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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CKED BY THE BIBLE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성경 기독교을 믿는 사람이든 아니던 간에 성경을 다는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읽어봤을 것이다. 종교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분명한 것은 성경 만큼 역사적으로 많이 출판되고 팔려나간 책도 없다. 이는 분명 어떠한 메세지를 던져주는 것이다. 종교적으로 타 종교에 우월하고 절대적이라고 자위할 수 도 있겠지만 그 만큼 세인들의 감정적 지적 호기심을 자아내기 때문일 것이다. 흔히들 우리가 교과서적으로 올바르다는 표현을 바이블이라고도 할 정도로 우리에게 그 만큼 친숙한 것이 성경책이다. 지금이라도 한번 주위를 둘러보라 지천에 깔려 있는게 성경책이다. 그럼 우리는 이런 성경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문제는 기독교인이나 비종교인을 아울러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정확하게 성경에 대해 알고 이해하고 있는 이가 자의적인 해석이 아닌 정확히 성경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들 말이다.
<바이블 쇼크>는 그동안 우리를 지배해 왔던 성경에 대한 담론에 대해 한번 되집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여기서 역사적 하나님, 예수를 논하자는 것은 아니다. 단지 성경에 나와 있는 정확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 무신론자인 내가 읽어봐도 다소 의외이고 충격적인 내용들이 다소 수록되어 있을 만큼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필자가 성경을 폄하하기 위해 이 책을 편찬한 것은 아니다. 필자는 종교인들을 비롯한 모든이에게 정확한 성경을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 그러니까 믿더라도 제대로 알고 믿어라는 말일 것이다. 어느 종교든 간에 경전의 역활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신성시 되고 중요한 것이다. 바로 그 종교의 수장의 말씀을 문자화 한 것이 경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교인들이 이런 경전공부를 등한시 하는 것 같다. 그저 카더라 방식의 경전이해는 심각한 폐해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자기입장의 합리화 과정으로 경전의 일부만을 받아 들여서도 아니 될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성경은 그 어떤 선입관을 떨쳐 버리고 읽어 나가는 성경이다. 그래서 충격으로 와 닿는다. 왜?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성경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성경책을 펼치고 읽어 보라. 의외다. 충격이다. 개인적으로는 무섭다.
필자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와 동방박사 정말일까? 크리스마스가 자신들이 그토록 증오했던 이교도의 관습이었다면 믿겠는가? 또한 노아의 방주에 담겨져 있는 성경속의 진실, 흔히 기도때 마다 하나님 아버지를 외치지만 구약에는 그런 말이 없다는 사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유대인이 아니였다는 사실 그야말로 흥미진지하다 못해 충격적으로 다가 온다. 특히 어린양들을 자애와 사랑으로 보살폈던 하나님의 잔혹성을 접하게 되면 한동안 멍해 진다. 아마도 세계사를 통틀어 이처럼 광기와 잔혹의 광경은 없었을 것이다. 자신의 창조물을 단지 자신의 말에 불복했다는 작은 이유만으로(물론 엄청난 신성모독으로도 비쳐지겠지만)몰살시키고, 하나님이란 존재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이교도의 어린 자식까지도 태워 죽이는 광경은 그 어떠한 말로 표현해야 할 지 대략 난감해 지는 부분이다.
