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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홍콩 주식에 대한 책부터 현재까지 국내에 출간된 중국/홍콩 주식에 대한 책은 모두 사서 읽었는데 가끔씩이런 수준미달의 책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오프라인 서점에서 읽어보고 샀다면 아마 안샀을텐데 온라인에서 목차만 보고 골랐더니 뒤통수를 맞았네요.종목에 대한 설명은 회사 홈페이지랑 신문기사를 짜깁기해서 번역한 건가요? 회사에 대한 통찰은 없고,기업설명회에서 받아 적는 수준의 장밋빛 전망만 가득하네요. 게다가 번역도 초벌번역 수준으로 엉망이구요.책을 읽으며 저자가 중국동포가 아닌가 여러번 책표지의 저자 소개를 읽을 정도로 비문 어색한 표현이 난무합니다. 온라인 서점의 폐해라고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