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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심리보고서라고 해서 내용이 딱딱하고 지루한 내용일줄 알았다.
이책은 찰스퍼니휴라는 아빠 심리학자가 딸 아테나를 관찰하면서 쓴책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ㅇ어주는 모든 능력이 생애 첫 3년동안 개발된다고 믿는다하였다.
육아의 주관자인 엄마의 시선으로 본것이 아니라. 아기심리보고서라는 이책이 자신의 혼자만의 작업이 아닌 딸과의 공동작품이길 원한 마음으로 이론적인 것들로만 나열된 육아서보다는 읽기도 쉽고 직접 딸을 키우면서 작성된 에피소드를 통한것들이라 나또한 또 편의 아기심리보고서의 저자가 될수 있다는 그런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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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속표지에 보면 "현대판 피아제의 실험"이라 불리며 학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이라는 소개가 있다. 아동발달이론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친 발달심리학자인 장 피아제(Jean Piaget)가 자신의 세 자녀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면서 기록한 내용을 토대로 인지발달이론을 만들었다는 상황을 빗대서 한 말이리라. 이 책은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아테나라는 딸을 둔 아빠가 자신의 아이의 성장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도 이 책의 서문에서 아동 발달에 대한 과학적 발견과 분석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을 상상해보는 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이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보통 육아서와 다르다면서, 이 책에는 아이를 키울 때 무엇을 해주어야 하고, 무엇을 해주면 안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처방이 담겨 있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견해나 여러 과학적 근거들이 가득 담겨있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출생부터 3세까지라는 꼬리표를 단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모든 능력이 생애 첫 3년 동안 개발된다고 굳게 믿는다는 말을 첨언한다. 아이들은 이 시기에 세상의 물리적, 사회적 특성에 대한 지식을 쌓고, 언어를 습득하며,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움으로써 창의적이고 윤리적이며 상상력이 넘치는 한 인간이 된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딸인 아테나의 출생부터 세살이 될 때까지 기록된 여러 가지 활동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서술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다. 그래서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술술 읽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아동발달 분야의 여러 지식들을 알고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래도 이 책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내용들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우리 뇌는 투입된 정보들을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객관적인 사실이나 정보로 기억하는 의미기억과 자신에게 벌어진 사건을 감정과 결부시켜 기억하는 일화기억으로 나누어 처리한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보통 일화 기억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한다고 한다.
아마도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려면 스스로에게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아직 아이들은 자신을 돌아볼 만큼 성숙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란 것이다. 또한 건강하게 잘 자라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숨지고 마는 유아급사 증후군의 원인이 베게나 이불 등으로 인한 질식이 아니라 꿈이라는 설도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그런 견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궁 밖 세상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아기가 렘수면 상태에서 자궁 속에 있었던 시절을 꿈꾸다 숨쉬기를 잊는 바람에 돌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통 출생 직후 몇 시간 동안에 친밀한 가족 구성원과 아기 사이의 유대 관계가 형성되며, 그 때 얼마나 유대 관계를 잘 형성했는지가 아기의 심리에 평생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믿지만, 사실 그 시기는 아드레날린 분출로 인한 감각 자극만으로 가득한 시기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최근 제기되었다고 한다. 신생아와 부모 사이의 유대관계에 대한 통념이 의심받고 있다는 말이다. 그 밖에 신생아의 의식은 24시간 활동 중이라면서, 겉으로는 먼 꿈나라에 가 있는 것 같아 보이더라도 신생아의 뇌에는 항상 스위치가 켜져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관심이 갔던 내용은 비고츠키(Lev Vygotsky)의 삶에 대한 내용이었다.