난 필자의 성경에 대한 사랑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싶다. 필자가 이 책을 통해서 주장하는 것은 결코 성경을 폄하하고 종교인들을 깍아내리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알자는 것이다. 제대로된 경전의 가르침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그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듯이 그 분이 하신 말씀을 제대로 알라는 뜻이다. 성경은 인류의 고귀한 재산이다. 비록 험악하고 난감한 표현들도 다수 있으나 그 큰 맥락은 사랑일 것이다. 이는 종교인이던 비종교인이던 간에 가슴에 새겨야 할 말들이다. 이렇게 좋은 말들은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은 종교을 떠난 모든 이들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내게 맞춘 성경이 아니라 성경에 맞춘 나를 바라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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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크리스마스 때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한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그 프로그램의 내용은 예수의 탄생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들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였는데, 이 책에 언급된대로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난것은 그 당시 전국적인 인구조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중이어서 베들레헴에서 제대로 된 숙소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며, 동방박사가 찾아온 것도 예수가 태어난 직후가 아니었다는 내용이었다. 거기에 더하여 그 프로그램은 아기 예수가 왜 말구유에 놓여졌는지에 대해서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의 거주공간에 대한 고증과 함께 현재도 그런 거주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한 마을을 직접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베테랑 기자로 성경과 관련된 뉴스 기사를 수백건 이상 다루며 성경속의 진실을 바로 알리는 데 주력해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부터 세상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까지 성경에 나온 여러 이야기들 중 실제로 잘못 알려졌다고 생각되는 27가지 주제들을 가지고 성경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 중에는 재미있는 것들과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이를테면 성탄절이 이교도의 의식에서 유래되었다는 것, 그래서 고대 이교도와 관련된 날을 기념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욕이란 이유로 한 때 성탄절을 공식적으로 기념하지 못하게 했었다는 사실도 언급되어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에 대해서도 우리는 보통 금요일에 돌아가셔서 일요일에 부활했다고 믿고 있지만, 수요일 오후에 십자가형에 처해지고, 수요일 저녁 6시쯤 무덤에 들어가고, 토요일 저녁 6시에 부활했다는 이야기가 더 유력하다고 밝히고 있다. 부활절의 경우에도 예수의 부활이나 이를 기념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날로 오히려 유월절을 오역한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한다. 그래서 성경에는 부활절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 함께 성경을 눈뜨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
예수와 하나님은 결국 동일한 존재라는 사실부터 죽은자가 부활하는 시점은 죽자 마자가 아니라 예수가 이 땅으로 다시 오실때란 것, 그리고 노아가 40일간의 대홍수 이후에 땅이 마를때까지 1년 가까이 더 방주안에서 기다렸다는 것 등이다. 어쨌든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은 모두 성경의 문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저자가 언급한대로 우리들이 진실을 오해하고 있는 것일지라도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있다. 여러 신학자들이나 교회의 목사님들 역시 성경의 문구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이 진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공통적일지라도 그 해석은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 성경속의 문구들은 매우 비유적이고 상징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것은 현실 세계와 부합되는 면들이 많지 않은 내용일 경우에 더 그렇다. 이 책에서도 마지막에 언급되어 있지만, 이스라엘 전쟁중에 해와 달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는 사실 역시 지구의 자전이 멈춘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 없기에 상징적인 것으로 그 해석을 돌리는 경우가 대표적인 것 같다. 성경속의 내용들이 세부적으로 어찌 해석되던간에 종교를 가진 이들의 신앙과 믿음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영적인 깨우침을 얻는 책이라기 보다는 성경에 대한 또 하나의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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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쇼크는 '신화는 버리고 사실을 취해야 할 때다.'라는 소개문구에서 충격을 받아 선택하게 된 책이다. 요즈음 일반인 뿐 아니라 신학자들마저도 성경이 인간에 의해 쓰인 것이기 때문에 신화이고 허구라고 말하는 경우가 허다하여서 사태의 심각성을 근심하고 고민하며 읽었더랬다. 