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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력평가1위 공부법은의 모든것-핀란드
"국제학력평가1위 공부법은의 모든것-핀란드" 내용보기
풍부하고 산뜻한 인상을 준 이 책은, 볼수록 참 감사하다. 모녀가 핀란드에서 겪은 체험과 문화쇼크, 배움 그리고 정보들이 알차고 유용해서 좋다. 특히 마유가 핀란드로 떠나기전부터 다녀와서까지 등 수업내용, 졸업파티, 과제내용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주고 챕터가 끝날 때마다, 엄마의 노트가 달려있다. 디자인도 이쁘고 책도 알차고...     일본 엄마와 고딩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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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하고 산뜻한 인상을 준 이 책은,

볼수록 참 감사하다. 모녀가 핀란드에서 겪은 체험과 문화쇼크, 배움

그리고 정보들이 알차고 유용해서 좋다. 특히 마유가 핀란드로 떠나기전부터

다녀와서까지 등 수업내용, 졸업파티, 과제내용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주고

챕터가 끝날 때마다, 엄마의 노트가 달려있다. 디자인도 이쁘고 책도 알차고...

 

 


일본 엄마와 고딩 딸이 체험한 핀란드 공부법의 목차와 사진들 
 
 

 

구체적이고 생생한 체험담이 인상적이다.

 


 

 
처음, 저자가 만난 핀란드수업과 스타일에 놀란 이야기들이 재밌다.

 

뒷바라지하였을 어머니의 고민과 다짐들.

 


 

 

그렇다. 학교는 1등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인생을 찾으러 가는 것이다.

그것이 국제학력평가1위 비결이 아닐까.


 


쉬는 시간에, 잘 쉬는 법.

우리나라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사진을 올리다보니,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진다.

살기좋아진 우리나라. 하지만 교육은 변함이 없고

아이들 학원찾아가기만 바빠졌다.

 

우리 아이들이 핀란드공부법을 배운다는 것은.

단지 꿈에 불과할까.

 

 

g******t 2009.05.0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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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이 뭔데 이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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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 때 고3짜리 학생의 국어 과외를 잠깐 했었다. 애 엄마가 얘는 다른 공부는 참 잘하는데 논술같이 자기 생각을 쓰는 건 너무 어려워한다고 하도 걱정을 하기에.. 과외시간마다 신문기사나 인용문을 읽게 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그때마다 아이의 대답은.. "모르겠는데요.." "몰라요.." "잘 모르겠어요.." 물어볼 때마다 모르겠다는 대답만 하니, 하루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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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 때 고3짜리 학생의 국어 과외를 잠깐 했었다.

애 엄마가 얘는 다른 공부는 참 잘하는데 논술같이 자기 생각을 쓰는 건 너무 어려워한다고 하도 걱정을 하기에..

과외시간마다 신문기사나 인용문을 읽게 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그때마다 아이의 대답은..

"모르겠는데요.." "몰라요.." "잘 모르겠어요.."

물어볼 때마다 모르겠다는 대답만 하니, 하루는 너무 화가 나서 무슨 정답을 말하라는 것도 아니고 니 생각을 말하라는데 모르겠다는 게 말이 되냐, 차라리 '어렵다'고 말을 해라, 하고 버럭했더랬다;;

그랬더니 다음부터 아이의 대답이..

"어려워서 잘 모르겠는데요.."

헐...;;;

 

하기사 이 친구만이 아니었다. 지금도 얼마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논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을까.

나도 수능 끝나고서야 논술 준비한답시고 한 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부랴부랴 학원 다니고 다이제스트판 책이나 떠들어보고 했던 것 같은데..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런 어리석은 짓은 안 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사이 핀란드 교육에 대한 기사를 하도 많이 접해서 핀란드 교육이 대체 뭔데 이 난리야?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사봤다.

('핀란드' 들어간 책 중에 제일 나은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나니 왜 핀란드 학생들이 국제학력평가, 특히 사고력 부분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중국처럼 엘리트 교육을 받지 않아도, 한국처럼 무지막지한 사교육이 없어도, 그들은 1등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핀란드에서는 '공부한다'고 하지 않고 '읽는다'고 한다.

이것이 핀란드 교육의 키워드라고 했다.

시험과 과제가 작문이기 때문에 많이 읽고 쓰는 것이 바로 공부인 것이다.

