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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고고와 하얀 아이/보림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홀로 남겨진 나... 그속에서 먹을것을 찾아 떠나겠고 홀로있는 삶이 외로워 동물과도 친구가 될수 있을테지요?! 하지만 생각만해도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질문일꺼예요. 사람은 혼자라는 말이 있지만 가장 외로운 순간이 바로 혼자일테니깐요. 하지만,그림책 [고고와 하얀 아이] 속으로 함께 하다보면 선인장인 아빠의 배를 타고 커다란 바다를 항해하다가 난파를 만나 아이가 낯선 섬에 도착해 고고라는 고릴라를 처음 만나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있어요. 몸 색깔도 다르고 말도 다르고 하는 행동도 다르지만... 낯선 섬에서 만난 둘은 서로에게 바나나 하나로 호감을 맺고 함께 한답니다. 서로 함께하다보니 이젠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소중한 존재로...낯선 섬에선 둘이 서로 의지가 되어 친구란 존재로 함께하다가 선인장 아빠가 다시 아이를 찾고 다시 돌아갈수 있다는 아쉬움에 고고의 눈물이 다시 서로를 잊지않고 찾아와 함께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랍니다. 책과 함께 원작에 걸쳐서 다시 재탄생된 이별의 아픔이 아닌 함께한느 기쁨을 느끼게 해준 그림책...아이에게 행복을 담아 동물과도 친구가 될수 있고, 세상의 모든것에 환한 빛을 선사해준 멋진 그림책이 아닐수 없답니다. 그림책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함께해 고고와 하얀아이가 함께하는 그림풍경은 따사롭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든답니다. 하얀아이와 고고처럼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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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그림이 참 따스한 책이다.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졌던 책이었다. 노란 색도 그렇고 말이다^^ 어느날 펠레와 아버지는 배를 타고 나갔다가 배가 뒤집혀서 한 섬으로 쓸려가게 된다. 거기에는 이름이 고고인 고릴라가 살고 있었다. 고릴라 고고는 살색이 하얀 아이는 처음 봤기 때문에 참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곧 펠레를 위해 바나나를 따주기도 한다. 그리고 펠레 또한 고릴라를 tv에서 본 적이 있었기에 무서워하지 않고 따라간다. 다들 신기해했지만, 펠레는 고고아 같이 살게 된다. 고고는 펠레를 위해 호두와 오렌지도 갖다 주고, 고고의 집에서 편안하게 쉬게도 하고, 사람 친구들과 놀고 싶어 할 때는 갈색 아이들도 데려다주어서 같이 놀게 했다. 펠레도 고고랑 같이 있으면서, 고고가 좋아지고 펠레의 가죽이 참 곱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우연히 펠레와 아버지는 만나게 되고 집에 돌아가게 되었는데, 고고는 헤어지는 것이 너무 슬퍼서 울고 또 운다. 그래서 펠레는 다시 고고에게로 아빠와 함께 돌아오고, 그 집에서 같이 산다. 물론 아빠는 좁아서 다리를 오그리고 있었지만 말이다. 가끔 집에 가기도 했지만 펠레는 다시 고고한테 돌아왔다. 왜냐하면 재미있으니까 말이다^^ 펠레를 위해 호두와 오렌지를 가져다주는 고고의 모습이 참 정겹고, 펠레를 떠나보내는 고고가 뚝뚝 눈물을 흘리며 해안선에 서 있는 모습은 참 뭉클했다. 낯선 이방인이라고 할 지라도, 설령 이제까지 보아오지 못했던 색깔 다른 아이라고 할지라도 의심하거나 차가운 눈초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을 내어 주고, 필요한 것을 나눠가지고, 배려해주는 고고의 모습은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실 우리는 낯선 것에 대해서 얼마나 경계하는가. 때로는 이유없이 경계하고, 내 울타리로 넘어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가감없이 맞이해준 고고는 그 마음으로 펠레도 고고를 좋아하게 만들고, 서로가 행복하게 해 주고,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된다. 그림책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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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딸이 함께 그린 그림이라는게 정말 흥미롭습니다. 어른이 흉내내기엔 힘든 아이 특유의 그림이 아주 살짝 화가의 손으로 매무새를 가다듬고 너무나 사랑스럽게 펼쳐집니다. 어디론가 여행을 다녀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림이 정말 상상력을 마구 열어주는 것 같네요. 웃음이 나면서도 어딘가 애잔한 내용이 우리 정서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책이어서 아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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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와 하얀 아이
