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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텍스트 안에 몸을 담가 돌이킬 수 없이 변하는 것인데......
"공부란 텍스트 안에 몸을 담가 돌이킬 수 없이 변하는 것인데......" 내용보기
독서에 관련된 책일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읽었는데 의외로 나에게는 대박이었다. 중학생을 키우는 부모로써 여기 나오는 고등학생들의 독서모임이 정말 부러웠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어떻게 하면 우리 딸도 이런 독서모임을 하나 만들게 할까 하는 생각만 했다면 내가 너무 속물인지도 모르겠다.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전교권 안에 드는 학생들이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내가 보기엔 나
"공부란 텍스트 안에 몸을 담가 돌이킬 수 없이 변하는 것인데......" 내용보기

 독서에 관련된 책일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읽었는데 의외로 나에게는 대박이었다. 중학생을 키우는 부모로써 여기 나오는 고등학생들의 독서모임이 정말 부러웠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어떻게 하면 우리 딸도 이런 독서모임을 하나 만들게 할까 하는 생각만 했다면 내가 너무 속물인지도 모르겠다.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전교권 안에 드는 학생들이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내가 보기엔 나보다도 훨씬 독서력이 높은 아이들이었다.


 처음에는 본인들의 말처럼 대학 입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시작했다고 한다. 비싼 논술학원에 다닐 형편은 안 되니까 책을 좋아하는 가까운 친구들끼리 모여서 시작했다. 부산의 ‘인디고 서원’처럼 지도하는 선생님이 계신 것도 아니고 아이들만의 모임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3의 물결>같은 어려운 책을 선정했다가 힘들어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차츰 자신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세상을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산다는 건 불안과 경쟁의 늪 속에 사는 것과 같다. 아무리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고3의 교실에서는 패배의식과 체념, 어쩔 수 없는 현실에 힘들어한다. 성적 이데올로기만이 가득한 교실에서 ‘노란 잠수함’을 탄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는 좀 더 유쾌한 추억이 있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으리라.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한 그들만의 독서토론 모임은 15회를 끝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고3이 된 아이들은 전부터 찾고 있던 지도 선생님을 구하면서 글을 쓰고 정리하고 토론하는 모임이 된다. 나눔과 선물이라는 개념으로 그들을 기꺼이 무상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대학생이 된 그들도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독서 모임을 통해 읽은 책들에 영향을 받아 진로를 바꾼 아이들도 있었다. 학벌 이데올로기, 성적 이데올로기에 빠져 좋은 대학, 좋은 과만을 생각했던 아이들은 책을 읽고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열정을 가지고 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이 나는 참 부러웠는데 그들은 나름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던 거다. 문제 하나에 목숨 거는 1등급 아이들이 독서모임을 하면서 입시에 대한 불안감에 많이 힘들기도 했다. 그러나 막막하고 불안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준 것이 ‘노란 잠수함’이었기에 그들은 그 끈을 놓지 못했을 것이다.


 읽고 마음 아팠던 구절을 옮겨 보았다.

 “항상 어떤 친구를 자신의 맞수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다. 또 나도 모르는 사이   에 어떤 친구는 나를 목표로 잡고 공부하기도 한다. 그런 식으로 공부해서 그 친구를 넘어   서려면, 어쩔 수 없이 과잉이 생겨난다. 그 친구가 공부하는 방식이라든지, 다니는 학원,    푸는 문제집을 일일이 훔쳐보고, 또 밤마다 그 친구에 대한 증오심도 키워야 한다. 친구를   향한 알 수 없는 증오감을 자신의 의지를 다지는 땔감으로 쓰는 것이다. 아무런 해코지도   하지 않은 친구이고, 다만 자신보다 성적이 조금 더 높을 뿐인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유   없는 증오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참혹하다.“

 얼마나 참혹한 대한민국 학교의 교실인가. 너무 가슴아픈 일이다.


