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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CEO를 위한 경영수업] 강소기업 Checklist
"[중소기업CEO를 위한 경영수업] 강소기업 Checklist" 내용보기
이 책의 저자는 엄밀히 말해서 한사람이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공동 저자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공식적인 저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고, 실질적인 저자들은 모두 이 기관 소속으로 근무중인 사람들이다. 물론 단순한 직원들은 아니고 제각기 자기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할 정도의 Profile 을 가진 사람들이다. 석박사는 기본, 회계사도 포함된 나름 화려한 이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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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엄밀히 말해서 한사람이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공동 저자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공식적인 저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고, 실질적인 저자들은 모두 이 기관 소속으로 근무중인 사람들이다. 물론 단순한 직원들은 아니고 제각기 자기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할 정도의 Profile 을 가진 사람들이다. 석박사는 기본, 회계사도 포함된 나름 화려한 이력들이다.

 

이 책의 저술 목적은 제목에서부터 명확하다. [중소기업 CEO 를 위한 경영수업] 이 그것이다. 경영이라는 종합 예술을 펼치는 지휘자라고 할 수 있는 CEO, 특히 여러 분야에 Multi player 이어야 할 필요가 있는 중소기업 CEO 를 위한 기초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은 비록 저자들이 목적한 중소기업 CEO 는 아니지만, 여러 조직을 전전하면서 지난 15년간 회사생활을 한 경험으로 비추어 판단하자면, 이 책은 자영업이 아닌 형태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또는 현재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제조업을 그 영업의 대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디어와 자극을 제공하리라고 본다.

 

이 책의 부제라고 할 수 있는 [강소기업의 6가지 경영전략] 은 다름아닌 경영학의 여섯 가지 필수 전공 과목의 리스트와 다름없다. 인사와 조직, 전략, 마케팅, 경제, 재무와 회계, 생산 경영. 경영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 순서가 중요도의 순서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사실 본인의 경험으로 보면 이들의 중요도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어떻게 생각하면 경영은 여섯 개의 판자로 만들어진 나무 물통이라고나 할까? 알다시피 물을 담는 나무 물통의 크기는 가장 높은 부분이 아닌 가장 낮은 판자에 달려 있기 마련인데, 이 여섯가지 중에 어느 하나라도 다른 판자와 높이를 달리하면 그 물통은 가장 낮은 판자의 크기를 따라 가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 어느 것을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여기에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고민이 있는데, 아무리 규모 면에서 작은 조직이라 하더라도 경영에는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여섯 가지 측면이 균형 있게 성취되어야 한다면 자원이 충분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성공의 확률은 처음부터 낮을 수 밖에 없는 걸까? 본인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주위에서 작은 제조 중소 기업으로 성공할 낮은 확률에 대해서 걱정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것이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성공은 어떤 분야를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얼마나 이성적인 신념을 가지고 임하느냐, 필요한 자질을 준비하고 끊임없이 학습해 나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어려운 길을 선택한 자를 위한 Check list 라고 할 수 있다. 다소 건조하고 이론적인 부분도 많지만, 간간히 저자들이 접한 실재 사례도 소개되어 있고 좀더 확장된 독서를 위해서 저자들이 참고한 문헌도 책의 마지막에 소개되고 있으니 제조 중소 기업을 어떤 형태로든 준비 또는 운영중-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고해 보기를 바란다.

r****r 2010.09.26. 신고 공감 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