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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먼저... John Patrick Norman McHennessy, the Boy Who Was Always Late 라고 나옵니다. 긴 제목을 '지각대장 존'이라고 짧게 번역했네요. 그래도 의미 전달은 잘 되죠?
표지 그림을 보면 머리부터 온몸에서 물을 뚝뚝 흘리는 어린아이와 기묘하게 생긴 선생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시커먼 옷과 모자를 쓴 선생님의 모습이 그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선생님이 주인공인줄 알았습니다. 얼굴만 봐도 자상한 선생님이 아니시라는건 예상할 수 있겠죠?
한장을 넘겨보면 정말 아이가 쓴 반성문처럼 삐뚤빼뚤 빼곡히 적힌 글씨들이 있습니다. I must not tell lise about crocodiles and I must not lose my gloves 스펠링까지 틀리게 엉성하게 쓴 글씨들이 정말 동화속의 주인공인 존이 쓴 글씨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성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 지각하게 되는 존은 한번은 악어를 만나고, 두번째로 사자를 만납니다. 그리고 강의 물이 넘쳐 흠뻑 젖어 학교에 가기도 합니다. 이것이 실제 있는 일인지 아이의 상상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존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큰소리로 야단을 치며 반성문을 쓰게 하지요.
300번, 400번, 그리고 500번이나 같은 글씨를 반복해 쓰면서 존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조금은 억울하지 않았을까요?
천장에 매달린 고릴라. 이것도 역시 존의 상상력일까요? 어쨌든 존은 선생님께 멋지게 복수합니다. 고릴라로부터 구해달라는 선생님에게 천장의 고릴라는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작가가 어렸을때부터 상상력이 풍부한 공상가였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저도 그랬었거든요. 존과는 좀 다른 방향이지만...
선생님의 모습이 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악어나 상어같은 느낌이네요), 작가의 독특한 그림세계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림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명 작가들의 멋진 그림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한답니다. 딱히 제 취향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만한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구절은 바로 John Patrick Norman McHennessy 그냥 john이라고만 불러도 되었을텐데 왜이렇게 긴 이름을 반복해서 나열했을까요? 그리고 제목에도 굳이 이 부분을 쓴것이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john이라는 부분에서 작가 자신의 이야기 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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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책으로 먼저 접하고.. 영어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이해하기는 약간 난해한 구석이 있기도 한 책입니다. 그렇지만 이해하는 것과 상관없이 아이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부분에서는 웃고 존이 혼나는 장면에서는 같이 슬퍼하고 화내고 하며 공감해줍니다. 어린아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지않는 편견에 휩싸인 어른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소중한 동화책입니다. 작가님 특유의 그림체와 어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존 버닝햄 한글책에도 익숙한 아이들을 둔 집에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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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출처 : 당신의 아이는 영어천재다 <오늘행복> |
![]() 오늘의 영어동화는 매일 지각하는 아이 John의 이야기입니당^.^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재미있는 동화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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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ust not tell lies about crocodiles and I must not lose my gloves.
이게 뭘까요~? 이런 필기체로 책 한장을 넘기면 양쪽이 빼곡히 적혀있어요 ㅋ.ㅋ
![]() 특별히 이 동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어떤책을 썼는지도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히 찰칵!
![]() John이 출발합니다. 길을 배우기 위해서!
![]() 헐퀴... 그런데 갑자기 악어가 나타나서 장갑을 뺏어가버리죠...! ㅠㅠ
![]() 선생님께선 우리동네에 그런 악어가 없으니 300번을 쓰라고 해요. 뭐라고 쓰라고 했을까요?
![]() ![]() ![]() ![]() John이 학교에 가는데 이번에는 사자를 만나서 바지가 찢어져 버려요 ㅜㅜ 이를 어쩌죠 ㅜㅜ?
![]() 선생님께서는 사자가 우리동네에 없다고 하시면서...
You are to stand in the corner and say out loud 400 times 라고 말씀하시네요 ㅜ.ㅜ
"I must not tell lies about lions and I must not tear my trousers"
이 책에서 좋은건 영어 문장 수준은 조금 있는데, 계속 반복해서 나타난다는 거에요!
![]() ![]() John이 학교를 가는데 이번에는 tide를 만나서 옷이 젖어버려서 이번에도 지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ㅜㅜ
![]() 우리의 선생님은 펄쩍 뛰시면서 그런 조류가 없으니 이번에는
You will be locked in until you have written down 500 times라고 말씀하시네요!
![]() ![]() ![]() ![]() 히히힛. 솔직히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hn이 대단하기도 하구요!
![]() 드디어 John에게
On the way nothing happend and he was able to be on time!
