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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우라는 달빛이 하도 빤히 쳐다봐서 가슴에 반달이 생겼대요. 너무 사랑스러운 표현 아닌가요? ^^ 7살난 우리 아들 귀여운 그림에 반해서 너무 좋아합니다. 환상적인 느낌으로 시작해서 모험까지.. 꼭 한편의 애니 한편을 본 듯한 느낌이네요. 살짝 욕심 부려 영문판도 샀어요. 같이 보여주니 흥미로워하더라구요.ㅋㅋ 저는 색감이나 종이질에 살짝 까다로운데 그부분까지 마음에 꼭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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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림이 너무 예뻐서 고른 책인데, 저자의 소개글을 보니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 존 워커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하는 은행가이다. 그러다 한국에서도 살게 되었고, 한국의 자연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생각하며 쓴 책이라기에 기대반 설렘반으로 책장을 넘겼다. 이야기의 배경은 아름다운 한국 땅으로, 한때 많은 반달곰이 자연 그대로 살던 곳이다. 희뿌연 안개가 자욱한 깊고 깊은 밤, 사방이 조용하고 고요한 그날, 적막을 깨고 가슴에 반달 같은 무늬가 새겨진 아기 반달곰 우리가 태어났다. 그날 까치도 함께 태어났다. 그러다가 둘은 친구가 되고, 노란 안경을 쓴 늙은 독수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우라가 깊은 굴 속으로 빠지게 된다. 우라를 구하기 위해 독수리는 도와줄 사람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큰 기대를 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대했었던 나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나는 책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달랐다. 여러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고, 그림도 눈에 쏙 들어올만큼 아름답고 예뻐서인지 재미있게 보고 또 봤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니 나보다는 아이들이 좋다고하고, 즐겨 보면 그것으로 됐다 싶다. 오래전 아빠 곰이 구해주었던 사내아이가 어른이 되어, 깊은 굴 속에 빠진 우라를 구해주는 모습에서, 동물과 사람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관계임을 저자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한것 같다. 그리고 그런 한국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앞으로 세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우라의 바램처럼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될 미래에는 자연, 인간, 동물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기를 기대해본다. 더불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자했던 저자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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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책이오자마자 펼쳐들고 또다시 이야기를 지어내며 읽고있다... ㅎㅎㅎ
아기반달곰 우라가 살고있는 숲속에서는 모두가 서로를 돕고 살아가는 정말 아름다움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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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는 아기곰 우라가 초승달이 비치는 밤 숲속에서 나무에 나뭇가지를 대는 모습이다. 밤의 이미지를 아주 아름답고 고요하게 잘 그린 표지였다.
그런 아기곰 우라는 탄생하는 날 바로 옆에서 까치도 함께 태어나면서 둘의 인연은 시작되고 나중에 둘은 친구가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면서 독수리의 등장으로 긴장모드로 가나 싶더니 예상외로 우스꽝스러운 면이 있는 독수리로 인해 셋은 어울리며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사라진 우라를 구해내기 위한 숲 속 모든 동물 친구들이 동원되고 나중엔 사람의 구원의 손길까지 연결되어 진다.
책의 내용은 그다지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다. 다만 마지막에 사람을 따라 도시에 가고 싶어하는 동물들을 향해 말하는 사람의 말에 자그마한 감동이 온다. 이 사람이 바로 저자 존 워커씨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존 워커씨는 세계적인 은행가이자 한국에서의 생활에서 만난 산과 자연에 대한 애정으로 산을 거닐며 개인적으로 야생 동식물을 공부한다고 한다. 수없이 많이 야생 동식물을 보고 만나면서 그가 느꼈던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을 사랑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에 그들을 고이 남겨두며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길 바랬던 거 같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연에 대한 감사와 그리고 그 자연을 우리 인간이 지켜 자연속의 생물들이 나름의 질서를 통해 아름답게 기억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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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 반달곰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에 들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사람들한테 와서 먹을것을 달라고 한다던 이야기도 들은 기억이 났다. 그 반달곰을 떠 올리며 우라를 대하니 이미 알고 있던 반달곰을 만나는 것 처럼 방갑웠다. 이 책은 그림이 예뻐서 손이 먼저 가는 책이다. 앙증맞은 반달곰의 얼굴이나 무섭지 않은 독수리까지 그림의 채색이 편안하게 되어 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소리 내서 읽기를 하였다. 책의 부분부분에 흉내말이적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재미 있는 소리말을 접할 수 있었다. "살랑 살랑 설렁 설렁 흔들 흔들 데굴 데굴 빙글 빙글 반짝반짝 " 다양한 표현들은 여러가지 사물이나 현상에서 나는 소리나 모양 동작을 나타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 껏 자극한다.