다행히 내 걱정은 기우였고 저자는 확실한 복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게다가 읽으면서 나도 모르고 지나쳤던 성경이 사실적으로 와닿아서 기쁜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성경의 주요 부분들의 궁금증과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풀어주면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 아니 창세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시며 구원의 사역을 진행해 오셨음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 점이 인상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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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쇼크라는 제목부터가 내 관심을 끌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잘못된 것인지 기존의 크리스천들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왜냐하면 나는 모태신앙으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교역자들을 통하여 설교를 들어왔던 터라 모든 설교내용이 모두 사실이라 믿어 왔기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속에 없는 것들을 마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더욱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첫번째로 알게된 내용은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였는데 이 내용은 워낙 많이 들었던 얘기라서 그런지 그리 충격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날은 하얗고 긴 수염을 하고 있으며 빨간색 옷을 입고 루돌프 사슴을 타고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라는 허구적인 인물에게 더 시선이 집중되는 날이다. 또 크리스마스 당일보다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오히려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나눠주는 날이 되버린 것 같다. 실제로 예수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날이 왜 우리나라에서 국경일이 되고 전세계적으로 축제의 날이 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두번째는 부활절에 왜 계란을 삶아서 주는지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그냥 부활주일에는 당연히 삶은 달걀을 나눠줬기 때문에 교회에서 달걀을 주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되었던 게 사실이었다. 너무나 익숙했기 때문에 이것이 성경에 있는지 없는지 조차 관심이 없었던게 사실이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관심있게 보지 않아서 그랬을까? 한편으로는 내가 성경을 읽는 일에 너무 무뎌졌구나 하며 안일함에 빠져버린 나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외국에서는 토끼모양의 과자를 준다고 하는데 이것은 솔직히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어서 별로 새롭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냥 외국의 문화의 한 단면을 알게되는 정도였을 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충격적이었던 것은 신자들이 죽으면 의례 천국이나 지옥에 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이 돌아가시면 분명히 천국에 가실거라고 사람들을 위로해줬는데 그들이 다 그냥 잠든 상태로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정말 그들은 천국에 가지 않고 그냥 잠들어 있는 상태일까? 정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이 되어야만 그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정말 쇼킹한 이야기다...
책은 후반부로 갈수록 처음의 이야기들처럼 실제적으로 내게 다가오는 이야기들은 아니었다. 동성애나 성, 그밖의 이야기들은 그냥 조금은 식상하면서도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감까지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성경을 더 깊고 자세하게 볼수 있게 만들어주는 내용들이라 나의 무뎌진 신앙관을 다시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스스로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오해하기보다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게 중요하겠다. 하지만 이 사실로 인해 성경자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신자든 비신자든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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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른 때와 틀리게 감동보다는 큰 충격과 쇼크를 먹은 책이었습니다. 보통 감동적인 책을 많이 접하고 서평도 남겼는데 이번에는 <바이블 쇼크>라는 책의 제목처럼 큰 충격과 깨달음을 얻은 책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이고 해서 성경이라는 영어단어인 바이블에 끌려서 선택했는데 정말 교회를 다닌 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교회에 다닌지도 11년... 오래됐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성경은 적당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는 순간 제가 알고 있던 성경적 지식들이 무너졌습니다.
제가 스스로 터득한게 아닌 설교나 성경공부하면서 알게된 하나님의 말씀들이... 이 책 때문에 잘 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금 황당한 부분도 있었으나 제가 잘 못 알고 있어서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까지 만드셨는데 아담.. 그리고 하와까지.. 하지만 하와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선악과를 따먹어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저주를 받았는데 여기에서 선악과... 신앙하신 분들이면 느꼈을만한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아담과 하와가 따먹은 선악과를 그림이나 광고, 영화등에서 표현할 때 사과를 따먹었다고 하고 그림으로는 사과그림을 빨갛게 그립니다. 왜 선악과를 사과로 표현하는지... 성경말씀에도 사과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앙인들이면 다들 잘 아시는 노아의 방주이야기... 하나님이 악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의인이라고 인정받은 노아의 가정만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 마련한 방주.... 아주 큰 배입니다. 그 상상하지도 못할 큰 배에 노아의 가족들, 열네쌍의 동물들까지... 여기서 동물 열네쌍에 대한 쇼크가 있었습니다. 