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너무 좋아 한다. 도서관에서 빌려다보고 또 빌려다보고 했다. 만화책이라 큰 돈 들여 사줄 필요가 있을까 해서 그냥 빌려봐라 했는데 아이의 흥미가 장난아니다. 벌써 사줬더라도 책값 아깝지 않겠다싶게 계속 재미있게 본다. 식구들에게 한자로 놀이를 걸어오고 생활 곳곳에서 말이 되든 안되든 한자를 남발한다. 그래서 결국은 전집으로 사주고 말았다. 아이가 아주 행복해 한다. 여전히 틈틈히 뒹굴뒹굴 낄낄거리면서 마루 제일 좋은 자리(뒹굴다가 손뻗으면 손닿는 자리)에 모셔놓고 쏙 빠져있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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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은 한자라는 어려운 소재를 더없이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구성한 시리즈이다. 여러 캐릭터들이 한자의 뜻을 활용하면서 마법을 쓸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한자의 뜻과 형태, 음이 머릿속으로 어느새 저절로 들어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 책이다. 손오공, 삼장을 비롯해 여러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재미있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세계관 구성 및 전체적인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독립적인 작품으로도 충분한 재미와 완성도를 가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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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 잘 되어져서 오고... 암튼 울 아들 한동안 계속 마법천자문 사달라고 졸라서... 이번에 전집으로 구입해 줬더니 너무너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네요. 자연스레 한자도 익히게 되고... 암튼 아들이 넘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니 저도 사준게 기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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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도대체 이런 책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금 세상에 천자문을 외워서 어디에 쓴단 말인가? 중국사람하고 의사소통을 한다고? 천만의 말씀 그들은 한자의 불편함 때문에 간자체를 만들어서 쓰고 있다. 천자문을 아무리 달달달 외운다고하더라도 중국인하고 대화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장차 고전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번역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사람들에게는 거의 필요가 없는 서적이 아닐까 한다. 만약 필자가 중국에 태어났다면 엄청난 숫자의 한자를 외워야 했을테고... 하이고야 지금 생각해보면 끝이 안보일 것 같다. ㅎㅎㅎ 아뭏든 이런류의 책을 보면 한때 한참 광고를 해댔던 [워드프로세서 1급 검정 시험] 이라는 제도가 생각난다. 방학때 이런 특별학습이 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자고 하면서, 학교에서 날라온 가정통신문이 있었다. ㅜ.ㅜ 광고에 속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