 처음에 열정을 가득 담아 시작한 그들만의 독서모임은 참으로 신선했지만 뒷부분의 입시 논술 공부는 사실 좀 실망스럽기는 했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나 선생님의 입장이 아닌 고3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고3 교실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낭만과 추억, 올바른 배움이라고는 전혀 없는 우리의 현실이 참 안타까웠다. 친구도 없이 오로지 성적과 대학 입시만이 존재하는 곳에서 아이들은 벌써 패배감을 배우고 사회로 나오는 것이다. 나는 뒷부분의 논술 공부에 대한 것 보다 그 아이들이 들려주는 고3의 현실에 더 많은 공감을 느꼈다. 앞으로 나도 우리 아이들과 겪어야 할 길이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육전문가들이 쓴 책에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없었다. 많은 교육서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멘토가 되어야 하는지, 입시를 앞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만 뻔하게 나열되어 있었다. 전교 1등을 하는 아이도 이렇게 패배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공부하는 줄 몰랐다. 기성세대가 만든 현실에 학창시절을 담보 잡힌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딸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c*****6 2010.03.16.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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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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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놀고, 대학도 가고... 일석삼조 고등학생들의 독서토론기.노란 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재미있는 제목과 노란색 계열의 밝은 이미지로 처음 관심을 가졌던 책인데 제목만 봐서는 어떠한 내용의 책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노란색 하면 따뜻하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노란잠수함에서 노란색이 의미하는 것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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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놀고, 대학도 가고... 일석삼조 고등학생들의 독서토론기.

노란 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재미있는 제목과 노란색 계열의 밝은 이미지로 처음 관심을 가졌던 책인데 제목만 봐서는 어떠한 내용의 책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노란색 하면 따뜻하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노란잠수함에서 노란색이 의미하는 것은 회원들의 지적 재기 발랄함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책과 노란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독서량은 OECD 가입국 중 하위에 속한다고 연신 떠들어대며 책을 많이 읽자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정작 독서할 시간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 중고등학교때는 대학 가기위한 공부로 바쁘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취업준비에 바쁘고... 물론 시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대학입시에 대한 문제점이 보이는 부분이죠.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분위기와 인식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장이 없으면 능력이 있어도 좋은 직장에서 일할 생각 자체가 무리이고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눈...

원진, 양우, 은호, 준기 그리고 종일 이 다섯명이 모여 논술 공부도 하고 책 나눔도 가질 겸해서 만들게 된 모임 노란잠수함. 노란 잠수함이라는 특이한 이름에 궁금했었는데 모임 이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진과 양우가 책장에 있는 비틀즈의 앨범 제목인 Yellow Submarine을 보고 선택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논술을 준비할 목적이 가장 컸었지만 모임 속에서 점차 자신들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 책은 노란 잠수함을 시작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힘들었던 일, 좋았던 일, 실천한 일과 어설프지만 모임의 규칙을 만들고 읽을 책을 직접 골랐던 일, 자신들을 가르쳐줄 선생님을 구했던 일 그리고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게 된 일등 추억이 되는 많은 이야기 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모두 3개의 큰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잘난 바보들의 좌충우돌 항해기 에서는 리더인 원진이가 서술한 15번의 항해(앨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로 시작하고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박영희, 오수연, 전성태의 길에서 만난 세상을 마지막으로)에 걸친 토론회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5번의 항해를 읽으면서 책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자율적이며 열정적인 모습에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부 선물로 오신 선생님들에서는 독서토론 모임에서 선물로 다가오신 선생님들과의 논술 공부모임에 대한 이야기이고 3부 노란잠수함의 유쾌한 수다에서는 출판사 관계자와 교육관계자 그리고 노란잠수함의 주체인 5명의 선원과의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왜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며 하루하루를 공부의 노예처럼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입시의 돌파구로서 이 책이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한번쯤 읽고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학교에서 독서토론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11.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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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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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섯 학생들이  독서 토론 모임에서 논술 공부 모임으로  책읽으면서 신나게 독서 토론도 하면서 대학을 들어간 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이다. 요즘 논술때문에 입시때만 되면 엄청난 돈을 들여서  노하우라 할까 잠깐의  포인트만 잡아서 일단 학교에만 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유명 논술학원에 몰리는 경우들을 보게된다. 논술이란 잠간 방법만 배워서 되는것은 아닌데 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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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섯 학생들이  독서 토론 모임에서 논술 공부 모임으로  책읽으면서 신나게 독서 토론도 하면서

대학을 들어간 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이다.

요즘 논술때문에 입시때만 되면 엄청난 돈을 들여서  노하우라 할까 잠깐의  포인트만 잡아서 일단 학교에만

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유명 논술학원에 몰리는 경우들을 보게된다.

