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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러한 두 가지 양면성을 지닌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선, 보편성을 지닌 사랑의 측면에서 이 책은 여러 가지로 분석적 견해를 언급하고 있다. 보편성에 바탕을 두었기에 그 분석적인 내용들이 거리낌없이 다가왔고, 어느정도 공감도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성숙한 사랑을 방해하는 7가지 감정적 생각의 오류를 분석한 것이 그러했다. 지레짐작의 오류, 다른사람과 비교하기, 이심전심이라고 생각하기 등이다. 이 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것이 이심진심 이라고 생각하는 오류이다. 즉, 사랑한다면 말하지 않다고 알아야한다고 당연시하는 것이다. 서로 살아온 가치관이 다르기에 사랑한다면 당연히 해야하는 하는 것들에 대한 기준도 다를진데, 우리는 너무 자신의 기준에만 맞춰 그 당위성을 부여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너무 과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는 사랑을 시험하게 만드는 3가지 심리를 분석한 것이 나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첫째는 불안과 두려움, 둘째는 의존성, 셋째는 조종의 욕구이다.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소유하려고 하는 본능을 갖게 되면서 이러한 잘못된 심리를 갖게 되고, 사랑을 불행으로 망치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분석들을 토대로 과거 내 사랑에 대한 경험들을 반성해 볼 수 있었고, 내가 생각하는 사랑을 나의 기준에서만 바라보지는 않았었나 반성을 해 볼 수 있었다. 사랑은 반드시 나와 상대방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인데.. 그 원론적인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느낌마저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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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배움이 필요할까? 우리는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기 위해 그에 맞는 근육을 기르고 부단히 연습하기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인류 최대의 미해결 난제가 사랑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운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간관계 전문가로 손꼽히는 양창순 박사는 정신건강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서는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한다 결국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랑을 공부해야 한다 많은 경우에서 우리는 사랑에 허기를 느낀다 혼자 있는 시간을 병적으로 참아내지 못하며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원망하기도 한다 이러한 결핍은 사람에 대한 집착을 낳는다 사랑이 아니라 외로움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리는 순간 관계는 다시 악순환에 빠진다
수많은 청춘남녀의 고민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 상대방이 왜 저럴까는 물론이고 궁극적으로는 나는 왜 그러는 것일까 까지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나의 이야기에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객관적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사랑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풍부한 사례로 볼 수 있어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흥미롭게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사랑에 힘든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간단한 진리다 당신은 충분히 사랑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행복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좋은 상대는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관계에서 나 자신을 가장 믿어야 한다 홀로 설 수 없다면 둘이서도 함께 설 수 없다는 뼈아픈 진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두 사람이 백 퍼센트 일치할 수 있다는 것은 헛수고요 망상이다 타고난 성격 성장과정의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한 사람의 역사를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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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이며,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쓴 분이다. 나는 이 책은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책과 비슷한 제목을 갖고 있는 책을 여러 권 읽어봤었다.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에이미 모린)',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데이비드 시버리)' 등이다. 나는 이런 책의 결정판이 자존감수업(윤홍균)이라고 생각한다. 까칠하게 살기 위해서든 뻔뻔하게 살기 위해서든 결론적으로 자존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류의 관계와 관련된 책 중에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었고, 마음에 와 닿았던 책이었다. 현재 장기간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스테디셀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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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보다는 제목을 보고 먼저 책을 판단했다 가벼울 것이라고...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르게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안에는 상처로 인해 사랑이 두렵고, 다른 길로 가는 사람들의 사례를 말하면서 치료와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한다. 물론, 자신과 맞는 것이 있을 것이고 때론 놀라기도 하는데 어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가 아닌가 싶다.
