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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이.. 아주 서늘하다.... 너무 무섭고..재밌어서.. 그만 지려버렸다... 아...진짜 대박 재밌다... 어쩜 이렇게 재밌지..? 아ㅣ...아주 재밌다...그리고 좋다....그리고 잔인하다,,. 아... 이게 실화냐?... 근데 진짜 실화를 바탕으로 한..이야기이다....아이고...무섭다.... 세상에는.. 무서운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아이고...바지에 오줌 지려서.... 기저귀 사러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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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학생이 봐도 될만한 책일까요? 영화는 '청불', '19금' 이런게 있는데 책에서는 찾아볼 수 가 없네요. '책' 이라는 매체 특성상 영화보다 더 영향이 클 수도 있을텐데... 성인 만화만 가릴게 아니라 책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청소년이 읽는다는 관점에서) 읽으신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영화는 preview라도 있음 #책은 preview하기에는 감상만.. #애들이 점점 빨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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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호 욕실에서 발견된 다섯 명의 DNA 서로를 고문하고 죽인 충격적인 사건!
짐승의 성
잔인하다, 끔찍하다, 구역질이 난다! [짐승의 성]을 읽어 본 사람들의 평으로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소설로 재구성한 책이다. 실화를 다루었다는점과 잔인함의 수위가 궁금해 읽어보기 시작한 혼다 테쓰야 작가의 [짐승의 성]!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읽지 말라는 글에도 불구하고 읽기 시작했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짐승의 성은 선코트마치다라는 맨션의 403호로 상처투성이의 한 소녀가 경찰에 찾아와 학대를 받았다며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소녀의 이름은 마야로 온 몸이 학대의 흔적으로 가득하고 상처의 깊이도 꽤 깊다. 마야가 말한 맨션으로 찾아가니 아쓰코라는 여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 역시 학대를 당한 피해자임을 알게된다. 맨션 403호는 말그대로 짐승의 살던 곳이었다. 욕실에서는 피의 흔적들이 가득했고 더 끔찍한건 DNA가 다섯명이나 된다는 점이었다.
살아남은 마야, 아쓰코 외에 죽은 사람만 5명! 이 사람들의 관계는 남이 아닌 혈연관계인 가족이었고 그들은 서로의 몸을 고문하고 학대했다. 고문의 방법은 신체 일부분에 벗겨진 전선을 붙이고 콘센트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이었는데, 이때 소리를 지르거나 쓰러지게되면 전기충격을 반복했다. 피해자들은 전기충격을 당할 때마다 정신을 나갈만큼 살이 찢기는 고통을 느꼈다고 진술했으며, 고문당하고 학대당하다 죽은 시체는 토막내고 뼈와 살을 분리하고 믹서기로 갈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들은 욕실에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접착 테이프 같은 걸로 벗은 몸에 붙였습니다. 좌우 엉덩이였을 겁니다. 처음에는 주로 하반신이었습니다. 발가락도 했을 겁니다.
순간적이지만 찌르르 하고 살이 찢기는 듯한 통증이 옵니다. 몸 안에 직접 채찍질을 해서 내장에 탁 하고 맞는 듯한 통증이 옵니다.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정신이 없어지고, 쓰러집니다. ... ... 웃고 있었습니다. 배를 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p104
책을 읽으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악마같은 남자에게 맞고 고문당하면서도 도망치지 않은 아쓰코가 이해 되지 않았고 돈이 필요해 끌여들인 아쓰코의 가족들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순순히 끌려온게 이해되지 않았다. 폭력을 당하다보면 도망칠 마음이 사라져버리고 오히려 맞고있는 자신을 탓하게 된다는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쓰코의 가족들! 부모라면 자신의 딸이 누군가에게 학대당하고 있다면 경찰에 신고를 할법도 한데 그러지 않았다는게... 참...이상하다. 책을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되고 이상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도 이상하다. 이 사건은 끔찍하고 구역질나는걸 넘어서 기괴한 사건이다.
이 책을 읽으며 예전에 일본에서 일어났던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이 생각난다. 남학생들에게 납치당해 성폭행당하고 고문당하다 결국은 콘크리트속에 묻혀 발견된 사건이었는데, 발견당시 소녀의 얼굴은 폭행을 당해 퉁퉁 부어있었고 내장은 엉망이었으며 위장에는 대변, 소변 등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가해자들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며 화를 냈다고 하니 기가막힌 일이다.