논술이란 잠간 방법만 배워서 되는것은 아닌데 왜들 미리 준비를 못하는지 입시때면 생각하게 된다.

이것도 있는자들의 혜택이고 그 나마 가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의 나오는 이들은 88만원이 없는 고등학생들의 소심한 반란으로 만들어진 노란잠수함......

사교육에 큰 돈을 들일 형편이 안되는 다섯 아이들이 자기끼리  논술 공부를 하고자 뭉쳐진 이들이다.

자기네들이 읽을 책들도 직접 고르고  어설프지만 모임 규칙을 만들어가면서  이들은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만약 이들이 남들과 같이 학원을 다니면서 습관처럼 되버린 입시 경쟁에 뭍혔다면

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별 다르지 않았을지 모른다.

요즘 아이들이나 엄마들은 무조건 암기하는 수준에 머물렸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불구하고 주위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문제집에 파 뭍혀 왜 이렇게 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반복적으로 문제만 풀고 있기에 과연 이아이들이 공부란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안타까울때가 너무나 많다.

 이 책의 나오는 다섯명의  이들은 토론을 통해서 정말 공부란 암기가 아닌 책읽고 생각을 나누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알게된 계기가 아닌가 싶다.

정말 우리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게 되면 왜?그런지  이해를 못하고 무조건 긑내고 돌아서면 모르는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책읽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책을 통한 주제를 서로 토론을 해 간다면  어떠한 공부간에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 요즘 초등3학년부터 배우는 사회 과목에 많은 아이들이  쩔쩔매는 경우가 많다는것이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책 읽기가 부족하다보니 이해력이 떨어져  사회를 무작정 외우려고 하다보니

전수가 좋지 않다는것이다 .

노란 잠수함에 나오는 다섯 친구들 원진..양우..종일..은호..준기가 많은 착오를 거쳐서 다섯명중 셋은 서울대로

하나는 연대로 그리고 나머지는 원하는 학교와 과를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부유한 사람들처럼  비싼 학원을 가지 못하기에 이들의 노력으로 일구어진 값진 공부였으리라 하는 생각이 든다.

공부는 마침표 보다는 물음표를 찍는것이 바른 생각이고 모든 공부의 기초는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토론을 통한 교육으로 열심히 한다면 굳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원하는 대학을 모두들 가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난 지금은 그리 급하지는 않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더욱더 많이 읽으면서

공부의 재미를 느끼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 책이다.

 

m****3 2009.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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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 그럼에도 가슴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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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모습이다. 고 2학년 시절부터 고 3학년,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정신없고 바쁜 때에 독서토론 모임을 만들어서 우정과, 사랑과, 학업의 증진과 독서를 나눌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행위이다. 만일 나와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그것을 시도한다고 했을 때 찬성을 했을까? 그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들의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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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모습이다. 고 2학년 시절부터 고 3학년,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정신없고 바쁜 때에 독서토론 모임을 만들어서 우정과, 사랑과, 학업의 증진과 독서를 나눌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행위이다.

만일 나와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그것을 시도한다고 했을 때 찬성을 했을까? 그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들의 상황과, 믿음을 가진 부모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또, 무모하리만큼의 도전이 있었기에, 좋은 발전이 있지 않았을까?

입시 준비의 황금기, 단 1분 1초도 허비할 수 없음을 촌음을 아끼지 아니하고 공부에 열중하게 하는 때에, 그 시절을 그래도 그들을 향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던 일이다.

또한 학생들의 신선한 도전이 그 일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느끼는 것은 어떻게 그렇게 논리적으로 언어를 구사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물론 다섯 명 중이 함께 하였지만, 그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 조원진과 김양우 학생이 정리하여 잘 책을 엮어 내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맨 먼저 느끼는 것은 나도 이러한 독서 토론 모임을 만들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몇 년전 동일한 길을 가고 있는 동기들과 함께 독서 토론을 만들어 함께 독서에 열심을 내자고 하였는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많았기에 시작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만 하차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하여 방법론과, 마음가짐, 준비 등을 상세하게 기록해 놓아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사랑하고, 함께 협력하면서 한 무리를 이루어야 하는 그들이 경쟁의 논리에 밀려, 겉과 속이 다른, 아니, 오직 자신을 위하며 모든 것을 버리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서글프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게 하는 현 시대의 젊은이들, 그것은 기성세대들이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 오직 현재만을 생각한 채, 앞의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나만 잘 되면 된다고 하는 지극한 이기주의의 모습이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아니 나 역시 그렇게 하도록 하는 공범인지도 모른다.