아기 반달곰 우라가 숲 속의 동물들과 친구도 되고 굴에 빠진 우라를 사람이 구해준다는 장면은 감동이었다. 그리고 행복해졌다. 사람들이 동물을 해치지 않고 도와 주고 말 없이 사람들이 사는 동네로 돌아가는 장면이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우리가 진심으로 바라는 현상이라서 그럴 것이다. 아이에게 안 좋은 소식 보다는 이런 행복한 이야기를 읽게 해주면 아이 마음도 행복해질거란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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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반달곰 우라의 모험 >>
우라가 태어나던날은 안개가 자욱한 깊고 깊은 밤. 달님이 빤히 내려다 보아서 가슴에 반달 같은 무늬가 생겼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반달곰이 된 우라! 큰 목소리를 가졌고,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우라는 자기가 태어나던날 옆에서 깨어난 까치와 친구가 되죠. 그 까치는 포근한 둥지를 찾다가 우라의 엉덩이를 잘못본거랍니다. ㅋㅋㅋ 숲속에서 독수리라고 하면 정말 무서울수 있는데 노란 안경을 쓴 독수리라고 하면 좀 다른 느낌이 드네요~ 그런 독수리가 안경을 잃어버리고 땅으로 곤두박질 쳤을때 우라랑 까치가 안경을 찾아주고 친구가 됩니다. 물에 빠진 어떤 사람을 구해준적이 있는데 나이가 들어 눈이 잘 안보이면 쓰라고 주고 간거라는 이 안경! 그리고.. 우라는 그 강으로 놀러가다가 동굴에 빠져버렸답니다. 숲속의 동물들이 다 와서 구해주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고민하던 독수리는 산속으로 가서 그때 그 사내아이를 데리고 옵니다. 독수리가 이제는 어른이 되어있는 그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함께 우라를 구하게 되죠. 반달곰 우라와 숲속의 친구들... 그리고 남자는 잠시 즐겁게 춤을 추고 기뻐했답니다. 그렇게 힘들고 일이 많았던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모두 함께 있고 싶어했지만... 각자의 자리가 제일 좋은 곳이라고 알려주고 그 사람은 손을 흔들며 산을 내려갑니다.
사람과 숲과 숲속의 동물들이 하나가 될수 있는 이쁜 내용이네요~ 그림도 이쁘고, 반달가슴 곰 우라와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들을 나누는것을 볼수 있었어요. 사람을 구해주는 동물과 동물을 기꺼이 구해주는 사람과의 이야기가 가슴뭉클하게 아름답네요~ 그림만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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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때 어떻게 외국인이 우리나라 반달곰 이야기를 썼을까?, 쓸 생각을 했을까? 무척이나 궁금했다. 아기 반달곰 우라의 모험을 쓴 존 워커는 은행가 이면서 한국의 자연을 좋아하고, 야생 동식물을 공부 했다고 한다. 한국의 아이들이 동물과 산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전세계 독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동식물을 보호하는 중요성을 알기는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스며 있다.
우리나라 첫번째 반달곰 우라가 태어날때 달님이 뚫어지게 쳐다보아 우라의 가슴에 반달 무늬가 생겼다. 우라는 걸음마 보다 춤을 먼저 배웠다. 그러던 어느날 독수리에게 쫒겨 우라의 엉덩이로 돌진하는 아기까치와 친구가 된다. 두꺼운 노랑안경을 쓰고 있는 독수리를 만나고 안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독수리가 끼고있는 두꺼운 노랑안경은 오래전 어떤 아이가 숲에 와 강에서 헤엄을 치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 갈때 아빠 곰이 아이를 구하게 된다. 아이는 바위에 안경을 놓고 가면서 독수리보고 나이가 들면 쓰라고 했단다.
독수리는 실제 나이가 들어 안경을 안쓰면 앞이 잘 안보인다. 우라가 요리조리 뛰어 다니다가 깊은 굴속에 떨어 졌는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노래를 부른다. 독수리와 까치는 우라를 구하기 위해 다른 동물 친구들을 불러 오지만 우라를 꺼내기에 쉽지 않다. 그때 독수리가 도와줄 사람을 찾아 왔는데 그 사람은 오래 전에 아빠 곰이 구해 주었던 바로 그 사내아이 였다. 사람과 동물이 힘의 합쳐 우라를 구해 냈다. 작가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도 사람과 동물이 이렇게 힘을 합쳐 도와주며 사는 세상을 말하고 싶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라는 동물들이 살려 준 아이가 자기를 살렸듯이 앞으로 세상은 더욱 좋아질거라 믿는다.