사람은 태어날 때 부터 타인의 사랑을 욕망한다. 이건 본능이면서 혼자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말한다. 그런데, 사랑..그 좋은 사랑이 영원하거나 행복하면 좋을텐데 꼭 상처와 시련이 닥친다. 책 속에는 어릴 적 강간을 겪어 이성을 만날 때마다 이해하지 못하는 편력이 생기고, 어떤 이는 어릴 적 부터 부모님의 말만 들으면 모든것이 완벽했다는 생각에 연인과 헤어질 때에도 완벽(?)하게 하는 행동, 자존감이 낮아 두려움 나머지 늘 이성을 만나면 불안감을 가지는 사람 등등 작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결국 이 상처로 인해 젊은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몸에 상처가 생기면 약을 바르듯이 마음의 상처가 나면 약을 발라줘야 한다. 하지만, 이건 눈에 보이는 약이 아닌 시간과 내면에서 스스로 원인과 이유를 찾고 자신만이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치료를 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정신과 상담을 다닌다고 하면 색안경을 쓰고 바라본다. 그래도 어느 정도 나아지고 있다지만 이런 흐름은 세대에 세대를 거쳐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단지, 몸아 아프듯이 마음도 아프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왜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은 당연하고 마음이 아픈 것은 의지가 약하다고 하는 것일까? 사람의 의지 역시 때론 이겨내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을 그리고 그 와중에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 말이다.
결혼은 남녀 모두에게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며 다음 인생을 살아가는 시발점이다. 한 순간에 불꽃이 튀어 결혼하는 사람은 없다. 만남이 있고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가고 안아주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사실, 이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을 만날 때 우리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이건 본능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것도 시들어 버린다. 처음에 끌리겠지, 그러나 그 다음엔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줘야만 한다. 상대방에게 기대 했다가 실망했다고 해서 사랑이 식어지고 헤어지자는 애기는 제대로 상대방을 바라보지 않는 다는 애기다.
술마시고 옛 연인에게 전화를 하는 것은 미련이나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건, 그동안 자신의 곁에 있었던 그 흔적이 안도감이 주기에 하게 된다고 한다. 정말 다시 한 번 잘 하려고 한다면 맹전신에 전화를 하겠지...또한, 이성에게 의존만 해서는 안된다. 어떤 여성은 독립성이 강하다보니 남자친구에게 의존하게 될까봐 결혼을 두려워 하고 있었다. 여기서, 저자는 의존과 의지의 차이점을 설명해주는데 의존이란 100%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거고, 의지란 자신의 일과 결정에 책임이 있고, 힘든일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우리, 이 두가지를 혼돈하고 살지 않았나 싶다.
이 외에도 정말 소설과 같은 사랑을 한 여인도 등장하는데, 사랑에 실패했지만 꿋꿋이 이겨낸 모습에 응원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좋은 인연을 만났으리라고 생각한다. 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알고 있으면서도 주위에서 보지 못하고 직접 겪지 못한 일은 저 산너머에 있는 일들 뿐이다. 오늘 읽은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는 누구에게라도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며, 혹여 몰랐던 감정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사람은 사랑만 받고 상처를 피해갈 수 없다. 이건 가족, 이성, 친구 등 인간관계라면 어쩔 수 없이 부딧쳐야 하는 운명이다. 다만, 그 상처를 받았다고해서 그 자리에 머물지 말고 또는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처는 아프지만 나으면 더 단단해지기에 이 순간을 이긴 자만이 행복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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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까칠한 연애 심리학 도서,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책 한 권이 주는 효과가 놀랍다고 할 수 있다. 사랑으로 인해 성장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존심을 다치지 않고 사랑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남녀 간의 심리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이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에도 문득문득 외로움을 느끼는 것도,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이야기, 왜냐하면 우리는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외로움, 외로움이 오는 순간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외로움 때문에 누구라도 만나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외로움을 달랠 좋은 방법은 없는지... 등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인 양창순 박사께 듣는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는 책이다. 만남이 잘 성사되고 좋은 관계로 이어져도 함께 살면서 비롯되는 마찰이 적지 않다. 상호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할 때, 우리는 또 다른 외로움과 직면해야 한다. 사랑한다면서 이기적인 사람들이 있다. 오죽하면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는 말까지 등장했을지 짐작하고 남음이 있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상대방에 대한 나의 사랑을 반복해서 확인하는 것도... 지나치면 매우 피곤한 상황을 초래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내 마음대로 해야 한다는 심리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를 드라마에서 본 기억이 난다. ‘가장 내 뜻대로 하고 싶은 사람을 도저히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아이러니’라고 소개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상대방의 욕구를 수용하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상대방의 반항을 인정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갈등의 요인을 보면 그것은 상대방이 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대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부모 자식 간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서도 사랑과 의견은 무조건적인 긍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내 본연의 모습이 아니고는 의도적인 행동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는 상대방에게 그릇된 요구를 하는 것이다. 자기 멋대로 강요하고 무시하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두 번째는 교묘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조종하려고 드는 것이다. 세 번째는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의존 욕구다. 생각해보라. 우리는 이 세 가지를 친구에게 하지 않는다. 진짜 우정을 나누는 친구한테는 그릇된 요구를 하거나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 하거나 지나친 의존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따라서 친구가 될 수 없으면 진실한 연인이 되기도 어렵다는 등식이 성립한다. - 192쪽