아빠와 여행을 떠났던 아이 펠레와 처음 보는 하얀 아이를 잘 보살피는 고릴라 고고와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그리고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의 이야기. 참 오랜만에 따뜻한 그림책을 만난 것 같다.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에게는 이런 세상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은이 바르브루 린드그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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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95
(최종규 . 2013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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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작은 고고와 하얀아이가 서로 슬픈 이별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났던 것을 린드그렌 작가가 이별하지 않는 이야기로 바꾸어놓았다고 한다. 작가의 어렸을 적 엄마의 교과서를 통해 본 이야기에서 고고가 슬프게 우는 장면이 가슴에 저려와 해피앤딩으로 이야기를 재탄생시킨다. 우리 모든 아이들이 바라는 결말일 것이다. 딸과 함께 공동으로 그려낸 그림작가 안나 회그룬드와 이사도라 회그룬드의 작품이라고 하니 더 유심히 보게 된다. 고고의 동물 친구들이나 바닷속 동물의 그림을 보면 딸의 그림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내 딸이 그린 듯한 그림이어서 그런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듯 하다. 완벽한 그림 속에 순수한 아이의 그림이 들어가 있어 더 생동 감이 느껴졌다. 이 책의 첫느낌은 은은함과 편안함이랄까! 가볍고 따뜻한 색채여서인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어느날, 머나먼 나라로 가시는 선장인 아빠와 함께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한다. 아빠를 도와 배를 몰아보기도 하고 고래가 배 밑으로 지나가는 것도 보고 물고기와 문어를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그런데 하루는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배가 뒤집히고 만다.
얼마후에 뭍에 닿은 펠레를 지켜보는 고릴라 고고. 살색이 하얀 아이를 처음 보는 고고는 펠레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잠시 뒤 바나나를 하나 따서 준다. 다른 동물들도 펠레를 자기것으로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다. 펠레를 처음 발견한 것은 고고니까! 점점 둘 사이는 가까워진다. 펠레가 사람 친구와 놀고 싶어 할 때는 고고가 갈색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놀 수 있게 해준다. 어디선가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펠레는 기뻤지만 고고는 아주 슬프다. 섬을 떠나려다가 다시 고고의 곁에 돌아온다. 배는 바나나 나무에 묶어둔다. 가끔 끈을 풀어 집에 가기도 하면서 말이다.
펠레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울고 있는 고고의 모습에선 쓸쓸함과 고독함, 외로움과 슬픔이 느껴진다. 그 둘 사이에 바다가 가로막고 있어 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과감히 고고의 곁으로 다시 돌아간다. 누구보다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는 아빠를 보니 참 멋진 분이란 생각이 든다. 나라면 저 상황 속에서 저럴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나는 이별을 택했을 것이다. 정말 꿈만 같은, 영화같은 결말이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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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시기에는 명작이나 전래보다 창작동화를 많이 접해주라고 하죠?
그 이유는, 아이들의 뛰어난 상상의 나래에 한계선을 그어놓으면 안되기 때문이구요.
유아시기에는 고래랑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이 만화속의 캐릭터가 될 수도 있고,
원숭이랑 말을 할 수도 있고~ 꽃들과 말을 할 수도 있죠~^^
그렇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질거라 믿는 아이들에게 세계각구의 창작동화들은
아이가 한정된 이 세계뿐만 아니라,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꿈도 함께 꾸게 합니다.
[고고와 하얀 아이]란 바르브루 린드그렌의 동화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동화랍니다.
아빠를 따라 나선 항해에서 표류하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모험심이 가득한 동화이지요.
![]() ![]() 펠레는 선장인 아빠를 따라 항해를 나가게 되어서 너무 기뻤답니다.
직접 배를 몰아보기도 하고, 정말 배보다 더 큰 고래도 보게 되었지요.
책 속에서만 보았던 바닷속 동물들도 볼 수 있던 신나는 항해~
거찬 비바람을 만나서 배가 표류하게되고, 표류한 펠레가 눈을 떴을 때 맞아준 것은 고릴라 고고였어요.