사라져 가는 반달곰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방송을 본적이 있다. 사람, 동물, 자연은 서로 서로 어울려함께 살아가는 것인데 우리는 가끔 이런 중요한 사실을 잊고 사는것 같다. 우리 나라 사람도 아닌 외국 사람도 한국의 자연, 동물에 이렇게 관심이 많고, 사랑을 하는데 우리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도 우리나라 자연, 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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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에 봤을 때 그림이 어찌나 예쁘던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다만 아기 반달곰의 이름이 왜 "우라"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다. 게다가 이 책을 쓴 사람이 투자계통에서 좀 유명한 사람이기에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갔을까~ 하고 기대도 했었다.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펴자 역시나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이 눈앞에 펼쳐져서 어찌나 황홀하던지... 하지만 그 느낌은 책을 읽어 나가면서 조금씩 퇴색되어 갔다. 이걸 참 뭐라고 해야 할른지... 귀여운 아기곰도 또 같이 태어난 까치도 참 귀엽고 커다란 안경을 쓴 독수리도 맘에 들었다. 설정도 괜찮았고... 처음엔 아기 까치를 잡아먹으려던 안경을 쓴 늙은 독수리였지만 아기 까치가 우라와 부딫히는 걸 보고 웃다가 친구가 되고... 안경에 대한 유래를 얘기해 주고 갑자기 셋이서 의기투합해서 놀다가 우라가 구덩이에 빠지고... 우라를 구하려고 많은 동물들이 모여들지만 안되고... 그걸 지나가던 사람이 구해준다. 그 아이는 독수리에게 어렸을 적 구원을 받고 안경을 선물로 준 아이더라...라는 이야기인데... 내용 자체만 보면 참...그냥 다정한 숲속 친구들과...우라를 구해준 상냥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 이건만... 어째 문장도 어눌하고...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그 주제를 알 수가 없다. 아기 까치를 잡아먹으려던 독수리가 왜 친구가 됐는지 이유도 석연치 않고... 숲속 친구들이 모여든 것에서 아기곰의 엄마는 어디에 갔을까? 곰은 다 클때까지 엄마곰과 생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어떤게 모험이라는건지...? 그저 구덩이에 빠졌다가 사람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것 뿐인데... 이것저것 이야기에 개연성이 없어서 읽기가 좀 껄끄러웠다. 자꾸 왜? 왜? 라는 물음을 동반하게 되어서 말이다. 그냥 읽을만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재미는 없는 그런 내용이었다. 그림은 정말 너무나 예뻣는데...너무나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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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나 속표지만 넘겨보더라도 그림이 너무 은은하고 예뻐 얼른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 책이었어요. 거기다 우리나라를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외국인이 쓴 책이라 더 의미있는 책이라 생각되었죠... 이름도 귀여운 반달곰 우라의 모험 이야기... 책을 다 읽은 후 우리아이의 반응은 그냥 재밌다였구요, 저는 - 처음엔 튀지 않는 색과 은근히 시선을 끄는 힘이 있는 그림이 너무 좋아 그림에 신경을 많이 두고 읽었고, 다음엔 내용을 되짚어 읽어봤어요. 가슴에 반짝이는 작은 달이 그려져 있는 귀여운 아기반달곰과 아기 까치, 꼬마를 도와주고 받은 노란 안경을 쓰고 다니는 하나도 무섭지 않은 늙은 독수리가 만들어내는 이야기예요. 깊은 굴로 빠진 반달곰을 숲 속 동물과 한 사람이 구해내게 되는데, 그 사람은 오래전에 독수리와 아빠곰이 구해줬던 노란 안경 쓴 꼬마아이예요. 어른이 되어 결국 자신도 도움을 주게된 거죠. 반달곰이 "앞으로 세상은 더욱 좋아질 거야."라고 생각한 것처럼 사람도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면서 쓴 것 같아요. 내일 다시 모험을 할거라고 여운을 남기긴 했지만, 아직은 모험이라고 붙이기엔 내용상 모자라는 면이 많은 것 같아요. 모험을 시작하자마자 굴에 빠지고, 한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고 헤어지고... 조금더 다음 이야기가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깜깜한 밤에 춤을 추는지, 나무에게 소원을 비는지는 모르겠지만 - 앞표지의 예쁜 곰 그림과 맨 마지막 장의 우라가 친구들과 하늘을 나는 그림을 보면 우라의 이야기가 더 이어질 것만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이건 어른인 제 생각이구요, 우리 아이는 재밌었다고 하니깐요. (나중에 알고 보니 시리즈라고 되어 있네요.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는 책이라면 우선, 그 첫 출발로서 호기심을 일으킨 책이랄 수 있겠네요 ㅎㅎ)
아이와 다음 이야기를 상상해봐도 재미있겠고, "사람이 되고 싶어한 곰이 있었는데 그 곰이 바로 아기 반달곰 우라였어. 우라가 어떻게 태어났냐면......" 하면서 이 책을 읽어주기 전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은근슬쩍 단군신화와 섞어 이야기를 더 이어나가도 재밌겠구요 ㅎㅎ
아이들 눈높이에선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은 모험이야기라 오히려 아이들에겐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 줄 수도 있을거예요. 어쨌든 외국인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와 우리 동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단군신화를 접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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