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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믿음 또는 신념이 없다면 그러한 삶은 어떠할까? 여기서 이야기하는 믿음이나 신념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개개인이 추구하는 아주 소소하고 소박한 꿈들 말이다. 이러한 꿈, 믿음, 신념 등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고 비록 고단한 삶이라도 이겨내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 세상을 지켜온 작은 믿음의 소리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라디오 쇼>는 바로 이러한 보통 사람들의 신념에 관한 이야기이다. 전후 1950년대 ‘물질적인 가치들이 승리하고 정신적인 가치들이 패배하던 당시의 미국 국민들의 정신 상태를 개탄한 네 명의 유력인사(CBS의 설립자이자 CEO였던 윌리엄 S. 페일리, 필라델피아 지역 CBS 지사장, 필라델피아의 광고회사 사장 워드 휠록, 존경받던 명 뉴스 앵커 에드워드 R. 머로)들에 의하여 탄생하게 되는 <내가 믿은 이것> 1951년 3월에 첫 방송 전파를 타면서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1955년 제작비를 지원하던 워드 휠록 광고회사의 불행으로 인하여 중단되기까지 5년 동안 <내가 믿은 이것> 책과 음반으로도 제작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50여년이 흐른 반세기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이는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고 반대의견은 철저하게 묵살하고 응징하는 소통 부재의 현대 사회에서 평범한 개인들의 다양한 믿음을 서로 경청하고 공유함으로써 진실은 결코 하나가 아님을 깨닫고자 함이다. 80편의 에세이 중에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철학가였던 토인비의 에세이에 이와 같은 뜻이 잘 나타나 있다. 나는 이교도 철학자였던 심마쿠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심마쿠스는 로마 제국에서 승리를 거둔 기독교 교회에 반대해 신앙의 자유를 외쳤던 인물이지요. 그래서 나는 그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글을 끝내고자 합니다. “우주는 단 하나의 접근방식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 광대하고 신비롭다.” 50년대에 쓰여 진 에세이와 2000년도에 쓰여 진 에세이가 교차 편집된 80편의 에세이들은 크게 7개의 CHAPT로 나뉘어져 있다. 인간(Humanity), 정의(Justice), 행동(Activity), 나 자신(Myself), 가족(Family), 신성함(Holiness) 영혼의 불멸(Immortality)의 각 장에서 에세이의 저자들은 자신의 신념에 대하여 조근 조근 이야기한다. 방송인, 학자, 교수, 정치인, 간호사, 의사, 작가, 주부, 식당주인 등 다양한 저자들이 들려주는 작은 신념에 대한 이야기들은 개개인의 삶이 진실하게 오롯이 녹아있게 때문에 우리에게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슬픈 영화보다도 다큐멘터리가 더욱 감동스런 이유처럼 말이다. 나 또한 <라디오 쇼>를 통하여 나의 작은 신념이 더욱 굳어지는 것을 느꼈다. 바로 좋은 책은 인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좋은 책은 주관적인 개념이다. 책을 읽고서 그 책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 여파로 주위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바로 그 책이 좋은 책일 것이다. 따라서 나에게 <라디오 쇼>는 정말 좋은 책이다. P.S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 표지에는 영화 <굿나잇 굿럭>의 명 앵커 에드워드 머로가 전하는 보통사람들의 신념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에세이 저사들의 면면은 대부분 유명 인사들이고 진짜 보통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방송분들 중 책으로 출판되면서 유명인사 위주로 편집이 되었다고 생각되지만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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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다 집중해서 듣게 되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낭독이라.. 아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찰 일이다. 라디오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This is believe>, 내가 믿는 이것이란 주제로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자신이 살아가면서 믿는 신념이 담긴 철학적인 에세이집이다.
1950년대 폭발적인 인기와 명성을 누렸지만 50년만에 다시 부활하는 또 한번의 영광을 안게 된 프로그램, 하지만 읽은 동안은 연도를 무시해도 좋을 만큼 인간의 삶이란 주제만 봐서는 구별하기 힘들다.
이름만 들어도 어! 할 수 있는 유명인사들, 아인슈타인, 헬렌켈러에서 부터 빌게이츠 콜린파월에서 부터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자신만의 이야기기 나온다.
한 때 가방안에 넣어가지고 지하철에서 읽었던 좋은 생각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 것처럼 라디오 쇼 역시 그 안에 담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리라.