우리처럼 교과서 달달 외우고 객관식 문제 찍은 다음에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지식을 수업 내용 외에 찾아서 읽고 정리해서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쓰는 것이 그들의 공부법이었다.

이러니,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우리랑 사고력 게임이 되겠냐고..

 

그 외에도 잘하는 아이보다 못하는 아이를 더 끌어주는 교육,

강요하지 않는 교육,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교육,

진정한 교육자가 존재하는 교육,

등..

핀란드 교육은 진정 최고였다.

읽는 내내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말하자면 핀란드 교육은 받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교육이었다.

 

반면.. 우리는..?

나는 대학 들어오기 전까지 교육을 받으면서 단 한 번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오히려 이딴 걸 배워서 뭐 해? 하는 반발심만 생겼지.

대학 들어와서는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배운 시가 이렇게 좋다는 걸 알고는, 마음이 착잡해지기도 했다.

 

게다가 지금 우리 교육은 일제고사니 뭐니 하면서 점점 산으로 가고 있으니..

모든 교육 관계자들은 정말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좀 배워야 한다. 말로만 선진국, 선진국 하지 말고.. 

그리고.. 한국에 태어났다는 죄로 오늘도 독서실에서 하얗게 불태우는 수험생들, 자식 기다리느라 쇼파에서 새우잠 자는 학부모들,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내가 만났던 온갖 변태와 진상들에게도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무엇보다..

내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내 아이만은 행복한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으니까.

h******3 2009.05.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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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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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인 저자가 고등학생 때핀란드로 1년간 유학을 갔다가 온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나이어린 저자가 실제로 체험한 내용이라 생생하고 즐겁게 와닿는다.중간 중간에 저자의 어머니가 엄마의 입장에서 딸의 변화를 정리를 한 것도 유익하다.어찌나 일본교육과 우리나라 교육이 똑같은지...영어는 문법을 으로 한 문장씩 '해부'하고,시험범위 내용은 무조건 달달 암기해서 시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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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인 저자가 고등학생 때
핀란드로 1년간 유학을 갔다가 온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나이어린 저자가 실제로 체험한 내용이라 생생하고 즐겁게 와닿는다.
중간 중간에 저자의 어머니가 엄마의 입장에서 딸의 변화를 정리를 한 것도 유익하다.

어찌나 일본교육과 우리나라 교육이 똑같은지...
영어는 문법을 으로 한 문장씩 '해부'하고,
시험범위 내용은 무조건 달달 암기해서 시험 보고, 다음날이면 하얗게 다 까먹는다.
우리나라 수업은 주로 '입력'만 시키고 '출력'이 없는데 그런 것도 똑같고.

핀란드 시험은 대부분의 과목이 거의 다 writing시험이라고 한다.
핀란드에는 '공부하다'라는 단어 대신 '읽는다'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 시험 전에 '많이 읽어야해'라고 한다고.

핀란드어가 인도유럽어족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우랄알타이어 계통임에도 불구하고.
핀란드인은 영어에 능통하다고 해서, 핀란드 학교의 영어 공부법이 궁금했는데.
어려서부터 더빙방송이 아닌 자막방송에 익숙해진 아이들이라
영어 수업이 핀란드어가 아니라 영어로 진행된다고 한다.
저자가 들었던 영어 수업시간에는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끝나고 나면 내용을 영어로 정리해서 제출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영어학원에서도 자주 하는
role playing도 하고, writing도 하는데.
워낙 다른 과목의 writing시험에 익숙해진 아이들이라 그런지,
영어의 에세이 writing도 잘 한다고 한다.
원래 논리적으로 말을 잘 못했던 저자는
영어로 에세이쓰는 연습을 하면서 '논리적'사고가 늘어서,
글만 아니라 말도 내용을 기승전결을 정해서
듣는이가 알아듣기 쉽게 논리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 어머니의 감탄!)