이 책을 다 읽어본 결과 [짐승의 성]은 확실이 잔인하고 끔찍하며 구역질이 난다. 일상생활을 해나가던 사람들이 악마를 만나 짐승으로 변해가는 것도 끔찍하고 고문당하는 사람들의 고통이 느껴지는거 같아 힘들다. 못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마음 약하신 분은 읽지 말길! 계속 생각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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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보니 이 책은 일본에서 실제 일어났던 '키타큐슈 감금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내용이더군요. 잔인한 내용은 차치하고,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완전히 농락할 수 있다는 게 소설이 아니라 실화라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생각지도 못했던 거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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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iff 증명종료 11! 짐승의 성! 혼다 테쓰야의 작품이다! 나는 이 책을 우연히도 어떤 책에 꽂혀 있던 브로슈어에서 발견하고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짐승처럼 전율하고 절규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해서 짐승의 성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는 말도 안 되는 전설상의 이유가 있지만 아무튼 이 책은 매우 재미있고 잔인하며 흥미롭고 분노를 자아내게 하면서도 뭔가...... 말할 수 없는 경화수월과 인생을 느끼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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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스릴러,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는건 풀어가는 과정의 논리나 결말에서 보여지는 통쾌함(현실에서는 별로 경험하지 못하는)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권선징악이라는 끝이 아닌 이야기들도 더러 있지만 그래도 이 책처럼 뭐가 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경우는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글 자체는 재미있게 쓰여져 있었음에도 열심히 읽은 시간이 허탈해지고 찜찜한 기분만 남았다. 누가 누구인지, 그래서 어떻게들 됐다는건지.. 내용에 잔혹함이 가득했으나 현실엔 더 한 인간들이 존재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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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러 장르 매니아로 꽤 비위가 강한 편인데도 이 책은 실제로 토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지점이 몇 군데 있었다. <살육에 이르는 병>을 읽을 때는 이렇게까지 메스껍진 않았는데 아마 <짐승의 성>이 더 생활밀착형인 사건을 다루며 상상력을 자극했기 때문인 것 같다. 솔직히 처음은 소문만큼 잔인한지 직접 확인하고 싶은 호기심의 발로였을 뿐인데 읽다보니 의외로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피해자들의 심리에 대해 계속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상상을 초월하게 답답하긴 하지만 현실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결국 남의 시선이 두려워 얼토당토 않은 협박에 넘어간 사람들... 자신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서로에게 죄를 전가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모습을 보며 이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더러운 짓이다... 하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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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밌게 읽었다. 갈수록 제대로 읽을 수가 없었지만 꾹 참고 읽었다. 역겹고 화나는 부분이 반복반복,, 그저 소설인줄만알았는데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한 소설이였다,, 개인적으로 살육에 이르는 병? 보다 더 괜찮은거같다 ㅇㅅㅇ 나중에 멘탈 괜찮아지면 다시 읽어봐야징........ 남자주인공이 너무 불쌍했다. 그냥 둘만 계속 지냈으면 행복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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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던 일본 추리소설 까페의 2016년 추리소설 순위 4위에 있던 짐승의 성. 요즘은 이 까페의 순위에 있는 책들과 순위에 있는 작가의 작품들 위주로 보는 것 같다. 혼다 테쓰야의 작품은 처음 읽었다. 일단, 이 작품을 본 것을 매우 후회한다. 그리고 왜 19금이 아닌지도 의아하다. 일단 잔인한거나 찝찝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이 작품은 피했으면 좋겠다. 또한 이 작품은 추리소설이라기 보기에는 잔인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명확하게 결말도 맺지 못하기에 추리소설을 원한다면 주소를 잘 못찾았다. 이 작품은 일본의 기타큐슈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소설을 썼다고 한다. 나중에 기타큐슈 사건을 찾아보니...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기에는 90%가 실화였다. 가공의 인물이 몇명 등장하지만...그 인물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실화는 사건이 종결되었지만, 소설의 사건은 찝찝하게 끝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