아이를 잃고 슬픔을 극복하면서 집착을 버린여인의 이야기, 직업이 요리사인 사람에게 바비큐가. 장례식에는 꼭 참여하여야 하는다는 사람, 진한 어머니의 사랑이 전해지게 했던 자식교육을 믿음의 우선으로 꼽은 사람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에서 나온 인생철학이다. 글 말미에 글쓴이의 직업이나 약력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한 편이 대략 편지 한 장 분량의 글을 직접 방송에서 육성으로 들려준 사람들의 사진과 잠언등도 볼 수 있다. 문장하나하나가 잠언이 될 수 있을만큼 가슴에 와닿기도 한다.
부록으로 라디오쇼에 직접 원고를 응모하는 방법이 나온다. 조건이 까다롭기는 하다. 하지만 혹시 당선이 되어 방송의 출현할 기회가 생기기에 내 영어실력을 부족하기 그지없지만, 뜻있는 사람들의 많은 응모가 있을지 그래서 당선작도 낭독되는 날도 기대가 된다.
p127
만약 우리가 아이들에게 말할 때처럼 아이들의 말에도 귀를 귀울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는 한 세대가 폭력 없이 존중받으며 자라난다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나는 이 '지구라는 우주선'에서 어떤 일들이 가능할 수 있는지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다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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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쇼> 제이 앨리슨, 댄 게디먼 엮음. 윤미연 옮김
난 몰랐는데 미국에 유명한 라디오 방송에서 라디오 쇼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내가 믿는것은 이것!'이라는 주제를 주구 써달라고 요청해서 방송한 것이란다. 오십년전에 유명인사들에게 똑같은 주제로 요청해서 방송한것이 인기가 대단해서 지금시대에 평범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바꾼것이라고한다.
읽으면서 미국을 찬양하는 내용도 간간히 껴있어 약간 기분이 상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다.
만약 나에게 똑같은 주제를 주고 내가 믿는것을 공개하라고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내가 절대적으로 믿는것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란 쉽지 않은 일 같다.
p38 우리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우리가 내린 판단이 정말 로 정확한 것인지 결코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개방적이고 너그러운 자세로, 결국 우리의 판단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그래서 우리가 잘못된 편에 서 있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p175 상상력을 이용하여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엇고,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인생을 상상하는 게 가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내가 상상한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것 역시 가치 있다고 믿습니다.
p236 어려운 일은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불가능한 일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일일 뿐이다. (참! 세종서적에도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잘읽었어요~) |
![]() 라디오쇼 영화 [굿나잇 굿럭]의 실제 주인공 에드워드 머로가 소개한 이야기들 50년 전의 책에 현재의 글들을 더하여 전체 80편의 에세이를 새로 엮어 펴낸 책이다. 실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치가/기업가 에서 부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라디오는 항상 우리에게 친근한 존재라고 생각되어 진다. 믿음......!!! 이책은 나에게 나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나...큰주제를 던져준다.
책 중간에 들어가 있는 사진과 잠언
책을 읽으면서 살짝 독특하지만 공감이 되는
부록 A의
나의 믿음은 무엇인가를 생각할 시간을 주고, 다른 사람들의 삶과 새로운 사상을 배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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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쇼는 1949년 “내가 믿는 이것”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써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각개 각층의 10명의 남자들과 여자들의 생활철학으로 엮어진 도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신념을 소개 하면서 우리들의 마음에 경적을 울립니다. 처음 이 도서를 접하고, 오래전에 나온 책이기 때문에 케케묶고 시대에 뒤떨어진 도서라는 선입견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부터 그 생각은 가시고, 어떤 시대적 괴리감은 전혀 느낄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된 이야기지만 오늘날에도 유효한 보물같은 이야기 들입니다.