저자는 동물들이 열네쌍이 아니라 열네마리라는 놀라운 충격을 줬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노아의 홍수 사건이 그저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닌 사실이었다는 것은 신약에서도 알려주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믿는 사람들 모두 다 잘 아는 해리포터 시리즈... 성경속에는 해리포터가 실제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해리포터와 같은 마법이나 주술을 쓰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19장에서 그런 초자연적인 힘이나 마술, 주술을 쓰는 마법사, 점쟁이, 무당들에게 가지말라고 하십니다. 구약뿐만 아니라 신약에서도 말씀하시는데 저도 해리포터가 한참 유행하고 영화로 나왔을때 얼마나 열광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법, 주술, 점치는 행위하는 사람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한 그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고 하셨다는 것을... 한참 해리포터에 열광했었던 저를 회개하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성경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더 알고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강추합니다^^ 많은것을 배웠고 감동쪽보다는 충격을 받은 신선한 느낌의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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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경에 대해 잘 모른다. 어릴 때, 몇년 교회를 다니긴 했지만, 하나님 아버지, 선악과, 유대인, 부활절, 크리스마스, 동방박사.. 정도의 일반적인 지식밖에 없다. 이런 것은 아마 교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책에 인용된 성경구절 대부분이 생소하고 어려워 읽어도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숫제 영어로 된 문장을 읽었더라면 쉬웠을까? 우리 말 중에 내가 모르는 단어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게다가 성경은 기독교인에게 신성시되는 것 중 하나인데 그 내용을 이렇게 다룬 것이 그야말로 '쇼크'였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별나게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자신의 종교만 주장하는 기독교인의 성경을 다룬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아무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영역의 진실을 파헤쳐보려는 작가의 신선한 의도가 고마와서이다. '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을 읽고 정말 이상적인 기독교인 한분 만났다는 기쁜 생각에 존경하는 교인부부에게 권했다가 단박에 그 책 저자 '고진하'님은 이단에 인간 말종취급을 받았었다. 이렇듯 그들의 폐쇄성과 우월성을 충분히 잘 알고 있기에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출간될 수 있다는데 그저 놀랍고 기쁠 따름이다. 그리고 영문 성경을 한글로 바꾸면서 수많은 오역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렇다면 '영문 성경은 또 어떨까?' 그런 포괄적인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보니 진실을 안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가 전혀 기독교적인 행사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교인들이 안다해도 이미 전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 있는 이 특별한 날이 진실로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고, 이교도의 풍습등에 의거한 것이라 해서 반대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적인 날이 아니니 앞장서서 크리스마스를 폐지하자는 교인도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문화라는 것이 이렇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한 세대를 풍미하는 어떤 대세가 아닌가 한다. 책읽기 전에 이 책으로 인해 교인이 어떻게 바뀔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다 읽고 보니 누가 바뀌어야 하는 문제가 아님을 깨닫는다. 성경 혹은 기독교에 대해, 좀 더 역사적, 문화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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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오랜기간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생활을 해왔고 성경을 많이 접하고 읽어왔던 사람입니다. 바이블 쇼크라는 제목에서 “성경을 통한 충격?! 그렇지, 성경자체의 이야기로만으로도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충격이지..” 하는 생각하며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성경이야기, 당신이 성경에 대해 좀 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꾸라는 등의 약간은 기독교인과 성경 좀 안다는 사람들에 대해 무시성 발언이다. 무엇을 말하려고 하기에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성경이야기를 풀어나가려는가 의심스러웠다. 책의 겉표지 그림부터 무언가 도전하고 공격적이다. 그것은 시내산에서 내려온 모세가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 돌판을 내던져 깨트리는 장면인 것이다. 무지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모세의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그림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 물론 모세의 다혈질적 성품으로 드러난 행동에 대해 칭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시대의 모세가 이 땅에 살아있었다면 분명 기독교인들에게 돌판을 던지고도 남았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성경을 꼼꼼히 읽고 말씀가운데 참 진리를 발견함의 중요성을 이 책은 호소한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예수님의 재림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날 때까지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한다고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두 성경의 실제 하나님이 이전에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크신 분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이 책을 쓴 목적에 대해 분명히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책 전체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놓치기 쉽고 잘못 오해하여 보편화된 지식들을 파헤치고 정확한 내용들을 전달한다. 