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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변신 꾀한 제니퍼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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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즈와 클래식에 빠져 사는지라 최신 팝 음악은 정말 오랜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는지 최근 팝음악 가운데 구미에 당기는 곡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 오랜만에 빌보드 챠트를 보다가 두 곡이 마음에 들어 동시에 구매를 했는데, 두곡은 공교롭게도 모두 남녀 뮤지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키드 록과 셰릴 크로우가 함께 부른 "
"음악적 변신 꾀한 제니퍼 로페즈" 내용보기
최근 재즈와 클래식에 빠져 사는지라 최신 팝 음악은 정말 오랜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는지 최근 팝음악 가운데 구미에 당기는 곡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 오랜만에 빌보드 챠트를 보다가 두 곡이 마음에 들어 동시에 구매를 했는데, 두곡은 공교롭게도 모두 남녀 뮤지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키드 록과 셰릴 크로우가 함께 부른 "Picture"(이곡은 키드록의 "cocky"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이구, 다른 한곡은 제니퍼 로페즈와 LL 쿨 제이가 함께 부른 "All I Have"입니다. 특히 "All I Have"는 지난주까지도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던 곡이네요. 참고로 LL 쿨 제이는 에미넴이 이번 그래미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한 인물 가운데 한명이기도 합니다. ^^ 영화배우이자 팝스타인 제니퍼 로페즈의 이번 새앨범은 음악적 변신을 꾀하고 있는데, 이전 앨범들이 자신의 태생적인 특성에 맞게 라틴 풍의 음악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반해 이번 앨범은 스페인어로 된 곡이 한곡도 없을 정도로 힙합과 R&B 등 흑인 음악을 주요 코드로 삼고 있습니다. LL 쿨 제이, 스타일스, 제이다 키스, 나스 등 유명 흑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최근 이친구가 영화 [데어 데블]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벤 애플릭과 열애중인 모양인데, 노골적으로 그를 향한 사랑을 앨범 전체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라는 겁니다. 숱제 4번째 트랙은 제목부터 "Dear Ben"일 정도입니다. -.- 그래서인지 앨범은 전체적으로 이전 앨범들과 달리 댄스 뮤직보다는 슬로우 템포의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듣기에는 편안하더군요.
m****s 200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