예전 물질적인 가치들이 승리하고, 정신적인 가치들은 패배하던 당시의 미국 국민들의 정신에 대해서 대부분 탄식하고 있었습니다. 시대의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선인들의 노력이 라디오 쇼를 탄생하게 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5분 동안의 짧은 시대의 울림이 여러분 스스로에 대한 곰곰이 돌아볼 기회를 갖고, 여러분의 이야기와 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인생과 공동체 우리 사회를 형성하는 개인적인 가치관,그리고 믿음 관한 참여를 하게 된다는 것이 이 도서를 읽게 되는 명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진실을 말하려고 하는 본능은 무엇으로 억누를 수 없는 소중한 인간의 본성이며,이를 위해서는 표현의 자유는 반드시 수단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자유를 위해 우리는 역사와 싸웠었고,그런 자유가 주어졌을 때 비로소 인간다운 존재가치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실이란 무엇인가? 객관성을 유지하는 어떤 사건사고 보다도 진실은 더욱더 중요합니다. 상대적이지 않은 진실, 진실은 분명히 존재하고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것이 바로 진실 입니다. 라디오쇼는 우리에게 가까운 진실을 알려주고자 노력합니다. 일 예로, 우리가 이 지구에서 숨을 쉬며 사는 동안 할 수 있는게 있는데, 그것은 적극적인 행동주의자가 되어, 사람들이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진실이라고 외치는 5분의 연설입니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각계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의 법칙 자신의 삶에서 든실한 지주가 되어주었다고 믿는 근본적인 가치관의 진실을 라디오쇼는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어떻게 우리에게 진실을 알려주겠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5분의 짧은 가치의 글은 우리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인용된 결혼식 장례식의 경조사 낭송글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대에 아울르는 좋은 내용이라는게 증명된 셈입니다. 나는 내 이웃을 믿고, 그들의 결점을 알지만,그들의 결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인간을 믿습니다. 노동자의 정직한 기술을 믿기에 그들의 위대함을 믿습니다. 거의 모든 정치가들이 정직하다고 믿기에 미국의 13개 주에서 시작된 미국이 오늘날의 강대국이 되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래서 나는 미국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미국의 저명작가“로버드 하인리히”의 라디오쇼 내용이다. 나는 낙천의자로 살아왔습니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낙천주의자이며, 아무리 힘든 문제라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빌 게이츠-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장례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하기 싫은다고 생각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일이 인간의 도리로써 해야 할 일이 라면 반드시 해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데이드로 설리번”의 이 짧은 5분 라디오 쑈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장이 오버랩 되었다. 뇌물정치인의 혐의가 있었지만, 평생 권위주의 파타,지역주의 타파 의 민주화를 위해 몸을 불사른 전직대통령의 장례식의 많은 인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대목이었다. 80명 선인들의 진실 게임 “라디오 쇼” 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실된 참 행동을 이끄는 매력적인 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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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당신은 무엇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이런 질문과 함께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고, 그 질문의 답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은 작은 라디오쇼 〈내가 믿는 이것〉(This I believe)에서 시작되었다. 에드워드R 머로는 1951년 이 라디오 쇼를 시작하면서 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자신들이 믿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고,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이 이렇게 책 속에 담겨 있게 된것 이다. 내가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놀라운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었다. 그 유명한 헬렌 켈러의 글이 실려있었고, 시대를 초월하여 아인슈타인의 글과 빌게이츠이 모두 이책에 담겨 있었다. 또한 평범한 한 소녀의 글부터, 흑인차별의 시대를 살아온 흑인과 한국인, 멕시코인, 아랍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인종의 사람, 다양한 나이의 사람, 다양한 시대의 사람의 이야기와 각자의 믿음이 담겨 있었다. 이 많은 사람들은 바비큐부터 인류의 평화, 독서, 과학등 다양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가끔은 살짝 미소짖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한 믿음의 소개가 오랫동안 잔잔한 파도를 이루게 했다. 어느 순간 글을 쓴 지은이의 이름과 소개를 먼저 읽고 다시 돌아와 그의 글을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를 알고 그의 글을 읽는 것이 그사람의 믿음에 더 공감하는 방법인 거 같았다. 책 속에는 앞서 말한 것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믿음이 있는데, 하나의 공통적인 믿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믿음이 무엇일지 단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난 개인적으로 맨 처음 소개된 1950년에 쓴 로버트 A. 하인라인의 글이 대표적이 아니었을까 싶다. 마이클 신부님과 옆집 수의사, 동네사람들, 인류를 믿는 그 믿음이 바로 공통점이라고 본다. 물론 뇌물을 받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메스컴을 메우지만, 그들은 인류중 일부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직하게 바르게 살아가고 있다는 믿음. 그리고, 그 대다수의 인류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믿음. 그것이 이 모든 사람들이 글을 쓴 이야기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되었다.
앞서 언급한 당신은 무엇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해 보았다. 나는 그다지 인류를 믿는 것 같지 않았고, 그다지 더 나은 세상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로의 회규가 우리 인류에거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는 그런면에서 그다지 낙천적인 사람은 아닌거 같았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 믿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가족이었다.
누구나 믿음을 갖고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믿음은 이책에서 소개된 이야기처럼, 인류를 위한 커대한 믿음에서 부터 작은 스스로의 소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것이다. 사람들의 많은 믿음이 이뤄져 더욱 아름다운 인류의 모습을 꿈꿔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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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라디오쇼
내가 교만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워낙 자기계발서 내지는 강의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어디선가 들은듯한 말을 들을 때에는 콧방귀가 나온다.
