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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T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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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이하 TOA를 클리어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육신장의 시점에서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그런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나온 것이 이 코믹스입니다. 제목 그대로, 선혈의 애쉬-육신장의 특무사단장인 붉은머리의 츤데...아니 검사-가 주인공인 만화책입니다.   리뷰를 쓰면서 책을 뒤적여 보니,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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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이하 TOA를 클리어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육신장의 시점에서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그런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나온 것이 이 코믹스입니다. 제목 그대로, 선혈의 애쉬-육신장의 특무사단장인 붉은머리의 츤데...아니 검사-가 주인공인 만화책입니다.

 

리뷰를 쓰면서 책을 뒤적여 보니, 애니메이션과 동시진행된 애니메이션의 코미컬라이즈...였군요. 정작 애니메이션의 애쉬 작화는 이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였지만 뭐....

 

TOA의 공식 코믹스(Rei씨)가 당연히 루크의 시점에서 펼쳐지고, 또한 루크에 대해 상당히 온건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오히려 납득가지 않는 점이 조금 있는 것에 비해서..

 

이 "선혈의 애쉬"는 루크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애쉬의 입장에서 그려져 있기 때문에, 이런 물렁한 면을 배제하고 가차없게 묘사한 점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특히 친선대사 루크는 원작과 같거나 그 이상으로 찌질하고 한심하게 나옵니다. 저는 친선대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보았습니다만, 루크, 특히 이 시점의 루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상당히 껄끄럽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애쉬의 과거와 현재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는 만큼, 그만큼 팬에게 있어서 기쁘면서도 가슴아픈 책입니다... 특히 어린시절의 애쉬가 눈물나게 불쌍하고 대견하면서 또 안타깝습니다.   

 

전개는 상당히 빨라서 1권 마지막에 악제류스 붕괴입니다...

너무 느긋해서 과연 언제 끝나나요 ㅠㅠ 싶었던 원작(게임) 공식 코믹스와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타이므로 생략합니다...라기보다는 이 책을 사실 분이면 기본적인 스토리는 이미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작화는 예상보다도 훨씬 괜찮습니다.

표지가 약간 썰렁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 내 스킷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심플한 셀 느낌의 채색을 한 것 같습니다.

내지 컬러는 2P인데 표지보다 이 쪽이 더 낫네요.

덧붙여서 컬러보다 흑백 원고 쪽이 더 힘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액션신도 캐릭터의 바스트/페이스업도 모두 훌륭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공식 코믹스가 여러모로 취향을 타는 그림이라면(저는 꽤 좋아했습니다만) 이 쪽은 좀 더 대중적으로 먹힐 듯한 그림체라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인 코멘트를 덧붙이자면

애쉬와 공주님이 멋지고 예쁘니 닥치고 별 다섯개 ㅇㅇㅇㅇ

애니에서는 작화도 그렇고 거의 히로인화....해버린 이온님도 이 코믹스에서는 확실히 소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원작을 모르면 살 수 없는 계열의 책이기 때문에 별 네개,

환율폭풍 때문에 가격이 좀 ㅠㅠ 이라서 구성 역시 별 네개입니다.

애쉬의 팬이라면 일단 사서 후회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권 어서 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ㅠㅠ 

 



f*****a 2009.1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