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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장이 제레미가 샘에게 "Look! what I've got?" "I bet you you had one!" 하고 항상 나타나지만 새로산 자전거는 부서지고, 축구공으로 유리창깨서 야단맞고,, 등등 종일 일이 풀리지않는 제레미..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것 같은 샘은 그런 제레미를 전혀 부러워하지도 않고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편다..
책 내용을 보면 이거 뭐,, 자랑질하는 제레미가 나쁜가?? 그런 친구하고도 잘 노는 샘은 착한가?? 그런 생각자체가 왠지 심난하다.. 왠지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이 숨어있는 이야기 같은.. 앤서니 브라운의 이야기는 처음 읽었을때.. 이게 뭔가 싶다.
이것도 그냥 애들 성장이야기로 지나쳐버리기엔.. 좀 뒤가 구리다..흠!! 뭘까?? 2%부족한 이 느낌은...
그렇더라도 이 책의 그림은 울 애들을 여지없이 빵빵 터뜨렸다.. 숨은 그림 찾기라도 하듯 이상한 그림들이 숨어있다. 아이들은 그런 데 반하나 보다.. ![]() 이치에 맞지 않는 그림들이 여기저기 숨어져 있다..벽에 있는 귀, 연통에 있는 귀야운 얼굴, 안장아래 식빵, 손잡고 있는 옷, 순록 뿔 위에 삐죽이 나온 손..
![]() 물고기나무, 물고기 산책시키는 사람, 가로등안에 물고기, 물고기로 골프치는 사람, 풀밭에서 낚시하는 사람..등..
숨겨놓은 그림들이 하도 많아서 상상력이라고는 도통 없는 녀석이 이것도 뭐같다 그러고 저것도 뭐같다 그러고..
잠시도 입이 조용할 틈없이 나불나불댄다..
음~~이것만으로도 무지 좋은 책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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