안 그래도 위대한 심리학자로 칭송받는 비고츠키가 요 근래 무척 재조명되고 있지만, 그의 짧은 삶은 시련과 고난에 맞선 싸움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그의 역작인 "사고와 언어(Thought and Language)"는 당시 집에 책상이 하나뿐이라서 숙제하는 딸과 책상을 나눠 쓰면서 집필된 책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 책이 출간되던 해에 결핵 때문에 37세의 나이로 숨졌다는 것이 그렇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아이가 탄생해서 언어를 익히고, 사물을 인지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타인의 죽음에 대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부모의 입장에서 자세히 서술했다. 이 책처럼 아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일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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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 보고서>, <우리 아기>에 이어 <아기 심리 보고서>까지 최근에 나온 아기에 대한 보고서를 참 많이 읽게 되네요. 이 책 <아기 심리 보고서 The baby in the mirror>의 저자 찰스 퍼니휴는 육아와 아기에 대한 방법이나 처방을 잘 알지 못한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딸 아테나가 세상을 어떻게 경험하고 이해할지 궁금했다고 합니다. 아테나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을 느끼고, 투명한 눈망울에 비친 세상이 어떨지가 궁금했던 거죠.
저도 자주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쟤가 지금 어딜 보는 거지? 옹알거리는 게 무슨 뜻이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네~ 이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무슨 생각을 하기에 이렇게 집중하고 있을까? 또는 멍하게 있는 걸까? 엄마들도 그런 생각 해보셨지요?
작가도 그런 호기심을 바탕으로 아테나의 심리 발달 과정을 장장 3년에 걸쳐 주의 깊게 관찰하고 또 관찰해서 이 책을 썼습니다. 여러 사례를 모은 것도 아니고 딱 한 아이를 관찰하고 그것에 대표성을 부여했다는 것에는 약간 의심할만한 여지가 있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는 보통의 아이라면 일반적으로 그 기준을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우리 엄마들은 아기를 키우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참 힘이 들죠. 하지만 아기가 그런 엄마에게 힘을 내라고 예쁜 웃음 (거짓 웃음이라고도 합니다.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애교를 부리는 거라고 할 수 있죠) 을 보여주기도 하고 아기들만 할 수 있는, 짧은 팔다리를 앙증맞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마의 모성본능을 자극하기도 하고 뻔히 보이는 속임수와 거짓말을 하면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어찌 안 예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모습들을 위안 삼으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가장 이른 시기가 언제인가요? 저는 아무리 빨라봐야 5~6살의 단편적인 것들인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이른 시기의 일을 기억하는 건 대부분 부모님이 나중에 우리가 커서 말해준 것을 우리 스스로 기억한다고 생각하거나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이 기억하겠죠. 5~6세 이전의 더 어린 나이.. 그러니까 커서는 그 시절의 기억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우리 아기들에게는 그 시절의 행동 습관 자극 하나하나가 일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 아기들의 행동에 숨은 뜻을 함께 쫓아가보시기 바랍니다. |
인상깊은 구절아테나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통해 우리는 아테나의 성격을 파악하게 되었다. 아테나에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들이 생기면서 아테나의 자아가 형성되고 있었다. 이제 아테나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신의 행동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세상을 통제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다.
