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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권도 절반이상 읽고있는데 고려관련 이야기중에 거의 가장 완벽한 역사서가 아닌가 싶다. 그냥 일반 지성인들이나 대학생수준에서 볼때 말이다. 일단 고려에 대한 자료나 관심도 부족했고 조선에 의해 왜곡된 것도 있을것이다. 또한 고려사는 그시작(왕건 궁예 견훤의 서남해)과 그이후 잠시 강성했던시기 그리고 대충 무인정권과 몽골제국 나오고 공민왕 이후 비틀거리다 대충 조선으로 넘어가는식으로 알고있는데 고려는 그렇게 만만한 역사를 가진 나라는아니었다. 하여튼 사실 무인정권에서 공민왕 초창기까지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시기인것은 맞다. 마치 일제강점기의 그것과 비슷하게 애써외면하듯이 하지만 이 책들의 시리즈는 정말 큰테두리안에서 그당시 세계와 고려내부의 작은것까지 잡아내며 유기적으로 연결짓고 설명해주고있다. 정말 기본부터 세부사항까지.,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단순나열식이아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전부 참고하면서 몽골제국과 고려와의 정말 이상한관계에 대해 객관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는것에 매력을 느낄수밖에 없다. 어찌보면 안타까운 우리역사 특히 개인적으로는 찬란했다고 볼 수 있는 고려의 망가지는 모습을 남의집 불구경하듯 읽고있는 나를 보며 이 책들의 내용들이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듯도하다. 그외 1권에서 당시 일본의 몽골에대한 대응과도 고려와 비교해주는 것과 일본 원정에 대한 준비과정 쿠빌라이 칸의 고려에 대한 외교전략과 고려역사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알 수 있게된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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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빌라이 칸의 일본 원정과 충렬왕- 이승한 부끄럽지만 제가..역사 무식자라서 역사에 대해서는 동경과 비슷한 어떤 지적갈망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특별히 관심있는게 칸의 유럽의 원정이에요. 그런취지에서 이 책을 구매했는데 뭔가 의외의..책이였어요(잘못보고 구매했단 소리..) 칸의 일본원정과 더불어 고려의 국내정세와 연결지어 볼수 있었던것은 흥미로웠어요. 제가 고려역사에 대해서는 지식수준이 0에 수렴해서 ㅠㅠ 좀 더 완벽한 이해를 할수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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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을 공부하려는 마음은 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를 경우가 있다. 그럴때 우연히 접한 역사책 한 권이 어떠한 것을 읽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면, 그것은 역사를 공부하려는 이에게 큰 행운이다. 이 책이 그러하다. 저자 이승한씨가 기록한 고려사가 이전에 관심을 미쳐 갖지 못한 고려사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이번 책은 그의 두 번째 책인데, 특별히 원과 고려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거리두기를 하면서 보는 역사는 그만큼 객관적일 수 잇다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 저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