소소히 그냥 읽어도 잘 읽힌다.
딱히 배움의 욕구가 솟아오르거나 하지는 않지만,
다른 나라의 공부방식이 궁금하다면, 읽어볼만한책.

c******t 2011.07.04.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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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핀란드 교육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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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혁명’‘핀란드 교실혁명’‘핀란드 공부혁명’‘핀란드 교육의 성공’‘핀란드 교사는 무엇이 다른가’‘발트해를 건너며 혁신교육을 꿈꾸다’‘핀란드 부모 혁명’‘핀란드 자녀교육법’   인터넷서점에서 ‘핀란드’를 검색창에 쳐 보니 적지 않은 핀란드 교육 관련 책이 쏟아진다. 책의 종수가 국제학력평가PISA 부동의 1위인 핀란드 교육에 대한 열풍을 여실히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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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혁명’
‘핀란드 교실혁명’
‘핀란드 공부혁명’
‘핀란드 교육의 성공’
‘핀란드 교사는 무엇이 다른가’
‘발트해를 건너며 혁신교육을 꿈꾸다’
‘핀란드 부모 혁명’
‘핀란드 자녀교육법’

 

인터넷서점에서 ‘핀란드’를 검색창에 쳐 보니 적지 않은 핀란드 교육 관련 책이 쏟아진다. 책의 종수가 국제학력평가PISA 부동의 1위인 핀란드 교육에 대한 열풍을 여실히 증명한다. 이번에 필자가 소개하는 <핀란드 공부법>은 어쩌면 그 많은 핀란드 교육 관련 도서 중 하나일 지도 모른다. 표지에 ‘미모(?)’의 일본 여자 얼굴이 크게 인쇄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일까? 그런데 바로 이 일본 여자 때문에 기존의 책과는 다른 감동과 울림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모녀다. 어머니의 이름은 지쓰카와 모토코, 표지에 인쇄된 딸의 이름은 지쓰카와 마유. 왜 책의 저자가 굳이 모녀일까? 어머니 모토코의 얘기를 들어 보자.

 

2003년 여름, 일이 있어 밖에 나와 있던 나는 딸 마유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AFS, 합격했어!” 환한 목소리였다.
“축하해! 잘됐구나. 근데 어떤 나라야?”
“물론 핀란드지.”
AFS(American Field Service)란 고등학교 교환유학생을 파견하는 기관으로, 참여하는 나라는 전 세계 오십여 개에 이른다. 6월에 있었던 선발시험 면접에서 “꼭 핀란드에 가고 싶습니다!”라고 맹렬히 호소했다고, 집에 돌아온 마유는 나에게 보고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 밖에도 여러 주요(?) 국가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굳이 핀란드를 고집하는 괴짜는 아마 마유 너밖에 없을 거야” 하며 웃었는데, 막상 합격하고 정말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좀 당황스러웠다. 부모인 나는 핀란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중략)
‘대학입시는 물론이고, 취직하는 데도 그다지 도움되지 않을 것 같은데 핀란드어를 익히는 정도일 텐데, 그렇지 않아도 공부를 싫어하는 이 아이를 그런 곳에 보내도 정말 괜찮은 걸까?’ 하고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것이다.

 

<핀란드 공부법>은 일본 소녀 마유가 교환학생으로 핀란드에서 생활하며 느낀 생활 속 ‘디테일’, 그리고 마유의 어머니이자 교육 관련 몇 권의 책을 낸 마유의 어머니 모토코의 의견을 담고 있다. 사실 핀란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핀란드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입시 전쟁 같은 것이 없고 방과 후에 학원을 다니는 학생도 없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이 책의 차이는 다음과 같은 글에서 알 수 있다.

 

또 하나, 핀란드에서 존재할 수 없는 것이, 학교 공부의 예습과 복습을 도와주는 보습학원이나 가정교사다.
“일본의 학생들은 학교 공부 외에도 학교가 파하면 학원에 다니며 입시준비를 합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핀란드 사람들은 늘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들은 학교가 파하고 나서도 또 다른 곳으로 가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후트넨 가의 장남 율리우스는 내가 핀란드에 오기 전 일본에서 입시 위주로 교육하는 고등학교를 일 년간 다녔는데, 학생들이 수업 중에는 졸고 방과 후에는 학원에 가서 수업 중에 졸다가 듣지 못한 것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처럼 무의미한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중략)
듣고 보니 정말 이상한 것 같았다.
핀란드의 고등학생들 사이에 있으면 학교가 ‘공부하는 곳’이라는 것을 무척 강하게 느낀다. 물론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기도 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즐거움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들에게는 학교란 ‘배우는 곳’이라는 인식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일부러 학원까지 가서 배우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핀란드 학생들이 수업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에도 나타난다. 그들은 수업 중에 절대로 졸지 않는다.
헬싱키에서 북서쪽으로 백육십 킬로미터쯤 떨어져 있는 투르쿠라는 도시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던 AFS의 한 친구는 예전에 이런 말을 했다.
“전에 말야, 수업 내용을 통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그냥 자버렸어. 그런데 일어났더니 반 애들이 모두 나를 보고 웃고 있는 거야.”
학생들은 수업 중에 자버린 그를,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1년간 핀란드를 다녀온 친구에게 밤을 새워가며 흥미진진했던 핀란드 체험기를 직접 듣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유의 체험기가 자칫 핀란드에서 겪었던 일상의 ‘재현’에만 그치려 할 때쯤이면 어머니인 모토코가 등장해서 학부모로서 교육전문가로서 날카로운 견해로 중심을 잡아준다.