어찌 우리 시대가 이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식의 결론만을 중요시 하는 발상이 결국 과정 뿐만 아니라, 윤리와 인간성을 모두 상실하게 만들고 말았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다시 돌아가야 한다. 세계화 되고 있는 이 시대 가운데서 먼저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고,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을, 그러할 때에 진정한 가치추구와 사랑이 있다고 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기는 노란 잠수함과 같은 모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아무런 보수나 대가도 바라지 아니하고 학생들을 위하여 열심을 다해 주셨던 분들과 같은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으면 좋겠다. 아울러 그들을 믿고 격려해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이 각박하고 바쁜 시대 가운데서도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도발적인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지고 한 시대의 조그마한 부분의 혁명을 가져온 노란잠수함 대원들에게 뜨거운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 그리고 수혜와 증여를 입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그대들이 있기에 아직도 대한민국과 한국 교육에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음을 알라!!!

s******n 2009.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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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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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논술의 열기가 뜨겁다 보니.. 독서토론도 많이들 하는 듯 싶습니다.그러다보니.. 독서토론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듯 싶구요.오늘 읽은 책 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는 독서토론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겪은 경험을 가진 지금은 대학생들인 소모임 구성원들의 고등학교 시절 토론 이야기 입니다.이 책을 읽으며, 첫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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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논술의 열기가 뜨겁다 보니.. 독서토론도 많이들 하는 듯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독서토론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듯 싶구요.
오늘 읽은 책 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는 독서토론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을 가진 지금은 대학생들인 소모임 구성원들의 고등학교 시절 토론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첫째로 느낀 점은 역시 시행착오라는 건 참 중요한 거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독서토론이든, 어떤 토론이든.. 주제를 하나 정해 토론회를 연다고 한다면.. 처음에는 이 헤매는 느낌을
많이들 경험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오늘 읽은 이런 좋은 지침서가 있으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독서토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말이죠 ^^;

이 책은 이렇듯, 독서모임에서 어떻게 토론을 하였고, 또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가를 잘 알려줍니다.
그리고, 2부가 되는 논술모임으로의 변모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실려있습니다.
솔직히, 2부는 별 흥미가 없긴 하더군요..
좋아하는 책에 관한 내용보단, 논술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느냐.. 라는 부분인데다가..
우리나라 논술의 한계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아쉽다는 느낌만 강했습니다.

그럼 책을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1부는 잘난 바보들의 좌충우돌 항해기 입니다.
잘난 바보.. 
왜 잘난 바보인가?

이 책을 쓴 필자들은 고등학교를 다닐때 강북에서 나름 상위 클래스의 학생들이었습니다.
공부를 썩 잘하는 - 아주 잘하는 - 학생들이었죠.
다만, 비싼 학원비, 과외비를 낼 여유는 없고. 논술을 통해서 대학에 가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이 모임을 고등학교 1학년 말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첫 주제는 제3의 물결.
이 책을 주제로 하여 토론하여 얻은 교훈은 처음에는 어느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는 책을 토론주제로
삼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뭐랄까.. 너무 어려운 내용이 많다보니.. 해메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죠..

두번째 항해는 슬로 라이프.
느리게,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토론이었으나.. 유감스럽게도..
이 책을 읽고 토론한후에는 모두 슬로라이프 분위기가 되어선 시간 약속이 애매해 졌다고 하더군요 ^^;

세번째 항해는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는 사실 풍자동화라고 합니다. 이 책에 관한 여러 자료를 읽고, 보면서 
이 소설의 배경과 은유적인 의미등을 많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더군요...