또 뻔한 소리를 한는군 싶은것이 아무런 감동도 없고 짜증이 엄청 난다
더구나 그런 헛접한 글을 읽자고 돈까지 드렸을때는 정말 내 머리를 한대 쥐어 박고 싶어진다
처음 책을 선택할때는 적지 않은 우려를 했었다. 왠지 앞서 내가 말한 종류의 책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었다
또 뻔한 소리면 진짜 짜증이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읽고 싶은 책이기에 나는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왠지 나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책 제목과 표지까지 워낙 보도자료에 속은적이 많은지라 의심은 날로 더 커지는것 같았다. 책이 도착하기 전까지.
책을 받아들고는 의심의 눈초리로 책을 훑어봤다. 내 예상이 맞아떨어지길 은근히 바라면서 또 그렇지 않았으면 싶은 묘한 심리로 그렇게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책은 놀라웠다.
이것은 진실된 이야기었다. 최소한 읽는 나에게는 그렇게 들렸다 짤막짤막한 내용의 글이었지만 누군가에게 있었던 진실된 이야기가 가득했다.
감동적이었고 감사했다.
많은 문제로 고민하던 내 머리가 힘차게 돌아가게 했고 시무룩했던 내 가슴에 힘을 주었다.
이 책은 믿음이라는 큰 힘 통해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적인 나의 바램으로는 소중한 사람에게 꼭 선물하고 픈 그런 책이다.
이 책은 7가지의 큰 주제로 용기를 주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1. 나는 인간을 믿습니다 (Humanity)
이 책을 통해 누구든 믿음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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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가, 조지 클루니 감독의 영화 <굿나잇 굿럭>을 아주 인상깊고 재미있게 봤었다. 그 영화의 주인공은 앵커 에드워드 머로라는 인물로 사회정의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부르짖은 그의 공로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고 있고 매우 존경받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는 라디오쇼 〈내가 믿는 이것〉이라는 코너를 통해 보통 사람, 유명한 사람 할 것 없이 자신의 의견과 믿음, 신념들을 발표할 수 있도록 했는데 바로 그 사람들이 찾아낸 인생 속의 진리와 믿음에 관한 짧은 글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그 코너는 <라디오쇼-세상을 지킨 작은 믿음의 소리>로 부활되었고 예전의 글에 현재의 글을 더해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책 소개부터 한 이유는 뭣도 모르고 그냥 읽기 시작했다가 이게 뭐지, 하고 다시 돌아갔었던 내 경험때문이었다.
천만년이 흘러도 바뀌지 않을 것들이 있다고 한다. 사랑, 용기, 정의, 신앙...그리고 영혼의 이야기들...그런데 이 말들은 매우 추상적이면서도 여기저기서 남발해온 것들이어서 책 소개를 보면서도 애매모호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유명인사뿐 아니라 평범한 소시민과 각자 아프고 기쁜 삶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낸 사랑, 용기, 정의, 신앙 등 각자의 영혼의 이야기를 그 단어 속에 한정짓기에는 좀 미안해진다. 내가 인간이 덜 되어서 그런지 세상을 무작정 아름답게 보고, 믿을만하다고 보는 이야기들엔 사실 관심도 없고 감흥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믿음과 신념에 관한 이야기들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사실 좀 불편하기까지 했는데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정화가 일어난다. 구타와 학대 속에서 자란 아이를 입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랑을 믿고, 사랑을 만들어내는 요소를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나는 태양을 믿습니다...' 라고 시작하며 다소 엉뚱하거나 귀여운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나 왠지 나도 모르는 행복을 찾아낸 사람들처럼 보여서 부러워졌다. 큰 사건과 감동적인 일들이 터져야만 마음이 움직이고 감사하고,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에서 자신이 발을 딛고 서 있는 환경 속에서 일구어낸 행복이 믿음으로까지 승화된 이야기들을 읽으며 유명한 철학자들보다, 그 어떤 영웅보다도 그들이 진정한 이 세상을 움직이는 주인공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들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내가 바라보고 믿는 것이 진짜라는 진리는 상대적이지 않다. 책은 크게 인간과 정의. 행동의 힘, 나 자신, 가족의 사랑, 신성함, 영혼의 불멸 등 7개의 파트로 나뉘어 믿음의 목소리를 실었는데 평범한 사람들이 써낸 비범한 내용의 글에는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나는 내 어떤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생각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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