 

핀란드에서는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당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아예 ‘공부를 잘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고, ‘얘는 수학을 잘하는데 영어는 못해’하는 식으로 생각한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잘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마유는 핀란드에서 대학가기 위해 재수를 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가려는 학생의 수도 많지 않아서 가고 싶은 대학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단다.

 

마유는 핀란드 교육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다음과 같은 얘기를 한다. 교육전문가가 아니고,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학부모도 아닌, 학생 당사자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대답이라 기억에 남는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교육 분야는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하다.

 

“모든 학생이 열등감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핀란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학생들이 자신감 있어 보인다는 것이었어요. 핀란드 교육은 저마다의 개성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열등감을 느끼지 않아요. 일본에 있으면 공부 못하는 그저 그런 학생일 텐데, 핀란드에 오면 무언가 잘할 수 있고 관심이 있는 ‘특별한’ 학생이 되는 거예요. 일본이나 한국은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만 너무 신경을 써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교육인 셈이죠. 그리고 교육은 아이가 받는데 시키는 건 부모님이에요. 자율성 없는 교육이니, 재미도 없고 개성도 없죠. 너무 일률적이에요”



r****h 2012.01.2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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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 것은 실패하고 방황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
"배운다는 것은 실패하고 방황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 내용보기
한국은 실패할 시간을 주지 않는 사회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하고, 이후 각종 인턴과 공모전을 거쳐야만 그나마 '어엿한' 회사원이 될 수 있는 나라.  조금만 더 생각하고싶고, 조금 더 방황하고 싶지만 방황할 시간조차 허락돼 있지 않은 나라. 그게 바로 한국이라면 너무 절망적인 모습인가?  졸업 후 1년 안에 취업하지 못하면 얼떨결에 낙오자의 낙인이 찍히
"배운다는 것은 실패하고 방황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 내용보기
한국은 실패할 시간을 주지 않는 사회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하고, 이후 각종 인턴과 공모전을 거쳐야만 그나마 '어엿한' 회사원이 될 수 있는 나라.

 조금만 더 생각하고싶고, 조금 더 방황하고 싶지만 방황할 시간조차 허락돼 있지 않은 나라. 그게 바로 한국이라면 너무 절망적인 모습인가?

 졸업 후 1년 안에 취업하지 못하면 얼떨결에 낙오자의 낙인이 찍히는 바람에

 다니지도 않는 대학의 졸업을 유예시키며 그나마 '취준생'(취업준비생)의 자격이라도 유지해야 하는 나라. 그토록 실패를 두려워하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하지만, 핀란드에서의 공부법은 달랐다.

 

 이 책을 읽고 가장 감동 받았던 점은 바로 핀란드에서는 실패하고 방황할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교육의 진짜 목적은 바로 알기 위한 것이고, 그게 당연한 것이니까. 마유가 경험한 핀란드 교육이 그랬다.

 학생들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유급 당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진로를 찾기위해 쉬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한다.

 "생각한다"는 것이 바로 핀란드 공부법의 핵심이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핀란드 학생들은 달달 외지 않고 '읽는다'는 말로 시험 공부를 표현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이 같은 내용을 남보다 더 잘 외며 창의성을 죽여간다면 핀란드 학생들은 읽고, 쓰면서 지식 그 자체보다는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아..... 내가 만일 어렸을 때 핀란드를 알았더라면!

 학비조차 거의 들지 않는 그곳. 그곳에서 좀더 실패하고, 좀더 방황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 아쉬움이 남았다.

 

 만일 내가 나중에 아이를 키우게 된다면 핀란드로 가리라. 아니, 핀란드로 가지 못한다면 적어도 핀란드의 선생님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리라. 비록 사회가 아직 바뀌지 않았다 해도. 한국 사회가 여전히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을 실패로 규정한다 해도.

