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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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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을 쓰는 에밀리 브론테와 자매인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인 것 까지만 알고 있었다.  비슷한 풍의 소설들과 혼동되어 그 제목만으로도 이미 내가 읽은 책이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책을 구입해서 천천히 읽어나가며 그것이 나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제목이 너무도 유명해서 그런 착각을 했었는지도 모른다.  1847년 영국에서 남자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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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을 쓰는 에밀리 브론테와 자매인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인 것 까지만 알고 있었다.  비슷한 풍의 소설들과 혼동되어 그 제목만으로도 이미 내가 읽은 책이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책을 구입해서 천천히 읽어나가며 그것이 나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제목이 너무도 유명해서 그런 착각을 했었는지도 모른다.  1847년 영국에서 남자의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했는데 발표하면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는데 과연 지금 읽어도 그 내용은 충격이다.  당시 사람들이 느꼈을 충격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고아로 자란 소녀 제인 에어의 삶이 단순한 '불쌍한 소녀'가 아닌 내면에 자기만의 확고한 색깔을 지닌 '당찬 여성'으로 보이는 얘기들이 긴박한 전개와 함께 참으로 흥미롭게 전개된다.  어려우면 어려운 가운데에서 살면서도 자기만의 곧은 성품을 놓지않는 제인 에어는 이제 막 그 인생에 있어서 처음인 '사랑'을 하고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이 처음이라 미처 사랑인줄도 모르고 있는 가운데 로체스터씨의 고백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진부한 듯한 1800년대의 영국인의 삶이지만 그 시대와 어울리는 복색과 생활풍습, 문화를 그리듯 보여주고 있어 이렇게 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아주 흥미롭게 읽히고 있지 않나 싶

h*******6 2017.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이 거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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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설을 읽을 때는 번역이 매끄러워야 장면과 사건을실감나게 상상할 수 있고 우리와는 다소 이질적인 가치관도 무난하게 수용할 수 있다.외국소설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 책은 그다지 문장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번역한 듯하다. 매끄럽지 않다.이런 경우는 거의 없는데 조금 짜증스럽다.딱딱하고 거친 번역때문에 내용에 빠져들 수가 없다. 600 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을 왜 이렇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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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설을 읽을 때는 번역이 매끄러워야 장면과 사건을실감나게 상상할 수 있고 우리와는 다소 이질적인 가치관도 무난하게 수용할 수 있다.
외국소설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 책은 그다지 문장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번역한 듯하다. 매끄럽지 않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는데 조금 짜증스럽다.

딱딱하고 거친 번역때문에 내용에 빠져들 수가 없다. 600 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을 왜 이렇걱 건조하게 번역해 놓은 건지......
번역은 제 2의 창작이라는데, 문장을 그대로 직역할 것이 아니라 우리 말의 묘미를 좀 살리면서 번역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쉽다.

s*****7 2017.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