독서토론은 15번의 항해를 하였습니다.
정리된 부분을 보면서... 그리고, 토론의 주제에 대한 고찰과 발표를 하는 내용들.. 그리고, 토론의 형식을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독서토론을 이렇게 재미있게들 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땐.. 그런 건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
독서토론.. 토론은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2부는 선물로 오신 선생님들. 이라는 내용입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그런 부분이었고 - 인간관계는 삶의 핵심부분 중 하나가 틀림없습니다. -
독서토론회가 논술 공부 모임으로 바뀌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목표가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건 알지만.. 솔직히... 토론 자체의 즐거움을 좋아하는 저에겐..
아쉬움이 남더군요...

3부는 마무리로 회원들의 이야기로 끝이납니다..

독서토론.. 사실 이 모임의 회원중 논술로 대학진학한 사람은 한 명 뿐입니다.
하지만, 토론 자체가 가치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 토론이 없다.. 라는 얘기를 종종하곤 하죠?
이런 식의 즐거운 토론문화가 여러 학생들에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항해이야기. 잘 봤습니다. ^-^

u***z 2009.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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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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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조건 별을 다섯개 주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같이 책 읽으라는 말만 하고 책 읽을 시간을 안주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독서수준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사회생활이나 학창시절이나 책 읽을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도 버거운 세상에 시간을 잡아서 책 한권 읽기가 얼마나 힘든지는 다들 알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고등학생들이 만든 독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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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조건 별을 다섯개 주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같이 책 읽으라는 말만 하고 책 읽을 시간을 안주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독서수준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사회생활이나 학창시절이나 책 읽을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도 버거운 세상에 시간을 잡아서 책 한권 읽기가 얼마나 힘든지는 다들 알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고등학생들이 만든 독서 토론회다.

이름도 이뿌게 '노란잠수함'으로 지어져 있다. 꿈이 느껴지는 이름이다.

온라인으로도 만들고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다섯 친구가 논술에 대비해서 책을 읽고 그 책의 전반적인 사상을 파고들어 본인들의 생각을 다방향에서 끌어내어 토론을 한 것이다. 그 토론이나 방식도 결코 전문인들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다. 책의 수준도 높고 책의 분야도 다양하다. 이제까지 살면서 접해보지 못했던 책도 고등학생인 그들은 읽고 토론을 했던 것이다.

 

난 단순히 학생이라면 조금 다른 생각. 그냥 선생님이 주시는 것을 받아 먹고 그것을 머리속에서 되뇌어서 내뱉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님 조금 다른 길.. 어른들이 보기에 별로 안 좋은 생각들을 하는 아이들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속깊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했다. 너무나 단순한 생각을 한 것이다.

이렇게 어른들보다 속 깊고 삶의 발전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본인들의 업무(공부) 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감명을 받았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예전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보냈다는 것을 후회하게 만든다. 그냥 단순하게 지금 현실에서 안주하는 그러한 삶을 살았던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왜?...우리는 그러한 생각을 못 했는지 하는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그렇게 사고를 하고 삶을 다른 방향에서 보는 법을 배웠더라면 지금쯤은 또 다른 삶을 살진 않았을까란 생각을 잠시 해 본다.

 

각설하고 그들의 책 선정방식과 토론 방식.. 그리고 책과 함께 노란잠수함의 항해를 하나하나 보여준다. 처음 항해을 시작할 즈음에 힘들었던 거. 친구들과의 잠깐동안의 불화. 그것을 헤치고 나가서 더 단단해졌던 우정까지.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던 이야기를 더 해준다.

 

지금의 현재를 살아가는 입시생들이 보고 함께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들이 이들처럼 만들어가면서 하지 못한다면 이미 만들어진 형태에서 좀더 발전한 모습으로 행한다면 좋을 것 같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입시에만 묻혀서 꼼짝을 못한다면 우리네 미래가 너무 암담할 것 같다. 그들이 좀더 다양한 현실을 접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책으로라도 흡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을 접함으로써 간접경험을 많이 쌓게 되면 현실을 살아가는데 좀더 강한 사람들이 되어 미래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