 

 진짜 행복해지기 위해서. 진짜 알기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점을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w******s 2009.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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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국 핀란드의 공부법을 배우다.
"교육대국 핀란드의 공부법을 배우다. " 내용보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지만, 그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이리 휩쓸렸다가 저리 휩쓸렸다 방향을 잡지 못한다. 백년은 커녕 오 년, 아니 일 년 앞도 제대로 예상할 수 없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그 때문에 학생도, 학부모도 저마다 바뀌는 교육제도를 따라가기 급급할 뿐 멀리 내다보는 눈을 갖지 못한다. 그런 우리나라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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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지만, 그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이리 휩쓸렸다가 저리 휩쓸렸다 방향을 잡지 못한다. 백년은 커녕 오 년, 아니 일 년 앞도 제대로 예상할 수 없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그 때문에 학생도, 학부모도 저마다 바뀌는 교육제도를 따라가기 급급할 뿐 멀리 내다보는 눈을 갖지 못한다. 그런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비웃기라도 하듯 얼마 전부터 핀란드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책이나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 시작해 나름 하나의 열풍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이 책은 바로 그 '핀란드 교육'에 대해 한 일본 고교생의 눈으로 바라본 책이다.

  평범한 일본의 여고생이었던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 칠레로 유학을 갔던 언니에게 자극을 받아 유학을 결심한다. 보통 유학이라고 하면 미국이나 영국 같은 영어권 국가를 생각할 텐데, 재미있게도 저자는 핀란드에서 여자 탤런트가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핀란드에 호감을 갖고, 핀란드로 유학을 떠날 결심을 한다. 핀란드의 교육 제도에 대해서도 별다른 지식이 없었고, 핀란드어는 한마디도 못했던 저자는 그저 핀란드에 대한 호감 하나만을 가지고 핀란드로 떠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일본과 다른 핀란드의 독특한 교육제도를 하나씩 접하며 변하기 시작한다. 

  책 중간중간에 소개되는 일본의 교육제도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뒤처지는 학생들을 챙기는 교육이 아닌 우수한 학생들만 집중적으로 공부시킨다는 점, 시험은 그저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암기를 하는 것이라는 점, 교사에 대한 존중이나 예의는 잃은지 오래됐다는 점, 학교 수업이 끝난 뒤 학원에 가서 본격적인 공부를 한다는 점 등 공교육은 무너졌고 소수의 우등생 혹은 재력이 있는 이들만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과 별 차이가 없어보였다. 그렇기에 일본 학생의 눈으로 핀란드의 교육현실을 바라봤지만 저자와 같은 부분에서 충격을 받고, 같은 부분에서 부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핀란드의 교육에서 가장 부러웠던 점은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충분히 탐색할 시간을 준다는 점이었다. 우리의 경우 재수나 삼수를 해서 대학에 늦게 진학한 경우 졸업하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어학연수나 휴학을 꺼리고 뭐에 쫓기듯이 졸업을 향해 달리는 경우가 많다. 그 뿐 아니라 졸업 후 구직활동을 할 때 텀이 길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요컨대, 우리나라는 실패에 인색하다. 누구나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한 번 선택을 한 다음에 그 선택을 뒤엎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핀란드는 중학교 때부터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접하게 도와주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바리부오시'라는 휴식하는 해를 두어 그동안 대학에 진학할 지 혹은 취업을 할 지, 혹 취업을 한다면 어떤 분야가 좋을 지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애초에 정해진 룰에서 벗어났으니 '실패'했다는 개념은 없고 조금 늦어도 자신의 길을 제대로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점은 중, 고등학교의 유급제도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유급을 한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유급을 통해 모르는 것을 확실히 알고 넘어간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신선했다.

  그 밖에 핀란드에서의 공부는 '암기'가 아니라 '읽기'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사지선다 혹은 오지선다로 출제된 문제를 보며 모르면 찍기라도 하는 것이 아니라 몇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써내려갈 수 있는 연습을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채점도 점수를 매겨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첨삭을 통해 하나씩 배워간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쟤는 수학은 잘하는데 영어는 좀 부족해"라는 식으로 받아들인다는 점도 신선했다. 

