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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클래식에 입문하면서 즐겨 들었던 전집 중의 하나에 몇 곡이 수록되어 열심히 들어서 지금도 애착이 가는 연주자다.
여섯살부터 연주를 시작하여 여덟살에는 니스 음악원에 입학하였고 열살에 니스 컨서버토리에서 우승한다. 열세살에 파리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6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교황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고 그야말로 인생의 황금기가 열리는 듯 했으나, 우울증과 알콜 중독이 표면으로 떠오르면서 유명세가 주춤해졌고 1975년에는 파리음악원 교수로 초빙되면서 연주는 포기하게 된다.
이 전집은 지금은 폐반된 프랑크, 릐쾨, 브람스 그리고 슈만의 소나타가 수록된 귀한 전집이다. 또한 앙콜곡으로 크라이슬러 등 17곡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