아기가 뱃속에 있었던것을 기억한단다..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지금 5개월에 접어들고있는 아기에게 지금부터라도 관심있게 지켜보며 책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며 키워야겠다. 아기에게 관심을 가지며 지켜볼때를 알게 되었다. 특히, 제일 중요한 것은 아기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것이라는것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알려주며, 점점 자라면서의 발달과정등을 짚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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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5개월 막 넘은 지오... 무슨 말이 그렇게 하고 싶은지 혼자서 옹알옹알 말하기도 하며, 부쩍 제 말귀도 알아듣는 단계가 오니 신기하면서도 고집도 생겨 요즘 아이의 심리를제가 잘 파악하고 있는건가 고민중이였습니다.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 주고 잘 이해해줘야 할때 뱃속에 8개월된 동생이 있어, 신경을 너무 못써주는건 아닌지 미안하기도 하며, 주변에서 연년생일 경우 동생이 태어나면 큰아이가 심리적으로 크게 변화가 온다는 말을 너무 많이들어 엄마인 제가 무엇인가 해야만 될것 같았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도 지오군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심리를 이해해 주는 그런 엄마로 거듭나야겠지요.아이가 잘때 책을 차근차근 읽고나니 왜 0세에서 3세까지가 중요하다는지 알것 같습니다. 아기 심리 보고서는 보통 육아책하고는 틀린 지침서입니다. 이럴땐 이렇게 하세요.. 저럴땐 저렇게 하세요라며 교과서적인 내용의 지침서가 아닌, 그저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이런 심리이니 이해해주세요~ 라고 아이들의 심리를 알려주며 읽는 부모가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생김새가 틀리듯이 아이들 각자의 개성과 심리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단계별로 진화하고 변하는 심리들을 알려주며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아기 심리 보고서를 통해 우리 지오군과 둘째 미노군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부모로 거듭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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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심리보고서 The baby in the Mirror
엄마가 되고난후 반복되는 후회중에 하나는 제대로 육아서 하나를 읽지않고 임신기간을 보내버렸다는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를 맞이할 준비가 전혀 안되있었다는걸 깨달은건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서 바로 알게되었죠.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출산이후에는 책을 읽을 여력이 바로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제대로 아기를 돌봐주지도 못하면서 그 중요한 몇개월이 그냥 흘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몇권의 육아서를 닥치는대로 읽게되었답니다.
이제 돌쟁이가 되어가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나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독차지 하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알수없는 그 성장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이책을 펴게 되었습니다.
발달심리학자인 저자는 0-3세까지의 발달과정을 자신의 아기 "아테나"를 통해 관찰하고 그 배경을 학설로 풀이하고 있답니다. "아테나"가 했던 행동을 서술하고, 아이가 하는 행동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시기의 발달과정임을 알려주는 식입니다. 일컫어 아이가 거울을 통하여 자신을 객관화 시킬수 있는 시기에는 거울에 빠져 살고 -사실 이때가 드디어 마음이 움직이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는것은 다른 사람의 마음이 다 다르다는것을 인지했다는 뜻입니다. 이렇듯 페이지를 넘기면서 전 "아, 그렇구나"를 연발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여러가지 이론이 나옵니다만, 젤 중요한것은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똑똑하고 더불어 많은 시행착오끝에 하나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아기는 나와 더 많은 교감을 나누고 싶어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저 수많은 장난감을 반복해서 던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그 몸짓 웃음 하나하나에 그저 감사하고 기특해야할 상황이란걸 너, 도대체 왜그러니 하고 내가 모라 할수 없을만큼 우리 아기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잇다는걸 알게 해주네요. 당연히 엄마가 어느정도 개입하고 정성을 들여 도와줄때 아이는 더 크게 성장하겠어요.
원제는 "거울속의 아기"입니다. 표지에는 미켈란젤로의 아기천사 그림이 있습니다만, 원서에는 제목을 반영하듯 아기가 거울보고 뽀뽀하는 그림이 있네요. 발달심리학자인 저자는 아마 거울을 보고 즐거워하는 그 때가 매우 아이가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시점이라고 합니다.. 전 저희 아들이 거울보고 노는걸 보고 아, 모가 저리 즐거울까 라고만 생각했는데말이죠.. 만일 제가 편집자였다면 "아, 그렇구나"라고 제목을 붙였을것 같아요. 읽는동안 내내 저소리를 연발했으니까요..