  물론 이 책은 '자, 여기 이렇게 우수한 교육법이 있다. 우리도 이를 받아들이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문화적 차이 등으로 분명 그대로 도입한다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핀란드 교육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자는 입장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부모들이 무엇이 아이의 장래를 위한 것인지, 앞으로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할 것인지 등을 배워 조금씩 변화를 이룬다면 지금과 같은 오로지 경쟁을 위한, 오로지 우등생을 위한 교육 정책이 아니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차츰 조성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핀란드 공부법에 대해 궁금했던 이들이 읽으면 가장 좋겠지만, 아기자기한 구성때문에 핀란드 유학에 대한 에세이로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책이 아닐까 싶다. 

덧) 중학교 때 혼자 K-POP에 빠져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저자는 현재 한국에서 두번째 유학중이라고. 기회가 닿는다면 저자의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다.
l*****2 2009.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핀란드 공부법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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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인 지쓰카와 마유의 고등학교 시절 핀란드로 1년간 유학을 갔다가 온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읽을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나는 같은 나이 또래인 저자가 실제로 핀란드에 가서 직접 체험한 내용이라 생생하고 즐겁게 와닿았다. 중간 중간에 저자의 어머니가 엄마의 입장에서 딸의 변화를 정리를 한 부분에서 주인공이 잠시 바뀌는데 이러한 편집 구성도 대단히 감명 깊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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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인 지쓰카와 마유의 고등학교 시절 핀란드로 1년간 유학을 갔다가 온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읽을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나는 같은 나이 또래인 저자가 실제로 핀란드에 가서 직접 체험한 내용이라 생생하고 즐겁게 와닿았다. 중간 중간에 저자의 어머니가 엄마의 입장에서 딸의 변화를 정리를 한 부분에서 주인공이 잠시 바뀌는데 이러한 편집 구성도 대단히 감명 깊게 읽었다.

일단 일본의 교육 사정과 우리나라의 교육이 굉장히 흡사했기 때문에 더욱 와닫는 것 같았다.

영어는 문법을 으로 한 문장씩 독해를 하고, 시험범위 내용은 무조건 달달 암기해서 시험 보고, 다음날이면 하얗게 다 까먹는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주입식 교육에 대해 비판하는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핀란드 시험은 대부분의 과목이 거의 다 writing시험이라고 한다.
핀란드에는 '공부하다'라는 단어 대신 '읽는다'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 시험 전에 '많이 읽어야해'라고 학생들이 말하곤 한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핀란드인은 영어에 능통하다고 해서, 핀란드 학교의 영어 공부법이 궁금했는데, 어려서부터 더빙방송이 아닌 자막방송에 익숙해진 아이들이라 영어 수업이 핀란드어가 아니라 영어로 진행된다고 한다.

저자가 들었던 영어 수업시간에는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끝나고 나면 내용을 영어로 정리해서 제출한다고 한다.

나는 아직 단순한 여름 방학에 뭐했는지에 대해 영작하는 과제에도 쩔쩔매면서 사전을 찾곤 하는데 저자 또한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다가 얼마 안되서 적응해가는 모습에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리 나라의 영어학원에서도 자주 하는 writing 인데 워낙 다른 과목의 writing시험에 익숙해진 아이들이라 그런지, 영어의 에세이 writing도 잘 한다고 한다.
원래 논리적으로 말을 잘 못했던 저자는 영어로 에세이쓰는 연습을 하면서 '논리적'사고가 늘어서, 글만 아니라 말도 내용을 기승전결을 정해서 듣는이가 알아듣기 쉽게 논리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핀란드는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잘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마유는 핀란드에서 대학가기 위해 재수를 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가려는 학생의 수도 많지 않아서 가고 싶은 대학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는 부분에서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교육 분위기를 알 수 있었다.

너무 무겁게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해 비판하지도 않고, 교육 선진국이라는 핀란드의 공부방식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그 안에서 간접적으로 교훈을 얻게 하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r******1 2014.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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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이 지향해야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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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심이 많고 교육관련 일을 하다보니자연스레 선진교육에 대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우리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일본학생이 느끼는 핀란드의 교육에 대한 관점이 궁금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 또한 핀란드의 교육시스템에 동의하고 우리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잉경쟁,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대학입시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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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심이 많고 교육관련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선진교육에 대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우리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일본학생이 느끼는

핀란드의 교육에 대한 관점이 궁금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 또한 핀란드의 교육시스템에

동의하고 우리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잉경쟁,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학대

자식의 성적이 부모의 지위가 되는 현실, 경쟁력 떨어지는 인재....