s******2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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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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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이게 뭐지? 생소하기도 하고 표지를 보니 산뜻한 느낌도 들고 책장을 후루룩 넘기니 눈에 쏙 쏙 들어오는 노란색깔의 선명함이 참 좋다. 많이 궁금해 하면서 노란 잠수함의 다섯친구를 소개받고 또 무슨 뜻인지 노란잠수함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지었는지 하나하나 읽어나간다. 고등학생들의 독서토론 모임이라.. 책 읽고 놀고 대학도 가고 일석삼조 독서토론기.. 공부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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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이게 뭐지? 생소하기도 하고 표지를 보니 산뜻한 느낌도 들고 책장을 후루룩 넘기니 눈에 쏙 쏙 들어오는 노란색깔의 선명함이 참 좋다. 많이 궁금해 하면서 노란 잠수함의 다섯친구를 소개받고 또 무슨 뜻인지 노란잠수함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지었는지 하나하나 읽어나간다. 고등학생들의 독서토론 모임이라.. 책 읽고 놀고 대학도 가고 일석삼조 독서토론기.. 공부하느라 바쁜 고등학생들이 독서를 하고 토론을 한다?! 그것도 온라인상에서가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을 갖으면서 모임을 이어간다는 사실이 대견스럽기만하다. 책을 정하고 읽고 자신에게 주어진 부분을 정리하고 요약해서 발표하고 토론하며 논술을 배워나가는 모습이 참 흐믓하다. 새벽부터 밤까지 정신없이 학교로 학원으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참 바람직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며 내심 마음이 흡족하다.

사실 나는 고등학생들의 바쁜 수험생으로서의 생활을 잘 모른다. 내 아이들은 어리고 나는 그런 과정을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송매체를 통해 보는 아이들의 모습은 괭장히 안쓰럽고 꼭 그래야만 하나? 하는 의문이 생겼었다.

아이들 스스로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모습.. 어떤이는 쓸데없는 짓이라 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위에서도 여러번 반복했지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고등학교 2학년에 시작한 독서토론모임은 고3이 되면서 논술공부를 하는 모임으로 그 성격이 조금 변하고 선생님들을 만나게 된다. 지금 아이들은 각자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있는 아이들도 있고 원하는 학교에 가기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이제는 아이라고 하기엔 조금 미안한..

서로가 서로를 만났을때의 처음느낌, 독서를 하고 하는 열띤 토론. 그리고 행복한 만남.. 의미있는 멋진 수다. 매일매일 모일 수는 없지만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그 날에는 모든일의 우선순위를 노란잠수함에 두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혹은 준비를 못해서 미안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어떤 의견들이 나올까 열띤 토론의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을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책을 읽으면서 바램이라면 내 아이들도 주입식 교육에, 정해진 교육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생각이 있는 아이들이었으면 한다. 자기의 주장을 또박또박 이야기 할 수 있고, 반대되는 의견에 귀 기울일줄 알며,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혹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비젼을 향해 나아가는 그런 아이들이었으면 좋겠다. 가장 열심히 뛰어놀아야 할 학창시절을 딱딱한 책상과 의자와 씨름해야하는 우리아이들의 교육현실이 조금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나도 이런모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고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멋진 학창시절을 보낸다면 참 좋겠다. 굳이 독서토론 모임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마음이 맞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행복할 것 같다. '워낙 우리는 죽이 잘 맞았잖아'하고 이야기 하던 원진이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 사이에 죽이 잘 맞는 그런 친구들이 조금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그렇게 하고 있겠지만..

