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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는 관광수입으로 사는 곳이 있다. 그것을 볼 때면 자연이 준 선물이라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런데, 무조건 주어졌다고 해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점이 있다. 한국을 보면 그 지역의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찾아가기도 하는데 만약, 알려지지 않는다요? 물론,자연을 생각하면 훼손 될까 걱정도 하겠지만 자연을 지키면서 무엇이든지 변화해야한다.
오늘 읽은 <그래, 별을 팔자>는 일본의 실제 한 마을이 성공한 사례이다. 일본을 볼 때마 그 지역마다 축제가 많다. 축제라고 해서 큰 것은 아니며 그 마을의 특색을 살려 하는 행사가 많다. 일어공부를 할 때 일본의 이런 축제를 꼭 가보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 궁금하긴 했었다. 그리고 <그래, 별을 팔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경제와 여행 관광을 동시에 잡는 기회가 되었다.
소설은 아치마을의 발전을 놓고 과거 히루가미 온천 여행을 성공시켰던 한 남자의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보조금 지원받아 이 마을을 다시 한번 과거 영광의 빛을 발하겠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이중에 엉뚱한 말을 하는 남자가 있다. '디즈니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한 모로호시 아키라. 모로호시는 최근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디즈니를 뛰어 넘어야지..너무 심심해'이 한마디로 남기고 모로호시를 떠났다. 그때 부터 모로호시는 이 말에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아치 마을은 온천 료칸으로 큰 관광 수입을 벌어들인 마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하나둘씩 료칸은 문을 닫고 위기에 처한 상황에 관광건설턴트인 니카이도 사장이 이 마을에 오게 된 것이다. 모두들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딱히 방법은 없는 듯 한데 과거 한번 이 마을의 일으켰단 이유로 마을 주민들은 니카이도를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이 와중에 모로호시는 자신이 말한 '디즈니'를 넘기 고민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상사와 의논하기 시작하고 찾던 중 이 말의 가장 아름다운 별을 보게 된다. 그래서 '그래, 별을 팔자' 그런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경영이란 사람, 돈, 물자가 필요한데 모로호시와 상사인 나쓰메는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해서 여행사 아케치와 스키장 주인인 혼마,여관 사장인 가쓰라와 딸인 다마키가 모여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만약 한 편의 소설이었다면 그래 이렇게 되어야지 했겠지만, 이 책은 실화이다.처음, 별을 팔자는 의견을 놓고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 손님이 3명밖에 없던 적이 있었고, 니카이도 사장 때문에 위기가 닥치곤 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향해 나아갔다. 기업이 성장한다는 것은 그안에서 실패를 통해 알아가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이들은 첫 별을 보여 주었을때 사람들은 호응이 좋았는데, 별은 맑은 하늘에서만 볼 수 있다. 흐린날에는? 이 점을 간과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나름 열심히 가이드를 키워서 별에 대해 설명하는 등 보안 점을 내세웠다.
이들은 '스타빌리지 추진협의회'라는 명칭을 만들고 천천히 성장해 갔다. 한해한해 별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가득찼지만 오로지 별을 보러 오는 사람들만 있다보니 료칸이나 다른 마을은 이익이 나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이들이 멈추었다면 이 여행은 끝났을 텐데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이 마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타코인'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한다. 이것으로 기념품을 사기도 하는데, 손님이 돈을 더 추가 지급하여 다른 물건을 살 수 있게도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 과거의 성공했던 모습은 버려야 한다는 점'이다. 니카이도는 과거 성공한 사례만 가지고 현실을 바라봤다. 그러나, 시대는 너무 빨리 변한다. 스타빌리지를 추진하던 사람들도 여기서 머무른다면 이 마을은 과거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계속해서 이 말을 위해 변화를 시켜야 하고, 이와 같은 여행상품은 수 없이 나오기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중간부분에 이 여행상품이 성공을 이뤘을 때 이것을 두고 설명회를 하자고 했다. 그 지역의 특징인 것을 알리게 되면 같은 상품이 나오고 희소가치성이 떨어질거라 생각을 했는데, 지역을 살리기 위해선 모두가 힘을 합치고 그 안에서 경쟁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즉, 이 여행 상품을 다 같이 여행사와 공유를 하게 되고 이어, 다시 각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서로를 경쟁한다는 점이다. 경쟁 사회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화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하지만, 경쟁자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라는 점. 자신이 변하고자 했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이제 봄이 오는 계절이니 가방을 들고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별은 보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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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기회와 변화를 가졀올수 없는 것은 무관심도 아니고,자금도 아니었다
바로 자기자신이라는것을 이책에서 결론을 던져주고있다
밤하늘의 비즈니스인 그래,별을 팔자는 한사람 한사람이 마음으로 모여
절실함에 이루어진 결과물인 셈이다
아치마을의 신입사원인 주인공인 모로호시는 좋아하는 여자에게서 디즈니를
뛰어넘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듣고 사업에 달려드는 불나방이었다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은 아직 준비는 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몰락해가는 마을을 구하기위해 영입된 니카이도는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무모한 도전을 할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자리에서 모로호시는
보다 중요한 팩트를 찾아냈다.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생각의 발상
바로 별을 팔자는 것이었다.