나와 생각이 다르면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그것이 틀렸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어린 자녀의 교육에서도 종종 있었던 상황이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이 틀린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관계에서 인지상정이란 표현을 많이 한다. 나와 공감해 달라는 의미에서, 또는 나를 좀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강조하는 사람을 불편하기 마련, 보통 이기적인 발상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이해하고 거리를 두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인지상정이란 표현을 하고 싶은 때에는 역지사지란 사자성어도 함께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성경에 내가 대접받고 싶은 것처럼 상대방을 대접하라는 말씀이 있다. 네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마7:12)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뢰와 배려가 있을 때 좋은 만남이 성립된다는 것, 우리의 삶이 말해 준다. ‘나’의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며 어떠한 경우에서든 경솔한 만남은 피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현명하게 살아가는 한 방법임을 기억하며 실천하겠다는 결심이다. 사랑에 관해 모르는 부분이 아직 많지만 최고의 인간관계 전문가에게 듣는 허심탄회한 사랑학 강좌였음에 감사드린다. 더는 외롭지 말라고, 더는 불안에 떨며 경솔한 관계를 만들지 않아야 됨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멋진 이야기다.
사랑이 어려운 이유는 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의 욕구를 다 충족시키기를 바라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것에 성공하려면 다른 방법이 없다.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배려하고 타협하고 절충해가는 수밖에. 사랑에도 비즈니스가 필요하다.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내가 도와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네가 도와준다’가 진정한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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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 마라, 맛도 모르고 배만 채우게 될 것이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라, 누구에게라도 기대고 싶을 것이다. 해 질 녘에는 의자를 사지 마라. 그 어떤 의자도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외롭고, 허전하고, 공허하고, 불안하고, 우울한 순간 기댈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무장해제 된다. 결핍이 이성적인 판단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까닭이다. (5페이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 사랑을 선택함에 있어서 무엇을 우선으로 봐야하는지 지침서가 되는 글이다. 저자의 말처럼, '사랑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 되어야만 하므로... 무언가 비워진 마음을 채우기 위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의 닥달에 조급해져서, 그리고 더 많은 이유로 사랑을 찾고 연애를 하려고 할지도 모른다. 설사 그런 이유로 진짜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더라도 반드시 잊지 말아야만 하는 것을 상기하게 하는 글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나 자신이 우선이 된다는 것을,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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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추운 날씨만큼 시린 이별의 시간을 견디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상처는 받기 싫은 당신을 위한 오늘의 책.
1241. "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 입니다.
불어오는 날씨에 지난 사랑이 떠오른다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꾸만 외롭다면, 혼자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에도 없는 연애를 시작하려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사람을 만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느끼는 이 외로움이 근본적인 인간 본연의 외로움일지, 일이 풀리지 않아 누군가를 만나 그 상황을 타파해 보려는 몸부림인지를 아는 것이다.
나만 빼고 모두가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마음의 허기가 느껴질 때, 우리는 더더욱 외로워진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불안한 상태에서 단순히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동승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너무 흔한 말이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누군가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진짜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할 때 찾아온다.
일반적으로 사랑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지레짐작의 오류
2) 상대방의 마음 분석하기 이런 유형은 자신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우위는 특히 지적인 부분을 가리키는데, 자신이 상대보다 아는 것이 훨씬 많으니 문제를 바라보는 수준 또한 높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타입이 원하는 대답은 딱 한 가지다. 자신이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것.