참 유익한 책이었다.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1******n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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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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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 양우, 종일, 은호, 준기 이 5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일러스트가 심상치 않더니만...이들이 이야기식으로 재미나는 공부법을 소개했다. '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도서출판 삼인, 조원진, 김양우가 지은 책!  책의 겉표지는 노란잠수함의 이미지 처럼 노랗게 물들어 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것인지 솔직히 처음에는 잘 몰랐다. 하지만 책 몇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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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 양우, 종일, 은호, 준기 이 5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일러스트가 심상치 않더니만...이들이 이야기식으로 재미나는 공부법을 소개했다. '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도서출판 삼인, 조원진, 김양우가 지은 책!  책의 겉표지는 노란잠수함의 이미지 처럼 노랗게 물들어 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것인지 솔직히 처음에는 잘 몰랐다. 하지만 책 몇장을 넘겨보면 우숩고..재미나는 캐릭터 일러스트에 매료가 되고, 책을 펴내는 야심찬 의지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독자들은 학창시절 어떻게 공부를 하였는가? 아마 소위 서울 S대를 향한 꿈보다는 소박하게 등수에 들어 알맞은 대학 혹은 취업에 문제만 없으면 하는 안일한 공부는 하지 않았던가..이 책을 읽는 본인도 그런 생각이 들었던 나의 과거를 돌아 보았다. 이책은 5명의 이야기식의 공부 지침서라고나 할까. 재미나게 혹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정도록 정겹게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을 대함에 있어 입시에 정신이 없는 청소년기에서조차 책에 무슨 내용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위 5인은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에 달리하여 지식 혹은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의 이상으로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중간 중간 삽입된 노란잠수함의 박스내용은 위 글을 읽어 감에 내용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학의 공식을 선생님처럼 정리하여 풀이해 준다면 이보다 쉬운 이해학습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논술을 우리는 흔히 책만 읽고 풀어 쓰기를 하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위 저자 및 5인은 그러한 책읽기에서 끝나지 않고 그들의 생각을 토론식으로 이끌어내어 가변성을 두는 상황이야말로 진정한 글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것 같다.항해는 점점 멀어지고 힘들어 진다. 함께 읽어 가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혹은 함께 생각하는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또한 항해 항해 순간 마다 고등학교 시절의 학습 형태를 재진단해 보고, 무조건식의 답을 풀어 쓰는것이 아닌 토론을 거쳐 자신의 것을 만드는데 힘쓴다. 또한 다양한 정보, 또는 다양한 제시문을 통하여 각기 다른 시각에서 살펴보는 형태, 그리고 논술형 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자세히 풀어 쓰고 있다.

 

끝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입시에 대한 생각과 청소년들의 공부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는 장이 나온다. 이는 책에 실리기위해 가식적으로 이어가는 모습보다 그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오고 현 입시형태를 안타까워하고 혹은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모습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k****6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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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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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학에 가지 않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큰일이 나고  직장도 못들어가고  어 정말 공부 못하고  대학 가지 싫었나봐요 . 그런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우리나라 사교육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한다. 해년마다  모든 부모들이 당하고 모든  학생들이  맛보고 지나가나 할 길이 바로  사교육이다. 지금  아이가  초등학생이지만  저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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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학에 가지 않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큰일이 나고  직장도 못들어가고  어 정말 공부 못하고  대학 가지 싫었나봐요 . 그런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우리나라 사교육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한다.

해년마다  모든 부모들이 당하고 모든  학생들이  맛보고 지나가나 할 길이 바로  사교육이다.

지금  아이가  초등학생이지만  저도 부모라  ^^* 걱정에 앞이 깜깜  하답니다.

벌써   엄마들 사이에  영어, 수학 ,논술등   초등학생인데 아이 앞으로 들어가는 돈이  와!  한달   70만원에서 80만원은 기본이다.

다른 부모들이 하는데 안할수 도 없고  하지 않으면 아이가 따라가지 못하고   이런 것을 보면  외국이 넘  부럽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의 부모들을 보면  결혼을  위해서 좋은 대학을 다녀야  좋은 곳에 시집가고 좋은 대학을 나와야  좋은 신부를  만난다 ^^

완전  관례 처럼 되어버린 우리나라의 대학 실정  이책을 읽다보니 이런에 읽게된  미국 대통령 오바마 아저씨의 10살 수업 이란 책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아버지 없는 상태에서  어머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에  사랑으로 컸지만. 자신에게 생각하면 부족한게 만다고 생각

했지요. 대학교도 이름있는 곳을 가지못했지요  자신의 긍정적인 생각과 의지과 실천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우리 나라를 보면  무조건 다른 사람은 이기고 보아야 하고 또  자신보다 잘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앞지르기를 해야하고  이런 일이  너무나 심하게 강조되고 있는 사교육의 실천 때문이 아닐까요.

 

이책은  공부를 해야하는데 돈은 없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고 지금의 서민들의 아이들의 교충을 이해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사교육에 큰 돈 들일 형편이 못 되는 다섯 고딩, 원진,양우,종일,은호,준기 가 자기들끼리 논술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려움이 있던일  좋았던일 실천한일,읽을 책을 직접 고르고, 어설프지만 모임 규칙을 만들고, 공짜로 가르쳐줄 선생님을 구했던일 친구들의 소중한을 알게 된일등

지나가 과거지만 아주 많은 인생에 도움을 준일을  지금의 입시 논술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이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 다섯 친구들의 재미 있는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일 등 또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등  입시 경쟁에 묻혀 모르고 지나칠 뻔했던 공부의 재미를 맛봤다.