무모한 도전일지는 몰라도 가능성은 충분해보였다.
모로호시는 밤하늘의 비즈니스를 하기로 마음먹은후 컨설턴트를 찾아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찾아내고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밤하늘의 별을 팔자는 시작된다
성공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셈이다.
결과는 어땋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첫발을 내딛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현실에 안주해선 마을을 살릴수 없다는것은 누구나
동감을 한다. 하지만 어떻게라는 방법에 있어서는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새로운 비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것도
마찬가지이다.
마을을 살리는 일이 그리 녹록치 않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차음에는 목표를 위해서 시작하지만 그 목표가 이루어지고 나면 사람들은
속내를 드러내보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누구를 위해서 인지는 둘째치고 자기들 잇속부터 챙기게 되는것이다
이런 불협화음이 없을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 이런것들도 좋은 현상이라고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것이 옳다고 본다
협회도 설립하고 정부지원금도 승인하고 많은 실현해야 할일은 도처에
산재해 있음을 알아간다. 그또한 배움의 연속성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작은 마을의 성공담으로 많은 기업들이 생각하고 실천해햐 하는것들이
진정성이라는 것이다, 진정성을 잃어버리면 그 사업은 하루아침에 쓰러지고
마는 모래와 마찬가지일테니 말이다
대기업의 성공담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는 이야기가 더 설득
력있어보인다
수많은 과정을 나열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고 반발도 존재했을것이다
하지만, 마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사람들이 그 마음을 알고 먼저 다가서지
않을까 한다. 어려움에 직면해서 물러나는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변화와 혼돈의 시대에 공존하는 지금 이시대에 생존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중요한 문제임에는 틀림없어 보이기에 그렇다
성공과 실패는 외적인 상황도 존재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얼마나
그일을 원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것을 이책애서 보여주고 있다
무분별한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세상에는 많이 존재할것이다
하지만, 숨어 보이지 않는 많은 실패도 있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성공도 실패도 한순간에 사라지는 물거품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끊임없는
성공도 존재하지 않으며 개속된 실패도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자
생존전략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살아남아야하고 살아남기위해서
노력을 경주해야한다, 비도적인 한순간의 성공이 아닌 도덕이 밑바탕이
되어있는 감성적 스토리가 존재할수 있게 말이다
진정한 성공은 감동을 주룻 있어야한다고 믿는다. 아니 믿고싶다
그속에서 숨어 보이지 않는 작은 사람들의 무수한 노력으로 이루어진것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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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다.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그런 책들을 좋아한다. 만화형식의 책들도 좋아하고 이 책처럼 소설형식도 좋아한다. 먼나라 이웃나라라든지 홍대리 시리즈들처럼...... 거기다 잘 모르지만 늘 알고는 싶은 '별'이 소재인 이책! 정말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참고로 내 인생의 로맨스라고도 할 수 있는 지금 남편과의 첫 만남에는 강원도 깊은 산골의 수많은 별들이 함께 했는데 이 책을 보는 내내 그 때 생각이 나서 무척이나 눈부신 기분이 들었음을 밝힌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읽힌다는 점이고 거기에 경영전략이론까지 저절로 알게 된다는 점일 것이다. 이건 마치 홍대리 시리즈를 읽으며 회계, 주식, 재테크 등을 어렴풋이나마 끄덕였던 그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물론 홍대리 시리즈에서 개인적으로는 독서천재홍대리를 가장 좋아한다!! 일본 소설을 읽을때마나 부딪히는 인물들의 혼란... 이책에서는 한페이지로 깔끔하게 마무리! 도중에 헷갈릴때면 앞에가서 확인하며 읽으니 따로 적어가며 읽는 번거로움도 없었고 다시한번 내용도 각인되는 효과가 있어서 좋았다. 디즈니를 넘어서는 온천을 만들겠다는 다소 엉뚱한 생각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주인공 모로호시를 기억하지도 못하는 여자친구의 한마디가 그 발단이다. "디즈니보다 나은 게 있어야지"라는 발제를 하고 나중에 다른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행복한 모습으로 등장하는게 끝이다. 그러고 보면 인생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 물론 소설이니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를일이지만 말이다...... 이책에서 제일 처음 이론으로 등장하는 것이 매스투어리즘과 뉴투어리즘인데 기존의 관광이 매스투어리즘 이라면 새로운 관광은 뉴투어리즘이다. 당연히 관광쪽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나 향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뉴투어리즘으로 변화해야 한다. 