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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래닛'이라는 이름으로 덜컹 구매하기엔 이 책은 다소 매리트가 떨어진다. 이베리아 반도를 구석구석 돌아볼 여행자들이 아니라면 비추하는 책이다. 일단 내용에 틀린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가이드 책 중에 그래도 꽤 최근에 나온 책임에도말이다.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야, 톨레도로 가는 내용도 이책을 보고 갔다간 허탕치기 쉽상이다. (아예 터미널이 있는 지하철 역이 잘못 표기되어 있음) 거기다 번역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급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머리만 더 아프게 만든다. 결론은, 이베리아 반도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많고 여행 준비를 잘 해온 사람, 장기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 외에는 기존 다른 가이트북을 이용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시중에 나온 스페인 가드북을 다 사봤는데 그나마 제일 좋은건 작년에 나온 한국인이 직접 정리해서 펴낸 책인 거 같다. 참고로 세계를 간다, 저스트 고 스페인편은 일본 가이드를 한국어로 번역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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