 수능, 논술, 내신, 등수, 입시 등 삭막한 교실을 벗어나 '진짜 공부'를 해본 고딩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제 초등학생인 딸아이에게 벌써  3년  논술을 시키고 있다. 공부보다  생각하는  방법이나 한가지보다 여러가지로 볼수 있는 능력을

알게 해주고 싶은 마음때문이다.

논술이란  말그대로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는  방법을 알아가는 법을  ,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알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다.

 

 이책의 다섯 친구들은  이 모임을 통해서 자신들은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의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의 입시생들에게 아주 좋은  도움의 책이 될것이란 생각이 들어  추천하고 싶다.

15가지의 책을 주제로  서로이 생각을 토론하면서  자신들이  느낀점  또  자신에게 도움이 된점은   자신들의 일생을 바꾼 이야기를 담고있다.

입시로 너무나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은  과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수 있는 책이 될것이다.

 

n******6 2009.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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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책의 바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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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준비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학교를 못 믿는다고 이여기 하고 있다. 이런 사정뒤에는  교과 진도 나가기도 바뻐  손놓고 있는 공교육의 맹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사교육 의존이 심해졌고 마침내는 지방의 학생들이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서울로 '논술 유학'을 오는 현상이 실재 교육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고액의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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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준비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학교를 못 믿는다고 이여기 하고 있다. 이런 사정뒤에는  교과 진도 나가기도 바뻐  손놓고 있는 공교육의 맹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사교육 의존이 심해졌고 마침내는 지방의 학생들이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서울로 '논술 유학'을 오는 현상이 실재 교육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고액의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 다섯명의 고등학생들이, 자기들끼리 논술 공부를 해보겠다고 독서토론을 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담고 있다. 주입식 공부, 경쟁 위주의 입시 교육. 제도교육이 다져주지 못하는 것들을 스스로 깨우쳐나가고 정말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한 과정을 밝히고 있다.

 

이들의 모임이름이 바로 'yellow submarine'으로 일차적인 목적은 앞으로의 대학입시에 있어 논술과 구술면접에 대비하여,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배경 지식을 갖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논술 시험에 고득점하기 위한 비법'이나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지름길'을 가르쳐주는 책은 결코 아니었다. 그들은 십대의 열정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공부는 '독서'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들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기록하였다.

 

책은 모두 세부분으로 그 첫번째는 독서토론회의 성격을 띠고 있는 처음모임의 독서토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들이 토론의 텍스트로삼은 책들중에는 제3의 물결, 슬로 라이프, 오즈의 마법사 등 좋은 책들이 많이 눈에 뜨인다. 그중에서 첫번째로 선정한 제3의 물결은 짧은기간안에 이를 모두 읽고 이해하고 토론까지 하기에는 분량도 너무 많고 내용도 어려워 선정에 실패해다는 솔직함도 읽을 수 있었다. 그런 고백의 내용중에는 이렇게 수준있는 책으로 독서토론을 한다는 자기과시나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독서를 했다는 잘못도 인정하고 있는 솔직함이 돋보이는 글이었다 다음으로  두번째 부분은 2학년이 끝나고 3학년이 되면서 논술 대비를 위한 첨삭 토론으로 방향을 선회하게된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 부분은 후기의 성격으로 그동안 노란잠수함을 이끌면서 느낀점들이나 에피소드를 적고 있다. 수능, 논술, 내신등의 삭막한 학창생활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게된 학생들의 실험정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려주고 싶다. 고등학교시절의 중요한 시간을 할애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본 학생들의 탐구정신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들은 이 책이 여전히 입시에 몰두하느라 공부와는 멀어지는 후배들에게 ‘이것이 진짜 공부다’라든지 ‘공부란 이런 것이다’ 하는 어설픈 답보다는 ‘우리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가?’ 하는 이야기를 통해 참공부의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은 모두 대학에 진학했고 그들이 이 모임을 처음 만들때 취지처럼 대학입학후에도 모임을 지속하면서 발자취를 책으로 엮어 내는것이라 했는데  이들의 우정도 오래 지속되어 한단계 레벨업된 훌륭한 독서토론에 대한 output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해 본다. 

y*****t 2009.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