경쟁력이 좋은 대학을 가는 잣대가 되어버린지 오래되었다.

 

교육당국의 정책은 한없이 제자리 혹은 퇴보하고 있고

이유를 모르고 학원으로 돌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부모....

 

대한민국의 가장이며 두아이의 아버지로서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매번한다.

왜 우리 아이도 이런 경쟁속에 뛰어들어 자신을 비하하거나 혹은 우월하게 생각해야하는지

단지 성적하나로......

 

모두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교육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아이들을 키우고자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적용해보고자 한다.

 

교육도 그렇지만 우리 국민모두가 생각을 고쳐먹고 아이들이 행복을 위한 길이

무엇이고 교육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작은 촛불이지만 나부터 바꾸어 보고자 한다.

당장은 우리아이들이 힘들고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지라도

단답형에 얽매여 생각하는 능력을 거세당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m******3 201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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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가 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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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를 1년 가량 경험한 작가의 노력과 마음이 돋보이는 책이다. 하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가량의 기간에 느끼고 경험한 것. 이후 책의 집필을 위해 다시 핀란드에 가서 취재한 것. 이 두 가지만으로는 무언가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긍정적인 면을 적극적으로 강조한 내용을 접할 때, 무언가 다른 것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핀란드가 교육과 성작의 파라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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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를 1년 가량 경험한 작가의 노력과 마음이 돋보이는 책이다.

하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가량의 기간에 느끼고 경험한 것. 이후 책의 집필을 위해 다시 핀란드에 가서 취재한 것. 이 두 가지만으로는 무언가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긍정적인 면을 적극적으로 강조한 내용을 접할 때, 무언가 다른 것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핀란드가 교육과 성작의 파라다이스라면 할 말이 없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굳이 단점을 알려달라는 것은 아니다.

전부터 간간이 접하던 핀란드의 교육에 대해 좀 더 충실히 알게 되어 고마움을 느낀 책이다. 하지만 2% 더 충족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그래서 직접 핀란드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 욕망이 들게 하는 책이다.

1년이 아니라 3년 4년 정도 핀란드에서 공부하고 장점과 단점을 소개해 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저자가 더 공부하고 책을 내어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불만 아닌 불만을 가지게 한다.

전에 읽고 크게 감명 받은 [한국의 꼴지소녀 케임브리지 입성기]처럼 짧지 않은 기간을 핀란드에서 공부하고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핀란드의 교육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 새로운 교육철학과 교육시스템을 접하고 싶은 사람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m*******3 2009.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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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내용과 맞지 않다....
"제목부터가 내용과 맞지 않다...." 내용보기
교육자로서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구입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그 기대감은 커다란 실망감으로 변해 있었다--;;     먼저, 제목부터가 내용과 별로 관련이 없다. 저자가 핀란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프리젠테이션, 에세이(논술) 이 두가지라고 말하고 있을 뿐 책의 대부분을 할애하여 자신이 유학가게 된 계기부터 시작하여 학교생활을 하며 핀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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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자로서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구입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그 기대감은 커다란 실망감으로 변해 있었다--;;

 

  먼저, 제목부터가 내용과 별로 관련이 없다. 저자가 핀란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프리젠테이션, 에세이(논술) 이 두가지라고 말하고 있을 뿐 책의 대부분을 할애하여 자신이 유학가게 된 계기부터 시작하여 학교생활을 하며 핀란드에서 느꼈던 일들을 기록한 수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핀란드 교육정책이라든가 교육환경에 대해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다른 도서들 예를 들어 핀란드 교육혁명, 공부혁명 등과 비교할 바가 아니며 저자가 제목을 붙인 공부법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오히려 제목을 '핀란드로 유학가기' 라든가 '마유의 핀란드의 학교 엿보기' 등으로 지었어야 했다.

 

  수십년 연구한 학자들도 공부법에 의견이 분분한데 1년동안 핀란드 학교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공부법이란 제목하에 책을 내 놓았다는데 어이가 없을 뿐이다.

 

  개인의 에세이였는데 번역하면서 제목이 바뀐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목을 보고 기대하였을 독자들에게는 책이 이리도 가벼울 수가 있는가 하는 탄식을 불러올 수도 있을 듯하다;;

 

* 핀란드 유학을 고민 중이거나 핀란드 학교의 모습을 개략적으로 알고 싶다면 읽어볼 만하지만 공부법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비추한다...

l***u 2010.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