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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뿌리깊은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라.
"자신에 대한 뿌리깊은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라." 내용보기
2008년 읽은 책 중에서 베스트 5를 꼽자면 로버트 A. 존슨의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에코의 서재) 책이었다.나 자신을 들여다 볼수록 이해하기 어려웠던 무거운 짐과도 같았던 오랜 고민을 덜 수 있었던 책이어서 더욱 그랬다.아주 오랜 기간 빛 과도 같은 삶을 꿈꾸고 그에 따라 살기 위해 나의 내부에서는 지겨운 싸움이 있어왔다.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내
"자신에 대한 뿌리깊은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라." 내용보기

2008년 읽은 책 중에서 베스트 5를 꼽자면 로버트 A. 존슨의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에코의 서재) 책이었다.
나 자신을 들여다 볼수록 이해하기 어려웠던 무거운 짐과도 같았던 오랜 고민을 덜 수 있었던 책이어서 더욱 그랬다.
아주 오랜 기간 빛 과도 같은 삶을 꿈꾸고 그에 따라 살기 위해 나의 내부에서는 지겨운 싸움이 있어왔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내 내부에서 일어나는 싸움의 한 쪽 면을 이해하는데 마치 빛이 비추는 것과 같은 서광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사로잡았던 것이다.
원래는 하나였으나 결국은 선택받지 못한 나의 이면 그것은 그림자였고 이제 나는 그 이면의 삶마저 수용해야 한다.
일찌기 초기 인류의 삶은 자연 그대로의 삶이었다 한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고 먹이를 찾거나 만들며 본능에 충실한대로 욕망이 지시하는대로 살았던 인류는 종족의 번식이 일어나자
질서를 위해 규칙을 만들게 된다. 사람을 죽여서도 안되고 남의 것을 훔쳐서도 안되며 가족과 친척과 성관계도 하지 말아야 하며 여러 아내를 두어서도 안되게 되었던 것이다.
사회가 구성되고 사회가 더욱 커짐에 따라 사람을 구속하는 제도와 틀이 더 다양해지게 되었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의 구분이 명확해지자 선택받지 못한 삶은 나를 온통 휘두르게 된다.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책이 그림자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그림자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면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는 그 그림자를 인정하고 수용하기 위한 로드맵과도 같은 안내를 해준다.

특히 융 학파의 저자답게 융이 말년에 탐구했던 신화와 전설의 틀을 빌려 그림자를 설명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책과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책이 프로이드 학파의 정신과전문의가 내면을 들여다 본 책이라면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책은 융 학파의 관점에서 내부에 메스를 들이댄다.
프로이드와 융 정도의 이름만 아는 사람이어도 이 책은 읽어나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30대 중반 이후에 찾아오는 뒤 늦은 인생의 사춘기 부분이 가슴에 참 많이도 와닿는다. 거기에 더해 그림자가 자녀에게
계속 세습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은 악습이 단절되고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 곰팡이와도 같은 나의 내면에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빛이 비춰지는 그런 기분마저 든다.

이 책을 읽는 도중 잠자리 옆에 늘 볼펜과 종이를 가까이 둬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의 편집자는 왜 이렇게 제목을 지을 수 밖에 없었을까 하는 점이다. 역시 카피는 어렵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열광하는 팬이라면 필히 읽을 것.
연필 혹은 펜을 꼭 들고 책을 읽는 내내 여백에 메모를 해볼 것.

s******t 2009.09.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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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원했던 삶이 이게 아니면... 어쩌지?
"내가 정말 원했던 삶이 이게 아니면... 어쩌지?" 내용보기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를 읽은 사람들이 좋았다기에 이 책을 집었는데... 조금은 한숨이 났다. 사람에겐 누구나 가보지 못한 인생의 그림자가 있다는데 그 그림자가 튀어나오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그때 잘 해결하지 못하면 아줌마들이 뒤늦게 춤바람이 나고, 어느날 갑자기 사표를 던지고 아프리카로 떠나버리는 행위들을 하게 되는게 아닐까? 참 무책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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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를 읽은 사람들이 좋았다기에 이 책을 집었는데...

조금은 한숨이 났다. 사람에겐 누구나 가보지 못한 인생의 그림자가 있다는데 그 그림자가 튀어나오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그때 잘 해결하지 못하면 아줌마들이 뒤늦게 춤바람이 나고, 어느날 갑자기 사표를 던지고 아프리카로 떠나버리는 행위들을 하게 되는게 아닐까? 참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치만 어떻게... 나라도 내가 정말 원했던 게 무엇인지 발견이라도 한다면 그게 뭐든, 하고 말것 같다. 진짜 문제는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조차 나는 모른다는 거지. 많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은 내게 퍽 소중할 것 같다.

 

d***i 2009.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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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림자에 대해 생각하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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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쉽게 씌어졌지만, 결코 이해하기 쉬운 책은 아니다. 하지만 읽을수록 곱씹을 내용이 많다. 나는 ‘내 그림자는 무엇일까’ ‘부모에게 물려받거나 남에게 전가한 그림자는 무엇일까’ ‘나의 콤플렉스는 무엇일까?’ 등등 챕터 끝에 나와 있는 마음연습 문제에 답하면서 책 읽는 재미를 붙여나갔다.   특히, 내 안의 그림자를 찾아가는 일곱 가지 물음(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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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쉽게 씌어졌지만, 결코 이해하기 쉬운 책은 아니다. 하지만 읽을수록 곱씹을 내용이 많다. 나는 ‘내 그림자는 무엇일까’ ‘부모에게 물려받거나 남에게 전가한 그림자는 무엇일까’ ‘나의 콤플렉스는 무엇일까?’ 등등 챕터 끝에 나와 있는 마음연습 문제에 답하면서 책 읽는 재미를 붙여나갔다.  

