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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쪼끔씩 보다가.. 끝까지 다 봤다는.. 어느정도 내용은 알고 봐서인지.. 주인공의 나쁜 행동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더라.. 예고가 좋은것만은 아닌거 같다..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재미도 있는데.. 여튼 꽤나 좋은 영화였다.. 근데 좋은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까..??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나눠준다는 의미는 참 좋은거 같다.. 하지만.. 일부러 자신을 해하면서까지.. 그만큼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죄책감이 큰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남기고 간 그 자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아 살아가고 있다.. 첨에 그걸 알게 됐을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한 줄기 빛 같은 걸 보지 않았을까.. 나도 할 수 있다면 내가 가진 것들 모두에게 나눠주고 싶다.. 그러기에는 내가 가진 것이 너무 작다는 게.. 심지어 내가 가진 몸이라는 것도 성치 않다는게.. 깨끗하고 건강하고.. 튼튼해져야 겠다..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 스러울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