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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고르려니 어렵더라. 사람들이 좋다 좋다 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 음악 카테고리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레 비틀즈를 선택했는데 문제는 하나만 선택하다보니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는 거다. 러버소울, 리볼버, 화이트앨범, 서전페퍼, 애비로드 이 다섯 개 중 어찌어찌해서 페퍼상사와 애비로드로 압축했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서전페퍼로 선택했다(이것도 고정된 취향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겠지만 그때그때 기분따라 상황따라 달라짐). 내가 음악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아니므로 컨셉트앨범의 기념비적인 앨범이라는 등, 앨범커버에 비틀즈 멤버들이 좋아하는 인물들 얼굴이 들어가있다는 뒷이야기(나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등 이런 얘기는 워낙 많이 알려져있어서 앨범명으로 검색하면 자세한 리뷰들이 허다하므로 여기에까지 그런 내용을 쓸 생각은 없다. 뭐 내가 자세하고 박식하게 알고 있지도 않고 설명할 재주도 없고...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음악은 백번 설명하는 것보다 한번 들어보는게 최고다. 영화 아이앰샘의 딸내미 루시 이름은 이 앨범의 수록곡인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에서 따왔다. 이 곡의 약자가 LSD라는 설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곡인데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마지막 트랙인 A day In the life이다.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가 각자 만든 미완성곡을 합쳐만든 곡인데 곡 중반의 오케스트라의 불협화음이 압권이다(비틀즈의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오케스트라의 오르가즘'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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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les를 즐겨 듣기에는 좀 어린 나라고 생각했다.(80년생) Beatles를 그저 유명한 밴드쯤으로 생각했다.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다. 순전히 유명해서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앨범을 구입하였고, 아무생각 없이 들었다... 정말 깜짝놀랐다. 완-벽-하-다.. 음악매니아로써 그동안 수많은 앨범들을 들으며 감동했었지만,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진수성찬과 같이 차려진 완벽한 사운드. 클래식과 팝의 완벽한 조화. 완벽한 커버사진.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완벽한 녹음.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완벽한 앨범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아름다운 노력. 4명의 천재들이구나. 진정한 음악인들(Actual musicians!!). 그들이 150년만 늦게 태어났더라면.. 베토벤, 모짜르트 못지 않은 훌륭한 클래식을 남겼으리라. Thank you for making this FANTASTIC album!! Beatles의 모든 앨범을 구입하기로 했다. 이번 디지팩 케이스 디자인도 대만족이다. 플라스틱케이스보다는 훨씬 예쁘고 고급스럽고 Beatles다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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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써전트를 살 생각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오비로드와 화이트 그리고 매지컬이나 리볼버를 사려했으나. 써전트란 앨범을 한번더 안들어 봤다는것에 써전트를 산것이다.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란 곡은 정말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했다.
또한 A Day In The Life 또한 존레논이 어떤 사람인가를 확신시켜주는것 같다.
좋은 소장품이 될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