일단 현재는 고객의 입장에서밖에 접근 할 수 없는 나는 어떨까? 나는 아직도 매스투어리즘적 고객임에는 틀림없다. 전형적으로 휴가때 여행가야지, 온천 가고싶다, 해외 나가고 싶다...... 뭐 이런식으로 여행하니까! 앞으로는 감동받고, 체험하고, 내 나름대로 내용까지 골라가는 여행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의 성공 포인트는 강점을 찾아 그것을 포인트로 잡은 것인데 비단 여행과 경영관 그런건 아닌것같다. 내 인생에서 나의 강점을 찾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 이 책을 통해 배운 교훈 중 하나이다. 대충 찾는다는게 아니라 객관적이고 다각도로 분석해서 면밀히 찾아내야지... 게다가 중간중간 요즘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통한 체험 공유 등 배울점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이책의 악의축! 니카이도는 전형적인 매스투어리즘의 신봉자로 주인공 팀을 방해하는데다 마지막에는 모방까지 하며 거저 먹으려고 든다. 사업 시작시기에 주인공 팀(스타빌리지 추진협의회)들은 이 사람에게도 손을 내밀기는 하지만 주저없이 거절당하는데 이때 절망하지않고 '고지식한 니카이도가 반대하니 이 사업은 성공한다'라고 팀원들을 독려하는 혼마사장의 멋진 리더십이 참 좋았다. 살며 나를 방해하는 자들을 그때마다 다 신경쓰고 속상해 하면 얼마나 에너지가 낭비되겠는가? 역 리트머스용지 같은 사람들을 무시하고 오히려 반대길을 갈때 기뻐하는 여유도 생기는 내가 되기를^^
역시나 마무리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아치마을에 별을 사러 가보고 싶다."는 걸로~ 별을 보며 사랑하는 누군가의 손을 꼭 잡고 감사하고 싶다. 별빛 쏟아지는 숲 속의 카레도 먹어보고 싶다. 아~ 여행은 역시 감동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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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라는 단어는 실제로 느껴보지 못하면 의식할 수 없는 단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시골 어느곳도 마찬가지로 보일 수 있듯이 일본의 나가노 현 미나미 쇠락해 절명의 순간을 맞이할 마을을 디즈니를 뛰어넘을 마을로 바꾸자고 제안 모로호시 아키라의 별빛투어처럼 우리에게도 매실투어, 탈춤투어, 다슬기투어, 소설을 가벼이 생각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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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서를 옮겼다. 전략기획처의 상생협력팀. 아직 인원도 다 꾸려지지 않은 신생 조직이다. 팀장님 말씀에 따르면, 사장님께서 전략적으로 지역사회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일구기 위해 만드셨다고 한다. 아직은 보고서와 이런저런 일로 어수선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일들을 하게 될 것 같다. 몇 년간 해왔던 재무 업무와는 다른 기획 업무이기에 걱정도 앞선다만,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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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설악산이나 소백산쪽으로 가면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것을 보았던 경험이 있다. 그런 황홀하고 감동적인 장면들이 그시절은 그냥그냥 공기 맑은 산골에 가면 항상 볼 수 있었기에 감동으로 다가오기보다는 그냥 이런 장면을 볼수 있게 된 맑은 날에 감사하고 또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할 뿐이었다. '그래, 별을 팔자'는 책을 대하면서 그시절이 떠오르고 별을 상품화한 일본인의 섬세한 마음에 깊은 동감을 하며 우리의 자연에서는 이젠 이런 별이 쏟아지는 장면을 보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일본의 자연환경이 이토록 좋은 것이 부럽기만 하다. 무주나 임실, 거창 등 산골에서는 가을이면 반딧불이 축제를 한다. 조금은 비가오고 습도가 높은 날에 반딧불이는 많이 나오는데, 불빛없는 어두운 곳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보기위해서 예약을 하고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오는 곳을 나도 몇차례 다녀 온 적이 있다. 자연이 살아있음에 감동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날씨가 좋아서 혹여 하늘에 별들이 아주 총총하면 어떨까? 하면서 오히려 반딧불이는 보지 못하더라도 별이 쏟아질 듯한 하늘을 기대한 적이 있다.. 소설 속에 별을 상품화 한다는 아이디어는 그런 의미에서 정말 부러운 내용이고 기회가 닿는다면 나도 살아 생전에 나고야 근처 하루가미 온천의 아치마을을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해 본다.. '그래, 별을 팔자'는 주인공 모로호시 아키라가 여자친구 고마쓰 사토미의 아치마을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한 것을 보면서 디즈니를 넘어서는 테마 마을로 만들고자 노력하면서 반복하는 사람들과 우군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과 협조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사실에 근거하면서 하루가미 온천 아치마을의 별을 상품화 하는 내용을 소설로 그렸는데, 픽션을 가미했다지만 아치마을이 발전하는 과정을 아주 잘 그려 주었는데, 존.P.코터의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에서 변화 관리 8단계 요소를 참고로 하여서 변화를 망치는 요소들에 대해서 이것을 대응하는 전략인 8가지 요소를 적절히 배열하면서 소설의 내용을 이끌고 있다. 