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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속에 숨은 과학 2 정창훈 지음 / 최현묵 그림 봄나무
조선시대 속담 과학 일기 - 쓴 사람은? 속담 소년 - 쓴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조선시대 (조선시대 임금님과는 무관) 휴우... 원래 활발하고 밝던 내가 깊은 한숨을 내쉬자 우리 집에 놀러온 윗 마을 양반 댁 소년 염후와 여동생 영후가 깜짝 놀라 물었다. "속담아, 너 무슨 일 있어?" "무슨 일이야, 있지... 휴... 너희는 양반댁이라 내 마음을 모를꺼야!" 엄마 아빠 몰래 우리 집에 놀러오는 착한 남매 염후, 영후에게 화를 내니 마음에 걸렸지만, 화는 풀어지지 않았다. "너희는 몰라도 돼!" "혹시, 송춘 훈장님 서당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 "맞아, 아까 우리가 그 서당에 다니려고 훈장님에게 허락받으러 가는데 너를 만났지?" "그 때 너 되게 시무룩해 보였어." "응???" "...;" 두 명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니 더는 숨길 수가 없네. "그래... 내가 평민이라고 돈을 두 배로 낸다해도 서당에 들어오면 안된대. 그러면서 너희가 오자마자 돈 안 받아도 들어오게 해준다니 화가 났어. 마음에 꺼리기는 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 미안..." 그러자 남매의 얼굴이 시뻘개졌다. "뭐야? 당장 끊어야겠어! 아니, 돈을 너한테 주고 같이 다니자! 자기는 어릴 때ㅣ 노비였다면서... 개과천선한 주제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하네! 가마 밑이 노구솥 밑 검다하네? 강철이 달면 더욱 뜨거운데, 평민이라고 무시해?" "염후 오빠 말이 맞아!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는 말도 있는데 자기가 지금 차돌이라고 속담이 석돌이를 무시해?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는 말도 모르나?" 영후도 지지 않고 송춘 훈장을 욕했다. 그런데, "이영후! 너 내가 쥐냐?" "아... 하... 하... 미안~~~" "야! 도망치지 마!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이영후! 잡아라!" 염후 왈, "아~ 같이 가~ 과학 속담 공부나 하자! 우리 말이 좋잖아~" 밝고 활발한 영후, "미안~ 아~ 하하~;" 당돌하고 밝은 속담 운동에는 젬병인 모범생 염후, "아~ 같이 가~ 힘들어~" 과연 이 조선의 아웃사이더(?) 세 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12.4.1.(일) 이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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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아이에게 많이 들려주고 싶어서 <속담 속에 숨은 과학2>을 선택하며 속담속에 과연 과학이 숨겨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속담하면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인데 그 말에 어떤 과학이 숨겨져 있다니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속담 16개에 담겨 있는 과학 과연 어떤게 있을까요... 빨리 더워지는 방이 쉬 식는다 - 이 속담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속담이지요... 이 속담속에 담겨 있는 과학은 따근따근한 온돌방과 해풍과 육풍에 대한 과학이 숨겨져 있답니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너무나 유명한 속담이지요.... 사실 전 쥐구멍에 볕 들날 있다 란 속담을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계절에 따라 다른 해의 고도에 따라서 쥐 구멍에도 햇빛이 들어간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지구의 자전축까지 설명이 그림으로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잘 이해하네요.. 얼음에 박 밀듯 - 전 이 속담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속담의 뜻이 말이나 글을 거침없이 술술 외우거나 읽는 다는 뜻이라네요... 속담에 담겨 있는 과학은 운동을 방해하는 힘 마찰력에 담겨 있답니다. 은행나무도 마주 서야 연다 - 암수 은행나무가 마주 서 있어야 열매가 열리듯 사람의 인연도 마주 보고 있어야 더 깊어진다는 뜻인 이 속담은 식물을 종류에 따라 나누는 방법과 어떻게 열매를 맺게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준답니다... 책을 읽어가면 읽어 갈수록 속담속에 옛조상님들의 삶에 지혜를 배우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과학이 가득 담겨 있다니 아이들에게 2가지의 효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까지 더해져서 설명을 해주므로써 아이들이 이해를 더 쉽게 할수 있어요... ===================== 독 후 활 동 ====================== 책속에 담겨 있는 속담말고 더 다양한 속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속담을 뽑아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그런 다음 아이가 알고 있는 속담이랑 아이가 기억하고 싶어하는 속담을 오려서 책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 ![]() ![]() 책을 읽은후 덕분에 아이가 많은 속담을 알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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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늦게 책을 읽어서 서평도 늦어버렸네여...^^ 우선 제가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머리글중에 속담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삶의 지혜라고 했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어렸을 적... 할머니나 엄마가 종종 속담에 빗대어 말씀하실때면 그게 무슨 뜻인지 생각해보곤 했는데 이젠 제가 딸애한테 속담에 빗대어 얘기를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무심히 쓰던 속담속에 대단한 과학적 지식이 이렇게 많이 숨어 있는지 몰랐답니다. 딸애가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은 머리가 똑똑한 장영실 같은 과학자들이 많았나 하며 감탄할 정도로 말이죠. 옛 조상들의 삶이 묻어나는 속담속에 흥미로운 가학원리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