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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면 누구나 한 번쯤 핑크에 빠져보지 않은 적이 없을 거에요. 우리 아이도 어릴땐 마찬가지였지요.
핑크 공주 책을 보면서 어렸을 때 우리 아이가 생각나서 웃음이 났어요.
핑크공주는 핑크색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에요. 비가와 밖에 나가지 못해 엄마께서 컵케이크를 만들어 주셨지요. 핑크색으로 만들고 맛을 봤는데~ '환상적인 핑크맛'이라고 표현을 하네요. 도대체 환상적인 핑크맛은 어떤 맛일지 저는 정말 궁금했어요.
다음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핑크가 되었어요. 너무 좋아 눈물을 흘리는데 눈물마저 핑크색이였지요. 엄마 아빠는 걱정이 되어 병원에도 데려가지만 아이는 너무 좋기만해요.
아이가 어렸을 때 정말 내가 생각 할 땐 말도 안돼고 창피한데~ 아이는 너무 예쁘다며 좋아하는 경우가 있었지요. 지금 다시 그때일을 생각하고 이야기 하면 우리아이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
핑크공주가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핑크색을 저렇게 좋아했던 것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요??
지독한 핑크병에 걸려 더이상 핑크색은 먹지 말라고했지만 핑크공주는 참을 수 없어 또 먹고 말았지요~ 다음날~ 빨간색이 되어버렸답니다. 핑크 공주는 자기의 원래 몸색깔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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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야채를 마구마구 먹어서 원래 색깔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남아있던 핑크 컵케이크가 없어졌답니다.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아이들은 야채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핑크 공주 이야기를 읽고나면 아마 야채를 좀 더 잘 먹게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있는 발상을 통해 표현해서 아이도 엄마도 공감되고 같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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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공주 스티커북> 보고 울 강이 완전 입 찢어졌답니다.
공주님을 위한 머리핀까지~! 이거 보자마자 머리에 꼽고서~ 스티커북 꾸미기 했답니다.
핑크공주 스티커북 할 때는...꼭 이 핀을 해야된대요.ㅋㅋㅋ
그리고 바로~ 신나게 스티커 꾸미기 했어요. 책이 여태까지 봤던 스티커북에 비해 많이 두껍더라구요. 스티커도 엄청 많았구요.
앞쪽이 스티커를 붙이고 꾸미는 쪽이고, 뒤쪽 2/3이상이 모두 스티커랍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 스티커가 한 가득이죠?
강이가 꾸몄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꺼냈어요. 스티커는 앞으로 갔다 뒤로갔다하며 찾기 어려워해서~ 한 10장 정도만 띁어줬어요. 깔끔하게 잘 떨어지더라구요. 스티커북 만들때~ 뒤쪽 스티커부분은 절취선이 있어서 쉽게 띁어지게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스티커 해당 페이지 찾느라 뒤로 갔다 앞으로 갔다 번거롭더라구요. 아니면... 책을 2권으로 분리? ㅎㅎㅎ 혹은 납작하게 잘 펼쳐지게 제본을...?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이젤 위에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로 꾸며줬어요.
그리고 옆에 흰 종이(스티커 뒷면이에요)에 스티커를 자유롭게 꾸며봤어요.
다 놀고 나서... 엄마가 띁어놓은 스티커는 잘 정리해서 책 사이에 끼워서~ 책장에다 잘 정리해 두는 착한 어린이^^
스티커가 정말 많아서~ 책에 붙이고서 남은 스티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공주님을 위한 스티커북이네요. 보통 스티커북은~ 한 방에 끝내버리는데... 이 책은 양이 많아서 두고두고 활용해 질 것 같아요. 공주님들 선물로 추천해요.
2013. 3. 22(활동일) / 49m / 핑크공주 스티커북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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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핑크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꼬맹이는 예외다. 하긴, 그러고보니 나도 어릴적엔 핑크색에 대한 환상과 함께 언뜻 좋아했던 것도 같다. 노란색과 함께. 어릴땐 왜 그렇게 핑크색이 좋을까? 지금은 빨간색이나, 파란색 같은 강렬한 색을 좋아하는데, 어릴땐 핑크색이 뭔가 공주와 연관 돼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무조건 핑크핑크.
요즘 우리 꼬맹이는 그야말로 핑크족이다.크크.. 온갖 옷종류의 색깔도 핑크로 도배되어야 하고, 색연필도 핑크색만 좋아하고, 암튼 뭐를 사든 핑크여야 한다. 어릴적 생각은 못하고 꼬맹이가 왜 이러나, 이런 생각까지 했었다. 하지만, 천상 공주는 공주니 핑크 좋아하는 꼬맹이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된달까.
그래서, 이번참에 핑크공주 3종세트가 저렴하게 풀렸길래 구입해서 읽어줬더니 아니나 다를까 엄청 좋아한다. 내용은 뭐 기대했던 것과는 좀 다르지만, 여튼 핑크색 일색이다. 우리 꼬맹이처럼 핑크색을 너무 좋아하는 주인공이 너무 많이 먹은 핑크색 케이크로 인해 아예 핑크색으로 변해버린다는 내용. 그리고, 너무 과하게 먹어서 채소를 먹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그런 내용인데, 좀 아쉬웠던건 채소를 억지로 먹었다는 식의 내용이 있었다는 점이다. 먹기싫은 채소를 마구마구 먹었다는 식의 대충 그런 표현이었던것 같은데, 안그래도 채소를 안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런 내용은 들려주기가 뭣해서 읽어주면서 맛있는 채소를 먹었다고 번역(?)을 해줘야했다.
엄청 좋다고 막 들고 다니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녁마다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긴 한다. 역시 핑크색을 좋아하는게야. 핑크색이면 책도 좋은 것이더냐.
인터넷 서점에서 3종세트가 싸게 풀리면서 세권을 사니, 파우치 세트도 준다. 꼬맹이들이 낄수 있는 반지와 팔찌, 그리고 머리핀과 머리방울까지 그것도 핑크색 일색으로 줘서 우리 꼬맹이는 그걸 받아들고 "우아~ 멋지다."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사실, 근데 그 비닐 파우치는 내가 더 욕심이 난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
어른이 보기엔 심심(?)한 듯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아마도 거의 좋아하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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