어떤 좋은 기획이라도 도입은 어려움이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새로운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변화를 두려워 말고 비젼을 확실히 세우며 마을 공동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얻고 변화의 속도를 늦추지 말고 변화를 정착하라는 것들인데,, 소설이면서도 우리네 많은 지자체들도 간절하게 추구하는 체험마을로 발전하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일을 꾀하는 가운데 최대의 우군도 자기 자신이지만 최대의 적도 자기 자신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자세, 그리고 성공을 한 상태에서도 변화하지 못하는 정체성에 대한 두려움,,성장기엔 상호협력으로 시장을 키우다가 성숙기엔 서로 경쟁을 하면서 시장을 나눠가지기 등 혼자만의 시장 독점 형성이 아니고 누군가가 경쟁적으로 따라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승자가 되는 지속적 경쟁 우위의 시장 기획을 자세히 설명한다. 지역 특산물, 지역 사회 발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꼭 접해 보면 좋을 책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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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다카히사 저의 『그래 별을 팔자』 를 읽고 책을 좋아한다. 그래도 책을 읽기 시작하여 끝을 보기까지는 결코 쉽지가 않다. 그런데도 무난하게 잘 풀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내 자신의 경향에 맞음은 물론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기 때문이라 생각해본다. 이 작품도 오래 만에 시원스럽게 익혀나가면서 나름대로 얻는 게 많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고 이웃 나라인 일본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마음이 많이 통하는 것은 실제 마을의 성공 신화를 저자가 소설 형식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실제 있었던 실화 기반의 이야기이기에 믿음을 갖고 대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자와 책에 대한 든든한 믿음과 함께 내 자신도 참여하는 모습으로 대하게 되는 자세인 것 같다 보니 더더욱 한 통이 된 느낌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본의 온천 지구를 서너 차례 다녀와서 그런지 더욱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는 사업과 회사 운영, 지역 개발과 협조, 리더와 직원 등 전반적인 경영 관련에 관한 실질적인 현장 모습을 바로 파악할 수 있어 진정한 변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이를 다룬 많은 관련 책의 내용보다도 즉각 얻는 것이 산지식이라는 점이다. 일본 이치 마을 히루가미 온천 지구! 과거 전성시대를 지나 쇠퇴기를 맞이하자 모두 걱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료칸‘류구테이’에서 일하는 신입사원 모로호시 아키라는 미국의 그 유명한‘디즈니를 뛰어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쇠퇴한 온천 마을을 일으키고자 한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누가 이런 모습을 환영해줄 것인가? 그렇지만 고심 끝에 찾아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밤하늘의 별”을 찾아내면서 여섯 명의 동지를 얻게 되고 이를 팔기 위한 도전을 해나간다. 과거의 성공체험을 갖고 있는 기존의 사람들은 방치하고 반대를 한다. 그렇다고 질 수 없기에 싸워가면서 디즈니 뛰어넘기에 싸워나간다. 이 과정에 활용하는 것이 존 P. 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 프로세스’ 이론을 중심으로 다니엘 핑크의 ‘모티베이션 3.0’ 이론, 『전략 퍼즐』, 『제로 투 원』, 『린 스타트업』, 『경쟁 우위의 종말』 등 최신 비즈니스 이론과 서적을 망라한 이야기를 곁들이고 있어 머리 속으로 팍팍 들어온다. 진정으로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기도 한 과정들이 눈에 선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확실한 목표의식을 갖고 임하는 모로호시 아키라 일행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성공의 결실로 이루어질 때 너무 기뻤다. 하늘의 별을 팔아서 부활을 하였고, 시골 온천 마을의 기적을 이루게 만든 젊은 사원의 모습과 도전이 새해 머릿속에 각인되어 내 자신도 올해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뜻을 이루자는 새 다짐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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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느 시골마을 스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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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하는 사람을 별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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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불안을 안고있다. 이제까지 해왔던 행동이나 방식은 그렇게 해도 내 생존에 문제가 없음이 입증됐다. 과거에 성공의 경험까지 있다면 달콤했던 기억이 오래 자리잡는다. 이를 버리고 다시 변해야 한다면 대뜸 못마땅한 기분부터 들 수 있다. 그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니 불안하다. 달콤했던 성공경험은 변화를 거부하게 만든다. 나는 이런 심리를 태생적으로 너무 잘 이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바라봤다.