고고는 자신이 보던 까만 아이들과 달리 하얀 피부의 펠레가 너무 신기해서, 친구를 삼는답니다.
고고와 다른 동물친구들, 그리고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과의 생활이 즐거울때, 아빠가 펠레를 찾아왔어요.
아빠와 집으로 다시 돌아가던 펠레는, 고고와 살던 때가 너무 그리워~
배를 바나나 나무에 묶어두면서, 고고와 지내기도 하고, 집으로 돌아가야할때는 집으로 돌아가기도 한답니다^^
진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친구가 지능이 높은 고릴라이니 가능은 하겠지만~ 실제로 고릴라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숲 속에서 생활할 수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멋진 상상의 세계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엄마, 고릴라랑 저렇게 잘 수 있는 곳이 있어?"라고 하며,
고릴라와 친구가 되는게, 고릴라를 무섭지 않게 옆에서 지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이 동화가 더 멋지게 보여지는 것은 조금 엉성한 듯 하면서 정감넘치는 그림때문인 것 같아요.
그림은 안나 회그룬드와 그녀의 딸 이사도라 회그룬드가 같이 그렸다고 하네요.
딸과 함께 한 작업이라, 좀 더 어린아이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이 상상했을 파도와 바닷 속 세계, 고릴라가 사는 세계등을 표현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동경심을 심어주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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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77번째 작품 [고고와 하얀아이]예요. 개인적으로 보림의 지크 시리즈를 좋아하는데...7살 큰 아이와 함께 했어요.
펠레는 아빠와 항해를 하다 배가 전복되어 어떤 섬에 도착하지요. 그곳에서 고릴라 고고를 만나요..고고는 늘 갈색 아이들만 보다가 하얀 아이 펠레를 보고 신기해 하지요. 바나나 등 먹을 것도 챙겨주고, 놀 친구도 데려다 주고..펠레는 고고 덕분에 하루 하루 즐거운 나날을 보낸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펠레를 찾아왔어요. 아빠와 섬을 떠나려던 펠레.. 고고와 헤어지기 싫어 결국 돌아오지요..아빠도 함께요.. 배를 타고 집에 다녀오기도 하지만 고고와의 생활이 즐겁답니다.
책을 함께 보던 딸아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아."라고 말하네요. "왜?" 하고 묻자.."섬에 있는 동물들이 신기하게 생겼어."하네요.. 책 속 고고가 사는 섬과 주위에 함께 하는 동물 친구들은 상상 속 세상 같네요. 특히 동물 친구들은 7살 큰 아이 표현을 빌자면 "아이들이 그림을 그린 뒤 오려 종이를 코팅한 것 같아." 하고 말하네요. 예전 ebs의 빵빵그림책 버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거기에 등장하는 그림들 같다고요..
한마디 덧붙이네요. "펠레는 배가 뒤집혔는데도 살아서 운이 좋고, 고고는 하얀 친구가 생겨 행복하겠어.."라고요. 그러면서 1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다고 하네요... 흠..이건 또 무슨 점수 계산법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고와 하얀아이]가 만족스러웠다는 표현이겠죠.. 우리집에선 [고고와 하얀아이]가 [이상한 나라의 펠레]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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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와 하얀아이] 펠레와 고고가 함께 있는 완벽한 세계
'고고와 하얀아이'는 하얀아이 펠레와 갈색 고릴라 고고의 우정이 야기 입니다. 첫번째 ! 이 동화는 원래 스웨덴 작가 안나 마리아 루스 『어네무에서』에 실려 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안나 회그룬드와 그의 어린 딸 이사도라 회그룬드가 함께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딸과 함께 그림을 그려 책으로 만드는 일 정말 멋진거 같아요..^^ 아이 솜씨가 책속에 그대로 묻어나니, 아이들도 더 정겹게 느낄 거 같구요.