필자는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그러한 성경사건들에 대해 제목 그대로, 계속된 충격이 있었다. 그리고 재밌고 흥미를 끌만한 성경적 사건들도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이 충격적이만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충격을 주고 놀라워하게끔 하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가 아님을 분명히 이야기하고 싶다. 저자가 직접 제시한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더 가까이 만나고 성경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과 동기를 갖게 되는 일들이 있기 바란다. 진리가 붕괴된 포스트 모던시대의 진리의 회복은 분명필요하다. 왜냐하면 진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성경을 다시금 찾고 내용들을 꼼꼼히 읽게 되었다. 그리고 놀라운 성경말씀앞에, 하나님의 놀랍고 위대하심 앞에 숙연해진다. 그리고 성경을 주심을 다시한 번 감사하게 되었다. |
![]() 이런 궁금증은 성경말씀에 대해 추호의 의심이나 불만족스럽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으로 성경에 담겨 있는 내용 모두를 전혀 의심하지 않으며 확실한 마음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내가 처음 바이블 쇼크라는 책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의 느낌은 제목부터가 무척 흥미로웠고, 사실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게 사실이다. 지금까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성경 이야기라는 주제는 바이블 쇼크안에서 만날 수 있는 성경은 어떤 해석을 담고 있는지, 또 전혀 다른 이야기를 접하기 전에 살짝 불안한 마음이 생겼던 것도 같다. 성경안에 너무 많은 신화와 오해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내겐 무척 충격이었고, 성경이 말하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라는 내용은 그렇다면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성경말씀중에 많은 부분이 오해였었나하는 의문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성경속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 저자는 놀라운 성경의 사실로 인해 충격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가 물어보며 나의 의문과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저자는 먼저 크리스마스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성경에는 실제로 예수의 탄생과 관련해서 언급한 단어는 없으며, 예수님이 탄생한 베들레헴 말구유에 동방박사가 세 명이 왔다는 사실도 모두 틀린 답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성경을 확인해 보면 올바른 답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세 명의 동방박사 신화는 몇 세기 동안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선물이 금과 유향과 몰약, 이 세 가지였다는 이유로 크리스천들이 몇 세기동안 세 명으로 추측해 온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가 금요일에 돌아가셨다는 사실도 성경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것, 성경에서 표현되고 있는 악의 상징, 성경 최대의 살인자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등... 호기심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도 있지만 제목부터가 가슴 떨리게 했던 내용 또한 많았던 책이었다.
주제별로 제목이 너무 파격적이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시작한 후로 나는 너무나 혼란스러웠고, 성경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블 쇼크를 읽고 난 후의 내 결론은 이렇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의 손을 빌려 쓰신 책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성경에서 찾기 위함이라고도 볼 수 있다. 때문에 성경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궁금해 하거나 의문을 갖을 수는 있겠지만 그 생각이 성경 자체에 대한 비판으로 변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성경의 의미는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결국 가장 큰 중심은 하나님 말씀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찾아 이론적으로 따지려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는 것과, 성경의 큰 맥을 알고 내 것으로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보인다. 성경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면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고, 진리를 바르게 알려고 하는 마음이 중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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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쇼크
해마다 12월 25일이 되면 사람들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 날의 기념일이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기념일이 될 것처럼 진심을 다해 모든 기쁨의 감정을 드러내 놓는다. 하지만 그 위대한 성탄이라는 기념일이 오래전 미국이서는 지켜서는 안 될 기념일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어리둥절해 지지 않을 수가 없다. 성탄이라는 것이 기독교 국가에서 지켜서는 안 될 날 이었다니. 믿기 어렵지만 이건 보스턴에서 일어났던 사실이라고 한다. 왜 그랬을까.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역사의 진실을 왜 보지 못하고 눈앞의 것을 진실로 알고 살고 있을까.