일본은 관광업이 지역별로 잘 발달한 나라이다. 특히 온천이 유명한곳이 많은데 이 책의 배경지역에도 한때 인기많은 온천지역이었다. 하지만 유행도 지금은 시들해졌다. 마을사람들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고 약 20년전 과거의 영광을 이끌어냈던 니카이도를 다시 불러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온천을 내세우는것으로는 부족하다며 마을의 강점을 추가로 찾을것을 요구한다. 이에따라 몇가지 체험가능한 항목이 생겨났다. 니카이도는 보조금을 통해 요금을 낮추어 손님을 많이 끌어오겠다고 야심차게 말하고 마을의 온천관계자들은 열광한다. 회의에 참석했던 젊은 청년 모로호시를 빼고는 말이다.
20대의 젊은 청년 모로호시는 여관 류구테이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이다. 짝사랑하는 사토미를 불러 히루가미 온천의 물이 좋아 미인탕으로 유명하다며 좋은점을 늘어놓으려는 모로호시는 마음처럼 하지 못했다. 사토미는 어디에나 있는 흔한 온천인데다 사람의 발길이 줄어 쓸쓸하다며, 디즈니보다 신나는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내뱉고는 쌩하니 가버린다. 디즈니가 머리에 박힌 모로호시는 니카이도를 중심으로 한 방식이 성에차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말은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청년의 치기 어린 소리로 치부되어 무시당한다.
처음 제목을 봤을때는 온천탕에 앉아 몸을 한껏 이완시킨 상태에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한다는 뜻인줄 알았다. 그것도 괜찮겠다 생각했다. 욕조에 느긋하게 앉아있으면 항상 창밖으로 멋지고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했던 기억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모로호시의 앞길은 당장 막힌듯 보였고 별은 나타나지 않을듯 보였다. 이야기는 곧 모로호시의 뜻을 이해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더니 의외의 곳에서 힌트가 다가오는 전개를 보였다. 온천만큼이나 갈수록 경영난에 허덕이는 스키장의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로 올라가면 별이 엄청 잘보인다는 정보가 전해진다. 그냥 보이는 정도가 아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보고 감동해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모로호시는 당장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두사람을 더 데리고 별을 보러간다. 산에 둘러싸여 빛이 차단된 그곳에는 별천지라는 장관이 펼쳐져 있었다. 세사람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렇게 발견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지역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과정이 힘겹게 흘러간다. 전혀 다른것을 시도하려니 변화가 불안한 사람들의 반대가 있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기때문에 기존의 사고방식은 실패를 불러올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입장차이의 양 극단에 아케치와 니카이도가 있다. 아케치를 통해 시대에 맞춰 사업을 이끌어가는 이론을, 니카이도를 통해 과거의 방식이 어떻게 맞지 않는지를 보여준다. 경영이론이 언급되지만 소설의 형식을 취한데다 설명이 집중력을 끊을만큼 어렵거나 길지않아 좋았다. 어려운 이론설명은 마을의 변화과정이 훌륭한 예가 되어주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별빛 팔기는 성공했다. 다른 지역에서 따라하는 일이 많아졌고 전혀 다른 업계와 연계한 일도 추가적으로 진행되면서 아치마을은 별빛관광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들어섰다. 책은 경쟁 우위가 지속되지 않는 시대이기때문에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리스크를 두려워해 변화를 거부하는 마음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마지막 조언을 했다. 명백하게 사업과 관련한 내용이지만 개인에게도 적용될 여지가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당장 집단을 이끌어가는 입장은 아니지만 언제나 나는 나를 스스로 이끌어야 하기때문이다. 책의 뒷부분에는 이 책의 바탕이 된 경영전략이론인 존 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 프로세스가 소개되어 있다. 이와 관련한 본문의 내용과 참고하면 좋을 도서의 언급도 볼 수 있다. 좀더 알고싶은 사람에게 좋을것이다. 올해의 목표달성을 위해 이 책이 소개한 이론을 어떻게 내게 적용할지 고민좀 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