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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수도 민영화로 시끄럽다. 진짜 마시는 물 가지고 이래도 되는가 싶어진다.
이 책은, 수도 민영화 뿐만 아니라 물의 상업적 이용 등 물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를 제공해 준다. (그리고 진실을 파헤칠 수록 머리와 가슴은 뜨거워진다) 정말로 물은 누구의 것인가? 모든 국가와 지역에 균등하게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나라에선 물이 희소성을 지닌다), 자원의 성격을 지닌다. 그리고 물 자원은 한 국가의 멍청한 정부와 세계적 힘을 지닌 다국적 기업, 무늬만 착한 세계국제기구들(유엔을 포함하여)이 합작하여, 물자원 이용의 권리를 국민들에게서 박탈해 간다. (대체 이 나라는 누굴 위해 존재하는건가요? 라며 외치고 싶어진다) 이용권의 박탈로 식수를 얻을 수 없고, 예상치 못한 수질오염까지 발생하는 경우는 허다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수 많은 사례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