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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는 Moments of Intimacy, Laughters and Kinship(친밀감과 웃음, 그리고 가족애의 순간들)의 약자인데요... 퓰리처상 수상자를 포함한 100여명의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사진집 시리즈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Friendship, Love, Family의 3권이 나왔답니다. 책이기는 하지만, 글은 (거의) 없고 사진만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쉽게 볼 수 있지만, 사진들을 통해서 받는 감동이라는 건...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3권을 다 구입을 했는데요... 정말... 사진을 통해서 메세지를 전달하고 사랑과 인간을 전하는 사진작가들이 부럽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사진들을 보는 내내...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 나한테는 정말 정말 소중한 보물들이 가득한데... 왜 나는 내가 잃은 작은 것에 집착하여 속상해하고 주눅들어 있었을까...? 1,2월 동안 거의 70만원 정도 책 사는데 썼는데 (헉!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먹는 거나 다른 건 바들바들 떨면서... 책들은 왜 이렇게 겁없이 사는지... 서점 주인이랑 결혼을 하든지, 도서상품권 회사 사장이랑 결혼을 하든지 해야 겠어요) 1, 2월 동안 제가 읽었던(혹은 보았던) 책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서...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는... 그런 행복을 느껴서... 혼자서 눈물 펑펑 흘리면서... 보고 또 보고 그랬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피폐한 현대인들에게 적극 권해드립니다. 누구라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담하건대, 정말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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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최후의 위대한 발견이며 우리의 마지막 기적이다."
M.I.L.K (Moments of Intimacy, Laughter and Kinship-친밀감과 웃음, 그리고 가족애의 순간들) 사진 프로젝트의 세번째 결과물인 이 사진집 'Family ; 가족의 얼굴은 마술 거울이다.' 는 사진과 함께 가족에 대한 짧지만, 감동적인 글들로 가득 찬 포토에세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항상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들춰보는 이 사진집은 그래서 볼 때마다 그 감동들이 제 내면에 덧 쌓여지는 느낌이 듭니다. 각기 다른 나라의 사진 작가들은 - 전문가 또는 전문가 수준에 필적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 - 인간관계의 가장 원초적이며, 출발점인 가족의 모습들을 각자 나름대로의 다양한 시각을 통하여 사진으로 연출해내고 있습니다.
오로지 가족만이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한없는 사랑과 눈시울을 적실만한 애잔함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가족의 탄생, 성장, 결혼, 출산, 양육, 은퇴, 죽음을 이토록 감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단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기만 합니다. 백마디 말이나 글보다 사진 한 장이 주는 묵직한 감정의 전이가 이토록 강렬할 수 있을까요.
(인상깊은 구절) 우리 모두는 언젠가 삶의 무대에서 퇴장당해 벌레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운명이다. 성공한 인생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직업적으로 이 세상에 무엇을 남겼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랑을 남겼는가 하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가 생각해낼 수 있는 가장 민주적인 행위이다. 사랑할 용기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원 벤치에 앉아 누군가의 - 자녀일 수도 있고 손녀나 양아들일 수도 있는 - 손을 토닥이며 "그대는 내게 찾아온 가장 큰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된다.
그런 사랑, 가족의 사랑은 우리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만든다. 여러분의 사랑이, 이 책의 사진들처럼. 영원하기를............ --- 프롤로그 제임스 맥브라이드 p.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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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대로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각국 유명 사진 작가 및 아마추어
작가들의 사진으로 이루어진 사진집이다.
1만 7천여 작품 중에 선정 된 작품들을 모아 출판했다고 하며
책 뒤에는 사진을 찍은 작가와 사용 기종 및 간략한 설명도 첨부되어 있다
가장 마음에 들던 사진은 책 표지에 나와 있는 사진이며
차가 가는 건지 멈춰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 앞유리도 없이 낡아 빠지 트럭에
한 가족으로 추정되는 많은 사람들이 트럭에 실린 짐만큼이나 어지럽게
엉켜있지만 왠지 모를 가족의 끈끈함이 배어있는 느낌이다.
아버지는 어의 없다는 듯 한쪽 입술을 삐죽 올리고 있고 어머니는 순박한 웃음을
그리고 맨 앞에 아이는 잠이 들락말락한 표정. 맨 뒤에는 머리가 좀 굵은 소년의
경계심과 호기심이 얽힌 표정까지..