3) 이심전심이라고 생각하기
4)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기 이런 사람은 사랑에 실패하기 가장 쉬운 타입에 속한다. 쓸데없는 죄책감으로 자기 비하를 일삼기 때문이다. 얼핏 대단히 희생적이고 순종적인 것 같지만 내심 분노와 슬픔을 억누르고 있어서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은 기대하기 어렵다.
5) 매사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6) 선택적 추측의 오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부정적인 추측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걱정도 많고 쉽게 불안에 빠진다.
7) 완벽성과 당위성의 횡포 우리가 스스로 변화할 때 비로소 건강한 사랑을 할 자격을 갖게 된다. 그런 변화는 자신에 대한 사랑 안에서만 가능하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다. 희생자 모드를 멈추고 당당하게 홀로 설 때 다음 사랑도 찾아오고 그 사랑을 완성할 수도 있다.
연애에서 완벽함이란 두 사람이 서로 변함없이 사랑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주며 힘든 세상에서 위로를 주는 관계 자체에 있다. 우린 모두 불완전한 사람이기에 사랑 앞에 강자, 약자는 있을 수 없다.
사랑하는 두 사람의 만남은 서로 구심점을 갖는 두 원의 만남이다. 두 개의 원이 만나므로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고 겹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따라서 사랑할수록 겹치는 부분이 많아지도록 애써야 한다. 서로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에 관심을 두고 실천하려고 애쓸 때 비로소 사랑의 성숙도 이루어진다.
지금 당신의 사랑은 어떠한가? 서로의 체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너무 떨어져 있는가? 아니면 너무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찔러대는 가시를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랑을 한다는 것은 더 행복하게 제대로, 잘 살기 위해 '함께 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혼자 있기를 선택하면 사람 때문에 힘들거나 괴롭거나 아플 이유가 없다. 그래서 사랑은 선택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니 외롭다고, 힘들다고, 불안하고 불행하다고 또는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만나지 말자. 사랑은 도피처가 아니라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니까.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시려도 괜찮다. 찬바람이 끝나면 반드시 봄바람이 불어올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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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10대, 여름은 20대, 가을은 30대, 겨울은 40대로 보여진다. 사랑의 사계는 사람의 연애사를 말하는 건가? 봄 같은 첫사랑은 뭐든 좋은 시절이고, 여름은 뭐든 뜨겁고, 가을은 상실감, 겨울을 관조의 여유를 느낀다. 지금보니 어떤 연애의 기승전결을 보는 것 같기도하다.
인간의 외로움은 자연스런 감정이다. 그 외로움을 채우기위해 연애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핍을 채우기위한 관계는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다. 매번 채울때마다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게 된다. 외로움은 갈증인 거고 채우는건 바닷물인 걸까? 외로움을 연애라는 수단을 통해 사랑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것 아닐까? 것보다 외로움은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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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이 책을 특별히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들은 의존형인 사람(나를 포함해서..)이다. 의존적인 사람들은 연애 상대에게 모든 것을 집중하고, 그 사람의 감정 변화 하나하나를 예민하게 파악하고 휘둘린다. 나 역시 그렇기 때문에 쉽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감정을 느끼고, 또 쉽게 그만두는 편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독자들에게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외롭다고 아무나 만날 필요는 없다는 위로를 건네준다. 그런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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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본 사례와 그 고민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 상담하러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이해받기를 원한다. 위로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던 그 치료를 이 책속에 담아냈다고 보면 될것 같다. 베스트셀러로 오랜시간 사랑받은 이 책을 개정판이 되어서야 만나보게 되었다. 사랑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수많은 감정과 고민들에 대해 내 속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는듯 알고 말해주는 듯한 글들에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한문장 한문장을 붙들고 자꾸 멈추게 된다. 고마워서. 외로가 되서. 개정판에는 칼라로 감성사진들이 들어가 있다. 스스로 당당히 길을 떠나는 여성의 뒷모습이라던지,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풍경사진이라던지. 챕터의 내용에 맞는 이미지로 조금 더 감성적으로 다가가며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이제 결혼 3년차로, 연애하듯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연애할때의 두근거림은 줄어든 것 같다. 그러나, 대신 편안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연애의 각종 고민들에 대한 책을 연애할때 읽었으면 참 많이 도움이 되었겠다 라고 생각한다. 절망속에서 필요한 스스로의 용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나 스스로를 더욱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