장 한 켠을 따로 차지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언제부터인가 '수학'이 두려운 과목으로 왜? 무엇을? 배우는지 조차도 모른채 어려운 공식과 함께 끙끙대며 문제를 풀고는 하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뭐니뭐니해도 수학으로부터 멀어진 것은 다름아닌 붉은표지에 작은 크기의 '정석'어쩌고 하던 바로 그 책!
정말 그때는 수학하면 '정석'어쩌고, 영어하면 '성문'어쩌고 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방법이었던지.....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딱하기만 한 방법이었다.
그것말고도 얼마든지 수학을 어렵지 않게,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그때는 공부 좀 한다하는 아이들은 그 책을 필수품처럼 품고 다녔으니 나 역시 그 책으로 공부만 하면 성적이 쑤욱~ 올라갈 줄만 알았으니...ㅉㅉㅉ
오히려 그 책때문에 수학이 점점 더 어렵게만 느껴져 나중에는 수학이 싫어지기까지 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인지 일찍부터 딸아이에게는 어렵고 딱딱한 수학이 아닌 말랑말랑하고 재미난 수학과의 만남을 위해 수학동화니 놀이수학이니 하며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는 있지만 워낙 수리(數理)에 약한 것인지, 그동안의 노력만큼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것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이 책 역시 나의 그런 바람을 담은 책인 것같아 새삼 반가웠다. '수학적'인 내용을 수학적이지 않고 오히려 호기심이 일어나도록 재미나게 풀어낸 이야기라고나 할까......
주인공 테스가 학교 옆 담벼락에 남겨진 암호를 풀어나가는 방법이나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살츠만 선생님과의 수업이 참으로 부럽고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수학천재인 테스가 일상이나 주변 인물들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수학적인 공식이나 함수, 그래프로 표현하는 방법이 그럴듯하면서도 독특하였다.
결국, 수학적으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기도 하지만 호기심에 대한 끈질긴 노력으로 수수께끼같은 암호의 해답과 사건의 범인까지 밝혀낸 테스가 기특하고도 부럽다.
'암호낙서'를 풀어나가는 동안 주인공 테스가 들려주는 패턴, 그래프, 절댓값, 변화율과 테셀레이션까지 온통 수학적인 이야기인데도 추리소설 못지 않은 재미를 주는 이야기이다. 더불어 끝까지 친구들을 밀고(?)하지 않고 혼자만의 잘못으로 일관한 테스가 참으로 이쁘고 똑똑하고 멋지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