아무일도 안 일어나서 제 때 지각하지 않고 도착하게 됩니당! 왠지 감동~.~
![]() 그런데 깨알같은 마무리가, 이 책이 너무 맘에 들었던게 이번에는 선생님께서
I am being held up in the roof by a great big hairy gorilla. You are to get me down at once. 라고 말씀하세요
이 부분에서 빵~ 우리의 John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너무너무 통쾌하게 There are no such things as great big hairy gorillas in the foofs around here, Sir
이라고 말하고 교실을 박차고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맨 뒤 표지인데 이 문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요~
정말 줄거리를 잘 표현! 히힛]
![]() ![]() ![]() CD도 함께*_*
이런 영어동화 어른이 읽어도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꿀~잼!
순수한 아이들은 오히려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선생님을 미워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키킥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면서 읽히면 좋을 것 같습니닷
[위 서평은 킴앤존슨 서평단 46기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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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지각대장존>으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존버닝햄(John Burningham)의 책!! 1987년도 작품이다.
그는 헬렌 옥센버리의 남편이기도하다. 실제로, 어두운 시기를 많이 겪었던 존버닝햄! 그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 . 원작의 제목은 이름이 좀 길다. 하지만, 왠지 입에 착착 달라붙는 존의 이름! 표지에 선생님을 가리키며 따님이 하는말은 "엄마 이사람은 꼭 괴물같애" ![]() ![]() ![]() 틀에박히고 학생을 존중하지않는 공교육에 대해 시원한 한방을 날려주는 책이다.
책의 면지가 인상적인데, 실제 누군가가 펜으로 쓴듯한 느낌마져든다. I must not tell lies about crocodiles and I must not lose my gloves. 내용을 보니 주인공 존이 쓴 반성문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근데 뒤로가면서 lies가 lise로 바뀌어있는것을 볼수있는데 영혼없는 반성문을 쓴것인가. . . ? 거짓말이 아니였음을 보여주는 것인가.. . .? ![]()
cd를 들어보니, 요즘 음원들과는 달리 단촐하다. 1. 문진 미디어 노래가 나오고 2. 어린아이 목소리로 읽어주고 3. 남자성인의 목소리로 읽어주고 4. 여자 성인이 읽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들으때 느낌이 각기 다르더라..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주인공은 어스름한 새벽, 배움을 위해 길을 나선다. 이렇게 새벽처럼 길을 나서는 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 ![]() ![]() 배움을 향해 가는길에 만난 악어가
가방을 물어뜯고 장갑도 가져가버려서 지각을 하는 존! 사실 이장면 존의 가방을 보면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여보여주는듯 싶다^^ 우리아이도 유치원을 걸어서갈때는 이것저것 참견하고 관찰하느라 더 오래걸리곤하는데, 상상력과 창의력이 이런시간에 생겨나는건데... 시간을 어기는 것은 분명 잘못이긴 하지만,
선생님의 태도도 올바르지는 못하다.
![]() ![]() ![]() 선생님은 존의 말을 믿지않고
늦게까지 남아 300번씩 글을 쓰라고한다. I must not tell lies about crocodiles and I must not lose my gloves. 이렇게 300번을 쓰고야 집으로 간다.
![]() 아무일도 없으면 지각하지 않으련만
오늘은 또 사자를 만나 바지를 뜯기는 존!!
나무위에서 한참을 버티다 학교에 갔더니 또 지각이다.
펄펄 날뛰는 선생님 앞에서
존은 점점 작아져간다.
그림도 점점 작아진다.
이번엔 벽을 보고 400번 외친다.
" I must not tell lies about lions, I must not tear my trousers"
다음날 서둘러 학교에 가려는데 이번엔 강물이 넘쳐서 홀딱 젖어버리고 만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간신히 물에 젖은채 학교에 간다.
역시나 존은...
선생님께 혼나고 이번에는 500번 반성문을 쓴다.
![]() ![]() ![]() 존이 반성문?을 쓰는 장면이 짠하게 다가온다. 물도 뚝뚝 떨어지는채로.....
의자에 앉으면 바닥에 다리조차 닫지 않는 저학년인것 같은데 말이다.
다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학교에 지각하지 않은 존에게 뜻하지 않은 반전이 일어나는데.. ![]() 바로 이렇게 커다란 고릴라가 나타나 선생님을 데리고 천장에 있는것!!
즉시 자신을 내려달라말하지만
존은 통쾌하게 한마디 한다.
" There are no such things as great big hairy gorillas
in the roofs aroud here, sir "
통쾌하고 씁쓸한 한방이었다.
이렇게만 끝났다면 이 책이 그리 유명해지진 못했을것이다.
이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또다시 학교를 향해 가는 존의 모습으로 끝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는것 처럼,
힘든일도 이렇게 딛고 일어서야하는 힘을 가져야하는것 아닐까..?
책에서 시대적 배경7080 을 가늠하게 하는 한장면을 꼽아보면
![]() 존이 메고 있는 가방이라든지
책상이 아닐까?
사실 학교로 갈때 펼쳐지는 배경들도 시대상을 반영하는것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직도 그런 시골은 얼마든지 있을것 같아서 이장면으로 선택!!
아이와 함께 몇번 더 읽어보아야겠어요!!
이책은 계속계속 읽을때마다 새로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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