펠레 아빠는 큰배의 선장입니다. 어느날 펠레는 아빠와 함께 머나먼 나라로 여행을 갑니다. 책을 오른쪽에는 상황을 나타내는 그림과 왼쪽에는 상황의 포인트를 나타내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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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아빠를 도와 배를 몰았어요. ![]()
아빠를 도와 배를 모는 펠레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지요? ^^ ![]()
그러던 하루 비바람이 세차게 불고 파도가 지비처럼 엄청나게 커져 갑자기 배가 뒤집혀져, 펠레는 얼마후에 나무에 바나나와 오렌지가 열리는 뭍에 닿게 됩니다. 이름이 고고인 고릴라가 펠레에게 다가옵니다. 하얀 아이 펠레는 갈색고릴라가 이상하고, 마을에 갈색아이들 뿐이 고고는 하얀 아이 펠레가 생소합니다. 하지만, 고고는 바나나를 하나 따서 펠레에게 주고, 고고는 펠레의 손을 잡고 숲으로 갑니다. 펠레는 이제 고고가 무섭지 않고, 고고도 하얀아이 펠레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펠레와 고고는 친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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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아이 펠레와 갈색 고릴라 고고가 서로 다른 모습을 생소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는 그림이 재미있어요.. 정말, 어~~~ 하는 표정의 펠레와 고고지요? ^^ ![]()
배가 고프면 고고가 호두와 오렌지를 가져다 주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거든요.. ![]()
그러던 어느날 펠레 아빠가 펠레를 찾아오게 됩니다. 펠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그렇지만, 고고는 아주 슬퍼 울고 또 울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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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는 고고의 모습이랍니다. 저 뚝뚝 떨어지는 눈물 보이시죠? 고고 정말 슬픈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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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고고의 모습을 보고 아빠도 펠레도 돌아가기가 싫어져 다시 고고에게로 돌아갑니다. 저~ 좋아하는 고고의 모습을 보세요..^^ ![]()
그리고는 고고의 집에 아빠와 펠레, 고고가 함께 살아요... 다리를 오므려야만 했지만, 아빠의 자리도 있었답니다. 좁고 불편해 보이지만, 행복해 보이는 펠레와 고고와 아빠의 모습이에요. 크고 넓은 집이 행복의 조건이 아니겠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건 바로 사랑하는 사랑과 함께 있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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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니, 작가가 왜 펠레가 고고를 떠나는 슬픈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꿨는지 알거 같아요. ^^ 우는 고고의 모습을 그냥 두고 떠나는 펠레는 차마 떠날 수 없었을 거 같아요. 작가가 이 그림책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세상은 달고 향긋한 바나나 색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도 처음 만나고,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편견을 가지지 않고 친해질 수 있는 순순한 마음의 펠레와 고고의 모습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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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친구는. 서로가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해주고.. 함께 할 수 있는 존재인 것 같아요. 서로의 모습이 달라도 서로 이해하는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친구가 될 수 있고요... 또 그 우정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장인 아빠와 펠레는 아빠와 함게 배 여행을 떠났는데 바다에서 신기하고 많은 동물들을 만납니다. 큰 고래 금빛 물고기 은빛 물고기 문어... 그림들을 보면.. 마치 어린 아이가 그린 듯 한 편안한 그림이 오히려 아이에게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수영을 못 하지만 열심히 헤엄을 친 펠레가 도착한 곳은 나무와 오렌지가 열리는 곳이네요..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납니다 고릴라 '고고' 고고는 펠레가 하얀 신기했지만 TV에서 만난 펠레는 무섭지 않았지요.. 다른 동물들도 펠레를 신기해 하고 자기거(?)을 하고 싶어하지만.. 먼저 발견한 것은 고고라서 건들지 못하지요.ㅋ 고고가 먹을것도 챙겨주고 재워주니 펠레도 좋고요..
그러다 아빠를 만나서 다시 집에 가려하지만 이젠 내거(?)에서 친구가 된 고고와 펠레는 헤어지기가 함드네요.. 그래서 다시 돌아와 같이 살아요..다리만 오므리고 같이 자요.ㅋ 이장면 너무 좋아요^^ 서로가 맞추어가는것.. 그것이 바로 배려고 공존인 것 같아요^^
마지막의 함께 했던 배.. 가끔 혼자서 갔다 온다는 이 귀여운 배..ㅋ 아이의 상상력이 동원된 재미있는 책 같아요.
그림 중간 중간의 어린아이와 같은 동물그림들을 보면서 울 아들.. 자기도 그림 그릴 수 있다고 하면서 동물들을 그려가네요. 동물과 친구가 된 펠레를 부러워도 하고요.. 서로가 다르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의 멋진 우정..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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