정말 사진 한 장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의 본문에는 이런 말이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아버지도 태어난다'
세 살 먹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새삼 많은 것을 느끼게하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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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사진 만으로도 이 책이 어떠한지 충분히 설명해주는 것 같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많은 것을 설명해주고,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갓 태어난 어린아이와 산모의 사진부터 주름살이 깊게 패인 노모의 모습까지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F A M I L Y 란 주제를 너무나도 잘 끌어낸다. |
| 워낙에 이곳저곳 다니면서 사진찍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이 탁 트이게 하는 풍경사진도 좋지만, 사람들의 일상과 표정이 담긴 스냅사진이나 인물사진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책중에 사진집과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많은 작가들의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것입니다. 작가의 얼굴과 이력들을 보면서 그의 사진에 대한 생각과그 만의 느낌들을 맛본다는것은 쏠쏠한 재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주제또한 여러나라의 가족에 대해 볼 수 있어서 전쟁의상황,망중한 우리의 일상등등.. 여러주제로 장을 넘길때 마다 기대감에 부풀게 합니다. 이 책 말고도 friendship와 love 또한 같이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적극 추천합니다. |
| 후훗.. 친구와의 우정을 깨닫고, 세상만물의 사랑을 느꼈다면 이번엔 가족에 대한 따뜻함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고나 할까.. 처음에 '친구네 집에 가는 길은 먼 법이 없다'라는 책을 봤을 땐 이런 책도 다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이번 책도 물론 더하면 더했지 가족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난 다른 어떤 사랑보다도 가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고 있자니 우리 가족은 몇년동안 사진을 별로 안 찍은것 같다. 어릴 때 사진은 많은데 바쁘게 살다보니까 가족들과의 추억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책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한컷한컷 가족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는게 어떨까? 감동적인 사진뿐만 아니라 짤막한 구절 또한 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이 책을 보는 사람모두 진정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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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책이 도착했지만, 설레이는 편지를 받은 것 처럼 아껴두다가 오늘에야 얇은 비닐막을 걷어서 펼쳐 보았다. 책의 첫쪽 여백에 책 도장을 찍고, 한 쪽씩 한 쪽씩 넘겼다. 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어쩌면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맨 끝쪽 여백에 이렇게 적었다. " 슬픈 장면의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는데, 눈물이 난다. 10년 뒤에 다시 펼쳐 본다면, 어떤 눈물이 날까? " 10분만에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10번이고 20번이고 다시 보게 될 책이며, 10년 뒤에도 다시 느낌을 주는 사진집이라 생각된다. 침을 묻히며 책장을 넘기는 사람이라면, 그가 나의 애인이더라도 빌려주지 않을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아이가 태어나면, 아버지도 태어난다" |
| 삶의 근원은 당연 가족이다.. M.I.L.K 는 가족 우정등등을 각각의 다른 책으로 기록을했으나.. 근원은 사랑임을 나타내 준다. love가 더 좋다 family가 더 좋다고 평하긴 힘들겠지만.. 그 둘다 우리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다 알수 있을듯 하다 임신한 사람에게 그리고 조금 삶이 지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너무 좋은 책인듯 하다. 아.. 맞어 세상은 아직 따스해 그리고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기에 좋은 책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 될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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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술적으론 내가 이책을 처음 그저 모를때 접했을 때와 사진에 관심이 가는 요즘 보는 시선은 무척 달라져 있었다. 주로 쨍하고 칼같은 선예도를 추구하는 보도용 카메라로 찍은 것들과 Leica나 Rollei같은 예술용 카메라로 찍은 것들이 무엇이 다른 지, 또는 사진에서 바라보고 추구해야하는 시선은 과연 무엇인지,
하지만 이 책에서 저글을 발견한 순간 이런 기술적인 이론적인 생각은 모두 사라져 있었다. 다시 저 사진들을 보는 순간 내눈에서는 이전에 봤을땐 볼수 없었던 각각의 사진들에 들어있는 사랑의 순간들이 사진에서 살아숨쉬기 시작했다.
시리즈 물인 M.I.L.K. LOVE에 있는 킴푹에 관한 글과 이 책에 있는 그녀의 사진은 반갑고도 기분좋은 만남이었다. 베트남전당시 벌거벗고 레이팜탄에 의해 화상을 입고 뛰어가던 정면으로 찍은 여자아이의 사진을 기억하는 가..(그 사진이 전신화상을 입고 달려가던 사진인지 이제야 알았지만..) 그녀의 뒷이야기는 가슴뭉클하기까지 하다.
내가 가장 감동적으로 본 사진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같이하는 부부의 사진이야기 이다. 뇌종양으로 죽어가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집에서 지내는 몇주간의 순간들은 전혀 슬프고 힘들어보이지 않았다. 평안의 순간들 사랑의 순간들이 이책의 사진들은 담고있었다.
아마도 저 위의 글과 이 사진들이 남긴 내 가슴속의 울림은 오랜동안 남을 것같다. 내바램은 영원히 울리는 것이지만... [인상깊은구절] 우리 모두는 언젠가 삶의 무대에서 퇴장당해 먹이가 될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운명이다. 성공한 삶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직업적으로 이세상에 무엇을 남겼는 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랑을 남겼는 가 하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가 할수 있는 가장 민주적인 행위이다. 사랑한 용기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원 벤치에 앉아 - 누군가의 자녀일 수도 있고 손녀나 양아들일수도 있는 - 손을 토닥이며 "그대는 내게 찾아온 가장큰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된다. 그런 사랑, 가족의 사랑은 우리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