세계를 지배하는 막강한 종교 기독교를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이 그 믿음 안에 들어가 행복하게 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가 가진 배타성과 이기주의에 대해 탄식하고 비판하며 심지어 그들의 해악에 대해 터놓고자 노력한다. 이 책은 기독교라는 그리고 성서라는 부분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지금의 우리가 믿고 있는 기독교적 진실의 비진실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것은 기독교를 비판하고 힐난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 기독교가 가진 진실에 조금 더 다가가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들어있다.
조금 더 성서에 충실한 기독교가 되고 조금 더 기독교에 충실한 기독교를 만들고자 작가는 힘을 내어 여러 성경을 뒤진 것으로 보인다. 그가 들려주는 성경의 이야기들은 우리의 관성적인 성서적 믿음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동방박사들이 등장한 시기는 예수께서 태어나시고 바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한참이 지난 뒤 였다고 한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은 금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이라고 한다. 천국의 세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국에는 지독한 치질이라는 질병이 지상과 같이 존재한다고 한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도록 설교를 하였고 그 결과 그 당시 그를 이해했던 사람들은 적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의 제자들조차 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하나님은 사랑과 관용의 하나님이 아니라 엄격하고 화를 잘내는 다혈질의 하나님이다. 자신의 민족을 두 번이나 죽이려 하였던 스토리가 나온다. 아주 인간적인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같아 살짝 미소가 돌게 된다.
기독교를 믿든 안 믿든 간에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기독교라는 종교가 이미 우리를 많은 부분에서 규정하고 있고 그들의 가치가 우리 사회를 조금이나마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상식을 넓히는 의미도 있고 기독교의 실체를 곧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이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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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실제로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많은 신화와 오해의 존재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던 저자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적었다고 한다. 종교적인 색채로 물들이고자 하지도 않았고, 어떤 개인의 믿음에 대한 것도 아닌 오로지 성경에 대해서, 비틀어놓지도 과장되게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실들만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조 코박스.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고 그가 머릿말에 밝혔기에 그 말에 힘입어 중간부터 들춰 읽기도 했고, 다시 처음부터 되돌아와서 읽기도 했다.
전혀 순서에 개의치 않아도 된다는 그의 말은 중간부터 앞으로 다시 맨 뒤로 변덕스럽게 왔다갔다했던 나의 책읽기였음에도 맥이 끊어지는 것을 느끼지 못 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었고, 또한 생각외로 무척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사실, 성경과 그닥 친하지 않은 독자로 이 책이 무척 지루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지레 짐작했었건만, 스스로가 신기할만큼 책장을 넘기는 손이 자연스러웠다.
예수가 탄생했을 때 말구유에 동방박사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동방박사가 세 명이었다는 것도 그 확실한 숫자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또한 예수가 겨울에 태어났다는 등의 정확한 계절이 나와있지도 않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예수님은 매년 한 번 오는 안식일 전날에 십자가형을 당하셨고 이 날이 금요일이라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에는 우리들이 부활절을 기념하듯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절을 기념하였다는 기록은 없다고 한다.
사람들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 즉시 천국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그때 천국으로 함께 간다고 말이다. 지금까지 천국에 간 분은 오로지 예수님 한 분뿐이라고 성경에는 말하고 있다. 아, 우리들은 의례히 죽으면 천국으로 직행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성경을 유심히 읽지 않은 착각이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동성애와 성에 대해서 잔뜩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성경구절들이 있었나 쬐금은 놀랐다. 성경에는 치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고 한다. 헛, 성경 속에 없는 내용이 없네.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피부병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유 받지 못할 것이며-신명기28장27절/170쪽]
이 책은 종교적인 색채를 보이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을 제대로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만 들게 만들었다. 성경을 읽어야지 매번 다짐만 하고는 성경 읽는 일을 귀찮아하며 미루기 일수였었는데, 이 책을 통해 성경 속에 있는 이야기, 그 그대로의 모습을 한 번 대면해보고싶어진 것이다. 성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몰아내고 올바른 성경 사실만을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믿음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은 믿음의 싹을 피우면서 살아가면 된다. 여하튼 이 책,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읽어보기를 권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만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