참, 이책은 그야말로 보고서입니다. 쉽게 페이지 넘어가는 에세이식의 글이 아닙니다만, 아이가 어느 성장선에 서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많은 도움이 되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적어도 나중에 거짓말을 시작하게 될 아들에게 왜 거짓말을 하는걸까란 의구심이 먼저 들지는 않겠어요
하지만 여전히 그 상황을 안다하더라도 육아는 여전히 엄마의 몫인것 같군요. 오늘도 식탁의 물건들을 차례로 낙하시키고는 그걸 관찰하고 있는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는 아들의 물리학적 욕구충족에 대한 대견함보다는 저걸 언제다 치우나 하는 마음이 먼저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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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커가는 아이와 하루도 실랑이가 없이 지나가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육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로 이 책을 읽으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네요... 조금은 우리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뱃속에서부터 꼬물꼬물 거리던 아기가 태어나 어느새 아빠, 엄마에게 웃음을 주고 때론 화도나게하고, 눈물도 짓게하지만 한없이 예쁜 아이로 잘 자라주어 고마우면서도 우리 아이의 행동과 말때문에 고민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봐요. 그래서 육아서가 필요한거기도 하겠지만요~^^ 말 못하는 어린아이도 벌써부터 심리가 발달하고 있는데 벌써 세살이나 된 우리 아이는 얼마나 많은 심리발달이 되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을 때 울음으로 표현하면 이것저것 상황에 맞게 아이한테 대처해 주었고 그 반응이 아이한테 만족이 되었으면 울음을 그치곤 했는데 조금 더 크니 행동과 말이 함께 표현이 되어 감당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그럴때마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데 엄마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몰라줄 때가 많았던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좀 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더라면... 하는 후회도 들었어요. 이 책에는 저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키울때에 겪는 어려운 일들에 대해 잘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 행동과 말로 표현할때 엄마가 곁에서 해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거든요. 엄마도 사람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에게 잘못하는 일도 생기지만 우리 아이의 마음을 조금만 더 들여다보고 조금만 더 헤야려 주며 함께한다면 우리 아이의 심리가 건강하게 발달될 수 있겠지요... 아직 어린 아이라고 간과하기 쉬운 아이의 심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아기심리 보고서란 책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꼭 한번쯤은 읽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의 건상한 심리발달을 위해서 말이죠~*^^* |
인상깊은 구절아기를 낳기전까지 내 삶에는 구멍이 있었다. 그 구멍을 메워준 것은 아테나였다.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아기가 내 인생의 빈 공간을 채워준 것이다. 우리아이 심리보고서... 제목으로도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지침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둘째도 그렇고 첫째역시... 변변한 태교도 한번 한적이 없거니와 지금 역시 아이들의 심리를 잘 이해 하면서 육아를 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마음에 얼른 책장을 펼쳐서 쭉 읽어보았다. 시기별로 잘라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는데 일단 우리 아이들의 시기에 맞게 부분으로만 읽게 되었다. 급한 마음에^^ 엄마가 생각했던거 보다 아이들은 훨씬더 섬세하고 복잡한 심리를 가졌다고 한다..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꺼야..하고 생각하던 내게.. 실로 큰충격이 아닐수 없다. 차근차근 읽어보니 아이를 시기별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자신의 아이 아테네를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적어놓은 글이라 더 실감난다. 저자의 이야기는 지금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과 같은 심리를 많이 공감하게 만드는 글이란 생각이다.
언어 발달중에 아이가 어떻게 수 많은 단어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그 의미의 폭을 확대해 가는가하는 이야기도 있으며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는 이야기도 있다. 저자는 발달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여서인지 순간순간의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적어놓은 글이지만 중간중간 엄마가 배울점이 많은 내용이엇다.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아이만 바라보면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실생활에서 자칫 아이에게 소홀한 엄마인 내 모습을 반성하게끔 하는 책이었다 |
|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중에 하나가 말 안 통하는 아기다. 울고 있으나 웃고 있으나 도대체 어떤 기분인지 파악할 수가 없다. <아기 심리 보고서>는 바로 그 '말 안 통하는' 아기 이해하기에 대한 책이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아빠 심리학자가 아기를 관찰하는 대목 대목이 탁월한 책이다. 무엇보다 아기들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가르침을 준다. 이 책은 애를 가지기 전에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읽고 나면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