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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Jr.] 영화를 보며 왠지 색계가 연상되었다. 위험한 삼각관계, 즉 적발되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의 삼각관계와 베드신이 야하다는 공통점 때문일까? 색계보다 훨씬 짜임새있고 재밌었다. 세 주연배우(주진모, 조인성, 송지효)가 캐릭터와 잘 어울려서 극의 흥미를 더했다.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 결혼은 미친짓이다 등, 유하감독의 작품은 다 재밌게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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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은 개봉당시에도 그랬고, 주로 배우들의 배드씬에 관심이 모였고, 심지어는 마
케팅까지도 그것에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깊게 보면 쌍화점은 고려가요에 음을 붙여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고, 또한 화려한 배경과 미술을 통한 화려한 영상미를 맛볼 수 있으며, 시인이기도
한 유하감독의 이력때문인지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그리고 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과 생각을 볼 수 있다.
결국 모든 영화들은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이겠지만, 사랑인지 질투인지 혹은 그냥 존
경인지 어쩌면 단지 세명의 주인공이 서로에게 갖는 감정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
들의 모든 감성을 볼수도 있다.
배드씬에 현혹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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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가서 제대로 보고싶었는데.... 결국 DVD로 보게됐다...
나름 좋아하는 유하감독의 작품이기도 하고, 조인성, 주진모라는 꽃남들이 나온다하여....어찌나 기대를 했었는지....
뭐...이 영화는 성애영화 카테고리에 들어가도 되지 않나 싶다... 그 시대의 역사적인 주제나 인식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고.... 세남녀의 얽히고 설킨 치정극에 불과하다. 거기다 2009년 현재에 더욱 큰 이슈와 눈요기를 만들려고 동성애란 코드를 대놓고 표현했다.
조인성이 군대가기전 내놓은 신작이라 내심 기대했는데... 거기다 그의 아름다움을 기대했었는데.... 누가 여자고 남잔지 구분도 안간다....ㅜ.ㅜ;;
2009.04.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