특히, 내 안의 그림자를 찾아가는 일곱 가지 물음(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제목을 붙인다면 무엇일까? 운명의 갈림길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했는가?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고 상처가 되는 일은 무엇인가? 살면서 놓쳐버렸던 기회들, 가지 않은 길은 무엇인가? 친구들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이며 당신은 그들에게 어떤 친구인가? 당신은 자신과 주변을 두루두루 살피며 살고 있는가? 당신에게 써보지 않은 재능과 찾고 있던 즐거움이 있다면 무엇일까?)에 성실히 답을 달고 나니, 내 인생의 지도가 한눈에 들어왔다.

 

내 안의 양지와 음지, 대인관계에서 과한 것과 부족한 것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앞으로 내가 걸어가야 할 길에 힌트를 주었다. 나중에 조금 더 세월이 흘러서 다시 펼쳐본다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깊이로 이 책을 소화해낼 수 있을 것 같다. 

k****a 2009.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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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괴물로 변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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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심리학이 위기의 마흔 살에게 답하다’라는 문구를 보고 이십대인 나를 위한 책은 아니다 싶었지만, 제목과 카피를 보는 순간 왠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책이었다. “내가 정말 원했던 삶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꼭 중년 아줌마 아저씨들에게만 비수를 꽂는 질문은 아닌 듯하다. 대학에 들어가기까지는 천편일률적인 입시전쟁에 시달리느라, 대학생이 되어서는 좋은 직장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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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심리학이 위기의 마흔 살에게 답하다’라는 문구를 보고 이십대인 나를 위한 책은 아니다 싶었지만, 제목과 카피를 보는 순간 왠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책이었다. “내가 정말 원했던 삶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꼭 중년 아줌마 아저씨들에게만 비수를 꽂는 질문은 아닌 듯하다. 대학에 들어가기까지는 천편일률적인 입시전쟁에 시달리느라, 대학생이 되어서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느라 우리 이십대들은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원하는 삶’ 따위의 사치스러운 고민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 책에 의하면 그렇게 억압해버린 꿈과 소망은 마음의 지하로 내려가서 거대한 그림자를 만든다고 한다. 그 그림자가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져서 내 인생의 오후를 쥐고 흔들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이 책이 일러준 그림자 작업을 틈틈이 실천해서 불행한 마음을 덜어내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다.

k******s 2009.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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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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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참석했던 심리학 포럼에서 한 선생님의 융 심리학 소개가 꽤나 인상적이었던 적이 있다. 융은 “누구나 서른다섯 살이 넘으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한다.”는 명제를 제시하곤 했는데, 그런 이유로 서른다섯 살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클라이언트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프로이트가 생애 초기, 즉 0살에서 6살까지의 경험이 성인기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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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참석했던 심리학 포럼에서 한 선생님의 융 심리학 소개가 꽤나 인상적이었던 적이 있다. 융은 “누구나 서른다섯 살이 넘으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한다.”는 명제를 제시하곤 했는데, 그런 이유로 서른다섯 살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클라이언트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프로이트가 생애 초기, 즉 0살에서 6살까지의 경험이 성인기의 심리구조를 결정한다고 주장한 반면, 융은 나이를 먹고도 얼마든지 인간은 온전한 인격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융 심리학을 중년의 심리학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어느덧 중년의 문턱에 접어드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아직은 이루어야 할 목표가 남아 있지만, 모든 기운을 쥐어짠 것처럼 삶은 건조하고 여기저기서 요구해대는 창의성은 이미 바닥을 들어낸 지 오래다. 굳건히 뿌리를 내린 과거의 관성은 의외로 효율성을 발휘할 때도 있지만, 요즘같이 무섭게 변화하고 자꾸만 새로운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사회에서는 나를 넘어뜨리는 돌부리로 작용할 때가 더 많다.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는 그것이 모두 내가 오랫동안 억압해온 ‘그림자’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내 안에 나를 힘들게 하는 어두운 ‘내’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다. 그리고 그 그림자와 사귀는 법을 배우면, 그 안에서 잠자고 있던 나의 소명과 성장의 동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더욱 놀라웠다. 이제 더는 물러설 수도 타협할 수도 없는 인생의 기로에 선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분별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내 안의 파괴적인 그림자를 잘 달래서 내 의식에 통합시키는 마음의 작업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r 2009.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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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시간...
"나를 찾아가는 시간..." 내용보기
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같이 있지만 가장 무관심하게 지내는 것이 바로 본인자신이다. 언제나 다그치기만 하며, 화해하지 못하고 달래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한번쯤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항상 가슴속 머릿속에만 있는 내 안의 또다른 나를 찾고 그와 대화하는 것... 진실하게 자기와 대화해본 적이 대부분 청소년기 이후로는 없으리라...   자기와의 진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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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같이 있지만 가장 무관심하게 지내는 것이 바로 본인자신이다.

언제나 다그치기만 하며, 화해하지 못하고 달래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한번쯤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항상 가슴속 머릿속에만 있는 내 안의 또다른 나를 찾고 그와 대화하는 것...

진실하게 자기와 대화해본 적이 대부분 청소년기 이후로는 없으리라...

 

자기와의 진실한 시간을 갖고 싶을때 꼭 손에 쥐고 있으면 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k 2009.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