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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말씀들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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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신 박도 님의 존함이 왠지 눈에 익어 이분이 쓰신 책들의 목차를 읽어보았더니 오래전에 읽었던 <로테르담에서 온 엽서>라는 책의 저자이셨다. 손 뻗으면 닿을 내 책상에 그의 책 두권이 놓여 있다. 이 책을 포함하여.. 예전 그 책도 따뜻함을 주제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는데. 이번의 책은 저자 박도 님의 자신의 아들과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말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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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신 박도 님의 존함이 왠지 눈에 익어 이분이 쓰신 책들의 목차를 읽어보았더니 오래전에 읽었던 <로테르담에서 온 엽서>라는 책의 저자이셨다. 손 뻗으면 닿을 내 책상에 그의 책 두권이 놓여 있다. 이 책을 포함하여.. 예전 그 책도 따뜻함을 주제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는데. 이번의 책은 저자 박도 님의 자신의 아들과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말씀들이다.

 

참 좋았다. 따뜻하게 다가오는 아버지의 말씀이란...

나에게 아버지는 항상 그리움만을 떠올리게 하신 분이셨다. 자식이 아무리 부모에게 효도를 다 한다고 해도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닿지 못한다고 한다.  저자 박도님의 아들과 딸에게 조용하고 따뜻하게 이렇게 살아라.. 말씀하시고 있는 이 책이 나에게 왜이토록 따뜻한감정을 가져다 주는지 읽는 내내 따뜻해졌고 꼭 내 아버지가 나에게 이런말을 들려주시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하는 말이 다 거기서 그렇지. 뻔해.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이 책 역시 물론 생각하는 그대로 아버지가 아들.딸에게 으레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포함되었다는 것은 물론이다. 근데 억지가 아닌 부드럽고 자상한 언어로 박도 씨 자신의 주위에서 있었던 분들의 일들을 하나하나 말씀해주시고.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구나..  아버지는 너희들에게 그만큼 해주진 못했지만 너희들만큼은 이런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단다.. 라는 어조로 좋은 말들이 가득 담겨져 있는 책이었다..

 

박도님 잘 읽었습니다.. ^^

 

 

힘들게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이여, 어릴 때나 젊을 때나 통과의례로 넘게 되는 몸과 마음의 고생을 차라리 즐겨라. 이를 이겨내는 자에게는 하늘이 그 보답으로 성공의 길을 준비해 두고 있으니 부디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잃지 말기를 (p.76)

 

고독을 느낄때는 더 깊은 고독에 빠져들어라. 고독한 시간, 그 고독 속에 침잠할 때 오히려 그 고독을 이길 수 있고, 그 시간이 오히려 즐거워짐을 느낄 수 있다. 고독함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라. 이 세상의 위대한 예술이나 학문, 사상, 종교는 모두 고독한 시간에 이루어진 고독의 결정체다. (p.186)

 

t****6 2009.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녀에게 들려 주고픈 이야기
"자녀에게 들려 주고픈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에서 만난 아버지의 모습은 어려운 살림 살이지만 자식만은 반듯하게 키우고자 하셨던 평범한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무엇 보다 좋았다. 성공한 삶을 살거나 어려운 시련을 극복한 거창한 경험담이 아닌 한사람의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살이온 이야기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들려주는 글로 우리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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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만난 아버지의 모습은 어려운 살림 살이지만 자식만은 반듯하게 키우고자 하셨던 평범한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무엇 보다 좋았다.

성공한 삶을 살거나 어려운 시련을 극복한 거창한 경험담이 아닌 한사람의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살이온 이야기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들려주는 글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귀한 가르침이다. 시대나 세대를 초월해 부모 마음을 모두 같다는걸 새삼 깨닫게 된다. 

 

 딸아, 아들아, 네 꿈을 가져라. 큰 꿈이 아닌 작은 꿈도 좋다 . 인생에 있어서 꿈은 빛과 소금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설사 그 꿈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해도 꿈을 가진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고  생활에 활기를 줄 것이라는 가르친다. 성공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거나 돈 많이 버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라고  이야기하기 보단 꿈을 가지라는 말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는다.  

작가는 아니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그들만의 꿈을 갖도록 부모의 욕심대로 크고 원대한 꿈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런 꿈을 가지길 원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이익을 위한 꿈이 아닌 다른이에게 해가 되지 않는 그런 꿈을 가지길 당부하신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신념을 갖고 살라고 세상을 바른 눈으로 바라보라고 그리고 꿈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다. 꿈은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며 꿈꾸는자는 아름답다고...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에 있지만 사람의 욕심에 가려 미처 깨닫지 못하기에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늘 부족함을 느끼며 바쁘게 생활한다. 사람의 행복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즐겁게 하는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이글을 통해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k******2 2009.06.13.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