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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선 유아대상의 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꾸리와 누렁이가 떠나는 손 탐험은 다양한 손에 대한 지식을 해박하게 알려주고 있다. 사실 여태껏 알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도 신기할 정도로 재미있고 과학적인 책이다. 엄지가 다른 손가락 보다 뚝 떨어져있는 이유는 다른 손가락과 맞붙일 수 있어 물건을 쉽게 잡을수 있기 때문이라는것. 손은 손목뼈가 8개, 손바닥뼈가 5개, 손가락뼈가 14개, 모두 2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유롭게 구부렸다 폈다가 쉬운 이유라는것. 또한 가운뎃손가락을 구부리면 언제나 넷째손가락이 쫙 펴지못하고 따라서 구부정한 이유가 힘줄이 붙어있기 때문 ![]() 이라고 해요. 손가락지문은 모든 사람이 다르기때문에 지문으로 범인을 잡기도 한다는것은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다양한 모양의 손가락 지문이 4가지 유형(달팽이형,아치형,말굽형,혼합형)으로 구분된다는 것도 새롭다. 아들도 신기했는지 가족의 손지문을 찍고선 일기로 썼다. ![]() 또한 손금으로 우리의 운명을 본다는 것도 학교 다닐때 서로 손금 비교하던 생각이 났다. ![]() 이러한 손금,손바닥 주름, 지문은 피부 깊숙한 부분은 채워 주고 있는 세포와 피부를 고정시킴으로써 생겨나느 피부의 균형 상태의 의한 선이라는 것과 물건을 떨어뜨리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하는 역할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지식과 재미있는 상식이 쏙쏙 들어있어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뒷부분의 깨금발 돋움발 코너에서는 손에 대한 상식도 있어 유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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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독특한 책이더군요.
첫 장의 대화부터 다른 책들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누렁이 - "꾸리야~ 초콜릿 먹으러 가자."
꾸리 - "누렁이, 네가 사 주는 거야?"
꾸리 - "우와, 맛있는 초콜릿이 한가득. 어느걸 고를까?"
누렁이 - "잠깐, 엄지손가락을 쓰지 않고 골라야 해."
이 책은 누렁이가 꾸리에게 손에 관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누렁이는 강아지인 것 같고, 꾸리는 남자아이처럼 보여요. 그리고 둘은 친구인가 봐요. 친구가 친구에게 알려주다보니 친구가 이해할 수 있게 아주 쉬운 비유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저는 책을 눈으로만 읽지 않았어요. 누렁이와 꾸리의 대화를 따라가며 누렁이가 해보라는 것은 우리도 해보고 누렁이가 써보라고 하는 것도 해봤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말 누렁이가 이야기해주는 것과 똑같은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아이는 재미있어하며 엄마에게도 해보라고 재촉했답니다. 누렁이는 친절한 선생님이기도 했지만 아주 박식한 선생님이기도 했어요. 동물의 손(앞발)과 사람의 손을 비교해서 설명해주기도 하고 실험 뒤에는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도 꼼꼼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누렁이가 하라는 대로 직접 해보고 확인하다보니 저와 아이는 서로의 손을 만져보고 관찰하기도 했답니다. 손바닥에 있는 손금은 어떤 모양이고, 손톱은 어떻게 생겼고, 지문은 어떤 모양이고, 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게 뭔지 손으로 꼽아보기도 하고요. 책에는 없었지만 엄마 손과 비교해서 아이 손이 얼만큼 커졌는지 대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는다기 보다는 함께 놀이를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손은 제목처럼 정말 재주가 많다는 거예요. 물건을 잡거나 글을 쓰거나 음식을 먹거나 하는 일반적인 재주 말고도 점자를 읽을 수도 있고 손짓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죠. 그리고 그림자 놀이도 할 수 있어요. 그림도 그리고 물구나무를 설 수도 있고요.
누렁이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새 책 마지막 부분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깨금발 돋움발'이라는 코너가 있었어요.
동물도 왼손잡이가 있나?
엄마 손은 진짜 약손일까?
쌍둥이는 지문도 똑같을까?
손톱은 왜 잘라도 아프지 않을까?
등의 질문과 답을 정리해놓았는데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좀 엉뚱하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책.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 놀이도 하며 지식도 얻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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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머리에서 발끝 까지 시리즈는 인체 탐험 시리즈로 영리한 눈 이외에 모두 8권입니다
그중 재주 많은 손은 손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쵸콜렛..을
엄지 손가락을 쓰지 않고 고르는 재미난 미션에서 출발.. 손에 구조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 엄지를 쓰지 않고 글씨는 써 보며
엄지가 왜 중요 한지 알게 됩니다..
손가락 뺘와 근육 실험등..
손에 대한 내용이 절대로 가볍지 않은 깊이 있게 다루고 있지요,,
손가락 실험으로 셋째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이 힘줄이 서로 붙은 것도 알았지요..
지문에 대한 이야기 손톱에 대한 이야기 손으로 보아요 손으로 말해요 등은 어른의 상식 을 넓힐수도 있는 책이다..
뒷장에는 손에 관한 상식들을 모아서 엮었습니다.. 엄마손은 진짜 약손일지?? 손바닥의 주름이나 지문은 무엇 때문에 생기는지...
다양한 궁금증을들 풀어 놓았지요..
재주 많은 손... 제목 만큼 이나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손에 대하여 다시 한번 고맙게 느껴지게 해주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